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
(만지고, 만지는데, 만지니, 만지면, 만진, 만지는, 만질, 만집니다)→만지다
만지다 ★★★
발음 : [만지다 ]
활용 : 만지어[만지어/ 만지여](만져[만저]), 만지니
동사 Verb
  1. 1. touch
    어떤 곳에 손을 대어 움직이다.
    To put one's hand on something and move it.
    • 만지는 손.
    • 몸을 만지다.
    • 물건을 만지다.
    • 몰래 만지다.
    • 부드럽게 만지다.
    • 나는 호주머니를 만져 보았지만 돈은 없었다.
    • 할머니의 손을 만져 보니 얼음같이 차가웠다.
    • 장난감을 만져 보는 아이들의 눈이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다.
    • 색이 희다는 것은 보고 아는 것이지만 단단하다는 것은 만져 보고 아는 것이다.
    • 가: 엄마. 나 이마 좀 만져 봐. 열이 있는 것 같아.
    • 나: 어머, 정말 이마가 뜨겁다! 너 감기 걸렸나 보다.
    • 문형 : 1이 2를 만지다
  2. 2. trim
    물건의 모양을 손질하다.
    To trim the shape of an object.
    • 새로 만진 머리.
    • 옷매무새를 만지다.
    • 옷차림을 만지다.
    • 서류 양식을 만지다.
    • 짜임새 있게 만지다.
    • 여자는 미용실에서 머리도 만지고 화장도 부탁했다.
    • 난 거울을 보고 옷매무새를 만진 후 머리를 다시 정돈했다.
    • 가: 언니, 나 여기 뒷머리 좀 만져 줘. 잘 안 보여.
    • 나: 그래. 핀도 꽂아 줄까?
    • 문형 : 1이 2를 만지다
  3. 3. handle
    물건을 잘 다루다.
    To handle an object well.
    • 컴퓨터를 만지는 기술.
    • 피아노를 만지는 솜씨.
    • 기계를 만지다.
    • 악기를 만지다.
    • 제법 만지다.
    • 가야금을 만지는 그녀의 솜씨에 우리는 모두 감탄하였다.
    • 그는 카메라를 좀 만질 줄 알아서 종종 좋은 사진을 찍었다.
    • 가: 컴퓨터가 좀 이상한 것 같아.
    • 나: 그럼 민준이한테 부탁해. 민준이가 컴퓨터를 좀 만지거든.
    • 문형 : 1이 2를 만지다
  4. 4. have money
    돈을 가지다.
    To own money.
    • 더러운 돈을 만지다.
    • 목돈을 만지다.
    • 사업 자금을 만지다.
    • 큰돈을 만지다.
    • 푼돈을 만지다.
    • 그는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갑자기 목돈을 만지게 됐다.
    • 그런 큰돈을 만지는 일은 가난한 농사꾼인 나에게는 평생 없을 것 같았다.
    • 가: 승규가 회사를 그만뒀어.
    • 나: 아내가 하는 장사가 잘돼 큰돈을 만지게 되니 회사를 다닐 필요가 없어진 거지.
    • 문형 : 1이 2를 만지다
만지작거리다
발음 : [만지작꺼리다 ]
동사 Verb
fiddle; finger
가볍게 잡았다 놓았다 하면서 자꾸 만지다.
To touch something while holding and releasing it lightly and repeatedly.
  • 만지작거리는 손.
  • 옷을 만지작거리다.
  • 잔을 만지작거리다.
  • 지갑을 만지작거리다.
  • 자꾸 만지작거리다.
  • 나는 그의 물음에 할 말이 없어 커피 잔만 만지작거렸다.
  • 민준이는 무안하거나 민망할 때면 코를 만지작거리는 버릇이 있다.
  • 꼬마는 가게에 있는 사탕이 먹고 싶어서 계속 만지작거리고 놓질 않았다.
  • 최 대리는 커피를 마시려고 자판기 앞에 서서 주머니 속의 동전을 만지작거렸다.
  • 가: 멀쩡하던 전화기가 왜 갑자기 작동이 안 되지?
  • 나: 아까 유민이가 만지작거리는 것 같더니 고장을 냈나 봐.
만지작대다
발음 : [만지작때다 ]
동사 Verb
fiddle; finger
가볍게 잡았다 놓았다 하면서 자꾸 만지다.
To touch something while holding and releasing it lightly and repeatedly.
  • 만지작대고 놀다.
  • 인형을 만지작대다.
  • 장난감을 만지작대다.
  • 전화기를 만지작대다.
  • 손으로 만지작대다.
  • See More
  • 민준이는 새로 산 휴대 전화를 계속 만지작댔다.
  • 아이가 만지작대던 머리카락이 다 엉켜 버렸다.
