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하다 (告知 하다)
발음 : [고ː지하다 ]
활용 : 고지하는[고ː지하는], 고지하여[고ː지하여](고지해[고ː지해]), 고지하니[고ː지하니], 고지합니다[고ː지함니다]
동사 Verb
notify; announce
어떤 사실을 게시나 글을 통해 알리다.
To make something public by posting it up or by transmitting it in writing.
- 고지한 사항.
- 결과를 고지하다.
- 결정 사항을 고지하다.
- 주의 사항을 고지하다.
- 게시판에 고지하다.
- 인사과는 사내 게시판에 이번 진급 대상자를 고지했다.
- 아파트 관리실은 주민들에게 전기 공급이 중단될 것을 일주일 전부터 고지해서 주민들이 미리 대처하도록 했다.
- 가: 신입 사원 합격자 발표는 언제 나나요?
- 나: 내일 합격자분들에게만 전화로 합격을 고지할 예정입니다.
- 문형 : 1이 2에/에게 3을 고지하다
- 참고어 알리다
고진감래 (苦盡甘來) ★
발음 : [고진감내 ]
명사 Noun
sweetness after bitterness; no pain, no gain
힘든 일이 끝난 후에 즐거운 일이 생김.
An idiom meaning that a pleasurable result comes after a hardship.
- 고진감래의 기쁨.
- 고진감래의 성과.
- 고진감래를 느끼다.
- 고진감래를 되새기다.
- 고진감래를 맛보다.
- 유민이는 재수 끝에 의대에 합격해서 고진감래의 기쁨을 누렸다.
- 우리 팀 선수들은 고진감래라는 말을 되새기며 혹독한 훈련을 견뎠다.
- 가: 사업에 실패해서 지수네 식구들이 모두 떨어져 살았잖아요. 그런데 같이 살 작은 집을 마련했대요.
- 나: 고진감래라더니, 지난 팔 년 동안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고질 (痼疾)
발음 : [고질 ]
명사 Noun
- 1. chronic disease오래되어 고치기 힘든 병.A disease that is hard to treat because it has not been cured for a long time.
- 고질이 도지다.
- 고질이 재발하다.
- 고질을 앓다.
- 고질을 치료하다.
- 고질로 죽다.
- 초등학교 때부터 환절기만 되면 도지는 목감기는 나의 고질 중 하나이다.
- 동생은 조금만 무리해도 쓰러지는 고질을 앓아서 운동도 제대로 못 해 봤다.
- 가: 내 병은 고질이어서 고칠 수 없을 것 같아.
- 나: 유능한 의사를 찾아가서 치료를 받아 보자.
- 유의어 고질병
- 2. deep-seated habit오래되어 바로잡기 힘든 나쁜 버릇.A bad habit that is hard to change because it has remained uncorrected for a long time.
- 고질이 되다.
- 고질이 생기다.
- 고질을 고치다.
- 고질을 버리다.
- 고질을 붙이다.
- 어머니가 어리광을 받아 주니까 아이는 떼를 쓰는 고질을 붙였다.
- 나는 의심이 많아서 사람을 잘 믿지 못하는 습관이 고질이 되었다.
- 가: 남편이 양말을 항상 뒤집어서 벗어 놓는 것이 마음에 안 들어요.
- 나: 고질은 고치기 힘드니 이해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 유의어 고질병
고질병 (痼疾病)
발음 : [고질뼝 ]
명사 Noun
- 1. chronic disease오래되어 고치기 힘든 병.A disease that is difficult to treat because it persists for a long time.
- 고질병이 도지다.
- 고질병이 심하다.
- 고질병이 재발하다.
- 고질병을 앓다.
- 고질병을 치료하다. See More
- 승규는 자세가 나빠서 어깨 결림이 고질병이 되었다.
- 환절기만 되면 도지는 목감기는 초등학교 때부터 계속된 나의 고질병이다.
- 가: 선생님은 식사 후에 꼭 약을 드시더라?
- 나: 응,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마 소화기 계통에 고질병이 있으신가 봐.
- 유의어 고질
- 2. deep-seated habit오래되어 바로잡기 힘든 나쁜 버릇.A bad habit that is hard to change because it has remained uncorrected for a long time.
- 고질병이 나다.
- 고질병이 생기다.
- 고질병이 있다.
- 고질병을 고치다.
- 고질병을 바로잡다.
- 사람 말을 잘 믿지 못하는 것이 내 고질병 중 하나이다.
- 일을 시작하면 늦게까지도 놓지 못하는 성격은 박 선생의 고질병이다.
- 가: 너 또 버스에 지갑을 두고 내렸다면서?
- 나: 응, 물건을 잃어버리는 고질병은 잘 고쳐지지 않아.
- 가: 유민이는 오늘도 지각을 하나 보네.
- 나: 지각하는 고질병이 쉽게 고쳐지겠니?
- 유의어 고질
고질적1 (痼疾的)
발음 : [고질쩍 ]
명사 Noun
- 1. being chronic오래되어 고치기가 힘든 것.A disease being difficult to cure because it stayed that way for a long time.
- 고질적인 두통.
- 고질적인 병.
- 고질적인 부상.
- 고질적인 질환.
- 고질적인 천식.
- 고질적인 다리 부상에 시달리던 선수는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 비염 수술을 두 번이나 했지만 워낙 고질적인 병이라 완전히 치료가 안 됐다.
- 가: 속이 안 좋으면 약을 찾아 줄까요?
- 나: 아니요. 고질적인 위장병이라 항상 약을 가지고 다녀요.
