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문말판말하다말허리망²망신살망조
관용구 말문(을) 막다
block the mouth for speaking
말을 하지 못하게 하다.
To prevent someone from talking.
- 내가 아버지의 의견에 반대하는 말을 하려 하자 어머니는 내 말문을 막으셨다.
- 문형 : 1이 2의 말문을 막다
관용구 말문(을) 열다
open the mouth for speaking
말을 시작하다.
To start talking.
- 엄마가 혼내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자 아이는 말문을 열기 시작했다.
- 문형 : 1이 말문(을) 열다
관용구 말문을 닫다
close the mouth for speaking
말을 하지 않다.
To not talk.
- 내 동생은 화가 나면 말문을 닫는 버릇이 있다.
- 문형 : 1이 말문을 닫다
관용구 말문이 떨어지다
The mouth for speaking parts
말이 나오다.
For words to come out.
- 그들은 십 년 만에 다시 만난 것이 감격스러워 눈물만 흘릴 뿐 말문이 떨어지지 않았다.
- 문형 : 1이 말문이 떨어지다
관용구 말문이 막히다
The mouth for speaking is blocked
말이 나오지 않게 되다.
For words to not come out.
- 상대의 논리적인 반박에 그는 그만 말문이 막혔다.
- 문형 : 1이 말문이 막히다
관용구 말문이 열리다
The mouth for speaking opens
말을 하게 되다.
To be able to speak.
- 우리는 친구가 왜 우는지 궁금했지만 말문이 열려 스스로 말할 때까지 가만히 기다렸다.
- 문형 : 1이 말문이 열리다
관용구 말판(을) 쓰다
use a malpan, a board
말판에 말을 놓다.
To put a mal, a piece, on the malpan, a board.
- 우리는 말판을 잘못 써서 이기고 있던 윷놀이를 순식간에 지고 말았다.
- 승규가 말판을 잘 쓰는 바람에 다 진 경기를 뒤집을 수 있었다.
- 문형 : 1이 말판(을) 쓰다
관용구 말할 것도 없다
There is no need to say
굳이 말하지 않아도 확실히 그렇다.
For something to be definitely so even if it is not said.
- 그의 소설은 한국은 말할 것도 없고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 ※ 주로 '말할 것도 없고'로 쓴다.
관용구 말허리를 자르다
cut off the middle of talking
다른 사람의 말을 도중에 자르다.
To interrupt someone in the middle of what he/she is saying.
- 형은 내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말허리를 자르며 끼어들었다.
- 승규는 말허리를 자르기 미안해서 두 사람의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
- 문형 : 1이 말허리를 자르다
관용구 망(을) 서다
keep guard
일정한 곳에서 적이나 사물의 움직임이나 상태를 살피거나 감시하다.
To look or monitor the movement of the enemy or an object at a certain location.
- 대장의 지시에 우리는 추운 동굴 밖에서 망을 서야 했다.
- 가: 혹시 누가 이쪽으로 오는지 네가 밖에서 망을 서고 있어.
- 나: 네. 알겠습니다.
- 문형 : 1이 망(을) 서다
관용구 망신살(이) 뻗치다
have extended bad luck of being humiliated
아주 창피한 일 때문에 망신을 당하다.
To be disgraced in a very shameful event.
- 망신살이 뻗쳐도 유분수지 이렇게 부끄러운 일을 당하다니?
- 어제 술을 먹고 한 실수 때문에 나는 망신살이 뻗쳐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었다.
- 문형 : 1이 망신살(이) 뻗치다
관용구 망조가 들다
A sign of collapse comes in
망해 가는 징조가 생기거나 보이다.
For the sign of something failing to be noticeable or seen.
- 회사에 망조가 들었는지 시작하는 사업마다 큰 손해가 났다.
- 문형 : 1에 망조가 들다
'한국어기초사전 > 관용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맺히다, 머리칼, 머리털, 머슴, 먹다², 먹이다, 멍석, 멍에, 면목 (0) | 2020.02.07 |
|---|---|
| 맛, 맡다¹, 매¹, 맥, 맨발, 맺다, 머리끝 (0) | 2020.02.07 |
| 말¹ (0) | 2020.02.07 |
| 막차, 만⁶, 말꼬리, 말끝, 말뚝, 말머리, 말발, 말짱 (0) | 2020.02.07 |
| 마음 (0) | 2020.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