  • 가: 야, 너 수업 시간에 손으로 뭘 그렇게 만지작대고 있어?
  • 나: 선생님, 아무것도 아니에요.
만지작만지작
발음 : [만지장만지작 ]
부사 Adverb
fumblingly
자꾸 가볍게 잡았다 놓았다 하면서 만지는 모양.
In the manner of holding and releasing something lightly and repeatedly.
  • 만지작만지작 건드리다.
  • 만지작만지작 놀다.
  • 만지작만지작 만지다.
  • 주머니를 만지작만지작 뒤지다.
  • 부드럽게 만지작만지작.
  • 남편은 아기의 발가락을 만지작만지작 만졌다.
  • 아이는 새로 사 준 장난감을 만지작만지작 놀고 있었다.
  • 가: 승규야, 너 삼촌 휴대 전화 그렇게 만지작만지작 가지고 놀다가 망가뜨릴라!
  • 나: 조심할게요. 그런데 신형이라 재미있는 기능이 참 많아요.
만지작만지작하다
발음 : [만지장만지자카다 ]
동사 Verb
fiddle; finger
자꾸 가볍게 잡았다 놓았다 하면서 만지다.
To touch something while holding and releasing it lightly and repeatedly.
  • 만지작만지작하고 놀다.
  • 만지작만지작하며 건드리다.
  • 코를 만지작만지작하다.
  • 손으로 만지작만지작하다.
  • 자꾸 만지작만지작하다.
  • 아이는 찰흙을 만지작만지작하더니 곧 인형을 만들어 냈다.
  • 나는 그와 만나서 너무 긴장되어 애꿎은 찻잔만 만지작만지작했다.
  • 가: 휴대 전화가 이상해. 조카가 아까 만지작만지작하더니 작동이 안 돼.
  • 나: 이리 줘 봐. 내가 좀 살펴 볼게.
만찬 (晩餐)
발음 : [만ː찬 ]
명사 Noun
dinner
음식을 잘 차려서 손님을 초대하여 함께 먹는 저녁 식사.
A dinner with an invited guest.
  • 성대한 만찬.
  • 만찬을 대접하다.
  • 만찬을 들다.
  • 만찬을 베풀다.
  • 만찬을 열다.
  • See More
  • 대통령은 해외 정상들과 만찬을 가지면서 외교 문제를 논의했다.
  • 오늘 거래처에서 오는 귀한 손님들에게는 만찬을 대접하기로 되어 있다.
  • 가: 어제 회사 창립 기념 만찬에 다녀왔다면서? 어땠어?
  • 나: 이름도 못 들어본 진귀한 음식들이 많이 나와서 먹기에 바빴지 뭐.
만찬회 (晩餐會)
발음 : [만ː찬회 /만ː찬훼 ]
명사 Noun
banquet
손님을 초대하여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가지는 모임.
A meeting over dinner with an invited guest.
  • 환영 만찬회.
  • 성대한 만찬회.
  • 만찬회를 열다.
  • 만찬회에 참석하다.
  • 만찬회에 초대하다.
  • 오늘 갔던 모임은 생각보다 훨씬 성대하고 규모가 큰 만찬회였다.
  • 김 사장은 신입 사원들을 위한 환영 만찬회에서 앞으로 열심히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 가: 점심을 그렇게 조금 먹어도 괜찮아?
  • 나: 어차피 저녁때 만찬회에 가니까 점심은 조금만 먹으려고.
만천하 (滿天下)
발음 : [만ː천하 ]
명사 Noun
whole world
온 세상.
The entire world.
  • 만천하가 알다.
  • 만천하에 고하다.
  • 만천하에 공개하다.
  • 만천하에 공표하다.
  • 만천하에 드러나다.
  • See More
  •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이 만천하에 알려지자 모두가 축하의 말을 건넸다.
  • 그동안 몇몇 정치인들이 뒷거래를 통해 부를 축적해 온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 가: 연예인이란 비밀을 가지기 어려운 직업인 것 같아요.
  • 나: 맞아. 자기 사생활이 만천하에 공개되는 것이 유쾌한 일은 아닌데 말이야.
만추 (晩秋)
발음 : [만ː추 ]
명사 Noun
late autumn
늦은 가을.
Late fall.
  • 만추의 계절.
  • 만추의 끝자락.
  • 만추의 정취.
  • 만추의 하늘.
  • 만추가 다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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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때는 어느새 만추에 접어들어 낙엽도 다 지고 곧 겨울로 넘어가려는 찰나였다.
  • 산에 오르니 여기저기에 울긋불긋 단풍이 들어 만추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
  • 가: 벌써 십일월도 다 갔구나.
  • 나: 그러게 말이야. 만추의 끝자락이라 그런지 이제 날씨도 제법 쌀쌀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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