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다
발음 : [맏뽀다 ]
활용 : 맛보아[맏뽀아](맛봐[맏뽜]), 맛보니[맏뽀니]
동사 Verb
- 1. taste음식의 맛을 알기 위해 먹어 보다.To taste in order to figure out the taste of the food.
- 맛보는 요리사.
- 설탕을 맛보다.
- 식초를 맛보다.
- 찌개를 맛보다.
- 스푼으로 맛보다.
- 요리사가 직접 끓인 해물탕을 맛본다.
- 김치찌개의 간이 맞는지 승규가 숟가락으로 국물을 맛본다.
- 문형 : 1이 2를 맛보다
- 2. experience; feel직접 겪거나 느끼다.To experience or feel in person.
- 맛본 고통.
- 실망을 맛보다.
- 좌절을 맛보다.
- 즐거움을 맛보다.
- 행복을 맛보다. See More
- 승규는 자신의 꿈을 이루는 성취감을 맛볼 수 있었다.
- 한창 재미있는 이야기가 끝나 버려 지수는 큰 아쉬움만 맛보았다.
- 가: 너를 만나서 내가 살아가는 기쁨을 맛볼 수 있었어.
- 나: 나야말로 너 때문에 행복했어.
- 문형 : 1이 2를 맛보다
- 3. eat음식을 먹다.To eat food.
- 맛본 국수.
- 열매를 맛보다.
- 커피를 맛보다.
- 케이크를 맛보다.
- 숟가락으로 맛보다.
- 후식으로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맛보면 입안이 상쾌할 것 같다.
- 뷔페식당은 여러 가지 신기한 음식들을 차례차례 맛볼 수 있어 좋다.
- 문형 : 1이 2를 맛보다
맛봐-
(맛봐, 맛봐서, 맛봤다, 맛봐라)→맛보다
맛살
발음 : [맏쌀 ]
명사 Noun
processed fish
게 등의 생선 살의 맛이 나게 만든 가공 식품.
Processed food that tastes like fish, using crabs, etc.
- 이 맛살은 게 함량이 높아 진짜 게 맛이 난다.
- 그는 게는 비싸서 못 사고 대신 게 맛이 나는 맛살로 요리를 했다.
- 어머니는 맛살, 햄, 각종 채소를 마요네즈에 버무려 샐러드를 만드셨다.
- 지수는 적당히 썬 맛살에 계란을 입혀 노릇노릇하게 구워 반찬을 만들었다.
맛없다 ★★★
발음 : [마덥따 ]
활용 : 맛없는[마덤는], 맛없어[마덥써], 맛없으니[마덥쓰니], 맛없습니다[마덥씀니다], 맛없고[마덥꼬], 맛없지[마덥찌]
형용사 Adjective
ill-tasting; unsavory
음식의 맛이 좋지 않다.
The taste of food being not good.
- 맛없는 것.
- 맛없게 보이다.
- 맛없어 보이다.
- 과일이 맛없다.
- 김치가 맛없다. See More
- 엄마가 한 음식은 싱겁거나 짜서 대체로 맛없는 음식들이었다.
- 나는 배가 불러 지금은 어떤 음식을 먹어도 맛없을 것만 같았다.
- 나는 그가 내 온 반찬이 맛없어 먹는 둥 마는 둥 했다.
- 가: 어제 그 식당 음식 어땠어?
- 나: 비싼 돈을 주고 그렇게 맛없는 음식을 먹다니, 돈이 아깝더라.
- 문형 : 1이 맛없다
맛없이
발음 : [마덥씨 ]
부사 Adverb
insipidly
음식의 맛이 나지 아니하거나 좋지 아니하게.
In the state of tasting bad or bland.
- 맛없이 만들다.
- 맛없이 비싸다.
- 맛없이 삶다.
- 맛없이 요리하다.
- 맛없이 차리다.
- 그는 비싼 요리 재료를 가지고도 참 맛없이 요리를 했다.
- 제일 인기가 좋다는 음식을 주문했는데 맛없이 비싸기만 했다.
- 가: 너 자꾸 그렇게 맛없이 먹을 거야?
- 나: 죄송해요. 입맛이 없어서요.
맛있다 ★★★
발음 : [마딛따 /마싣따 ]
활용 : 맛있는[마딘는/ 마신는], 맛있어[마디써/ 마시써], 맛있으니[마디쓰니/ 마시쓰니], 맛있습니다[마딛씀니다/ 마싣씀니다]
형용사 Adjective
tasty; delicious
맛이 좋다.
Tasting good.
- 맛있는 냄새.
- 맛있는 음식.
- 맛있게 굽다.
- 맛있게 만들다.
