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결
발음 : [나무껼 /나묻껼 ]
명사 Noun
grain of wood; texture of wood
목재나 나무의 표면에 나타난 무늬.
A pattern appearing on the surface of wood or a tree.
  • 나뭇결 모양.
  • 나뭇결 무늬.
  • 나뭇결 방향.
  • 나뭇결이 느껴지다.
  • 나뭇결이 드러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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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수는 나뭇결 방향대로 사포를 문질러 목재를 부드럽게 다듬었다.
  • 칠해져 있던 페인트가 벗겨지자 마룻바닥의 나뭇결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 이 가구는 나뭇결을 그대로 살려 만들어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이 든다.
  • 원목으로 지은 우리 집은 나뭇결 무늬가 잘 살아 있어 굳이 많은 장식을 하지 않아도 멋이 있다.
  • 가: 이 나무는 나뭇결이 선명하고 고와요.
  • 나: 가구로 만들면 좋겠군요.
나뭇더미
발음 : [나무떠미 /나묻떠미 ]
명사 Noun
woodpile
자른 나무를 많이 모아 한 곳에 쌓아 올린 것.
A stack of firewood cut and gathered in one spot.
  • 나뭇더미를 무너뜨리다.
  • 나뭇더미를 쌓다.
  • 나뭇더미를 올리다.
  • 나뭇더미에 숨다.
  • 나뭇더미에서 나무를 옮기다.
  • 우리는 나뭇더미를 쌓고 거기에 불을 놓아 캠프파이어를 즐겼다.
  • 아버지는 나뭇더미에서 굵고 큰 나무를 하나 꺼내 도끼로 잘게 쪼개셨다.
  • 산처럼 쌓인 나뭇더미에 불씨가 옮겨 붙어 불길이 매우 거세게 솟아올랐다.
  • 가: 땔감이 다 떨어졌다.
  • 나: 겨울이 되니 키만큼 높던 나뭇더미가 금방 사라지네.
나뭇등걸
발음 : [나무뜽걸 ]
명사 Noun
tree stump
나무를 베어 내고 남은 나무줄기의 밑 부분.
The bottom part of a trunk left after a tree is cut down.
  • 나뭇등걸이 뽑히다.
  • 나뭇등걸을 뽑다.
  • 나뭇등걸을 자르다.
  • 나뭇등걸에 걸터앉다.
  • 나뭇등걸에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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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발의 한 노인이 나뭇등걸에 걸터앉아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 도로를 내기 위해 굴삭기가 나뭇등걸을 뿌리째 뽑아 트럭에 싣고 있었다.
  • 검은 강아지 한 마리가 무엇에 놀랐는지 나뭇등걸 뒤에 몸을 숨기고 떨고 있었다.
  • 가: 요즘 나무꾼들이 자꾸 뒷산의 나무를 베어 간대.
  • 나: 이러다가 뒷산에 나뭇등걸만 남겠어.
나뭇잎 ★★
발음 : [나문닙 ]
활용 : 나뭇잎이[나문니피], 나뭇잎도[나문닙또], 나뭇잎만[나문님만]
명사 Noun
leaf
나무의 줄기나 가지에 달린 잎.
A leaf sticking out from the trunk or branch of a tree.
  • 단풍이 든 나뭇잎.
  • 마른 나뭇잎.
  • 나뭇잎이 노랗게 물들다.
  • 나뭇잎이 떨어지다.
  • 나뭇잎이 빨갛게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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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센 바람이 불어서 나뭇가지에서 나뭇잎이 우수수 떨어졌다.
  • 가을이 되자 녹색의 나뭇잎이 빨갛게 노랗게 예쁘게 물이 들었다.
  • 할아버지는 일찍 일어나셔서 밤새 마당에 쌓인 나뭇잎을 빗자루로 깨끗이 쓸어 두셨다.
  • 가: 아침에 일어났더니 집 앞에 나뭇잎이 수북이 쌓여 있더라고요.
  • 나: 어제 아이들이 나무를 발로 차면서 장난을 치더니 그렇게 되었나 봐요.
나뭇조각
발음 : [나무쪼각 /나묻쪼각 ]
활용 : 나뭇조각이[나무쪼가기/ 나묻쪼가기], 나뭇조각도[나무쪼각또/ 나묻쪼각또], 나뭇조각만[나무쪼강만/ 나묻쪼강만]
명사 Noun
piece of wood; splinter; chunk of wood
나무를 작게 자른 조각.
A small piece of cut wood.
  • 나뭇조각을 괴어 놓다.
  • 나뭇조각을 모으다.
  • 나뭇조각을 불로 태우다.
  • 나뭇조각을 붙이다.
  • 나뭇조각을 줍다.
  • 통나무집이 무너진 자리에는 부서진 나뭇조각 잔해들만이 남아 있었다.
  • 가: 난로나 보일러도 없던 옛날에는 추운 겨울을 나기가 힘들었겠어요.
  • 나: 나 어린 시절에는 겨울이면 산에 올라가 땔감으로 쓸 나뭇조각을 주워 오곤 했지.
나박김치
발음 : [나박낌치 ]
명사 Noun
nabakgimchi; nabakkimchi
무를 얇게 네모난 모양으로 썰어 절인 다음 여러 가지 양념을 넣고 국물을 부어서 담근 김치.
Water gimchi/kimchi, made by cutting slices of radishes in square shapes, salting them, adding chopped vegetables and spices, and finally soaking all these ingredients in seasoned water.
