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¹
관용구 말 그대로
  1. 1. as the word itself
    말한 사실과 똑같이.
    The same as the fact that is said.
    • 사고 현장의 모습은 목격자의 말 그대로였다.
    • 승규는 말 그대로 키가 178센티미터이다.
  2. 2. as the word itself
    말의 뜻과 똑같이.
    The same as the meaning of a word.
    • 지수는 말 그대로 모범적인 학생이다.
    • 요즘은 취직이 말 그대로 하늘의 별 따기인 때이다.
관용구 말(도)[말(을)] 마라
Don't [even] say words
어떤 사실이 보통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는 말.
An expression to stress that something is beyond average.
  • 말도 마, 그 녀석 얼마나 고집이 센지 몰라.
  • 가: 말도 마십시오.
  • 나: 백화점에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발 디딜 틈이 없더라구요.
관용구 말(을)[말(도)] 못 하다
  1. 1. cannot [even] say words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대단하다.
    To be great to such an extent as to go beyond description.
    • 승규가 혼자 자랑하는 모습은 말도 못 해요.
    • 도서관에서 큰 소리로 나를 부르는 친구의 모습이 말도 못 하게 창피했다.
    • 문형 : 1이 말(을)[말(도)] 못 하다
  2. 2. cannot [even] say words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어렵거나 힘들다.
    To be difficult or hard to such an extent to go beyond description.
    •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 집안 형편이 말도 못 할 지경이었다.
    • 일 년 동안 돈을 벌지 못해서 타지 생활이 말도 못 할 처지였다.
    • ※ 주로 '말(을)[말(도)] 못 할'로 쓴다.
    • 문형 : 1이 말(을)[말(도)] 못 하다
관용구 말만 앞세우다
make words go ahead
말만 하고 실천은 하지 않다.
To only say something without putting it into action.
  • 승규는 늘 말만 앞세우고 행동을 하지 않는다.
  • 시장은 말만 앞세우는 사람이라 신뢰가 가지 않아.
  • 문형 : 1이 말만 앞세우다
관용구 말뿐이다
be only words
말로만 그렇고 실제 그렇지 않다.
For something to be said without being put into action.
  • 사과는 말뿐이고 전혀 미안해하는 것 같지 않았다.
  • 승진은 말뿐이고 월급도 올려 주지 않는다.
  • 문형 : 1이 말뿐이다
관용구 말을 건네다
pass words
상대방에게 말을 하다.
To speak to someone.
  • 기차를 탄 후, 나는 옆자리에 앉은 승객에게 말을 건넸다.
  • 승규는 비켜 달라는 말을 건네려고 앞사람의 어깨를 쳤다.
  • 문형 : 1이 2에게 말을 건네다
관용구 말을 걸다
address words
이야기를 시작할 때 상대방에게 말을 먼저 하다.
To speak to someone first when starting a conversation.
  • 나는 수줍음이 많아서 다른 사람에게 말을 잘 걸지 못한다.
  • 승규는 지수에게 자주 말을 걸었다.
  • 문형 : 1이 2에게 말을 걸다
관용구 말을 꺼내다
take out words
말을 시작하다.
To start talking.
  • 오랜 침묵 끝에 선생님이 먼저 말을 꺼냈다.
  • 선생님이 우리에게 빨리 오라고 말을 꺼내기 전에 우리는 교실에 도착했다.
  • 문형 : 1이 말을 꺼내다
관용구 말을 나누다
share words
대화를 하다.
To have a conversation.
  • 우리는 아무 말도 나누지 않고 집으로 왔다.
  • 친구와 몇 마디 말을 나누어 보니 고민이 별 게 아닌 거처럼 느껴졌다.
  • 문형 : 1이 (2와) 말을 나누다
  • 문형참고 : '2와'가 없으면 1에 복수를 나타내는 말이 온다.
관용구 말을 낮추다
lower one's words
존댓말을 하던 것을 반말로 하다.
To use the low form of language after using the honorific form.
  • 우리 서로 말을 낮출까요?
  • 허락 없이 말을 낮추면 안 됩니다.
  • 문형 : 1이 2에게 말을 낮추다
관용구 말을 내리다
take down one's words
존댓말을 하던 것을 반말로 하다.
To use the low form of language after using the honorific form.
  • 승규가 존댓말을 하자 후배인 지수는 말을 내리라고 하였다.
  • 지수는 승규를 후배라고 생각하고 난 뒤부터 말을 내렸다.
  • 문형 : 1이 2에게 말을 내리다
관용구 말을 높이다
raise one's words
존댓말을 하다.
