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벙텀벙하다
발음 : [텀벙텀벙하다 ]
동사 Verb
keep splashing; keep plopping
크고 무거운 것이 계속해서 물에 떨어지며 잠기는 소리가 나다. 또는 그런 소리를 내다.
For something big and heavy to make sounds as it repeatedly falls into the water and sinks; or to make such sounds repeatedly.
  • 바다에서 텀벙텀벙하다.
  • 냇가에서 텀벙텀벙하다.
  • 텀벙텀벙하며 놀다.
  • 텀벙텀벙하며 뛰어들다.
  • 텀벙텀벙하며 빠지다.
  • See More
  • 바다를 보자 아이들은 신이 나서 텀벙텀벙하며 뛰어들었다.
  • 수영 초보인 나는 아직 텀벙텀벙하고 물장구를 치는 것밖에 못한다.
  • 우리는 계곡에 도착하자마자 가지고 온 과일들을 텀벙텀벙하고 물에 담가 놓았다.
텀벙하다
발음 : [텀벙하다 ]
동사 Verb
splash; plop
크고 무거운 것이 물에 떨어지며 잠기는 소리가 나다. 또는 그런 소리를 내다.
For something big and heavy to make a sound as it falls into the water and sinks; or to make such a sound.
  • 돌을 텀벙하다.
  • 텀벙하고 넣다.
  • 텀벙하고 빠지다.
  • 텀벙하며 뛰어들다.
  • 텀벙하며 물장구를 치다.
  • 아이들이 텀벙하는 소리를 내며 물놀이를 하고 있다.
  • 공사장에서는 물길을 막기 위해 돌을 텀벙하고 던져 넣는 소리가 들렸다.
  • 보트는 바다를 미끄러지듯 질주하다가 순간 물속으로 텀벙하고 빠져 버렸다.
텁석부리
발음 : [텁썩뿌리 ]
명사 Noun
heavily bearded person
(놀리는 말로) 짧고 더부룩한 수염이 많이 난 사람.
(teasing) A person with a short and shaggy beard or mustache.
  • 텁석부리 사나이.
  • 텁석부리 수염.
  • 텁석부리 아저씨.
  • 텁석부리라고 놀리다.
  • 한동안 면도를 하지 않고 지냈더니 동네 아이들이 텁석부리라고 놀려댔다.
  • 고향에 오니 수염이 더부룩하게 난 텁석부리 아저씨에게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났다.
  • 가: 너 얼마나 면도를 하지 않은 거니? 아주 텁석부리가 다 됐네.
  • 나: 놀리지 마. 여행 다니면서 그냥 기른 것뿐이야. 이제 곧 깎을 거야.
텁수룩하다
발음 : [텁쑤루카다 ]
활용 : 텁수룩한[텁쑤루칸], 텁수룩하여[텁쑤루카여](텁수룩해[텁쑤루캐]), 텁수룩하니[텁쑤루카니], 텁수룩합니다[텁쑤루캄니다]
형용사 Adjective
hairy; bushy; shaggy
수염이나 머리털이 많이 자라서 가지런하지 않고 더부룩하다.
One's beard, mustache, or hair being long and looking untidy and moppy.
  • 텁수룩한 머리.
  • 텁수룩한 모습.
  • 텁수룩한 수염.
  • 텁수룩한 인상.
  • 텁수룩한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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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는 오랫동안 수염을 깎지 않아 텁수룩한 모습으로 길거리를 돌아다녔다.
  • 나는 텁수룩한 인상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종종 좋지 않은 오해를 받곤 한다.
  • 가: 너 그 텁수룩한 머리 좀 어떻게 다듬을 수 없는 거니?
  • 나: 지금 조금 지저분한 것 같긴 한데 일단 조금만 더 기르고 나서 자르려고 그래.
  • 문형 : 1이 텁수룩하다
텁텁하다
발음 : [텁터파다 ]
활용 : 텁텁한[텁터판], 텁텁하여[텁터파여](텁텁해[텁터패]), 텁텁하니[텁터파니], 텁텁합니다[텁터팜니다]
형용사 Adjective
  1. 1. not fresh
    입안이 깨끗하거나 상쾌하지 못하다.
    The inside of one's mouth feeling neither clean nor fresh.
    • 텁텁한 느낌.
    • 텁텁한 상태.
    • 입이 텁텁하다.
    • 입안이 텁텁하다.
    • 혀가 텁텁하다.
    • 나는 커피를 마시고 나면 혀가 텁텁하여 꼭 양치를 하곤 한다.
    • 아침에 밥을 먹고 양치를 하지 못했더니 계속 입안이 텁텁했다.