  • 맛깔스러운 나박김치.
  • 잘 익은 나박김치.
  • 나박김치 국물.
  • 나박김치를 담그다.
  • 나박김치를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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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머니는 잘 익은 나박김치와 구수한 된장찌개를 저녁 반찬으로 차리셨다.
  • 아버지는 입맛을 돋우기 위해 먼저 시원한 나박김치 국물을 한 숟가락 드셨다.
  • 그녀는 맛깔스럽게 잘 익은 나박김치를 보자 잃었던 입맛이 다시 돈다고 하였다.
  • 가: 고구마를 먹으니까 목이 막힌다.
  • 나: 나박김치 국물과 함께 먹으면 잘 넘어갈 거야.
나박나박
발음 : [나방나박 ]
부사 Adverb
into cubes
무 등의 채소를 얇고 네모나게 써는 모양.
In the manner of cutting a vegetable like a radish into slim cubes.
  • 당근을 나박나박 썰다.
  • 무를 나박나박 썰다.
  • 채소를 나박나박 썰다.
  • 호박을 나박나박 썰다.
  • 먹기 좋게 나박나박 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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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머니는 무를 나박나박 얇게 썰어서 깍두기를 담그셨다.
  • 그녀는 나박나박 썬 무를 소고기를 우려낸 국물에 넣었다.
  • 나는 호박을 나박나박 네모지게 썰어서 보글보글 끓는 된장찌개에 넣었다.
  • 그는 여러 가지 채소를 한 입에 먹기 좋게 나박나박 썰어 양념에 무쳤다.
  • 가: 카레에 넣을 야채는 이 정도 크기로 썰면 될까요?
  • 나: 그렇게 나박나박 썰지 말고 좀 더 큼지막하게 써는 게 좋단다.
나발 (喇叭▽)
발음 : [나발 ]
명사 Noun
  1. 1. nabal
    위는 가늘고 길며 끝은 넓게 퍼진 모양의, 입으로 바람을 불어 넣어 소리를 내는 옛날의 관악기.
    bugle; horn: An old-fashioned wind instrument, with a long, thin upper body and a flaring lower end, through which one blows wind to make a sound.
    • 나발 모양.
    • 나발 소리.
    • 나발이 울리다.
    • 나발을 불다.
    • 나발을 연주하다.
    • 그는 남들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하루 종일 나발을 연주하는 연습을 했다.
    • 한 병사가 길게 나발을 불자 쉬고 있던 병사들이 재빨리 장수들 앞으로 모였다.
    • 아이들은 나발 모양을 한 종이를 입에 대고 시끄럽게 소리를 지르며 놀고 있었다.
    • 가: 나발 소리가 들리네?
    • 나: 궁전을 호위하는 군인들의 교대가 이루어지고 있는 중인가 봐.
  2. 2. not care at all
    앞의 말을 무시하거나 낮추고 뒤에 오는 내용의 부정적 의미를 강하게 만드는 말.
    An expression used to ignore or diminish the preceding statement and to stress the following, negative statement.
    • 이렇게 비가 와서는 운동이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못하게 생겼다.
    • 나는 돈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 없으니 일단 며칠 동안 푹 쉬고 싶었다.
    • 그는 우정이고 나발이고 전부 소용없으니 빌려 간 돈이나 갚으라고 나에게 재촉했다.
    • 가: 새로 산 옷은 왜 안 입고 왔어?
    • 나: 옷이 너무 불편해서 멋이고 나발이고 도저히 못 입겠어.
    • ※ 주로 '~(이)고 나발이고'로 쓴다.
관용구 · 속담(1)
나방
발음 : [나방 ]
명사 Noun
moth
나비와 비슷하나 몸이 더 통통하고 주로 밤에 날아다니며, 식물에 해를 끼치는 벌레 알을 낳는 곤충.
A plump, butterfly-like insect, flying around at night and laying eggs which harms the plants.
  • 나방 한 마리.
  • 나방의 날개.
  • 나방이 날다.
  • 나방이 날아다니다.
  • 나방이 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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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등 불빛에 모여든 나방이 어지럽게 이리저리 날고 있었다.
  • 그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견되지 않은 나방을 잡았다고 학계에 보고했다.
  • 번데기가 된 누에는 이제 다시 열흘 후에는 나방이 되어 날아오를 것이다.
  • 가: 밤만 되면 불이 들어온 가게 간판에 나방들이 몰려들어 파드득거려서 고민이에요.
  • 나: 벌레를 쫓는 약을 뿌려 보세요.
나병 (癩病)
발음 : [나ː병 ]
명사 Noun
leprosy; Hansen´s disease
눈썹이 빠지고 살이 썩어 손발이나 얼굴이 변형되며 눈이 잘 보이지 않게 되는 전염병.
A contagious disease, whose symptoms include loss of eyebrows, loss of eyesight, rotten flesh transforming the shapes of hands, feet, or the face.
  • 나병 환자.
  • 나병이 낫다.
  • 나병을 고치다.
  • 나병을 치료하다.
  • 나병에 걸리다.
  • 지수는 나병 환자들을 간호하다가 자신도 나병에 전염되고 말았다.
  • 나병에 대한 공포와 부정적 인식 때문에 한때에는 환자들을 강제로 수용하는 수용소도 있었다.
  • 가: 선생님, 제 병이 과연 완치될 수 있을까요?
  • 나: 나병은 낫기 어려운 병이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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