- 반찬이 맛있다. See More
- 지수네 어머니가 해 주신 음식은 맛있는 냄새만큼이나 맛도 좋았다.
- 배가 고팠던 우리는 반찬도 없이 밥을 얼마나 맛있게 먹었다.
- 가: 소리가 아주 맛있게 들리는데요?
- 나: 드셔 보시면 실제로도 맛이 좋을 거예요.
- 문형 : 1이 맛있다
망1
발음 : [망 ]
명사 Noun
net
가는 줄을 그물처럼 엮어서 만든 큰 주머니.
A big pocket-like object made by weaving thin string into the shape of a net.
- 영수는 빨간 망에 든 양파를 하나 꺼내 물로 씻었다.
- 아주머니는 도라지 두 뿌리를 등 뒤에 멘 망에 집어넣었다.
- 산에서 내려온 사내들이 멘 망에는 산에서 캔 산나물이 가득했다.
- 노인은 약초가 가득 들어 있는 망을 약국 주인에게 건네고 돈을 받았다.
망2 (望)
발음 : [망ː ]
명사 Noun
guard
적이나 사물의 움직임이나 상태를 살피거나 감시하는 일.
The act of watching or keeping an eye on the move or state of the enemy or an object.
- 도둑질 망.
- 망을 보다.
- 망을 서다.
- 망을 게을리하다.
- 망이 없다.
- 성루에서 망을 보던 병사는 저 멀리 적군이 오는 것을 보았다.
- 두 도둑은 하나가 담을 넘어 물건을 훔치는 동안 다른 하나는 망을 보기로 했다.
- 가: 야, 엄마 오시나 망 좀 봐 줘.
- 나: 왜? 무슨 나쁜 짓을 하려고 망을 보래?
관용구 · 속담(1)
- 관용구 망(을) 서다
망3 (網) ★
발음 : [망 ]
명사 Noun
- 1. mesh; net; web그물처럼 만들어 가려 두거나 치거나 하는 물건.A thing made like a net to cover something or stretch to catch something.
- 머리 망.
- 망이 크다.
- 망을 씌우다.
- 망을 치다.
- 망으로 가리다.
- 구멍이 숭숭 뚫린 붉은 망 안에는 양파가 가득 들어 있었다.
- 엄마는 빨래가 서로 엉키지 않게 커다란 망 안에 빨래를 넣고 빨았다.
- 가: 이 식물은 너무 더우면 잘 안 자란다며?
- 나: 응. 그래서 기온이 너무 높을 때는 발이나 망을 쳐서 햇빛을 막아 주어야 해.
- 2. network'그물처럼 얽혀 있는 조직이나 짜임새'의 뜻을 나타내는 말.A term meaning an organization or structure that is interwoven like a net.
- 감시망.
- 검거망.
- 경계망.
- 경비망.
- 교통망. See More
- ※ 일부 명사 뒤에 붙여 쓴다.
망가뜨리다
발음 : [망가뜨리다 ]
활용 : 망가뜨리어[망가뜨리어/ 망가뜨리여], 망가뜨리니
동사 Verb
break; destroy
부수거나 깨거나 또는 고장 나게 해서 완전히 못 쓰게 만들다.
To make something impossible to be used by shattering, smashing, or putting it out of order.
- 망가뜨린 기계.
- 시계를 망가뜨리다.
- 시스템을 망가뜨리다.
- 자전거를 망가뜨리다.
- 작품을 망가뜨리다. See More
- 동생이 함부로 게임을 하다가 컴퓨터를 완전히 다 망가뜨려 놓았다.
- 어제 내가 실수로 망가뜨린 물건은 전부 내 돈으로 물어내야 했다.
- 아버지는 화가 나서 내가 만든 작품들을 발로 차서 전부 다 망가뜨렸다.
- 문형 : 1이 2를 망가뜨리다
- 유의어 망가트리다
'한국어기초사전 > 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망나니, 망나니짓, 망년회, 망동, 망라되다, 망라하다, 망령, 망령되다, 망령되이, 망루 (0) | 2020.02.06 |
---|---|
망가지다, 망가트리다, 망각, 망각되다, 망각하다, 망건, 망고, 망국, 망극하다¹, 망극하다² (0) | 2020.02.06 |
맘속, 맘씨, 맙소사, 맛, 맛깔, 맛깔스럽다, 맛깔스레, 맛나다, 맛보-, 맛보기 (0) | 2020.02.06 |
말허리, 맑다, 맑아지다, 맘, 맘껏, 맘대로, 맘마, 맘먹다, 맘모스, 맘보 (0) | 2020.02.06 |
말초, 말초 신경, 말초적¹, 말초적², 말총, 말치레, 말투, 말판, 말하기, 말하다 (0) | 2020.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