파김치
관용구 파김치(가) 되다
become pagimchi/pakimchi, green onion gimchi/kimchi
몹시 지치고 피곤한 상태가 되다.
To become very exhausted and tired.
  • 그는 회사에서 밤늦게까지 일하고 파김치가 되어 집에 돌아왔다.
  • 하루 종일 시내를 돌아다녔더니 저녁 무렵에는 몸이 파김치가 되었다.
  • 문형 : 1이 파김치(가) 되다
파리
관용구 파리 목숨
the life of a fly
남에게 쉽사리 죽음을 당할 목숨.
A life in which a sudden death can occur easily and is likely to occur.
  • 전쟁 중에는 사람 목숨이 파리 목숨이나 다름 없었다.
관용구 파리(를) 날리다
have flies fly around
손님이 없고 장사가 잘 안되어 한가하다.
For a business to be slow with few customers or clients.
  • 부동산 거래가 뜸해져서 요즘은 부동산마다 파리를 날린다.
  • 문형 : 1이 파리(를) 날리다
판¹
관용구 판을 치다
strike a scene
극성을 부리다.
To be rampant.
  • 올여름에는 모기가 유독 판을 쳐 모기향 없이는 잠을 못 잔다.
  • 문형 : 1이 판을 치다
판⁴
관용구 판에 박은 듯하다
as if being put in a printing block
사물의 모양이 똑같거나 같은 일이 되풀이되다.
For the shape of an object to be the same or for the same things to repeat.
  • 회의에서는 판에 박은 듯한 의견들만 나와 쓸 만한 것이 없었다.
  • 가: 왜 어딜 가도 판에 박은 듯한 기념품밖에 없을까?
  • 나: 좀 색다른 건 없는지 직원에게 물어보자.
  • 문형 : 1이 판에 박은 듯하다
관용구 판에 박은 말
a remark put in a printing block
새로운 정보가 없고 항상 똑같은 말.
The same statement without new information.
  • 내가 진행 상황을 물을 때마다 직원들은 잘되어 간다는 판에 박은 말만 했다.
  • 가: 열심히 하면 다 잘될 거야.
  • 나: 그런 판에 박은 말은 아무 도움이 안 돼.
관용구 판에 박히다
be put in a printing block
말과 행동이 정해진 대로 반복되어 새롭지 못하다.
For one's words and behavior to be the same as they have been and have nothing new.
  • 지수는 판에 박힌 생각이 아니라 창의적인 의견을 잘 제시했다.
  • 가: 나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싶은데 판에 박힌 형식만 떠올라.
  • 나: 나도 그래. 항상 봐 왔던 것들밖에 생각이 안 나.
  • 문형 : 1이 판에 박히다
관용구 판을 거듭하다
repeat editions
이미 출판된 책을 같은 판을 써서 다시 찍다.
To reprint the same edition of an already published book.
  • 그 소설책은 인기가 많아서 여러 번 판을 거듭하여 찍었다.
  • 가: 몇 번이나 판을 거듭했는데도 여전히 책이 잘 팔리네요.
  • 나: 아직도 인기가 더 오르고 있는 중이에요.
  • 문형 : 1이 판을 거듭하다
판돈
관용구 판돈(을) 떼다
deduct a portion of stakes
도박판을 벌이고 다른 사람에게서 일정한 돈을 떼어 가지다.
To take a certain amount of money from gamblers to arrange a game.
  • 노름판을 벌인 집주인은 엄청난 액수의 판돈을 떼었다.
  • 도박판을 벌여 주고 대가로 판돈을 떼던 사람이 경찰에 붙잡혔다.
  • 문형 : 1이 판돈(을) 떼다
팔¹
관용구 팔을 걷어붙이다
roll one's arms up; roll one's sleeves up
어떤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다.
To actively take the lead in doing something.
  • 연말이 다가오자 자선 단체들이 불우 이웃 돕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 가: 이번 일에 또 김 선생님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면서요?
  • 나: 네. 김 선생님은 학생들의 일이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이에요.
  • 문형 : 1이 팔을 걷어붙이다
관용구 팔을 걷고 나서다
roll one's arms up and take the lead; roll one's sleeves up and take the lead
어떤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다.
To actively take the lead in doing something.
  • 정부가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 가: 정부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팔을 걷고 나선다면서요?
  • 나: 네. 쓰레기를 버린 양만큼 돈을 내는 제도를 도입하려고 검토 중이래요.
  • 문형 : 1이 팔을 걷고 나서다
팔뚝
관용구 팔뚝을 뽐내다
boast of one's upper arms
팔뚝을 보이며 힘을 자랑하다.
To boast of one's strength by showing one's upper arms.
  • 마을 청년들은 쌀가마를 들어 올리며 팔뚝을 뽐냈다.
  • 남자 아이들은 팔뚝을 뽐내고 싶은지 역기를 무리해 들어 올렸다.
  • 문형 : 1이 팔뚝을 뽐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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