    • 가: 입이 텁텁하네. 양치 좀 하고 올게.
    • 나: 응. 회의 시간까지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얼른 닦고 와.
    • 문형 : 1이 텁텁하다
  2. 2. dim; vague; hazy
    눈이 흐릿하고 깨끗하지 못하다.
    One's eyes being dim, not clear.
    • 텁텁한 느낌.
    • 텁텁한 상태.
    • 텁텁한 시야.
    • 눈이 텁텁하다.
    • 앞이 텁텁하다.
    • 요즘 유행하는 눈병에 걸렸더니 계속 눈앞이 텁텁하여 답답했다.
    • 텁텁한 시야로 계속 운전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기에 결국 친구에게 운전을 부탁했다.
    • 가: 나 요즘 왜 이렇게 눈이 텁텁하지?
    • 나: 저런. 안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겠다. 눈병일 가능성이 높거든.
    • 문형 : 1이 텁텁하다
  3. 3. stale
    음식의 맛이 개운하지 못하다.
    The taste of food not being refreshing.
    • 텁텁한 느낌.
    • 텁텁한 소스.
    • 맛이 텁텁하다.
    • 요리가 텁텁하다.
    • 음식이 텁텁하다.
    • 아버지께서는 개인적으로 텁텁한 음식보다는 개운한 맛의 음식을 선호하신다.
    • 이 나라의 음식은 대체로 많은 양의 조미료를 사용하기에 요리가 텁텁하다.
    • 가: 이 볶음 요리 맛 좀 봐 줘. 왠지 텁텁한 맛인데 다른 사람들 입맛에는 어떨지 모르겠네.
    • 나: 음. 맛있기는 한데 소스가 너무 걸쭉해서 그렇게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
    • 문형 : 1이 텁텁하다
  4. 4. easy
    까다롭지 않고 소탈하다.
    Being simple, not picky.
    • 텁텁한 사람.
    • 텁텁한 성미.
    • 텁텁한 행동.
    • 마음이 텁텁하다.
    • 성격이 텁텁하다.
    • 그녀는 워낙 성격이 텁텁한 덕분에 어디를 가나 환영받는 사람이었다.
    • 자칫하면 크게 싸울 수도 있던 일인데 다행히 동생이 텁텁하게 반응해 주었다.
    • 가: 우리 단체에서 이번에 두 명이 그쪽으로 봉사활동을 나갔는데요, 일은 잘 하나요?
    • 나: 그럼요. 특히 두 분 다 텁텁하신 분들이어서 기존에 계시던 분들과도 잘 지내세요.
    • 문형 : 1이 텁텁하다
  5. 5. stifling
    날씨가 기분이 좋지 않을 정도로 무덥다.
    The weather being muggy and unpleasant.
    • 텁텁한 공기.
    • 텁텁한 날씨.
    • 텁텁한 때.
    • 텁텁한 온도.
    • 밖이 텁텁하다.
    • See More
    • 오늘은 무척 더워서, 집 밖으로 나가는 순간 텁텁한 공기에 숨이 탁 막혔다.
    • 나는 이런 텁텁한 날씨에 운동을 하겠다고 나온 아이들이 그저 신기하기만 했다.
    • 가: 어머, 집에 간장이 다 떨어졌네? 저녁을 해 먹으려면 빨리 나가서 사와야 하는데.
    • 나: 그러게 말이야. 그런데 날씨가 너무 텁텁해서 밖에 나가고 싶지가 않아.
    • 문형 : 1이 텁텁하다
텃밭
발음 : [터빧 /턷빧 ]
활용 : 텃밭이[터빠치/ 턷빠치], 텃밭을[터빠틀/ 턷빠틀], 텃밭만[터빤만/ 턷빤만]
명사 Noun
family garden; kitchen garden
집에 딸려 있거나 집 가까이 있는 밭.
A garden attached to a house, or located near a house.
  • 작은 텃밭.
  • 텃밭이 있다.
  • 텃밭을 가꾸다.
  • 텃밭을 만들다.
  • 텃밭을 일구다.
  • See More
  • 할머니께서는 텃밭을 가꾸는 것을 유일한 낙으로 삼고 계셨다.
  • 텃밭에서 키운 상추에 고기를 구워 싸 먹으니 맛이 참 좋았다.
  • 가: 우리, 이사 가는 집에는 텃밭을 만들어서 거기에 꽃을 키우자.
  • 나: 그래. 꽃도 심고 채소도 심어서 자라면 따 먹기도 하자.
텃세 (텃 勢)
발음 : [터쎄 /턷쎄 ]
명사 Noun
defending one’s territory
먼저 자리를 잡은 사람이 뒤에 들어오는 사람에게 세력을 행사하는 일.