To use the honorific form of language.
  • 제가 선생님보다 어리니까 말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 지수가 이유 없이 말을 높이니까 승규는 불편해하였다.
  • 문형 : 1이 2에게 말을 높이다
관용구 말을 놓다
lay down one's words
반말로 이야기하다.
To talk in the low form of language.
  • 초면에 함부로 말을 놓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
  • 지수는 처음부터 말을 놓는다.
  • 문형 : 1이 2에게 말을 놓다
관용구 말을 던지다
throw words
짧고 간단하게 말을 하다.
To say in a brief and simple manner.
  • 김 부장은 출근했냐는 한 마디의 말을 던진 후 다시 하던 일을 계속하였다.
  • 승규는 '사랑해'라는 말을 던지고는 휙 뒤돌아서 뛰어갔다.
  • 문형 : 1이 2에게 말을 던지다
관용구 말을 돌리다
  1. 1. turn one's words
    물어보는 말이나 하던 말과는 다른 이야기로 화제를 바꾸다.
    To change the topic into something other than what was asked or talked about.
    • 돈을 언제 갚을 거냐는 친구의 질문에 승규는 슬쩍 말을 돌렸다.
    • 사업 이야기에 아버지의 표정이 굳어지자 어머니는 재빨리 말을 돌려 아들 이야기를 하셨다.
    • 문형 : 1이 말을 돌리다
  2. 2. turn one's words
    간접적으로 이야기하다.
    To say in an indirect manner.
    • 승규는 소심해서 하고 싶은 말을 돌려서 하는 버릇이 있다.
    • 말을 빙빙 돌리지만 말고 분명히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형 : 1이 말을 돌리다
관용구 말(을) 듣다
  1. 1. listen to someone's words
    시키는 대로 하다.
    To do as someone instructed.
    • 애야, 엄마 말 잘 듣고 착하게 지내야 한다.
    • 승규는 학교 선생님 말을 잘 듣는다.
    • 문형 : 1이 말(을) 듣다
  2. 2. listen to words
    사람의 뜻대로 움직이다.
    To move as a human wants.
    • 복사기가 고장이 났는지 말을 듣지 않는다.
    • 다리에 쥐가 났는지 다리가 말을 듣지 않아 움직일 수 없다.
    • 문형 : 1이 말(을) 듣다
  3. 3. hear words
    좋지 않은 이야기를 듣다.
    To hear something negative.
    • 박 과장은 김 부장에게 성실하게 일하라는 호된 말을 들었다.
    • 승규는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말을 듣고 지수에게 화를 냈다.
    • 문형 : 1이 말(을) 듣다
관용구 말을 들어 주다
listen to someone's words
해 달라는 대로 해 주다.
To do as someone asked.
  • 어머니는 대학에만 합격하면 무엇이든 내 말을 들어 준다고 하셨다.
  • 승규는 헤어져 달라는 여자 친구의 말을 들어 주기로 마음먹었다.
  • 문형 : 1이 말을 들어 주다
관용구 말(을) 떼다
take one's words off
말을 하기 시작하다.
To begin to speak.
  • 귀여운 내 조카는 어제 드디어 말을 떼서 나를 놀라게 하였다.
  • 어린이들은 대개 세 살 정도면 말을 뗀다.
  • 문형 : 1이 말(을) 떼다
관용구 말(을) 맞추다
adjust one's words to someone's
다른 사람과 말의 내용이 다르지 않게 하다.
To say something that is not different from what someone says.
  • 공범들은 경찰의 심문이 있기 전에 미리 서로 말을 맞췄다.
  • 김 사장은 조사를 받기 전에 박 사장과 말을 맞춘 것이 밝혀졌다.
  • 문형 : 1이 (2와) 말(을) 맞추다
  • 문형참고 : '2와'가 없으면 1에 복수를 나타내는 말이 온다.
관용구 말을 받다
receive someone's words
앞서 말한 사람의 이야기를 이어서 하거나 물음에 대답하다.
To add to what someone just said or answer a question.
  • 내가 먼저 인사를 했더니 그 사람도 곧 말을 받아 인사를 하였다.
  • 이번 자기소개는 앞 사람의 말을 받아 계속 이어지는 방식이다.
  • 문형 : 1이 말을 받다
관용구 말을 뱉다
spit one's words
거칠게 말을 하다.
To say something in a tough manner.
  • 승규는 동생이 귀찮게 굴자 저리 가라는 말을 뱉었다.
  • 어머니께서는 험한 말을 뱉는 사람은 사귀지 말라고 하셨다.
