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교체
fuel exchange [refuelling]
「원자로 연소」과정에서 주로 연소도가 높고 핵분열 생성물의 함유량이 많은 연료를 꺼내고 새로운 연료와 교체하는 것. 따라서 원자로에는 연소도가 다른 연료가 혼재하고 있으며 출력분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핵연료의 유효이용면에서 보면 꺼내는 연료의 연소도는 되도록 높은 쪽이 바람직하다. 어느 정도의 연소도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는 반대로 출력분포에 좌우된다. 이와 같이 연료의 교체방법 여하는 핵연료의 유효이용 즉 경제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이런 관점에서 연료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이것을 특히 연료교체계획이라 한다.
연료그랩
fuel grab
가스냉각로에 있어서 원자로 운전 중에 노심 내에 있는 연료요소를 교환하기 위해서 연료요소를 잡는 장치. 기능은
① 상온으로부터 450℃정도의 냉각가스 분위기 중에서 작동한다.
② 냉각재 유량을 크게 변화시키거나 또 냉각재에 의해서 부상하지 않는다.
③ 연료 피복재인 cartridge head와 흑연 sleeve의 양쪽을 잡는다.
④ 핵연료가 조사에 의해서 팽창하여 sleeve와 cartridge head의 위치관계가 변화하여도 잡는다 등이다.
연료수명
fuel lifetime
핵연료가 그대로 노심에서 사용을 할 수 없게 되는 것. 연료수명에는 핵적 수명과 재료적 수명이 있다. 핵적 수명이란 주로 연료에 함유되어 있는 핵분열 생성물의 농도가 높고 그 중성자 흡수단면적이 너무 놓은 것을 뜻하며 기계적 수명은 예를 들면 중성자 조사량이 그 허용한계에 있는 것을 뜻한다.
연료순환로
circulating reactor
액체연료를 사용하여 이 연료를 열교환기 부분까지 순환시켜 직접 열을 추출해서 내는 방식의 원자로. 이것은 균질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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