The state of a person who settled down first acting high-handedly to a person who joins later.
  • 텃세가 세다.
  • 텃세가 심하다.
  • 텃세가 있다.
  • 텃세를 부리다.
  • 텃세를 의식하다.
  • 처음 전학을 왔을 때 텃세를 부리는 친구들 때문에 학교생활이 힘들었다.
  • 시장에서 상인들의 텃세가 심한 탓에 우리는 아무데서나 장사를 하지도 못했다.
  • 가: 너 신입생들에게 너무 텃세를 부리는 거 아니야? 왜 그렇게 퉁명스럽게 굴어?
  • 나: 나는 그냥 어색해서 그러는 것뿐인데. 내 행동이 오해를 샀나 보다.
★★
발음 : [텅 ]
부사 Adverb
emptily; vacantly
큰 것의 속이 아무것도 없이 빈 모양.
In a state with nothing inside a big object.
  • 비다.
  • 빈 건물.
  • 빈 도로.
  • 빈 마음.
  • 빈 집.
  • 연휴가 되자 학생들이 고향에 내려가 기숙사는 비었다.
  • 여행을 간 가족들이 돌아올 때까지 유민이는 빈 집에서 혼자 생활했다.
  • 가: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 많았어.
  • 나: 아니야. 지하철이 비어서 앉아서 왔어.
텅텅
발음 : [텅텅 ]
부사 Adverb
emptily; vacantly
큰 것의 속이 비어서 아무것도 없는 모양.
In a state with nothing inside a big object.
  • 길거리가 텅텅 비다.
  • 속이 텅텅 비다.
  • 주머니가 텅텅 비다.
  • 집이 텅텅 비다.
  • 통을 텅텅 비우다.
  • 아이들이 단체로 들어왔다 나가자 사탕이 들었던 주머니가 텅텅 비고 말았다.
  • 명절이 되어 사람들이 다들 고향으로 내려갔는지 시내가 텅텅 비어 있었다.
  • 가: 쓰레기통을 텅텅 비운 게 엊그제인데 벌써 가득 찼네.
  • 나: 그러게 말이야. 이렇게 쓰레기가 많이 생기니 환경오염이 안 되는 게 이상한 거지.
발음 : [테 ]
명사 Noun
  1. 1. hoop; frame
    틀어지거나 깨지지 않도록 물건의 몸통에 단단히 둘러맨 줄.
    A rope, etc., that is fastened around the body of an object, so that it is not twisted or broken.
    • 견고한 .
    • 를 두르다.
    • 를 매다.
    • 를 자르다.
    • 로 보호하다.
    • 우리는 아직 접착제가 마르지 않은 제품에 를 둘러 마를 때까지 보관하였다.
    • 액자 여러 개에 단단히 를 둘러놓았는데 어찌된 일인지 잔뜩 어그러져 있었다.
    • 가: 를 좀 더 단단히 매자. 이렇게 하면 하나 마나야.
    • 나: 아, 잠시만. 그럼 조금 더 긴 줄을 가져와서 두 번 둘러매는 게 좋겠다.
  2. 2. rim; brim; frame
    어떤 것의 둘레를 두른 물건.
    An object surrounding the edges of a certain thing.
    • 각진 .
    • 굵은 .
    • 두꺼운 .
    • 가 둥글다.
    • 로 사용하다.
    • 나는 얼굴이 긴 편이기 때문에 가 둥근 안경을 쓰는 것이 좋다.
    • 아름다운 작품에 검고 두꺼운 를 둘러놓으니 전혀 어울리지 않았다.
    • 가: 이 모자는 가 생각보다 넓구나. 햇빛을 가리기에 딱 좋겠어.
    • 나: 응. 그래서 여름에 해변에 갈 때 즐겨 쓰곤 해.
  3. 3. frame
    어떤 것의 주변이나 둘레에 죽 둘러서 친 줄이나 금 또는 장식.
    A line, cord, or trimming drawn or attached around or along the edges of a certain object.
    • 금으로 만든 .
    • 아름다운 .
    • 가 돋보이다.
    • 를 그리다.
    • 를 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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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버이날에 쓸 편지지는 둘레에 예쁜 구슬로 만든 로 장식된 것이었다.
    •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작품이었는데 마지막에 를 두르니 훨씬 보기가 좋다.
    • 가: 선생님. 여기 이 금색 는 이제 낡았으니 새로운 것으로 바꾸는 게 좋겠어요.
    • 나: 그러네요. 그러면 이번에는 꽃으로 게시판 둘레를 꾸며보는 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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