  • 문형 : 1이 말을 뱉다
관용구 말을 붙이다
attach words
상대방에게 말을 하다.
To talk to someone.
  • 형이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있어 나는 쉽게 말을 붙일 수가 없었다.
  • 토론자는 상대편에게 몇 마디 더 말을 붙이려고 했으나 사회자는 발언권을 다른 토론자에게 넘겼다.
  • 문형 : 1이 2에게 말을 붙이다
관용구 말을 비치다
hint at words
자신의 뜻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간접적으로 말하다.
To say in an indirect manner to help others notice what one means.
  • 승규는 지수에게 다시 한 번 더 만나지 않겠냐는 말을 슬쩍 비쳤다.
  • 지수는 친구에게 돈을 빌려 달라는 말을 비쳤다가 연예인으로 화제를 바꾸었다.
  • 문형 : 1이 말을 비치다
관용구 말(을) 삼키다
swallow one's words
하려고 한 말을 그만 두다.
To refrain from uttering what one intended to say.
  • 어머니는 아버지가 충격을 받으실까 형의 가출에 대해 말을 삼켰다.
  • 승규는 화가 났지만 꾹 참고 하고 싶은 말을 삼켰다.
  • 문형 : 1이 말(을) 삼키다
관용구 말을 올리다
raise one's words
존댓말을 하다.
To use the honorific form of language.
  • 지수는 승규가 자기보다 선배인 것을 알고 말을 올렸다.
  • 말을 올린다고 해서 그 사람을 존경하는 것은 아니다.
  • 문형 : 1이 2에게 말을 올리다
관용구 말을 잊다
forget one's words
놀라거나 어이가 없어서 말이 나오지 않다.
For words to not come out due to astonishment or the sense of absurdity.
  • 어머니는 꼴찌를 한 내 성적을 보시고 잠시 말을 잊었다.
  • 지수는 한 참 동안 말을 잊고 있다가 갑자기 승규를 때리기 시작했다.
  • 문형 : 1이 말을 잊다
관용구 말을 잃다
lose one's words
놀라거나 충격을 받아 말이 나오지 않다.
For words to not come out due to astonishment or shock.
  • 죽은 줄 알았던 그가 나타나자 우리는 잠시 말을 잃고 멍하니 그의 얼굴만 보았다.
  • 축구 대표팀이 한 골도 넣지 못 하자 모든 시민들이 말을 잃은 듯 정적이 흘렀다.
  • 문형 : 1이 말을 잃다
관용구 말을 자르다
cut off someone's words
하고 있는 말을 중간에서 그만 하게 하다.
To make someone stop talking in the middle of what he/she was saying.
  • 말을 잘라서 죄송하지만 저는 지금 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선생님은 가끔 학생들의 말을 자르고 끼어들어야 할 때가 있다.
  • 문형 : 1이 말을 자르다
관용구 말을 주고받다
give and receive words
대화를 하다.
To have a conversation.
  • 벤치에 앉은 한 남녀가 정답게 말을 주고받고 있다.
  • 노인들이 공원에서 두런두런 말을 주고받으며 인사를 한다.
  • 문형 : 1이 (2와) 말을 주고받다
  • 문형참고 : '2와'가 없으면 1에 복수를 나타내는 말이 온다.
관용구 말을 주워섬기다
chatter words
여러 말을 한 번에 하다.
To say a lot of things at once.
  • 승규는 묻지도 않은 것까지 수다스럽게 말을 주워섬겼다.
  • 김 씨는 매번 욕을 먹으면서도 주인집 딸 말을 주워섬긴다.
  • 문형 : 1이 말을 주워섬기다
관용구 말을 트다
open words
서로 반말로 이야기하게 되다.
To talk to each other in the low form of language.
  • 승규는 지수와 말을 트기까지 일 년이 걸렸다.
  • 친구와 나는 금방 친해져서 금세 말을 트는 사이가 되었다.
  • 문형 : 1이 (2와) 말을 트다
  • 문형참고 : '2와'가 없으면 1에 복수를 나타내는 말이 온다.
관용구 말이 ∼지
although one or something is said ~
말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여.
To be different in reality from what is said or called.
  • 선생님은 말이 부부지 부인과 일 년에 한번밖에 만나지 못한다고 하셨다.
  • 말이 사장이지 한 달에 겨우 백만 원 정도 번다.
관용구 말(이) 나다
  1. 1. Words break out
    남이 모르고 있는 사실이나 비밀이 알려지다.
    For a fact or secret that others do not know to be revealed.
