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개지다
발음 : [뭉개지다 ]
활용 : 뭉개지어[뭉개지어/ 뭉개지여](뭉개져[뭉개저]), 뭉개지니
동사 Verb
be crushed; be squashed
마구 눌리고 문질러지다.
To be pressed and rubbed repeatedly.
  • 뭉개진 바닥.
  • 얼굴이 뭉개지다.
  • 코가 뭉개지다.
  • 마구 뭉개지다.
  • 밟혀서 뭉개지다.
  • 담배는 물에 젖고 뭉개져 피울 수가 없었다.
  • 밭일하는 할머니의 손톱은 닳고 닳아 뭉개지고 손등은 트고 갈라졌다.
  • 가: 저기 공사장에서 불상이 발견됐다며?
  • 나: 응, 흙더미 속에서 발견됐는데 귀가 떨어지고 코도 뭉개져 있었대.
  • 문형 : 1이 뭉개지다
뭉게구름
발음 : [뭉게구름 ]
명사 Noun
cumulus
솜을 쌓아 놓은 것 같이 생긴 큰 구름.
A large cloud shaped like cotton stacked up.
  • 하늘의 뭉게구름.
  • 뭉게구름이 떠가다.
  • 뭉게구름이 솟아오르다.
  • 뭉게구름이 일다.
  • 뭉게구름이 피어오르다.
  • 하늘의 뭉게구름은 양 떼 같기도 하고 귀여운 토끼 같기도 했다.
  • 하늘에는 아침이면 해가 뜨고, 낮이면 솜털 같은 뭉게구름이 일고, 밤이면 보석 같은 별이 뜬다.
  • 가: 뭉게구름이 여러 가지 모양으로 변해 가는 모습을 보면 참 신기해.
  • 나: 응. 꼭 모습을 바꾸는 솜털 같은 느낌이야.
뭉게뭉게
발음 : [뭉게뭉게 ]
부사 Adverb
  1. 1. in clouds; densely
    구름이나 연기가 잇달아 나오며 덩어리를 이루는 모양.
    A word describing the movement of clouds or smoke appearing one after another and forming masses.
    •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다.
    • 연기가 뭉게뭉게 피어오르다.
    • 물이 끓기 시작하자 수증기가 뭉게뭉게 피어올랐다.
    • 해가 솟자마자 구름이 뭉게뭉게 솟아올라 하늘을 둥둥 떠다녔다.
    • 굴뚝에서는 뭉게뭉게 검은 연기가 솟아올라 하늘을 온통 새카맣게 물들이고 있었다.
    • 가: 저기 길 위에 뭉게뭉게 떠다니는 게 뭐지?
    • 나: 모래 먼지가 떠다니는 거 같아.
  2. 2. persistently
    생각이나 느낌이 자꾸 일어나는 모양.
    In a state in which ideas, feelings, etc., occur continuously.
    • 뭉게뭉게 떠오르는 생각.
    • 뭉게뭉게 치미는 감정.
    • 고향의 사진을 보니 잊고 있던 향수가 뭉게뭉게 올라왔다.
    • 혼자 앉아서 생각하려니 의심스러운 점만 뭉게뭉게 떠올랐다.
    • 승규는 대충 마무리하고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 뭉게뭉게 일었다.
    • 가: 주말에 고향 집에 다녀왔다며?
    • 나: 응, 오랜만에 갔더니 어렸을 적 기억이 뭉게뭉게 솟아오르더라.
뭉그러지다
발음 : [뭉그러지다 ]
활용 : 뭉그러지어[뭉그러지어/ 뭉그러지여](뭉그러져[뭉그러저]), 뭉그러지니
동사 Verb
collapse; crumble; fall down
원래 모양을 잃고 쓰러지거나 눌리거나 주저앉다.
For something to fall, be pressed, or collapse as it loses its original form.
  • 끝이 뭉그러지다.
  • 담이 뭉그러지다.
  • 모서리가 뭉그러지다.
  • 모양이 뭉그러지다.
  • 연탄이 뭉그러지다.
  • 칫솔을 오래 썼더니 끝이 다 뭉그러졌다.
  • 찹쌀을 물에 오래 두면 뭉그러지는데 이때 꺼내어 가루로 빻아야 한다.
  • 가: 찌개를 끓일 때는 왜 푹 끓이면 안 돼요?
  • 나: 재료가 뭉그러져 맛이 떨어지거든.
  • 문형 : 1이 뭉그러지다
뭉그적거리다
발음 : [뭉그적꺼리다 ]
동사 Verb
dawdle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아주 조금씩만 움직이다.
To move little by little, not leaving one spot.
  • 엉덩이를 뭉그적거리다.