- 2. being deep-seated오래되어 바로잡기 힘든 것.A habit, problem, etc., being difficult to change or correct because it stayed that way for a long time.
- 고질적인 관행.
- 고질적인 문제.
- 고질적인 병폐.
- 고질적인 부패.
- 고질적인 비리.
- 학계에서는 논문 표절이라는 고질적인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 시에서 장마 때마다 고질적으로 물에 잠기는 지역을 미리 정비할 것이다.
- 가: 우리 동네는 골목에 너무 많은 차들이 불법 주차가 되어 있어서 불이라도 났다가는 소방차가 못 들어올 거야.
- 나: 그것은 정부 차원에서 단속하지 않으면 안 되는 고질적인 문제야.
고질적2 (痼疾的)
발음 : [고질쩍 ]
관형사 Determiner
- 1. chronic오래되어 고치기 힘든.A disease being difficult to be cured because it has stayed that way for a long time.
- 고질적 질병.
- 고질적 질환.
- 고질적 비염.
- 고질적 증상.
- 고질적 피부병.
- 공을 많이 던지는 투수들은 보통 어깨에 고질적 병이 있다.
- 무거운 짐을 많이 나르셨던 어머니는 고질적 허리 디스크로 여러 번 수술을 받으셨다.
- 가: 감기 걸렸어요? 코를 계속 훌쩍이네요.
- 나: 아니요. 공기가 안 좋은 데 살다 보니 고질적 비염이 되어 버렸어요.
- 2. deep-seated오래되어 바로잡기 힘든.A habit, problem, etc., being difficult to change or correct because it has stayed that way for a long time.
- 고질적 관행.
- 고질적 문제.
- 고질적 병폐.
- 고질적 부패.
- 고질적 비리.
- 음식의 청결에 고질적 문제가 있던 가게는 결국 문을 닫았다.
- 대도시는 고질적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확충했다.
- 가: 사장님이 회사를 자식들에게만 물려주니까 유능한 경영인들을 둘 기회가 없어.
- 나: 그게 우리 회사의 고질적 병폐야.
고집 (固執) ★★
발음 : [고집 ]
활용 : 고집이[고지비], 고집도[고집또], 고집만[고짐만]
명사 Noun
persistence; stubbornness; obstinacy
자기의 생각이나 주장을 굽히지 않고 버팀.
An attitude of insisting on an idea or opinion.
- 고집이 세다.
- 고집을 꺾다.
- 고집을 버리다.
- 고집을 부리다.
- 고집을 피우다.
- 아이가 아침부터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고집 피우는 바람에 회사에 늦었다.
- 시골집에 혼자 사시겠다는 어머니의 고집을 어렵게 꺾고 서울로 모시고 왔다.
- 가: 지수는 사고 싶은 걸 안 사 주면 밥도 안 먹고 하루 종일 울어요.
- 나: 우리 애도 지수처럼 고집이 세서 결국엔 사 주게 되더라고요.
고집불통 (固執不通)
발음 : [고집뿔통 ]
명사 Noun
being headstrong; being willful
자기의 생각이나 주장을 굽힐 줄 모르고 고집이 셈. 또는 그런 사람.
An attitude of being stubborn and insisting on an idea or opinion, or such a person.
- 고집불통인 아이.
- 고집불통이 되다.
- 고집불통을 꺾다.
- 고집불통을 부리다.
- 고집불통을 이기다. See More
- 지수는 누구도 말릴 수 없는 고집불통이다.
- 아이는 장난감을 사 달라고 고집불통을 피우다가 어머니에게 혼이 났다.
- 치매를 앓는 할머니는 아이처럼 고집불통이 되어 원하는 것을 주지 않으면 떼를 쓰신다.
- 가: 우리 애가 밥은 안 먹고 빵만 먹겠다고 투정을 부려요.
- 나: 우리 애도 고집불통이라 뭐든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해요.
고집스럽다 (固執 스럽다)
발음 : [고집쓰럽따 ]
활용 : 고집스러운[고집쓰러운], 고집스러워[고집쓰러워], 고집스러우니[고집쓰러우니], 고집스럽습니다[고집쓰럽씀니다]
형용사 Adjective
headstrong; willful
자기 생각이나 주장을 굽힐 줄 모르고 굳게 버티는 태도가 있다.
Taking the attitude of being stubborn and insisting on an idea or opinion.
- 고집스러운 노인.
- 고집스러운 모습.
- 고집스러운 성격.
- 고집스러운 성미.
- 고집스러운 인상. See More
- 민준이는 고집스러워서 절대 자기의 주장을 꺾지 않았다.
- 직원들은 고집스러운 부장과 회의에 들어가면 아무도 의견을 내놓지 않았다.
- 가: 어머니, 아버지가 입으신 양복이 좀 낡아 보여요.
- 나: 좋은 것도 많은데 네 아버지가 고집스럽게 저 양복만 입으신다.
고집스레 (固執 스레)
발음 : [고집쓰레 ]
부사 Adverb
in a headstrong manner; willfully
자기 생각이나 주장을 굽힐 줄 모르고 굳게 버티는 태도로.
With the attitude of being stubborn and insisting on an idea or opinion.
- 고집스레 굴다.
- 고집스레 따르다.
- 고집스레 말을 안 듣다.
- 고집스레 주장하다.
- 고집스레 지키다.
- 아이는 유치원에 안 가겠다고 고집스레 떼를 써서 어머니에게 혼이 났다.
- 남자는 한국 고유의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전통적인 제작 방식만을 고집스레 따르고 있다.
- 가: 할아버지가 이제 농사일 그만하시고 편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 나: 평생 농사일을 고집스레 하셔서 그만두기 힘드실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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