    • 동생의 대학 입학에 대해 벌써 말이 났는지, 여기저기서 축하의 전화가 걸려 왔다.
    • 김 박사가 총장이 되었다는 말이 나서 국문과가 발칵 뒤집어졌다.
  2. 2. Words break out
    이야깃거리가 되다.
    To become the subject of a conversation.
    • 말이 난 김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모두 합시다.
    • 말이 났으니까 말인데 승규 같이 까다로운 아이는 처음 봤어요.
관용구 말이 나오다
  1. 1. Words come out
    목소리가 나오다.
    For a voice to come out.
    • 감기에 걸려 말이 잘 나오지 않는다.
    • 목이 다 나아서 이제는 말이 잘 나와요.
  2. 2. Words come out
    생각이 말이 되어 나오다.
    For thoughts to be articulated in words.
    • 미안하다는 말이 나오기도 전에 친구는 화부터 냈다.
    • 사랑한다는 말이 나오기 전에 결혼을 상상한다.
  3. 3. Words come out
    이야깃거리가 되다.
    To become the subject of a conversation.
    • 말이 나온 김에 어디로 갈지 지금 결정합시다.
    • 말이 나왔으니까 학교 이야기도 해 보자.
관용구 말(이) 되다
  1. 1. become words
    말이 이치에 맞다.
    For words to make sense.
    • 착한 일을 한 사람에게 벌을 주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 말이 되는 소리를 해.
    • 문형 : 1이 말(이) 되다
  2. 2. become words
    어떤 사실에 대하여 합의가 되다.
    For a fact to be agreed upon.
    • 이번 주말에 두 연인은 양가의 부모님과 만나기로 말이 되어 있다.
    • 지수와 승규는 오래 전부터 결혼을 하기로 두 집안에서 말이 되어 있었다.
    • 문형 : 1이 (2와) 3으로 말(이) 되다
    • 문형참고 : '2와'가 없으면 1에 복수를 나타내는 말이 온다.
관용구 말이 떨어지다
Someone's words drop
지시나 허락, 평가의 말이 나오다.
For the words of instruction, permission or evaluation to be delivered.
  • 수업이 끝났다는 선생님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우리는 교실 문을 나섰다.
  • 전진하라는 장군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병사들은 앞으로 달려 나갔다.
관용구 말이 뜨다
One's words are sluggish
말이 자꾸 막히거나 느리다.
For words to keep being blocked or slowed.
  • 그 친구는 행동은 빠른데 말이 좀 뜨지.
  • 문형 : 1이 말이 뜨다
관용구 말이 막히다
One's words are blocked
하고 있는 말이 끊기다.
For words to be cut off in the middle of being made.
  • 손님이 유통기한을 넘긴 우유에 대해 따지자 주인은 말이 막혀서인지 대꾸를 지 못했다.
  • 첫 수업에 긴장했는지 수학 선생님은 말이 막혀 당황하셨다.
  • 문형 : 1이 말이 막히다
관용구 말(이) 많다
  1. 1. have a lot of words
    말을 많이 하여 수다스럽다.
    To talk much and be talkative.
    • 유민은 말이 많고 활동적인 성격이다.
    • 승규는 지수보다 말이 많은 편이야.
    • 문형 : 1이 말(이) 많다.
  2. 2. There are a lot of words
    논란이 많다.
    There are many controversies.
    • 김 과장의 승진에 대해 회사에서 말이 많았다.
    • 아직까지 김 교수의 퇴직에 대한 말이 많아 박 교수는 심기가 불편하였다.
    • 문형 : 1이 말(이) 많다.
관용구 말이 말 같다
Words are like words
말이 들을 가치가 있다.
For words to be worth listening to.
  • 너는 내가 하는 말이 말 같지 않니?
  • 저 사람 말은 말 같지 않으니 그냥 가도록 합시다.
  • ※ 주로 부정을 나타내는 말과 함께 쓴다.
관용구 말(이) 못 되다
be unable to become words
말로는 나타낼 수 없을 만큼 좋지 않다.
To be not good to such an extent as to go beyond description.
  • 승규는 말이 못 될 정도의 신붓감을 데리고 왔다.
  • 우리 집 사정은 말이 못 될 정도로 안 좋았다.
  • 문형 : 1이 말(이) 못 되다
관용구 말이 무겁다
Words are heavy
함부로 말하지 아니하고 신중하다.
To be prudent without speaking out bluntly.
  • 민준이는 말이 무거워서 중요한 일을 쉽게 말하지 않는다.
  • 말이 무거운 승규는 김 교수의 신임을 받았다.