  • 방에서 뭉그적거리다.
  • 소파에서 뭉그적거리다.
  • 자리에서 뭉그적거리다.
  • 집에서 뭉그적거리다.
  • 남편은 서두를 생각은 하지 않고 뭉그적거리고만 있다.
  • 동생은 신문이나 책 따위를 들고 화장실에 들어가서 반 시간은 족히 뭉그적거리는 버릇이 있었다.
  • 가: 어디 가?
  • 나: 좀이 쑤셔서 더 이상 뭉그적거리고 못 있겠어.
뭉그적대다
발음 : [뭉그적때다 ]
동사 Verb
dawdle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아주 조금씩만 움직이다.
To move little by little, not leaving one spot.
  • 뭉그적대고 앉아 있다.
  • 몸을 뭉그적대다.
  • 엉덩이를 뭉그적대다.
  • 소파에서 뭉그적대다.
  • 자리에서 뭉그적대다.
  • 일하러 가기 싫어 다들 뭉그적댔다.
  • 엄마의 다그침에 지수는 그제야 뭉그적대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 가: 여자들은 외출이라도 하려고 하면 준비 시간이 어찌나 걸리는지.
  • 나: 그러게 말이야, 뭉그적대지 말고 빨리빨리 준비하면 얼마나 좋아.
뭉그적뭉그적
발음 : [뭉그정뭉그적 ]
부사 Adverb
dawdlingly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아주 조금씩만 움직이는 모양.
In the manner of moving little by little, not leaving the spot.
  • 뭉그적뭉그적 기어가다.
  • 뭉그적뭉그적 다가가다.
  • 뭉그적뭉그적 들어오다.
  • 뭉그적뭉그적 움직이다.
  • 뭉그적뭉그적 일어나다.
  • 승규는 일하기가 싫어서 뭉그적뭉그적 움직였다.
  • 호랑이는 굴 안으로 뭉그적뭉그적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 가: 지각한다고 빨리 가라니까 왜 자꾸 뭉그적뭉그적 일어나질 않아!
  • 나: 아, 지금 갈 거예요.
뭉그적뭉그적하다
발음 : [뭉그정뭉그저카다 ]
동사 Verb
dawdle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아주 조금씩만 움직이다.
To move little by little, not leaving one spot.
  • 뭉그적뭉그적하며 앉다.
  • 뭉그적뭉그적하며 일어서다.
  • 엉덩이를 뭉그적뭉그적하다.
  • 소파에서 뭉그적뭉그적하다.
  • 침대에서 뭉그적뭉그적하다.
  • 나는 일어나기 싫어 엉덩이를 뭉그적뭉그적했다.
  • 뭉그적뭉그적하는 사람들 때문에 출발 시간이 늦어졌다.
  • 가: 아침부터 왜 아이들을 혼내고 그래.
  • 나: 아이들이 뭉그적뭉그적하고 학교 갈 생각을 안 해서요.
뭉그적이다
발음 : [뭉그저기다 ]
동사 Verb
dawdle; linger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아주 조금만 움직이다.
To not move in a certain place or to move just a little.
  • 뭉그적이고 앉아 있다.
  • 엉덩이를 뭉그적이다.
  • 방에서 뭉그적이다.
  • 소파에서 뭉그적이다.
  • 자리에서 뭉그적이다.
  • 승규는 하루 종일 방 안에서만 뭉그적이고 있었다.
  • 자리에서 일어나라는 소리에 지수는 엉덩이를 뭉그적일 뿐이었다.
  • 가: 일이 아직도 안 끝났어?
  • 나: 응, 사람들이 일하기 싫어서 뭉그적이는 바람에 아직도 못 끝냈어.
  • 문형 : 1이 뭉그적이다, 1이 2를 뭉그적이다
뭉근하다
발음 : [뭉근하다 ]
활용 : 뭉근한[뭉근한], 뭉근하여[뭉근하여](뭉근해[뭉근해]), 뭉근하니[뭉근하니], 뭉근합니다[뭉근함니다]
형용사 Adjective
low
불이 세지 않다.
Fire being not strong.
  • 뭉근한 불.
  • 뭉근한 화롯불.
  • 뭉근한 불로 끓이다.
  • 뭉근한 불에서 익히다.
  • 뭉근하게 끓이다.
  • 찜은 국물을 적게 하고 뭉근한 불에서 오래 익혀 재료를 연하게 해야 한다.
  • 나는 국물에 밥과 건더기를 넣고 약한 불에 뭉근하게 끓여 밥알이 푹 퍼지게 했다.
  • 가: 불을 줄일까요?
  • 나: 그래. 묵을 쑬 때는 불이 세면 누르니 뭉근한 불로 쒀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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