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양공쌍당 평균에너지
average energy per electron-hole pair
반도체 등의 고체 속을 방사선이 통과하면 비적 근방에서 고체 속의 전자는 이동 가능한 상태로 여기되어 그 자리에 전자의 구멍(+전하를 갖고 있는 입자로 생각되며 양공이라 부른다)을 남기는데 이 하나의 전자-양공의 쌍을 만드는 데 소비되는 평균에너지를 말하며 기체 속에서의 전리에 대한 W치에 상당한다.
전자가스
electron gas
금속 내의 전도전자를 이온각 사이에 작용하는 힘을 무시한 자유롭고 상호작용이 없는 파울라의 원리에 따른 기체로 불 경우, 이를 전자가스라 부른다.
전자각
electron shell
원자의 구조를 생각할 때 주량자수 n과 방위양자수 l이 다른 준위가 접근해 있을 경우에는 이들을 한 묶음으로 해서 전자각이라고 할 때도 있다. n=1, 2, 3, 4, 5, 에 대해서 각각 K각, L각, M각, N각, O각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그 중에서 l이 다른 각[예를 들면 L각의 2s각, 2p각]을 subshell(부각)이라 한다. Pauli의 원리에서 허용되는 최대수의 전자를 수용한 전자각을 closed shell(폐각)이라 한다. 에너지 준위가 높은 1개 또는 수 개의 전자각을 외각(outer shell)이라 하며 그 이외의 것을 내각(inner shell)이라고 한다. 외각은 보통 closed shell로 되어 있다.
☞ electron structure of atom
전자격동
electron shake-off
전자여기 기원의 하나 보통 여기는 Auger 효과에 의해서 생기는데 β붕괴에 있어서는 전자격동이 보여진다. 원자의 중심 전위에 돌연한 변화가 있을 때에 생기며 1개의 궤도전자가 그 최초의 궤도로부터 어떤 여기상태로 이행시키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 Recent posts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