  • 문형 : 1이 말이 무겁다
관용구 말이 물 흐르듯 하다
Words are like running water
말솜씨가 좋다.
To be good at talking.
  • 학원 원장님은 말이 물 흐르듯 한 강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 승규는 강의를 삼 년 하더니 말이 물 흐르듯 하였다.
  • 문형 : 1이 말이 물 흐르듯 하다
관용구 말이야 바른 말이지
to put it into right words
사실대로 솔직하게 말해서.
Frankly speaking.
  • 말이야 바른 말이지 당신이 지금까지 나한테 해 준 뭐 있어?
  • 말이야 바른 말이지 네가 뭘 잘 했다고 큰소리를 쳐?
관용구 말이 새다
Words leak
남이 모르는 사실이나 비밀이 알려지다.
For a fact or secret that others do not know to be revealed.
  • 새로운 장관에 대한 말이 샜다.
  • 재개발에 대한 말이 새지 않도록 위원님들이 보안에 힘써 주세요.
  • 가: 승규와 지수가 연애한다며?
  • 나: 둘이 비밀로 한다고 하더니 언제 그런 말이 새 나갔대?
관용구 말이 앞서다
Words go ahead
행동보다는 말을 먼저 하다.
To say something before putting it into action.
  • 승규는 말이 앞서기만 하고 실천하지 않은 계획이 한둘이 아니다.
  • 지수는 말이 앞선 승규의 태도를 고치기로 마음먹었다.
  • 문형 : 1이 말이 앞서다
관용구 말이 오르내리다
Words go up and down
어떤 이야기가 화제가 되다.
For a story to become a topic.
  • 유명한 두 연예인이 결혼을 하다는 말이 오르내리고 있다.
관용구 말이 있다
There is a word
화제가 되거나 의논이 되다.
To become a topic or be discussed.
  • 이번 여름 여행에 대해 말이 있었지만 결국 아무 데도 가지 못했다.
  • 이미 이렇게 하자는 말이 있었는데 너만 다르게 행동하는 이유가 뭐니?
관용구 말(이)[말(도)] 아니다
not [even] be a word
사정이나 형편, 모습 등이 좋지 않고 불쌍하다.
For a situation, condition, appearance to be bad or poor.
  • 군대에서 휴가를 나온 형의 모습은 말이 아니었다.
  •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로 가정 형편이 말이 아니다.
  • 문형 : 1이 말(이)[말(도)] 아니다
관용구 말이 없다
  1. 1. have no words
    말을 하고 있지 않다.
    To not be talking.
    • 모두 신나게 웃고 떠들었지만 승규 혼자 말이 없었다.
    • 어제 말이 없었던 지수는 울고 있었다고 한다.
    • 문형 : 1이 말이 없다
  2. 2. have no words
    말을 평소에 많이 하지 않다.
    To usually not talk too much.
    • 승규는 평소에 말이 없다.
    • 김 선생님은 수업 시간 이외에는 말이 없는 편이었다.
    • 문형 : 1이 말이 없다
관용구 말이 적다
have few words
말을 많이 하지 않다.
To not talk too much.
  • 활발하지 않은 승규는 말이 적은 편이었다.
  • 큰아들은 말이 많고, 둘째 아들은 말이 적다.
  • 문형 : 1이 말이 적다
관용구 말이 좋다
Only the words are good
말로 표현할 때는 좋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For someone or something to sound good when he/she or it is said, but the reality is different from it.
  • 말이 좋아 사장이지 회사의 잡일은 내가 다 한다.
  • 내 동생은 말이 좋아서 학생이지 공부하는 것을 못 봤다.
  • ※ 주로 '말이 좋아서 ~이지'로 쓴다.
  • 문형 : 1이 말이 좋다
관용구 말이 통하다
  1. 1. Words open into each other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To be able to communicate with each other.
    • 한국에서는 한국어만 알면 모든 사람들과 말이 통할 수 있다.
    •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이 처음 한국에 오면 말이 통하지 않아 고생을 하기도 한다.
    • 문형 : 1이 (2와) 말이 통하다
    • 문형참고 : '2와'가 없으면 1에 복수를 나타내는 말이 온다.
  2. 2. Words open into each other
    서로 뜻이 맞다.
    To be of one mind.
    • 승규는 오랜만에 말이 통하는 친구를 만나서 기쁘다고 한다.
    • 나는 내 동생과 말이 잘 통해서 동생과 싸움 한번 한 적이 없이 자랐다.
    • 문형 : 1이 (2와) 말이 통하다
    • 문형참고 : '2와'가 없으면 1에 복수를 나타내는 말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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