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
관용구 환갑 진갑 다 지내다
pass one's 60th and 61st birthday
세상을 살 만큼 오래 살다.
To have lived long enough.
  • 나는 환갑 진갑 다 지냈으니 언제 죽든 여한이 없소.
  • 우리 할아버지는 환갑 진갑 다 지낸 나이에도 어린아이 같은 면이 있으시다.
  • 문형 : 1이 환갑 진갑 다 지내다
활개
관용구 활개(를) 젓다
wave one's limbs
두 팔을 서로 어긋나게 번갈아 앞뒤로 흔들며 걷다.
To walk swinging one's arms back and forth alternately.
  • 약속에 늦은 민준이는 빠르게 활개를 저으며 종종걸음을 쳤다.
  • 문형 : 1이 활개(를) 젓다
관용구 활개(를) 치다
  1. 1. swing one's limbs
    두 팔을 힘차게 앞뒤로 흔들며 걷다.
    To walk vigorously swinging one's arms back and forth.
    • 지수는 아가씨답지 않게 씩씩한 걸음으로 활개를 치며 걸었다.
    • 문형 : 1이 활개(를) 치다
  2. 2. swing one's limbs
    의기양양하게 행동하다. 또는 함부로 거만하게 행동하다.
    To behave in a triumphant or arrogant manner.
    • 학교에서는 혼자 조용히 지내는 승규가 집에서는 활개를 치며 산다.
    • 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아직도 안 잡혔대.
    • 나: 저런. 그런 나쁜 놈이 어딘가에서 활개를 치고 다닐 것을 생각하니 답답하다.
    • 문형 : 1이 활개(를) 치다
  3. 3. swing the limbs
    부정적인 것이 크게 유행하다.
    For something negative to be rampant.
    • 불법 음란물이 활개를 쳐서 청소년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 문형 : 1이 활개(를) 치다
  4. 4. flap one's wings
    새가 날개를 펼쳐서 퍼덕이다.
    For a bird to spread and flap its wings.
    • 공원에서 비둘기 떼가 푸드득 활개를 치며 날아올랐다.
    • 문형 : 1이 활개(를) 치다
관용구 활개(를) 펴다
  1. 1. spread out one's limbs
    팔다리를 쭉 펴다.
    To stretch out one's arms and legs.
    • 민준이는 활개를 펴고 누워 코를 골면서 잠들어 있었다.
    • 문형 : 1이 활개(를) 펴다
  2. 2. spread out one's limbs
    남의 눈치를 살피지 아니하고 떳떳하게 기를 펴다.
    To behave in a confident manner without being swayed by others.
    • 만년 과장이었던 김 과장이 승진을 하게 되어 회사에서도 제법 활개를 펼 수 있게 되었다.
    • 문형 : 1이 활개(를) 펴다
황달
관용구 황달(이) 들다
get jaundice
누런빛을 띠다.
To look sallow.
  • 지수는 얼굴색이 누런 것이 황달이 든 것 같았다.
  • 황달 든 연잎 때문에 연못이 온통 누런빛을 띠었다.
  • 문형 : 1이 황달(이) 들다
획²
관용구 획을 긋다
draw a stroke
어떤 범위나 시기를 분명하게 구분 짓다.
To clearly distinguish a certain range or time from others.
  • 세종 대왕의 한글 창제는 우리 민족의 문자 생활에 획을 긋는 사건이었다.
  • 문형 : 1이 2에 획을 긋다
흉물
관용구 흉물(을) 떨다
play a monster
음흉한 속셈으로 거짓 행동을 꾸미다.
To act in a false manner with a treacherous plot in mind.
  • 가: 지수 걔 정말 얄밉지 않니? 선생님 앞에서 착한 척하는 것 좀 봐.
  • 나: 선생님한테 잘 보이려고 온갖 흉물을 떠는 거지.
  • 문형 : 1이 흉물(을) 떨다
흉허물
관용구 흉허물(이) 없다
find no fault with someone
서로 흉이나 허물을 따지지 않을 만큼 사이가 가깝다.
To be intimate enough to overlook each other's faults.
  • 지수와 승규는 어릴 적부터 흉허물 없이 지낸 사이였다.
  • 가: 너 유민이 알아?
  • 나: 알지. 유치원 때부터 알아서 나랑은 흉허물이 없는 사이야.
  • 문형 : 1이 (2와) 흉허물(이) 없다
  • 문형참고 : '2와'가 없으면 1에 복수를 나타내는 말이 온다.
희망
관용구 희망의 등대
a lighthouse of hope
앞날에 대한 희망을 주는 마음의 기둥이나 지탱점.
A mainstay or foothold that provides hope for the future.
  • 어린아이들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한 희망의 등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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