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말(도)[말(을)] 마라말(을)[말(도)] 못 하다말만 앞세우다말뿐이다말을 건네다말을 걸다말을 꺼내다말을 나누다말을 낮추다말을 내리다말을 높이다말을 놓다말을 던지다말을 돌리다말(을) 듣다말을 들어 주다말(을) 떼다말(을) 맞추다말을 받다말을 뱉다말을 붙이다말을 비치다말(을) 삼키다말을 올리다말을 잊다말을 잃다말을 자르다말을 주고받다말을 주워섬기다말을 트다말이 ∼지말(이) 나다말이 나오다말(이) 되다말이 떨어지다말이 뜨다말이 막히다말(이) 많다말이 말 같다말(이) 못 되다말이 무겁다말이 물 흐르듯 하다말이야 바른 말이지말이 새다말이 앞서다말이 오르내리다말이 있다말(이)[말(도)] 아니다말이 없다말이 적다말이 좋다말이 통하다
관용구 말 그대로
- 1. as the word itself말한 사실과 똑같이.The same as the fact that is said.
- 사고 현장의 모습은 목격자의 말 그대로였다.
- 승규는 말 그대로 키가 178센티미터이다.
- 2. as the word itself말의 뜻과 똑같이.The same as the meaning of a word.
- 지수는 말 그대로 모범적인 학생이다.
- 요즘은 취직이 말 그대로 하늘의 별 따기인 때이다.
관용구 말(도)[말(을)] 마라
Don't [even] say words
어떤 사실이 보통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는 말.
An expression to stress that something is beyond average.
- 말도 마, 그 녀석 얼마나 고집이 센지 몰라.
- 가: 말도 마십시오.
- 나: 백화점에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발 디딜 틈이 없더라구요.
관용구 말(을)[말(도)] 못 하다
- 1. cannot [even] say words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대단하다.To be great to such an extent as to go beyond description.
- 승규가 혼자 자랑하는 모습은 말도 못 해요.
- 도서관에서 큰 소리로 나를 부르는 친구의 모습이 말도 못 하게 창피했다.
- 문형 : 1이 말(을)[말(도)] 못 하다
- 2. cannot [even] say words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어렵거나 힘들다.To be difficult or hard to such an extent to go beyond description.
-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 집안 형편이 말도 못 할 지경이었다.
- 일 년 동안 돈을 벌지 못해서 타지 생활이 말도 못 할 처지였다.
- ※ 주로 '말(을)[말(도)] 못 할'로 쓴다.
- 문형 : 1이 말(을)[말(도)] 못 하다
관용구 말만 앞세우다
make words go ahead
말만 하고 실천은 하지 않다.
To only say something without putting it into action.
- 승규는 늘 말만 앞세우고 행동을 하지 않는다.
- 시장은 말만 앞세우는 사람이라 신뢰가 가지 않아.
- 문형 : 1이 말만 앞세우다
관용구 말뿐이다
be only words
말로만 그렇고 실제 그렇지 않다.
For something to be said without being put into action.
- 사과는 말뿐이고 전혀 미안해하는 것 같지 않았다.
- 승진은 말뿐이고 월급도 올려 주지 않는다.
- 문형 : 1이 말뿐이다
관용구 말을 건네다
pass words
상대방에게 말을 하다.
To speak to someone.
- 기차를 탄 후, 나는 옆자리에 앉은 승객에게 말을 건넸다.
- 승규는 비켜 달라는 말을 건네려고 앞사람의 어깨를 쳤다.
- 문형 : 1이 2에게 말을 건네다
관용구 말을 걸다
address words
이야기를 시작할 때 상대방에게 말을 먼저 하다.
To speak to someone first when starting a conversation.
- 나는 수줍음이 많아서 다른 사람에게 말을 잘 걸지 못한다.
- 승규는 지수에게 자주 말을 걸었다.
- 문형 : 1이 2에게 말을 걸다
관용구 말을 꺼내다
take out words
말을 시작하다.
To start talking.
- 오랜 침묵 끝에 선생님이 먼저 말을 꺼냈다.
- 선생님이 우리에게 빨리 오라고 말을 꺼내기 전에 우리는 교실에 도착했다.
- 문형 : 1이 말을 꺼내다
관용구 말을 나누다
share words
대화를 하다.
To have a conversation.
- 우리는 아무 말도 나누지 않고 집으로 왔다.
- 친구와 몇 마디 말을 나누어 보니 고민이 별 게 아닌 거처럼 느껴졌다.
- 문형 : 1이 (2와) 말을 나누다
- 문형참고 : '2와'가 없으면 1에 복수를 나타내는 말이 온다.
관용구 말을 낮추다
lower one's words
존댓말을 하던 것을 반말로 하다.
To use the low form of language after using the honorific form.
- 우리 서로 말을 낮출까요?
- 허락 없이 말을 낮추면 안 됩니다.
- 문형 : 1이 2에게 말을 낮추다
관용구 말을 내리다
take down one's words
존댓말을 하던 것을 반말로 하다.
To use the low form of language after using the honorific form.
- 승규가 존댓말을 하자 후배인 지수는 말을 내리라고 하였다.
- 지수는 승규를 후배라고 생각하고 난 뒤부터 말을 내렸다.
- 문형 : 1이 2에게 말을 내리다
관용구 말을 높이다
raise one's words
존댓말을 하다.
To use the honorific form of language.
- 제가 선생님보다 어리니까 말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 지수가 이유 없이 말을 높이니까 승규는 불편해하였다.
- 문형 : 1이 2에게 말을 높이다
관용구 말을 놓다
lay down one's words
반말로 이야기하다.
To talk in the low form of language.
- 초면에 함부로 말을 놓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
- 지수는 처음부터 말을 놓는다.
- 문형 : 1이 2에게 말을 놓다
관용구 말을 던지다
throw words
짧고 간단하게 말을 하다.
To say in a brief and simple manner.
- 김 부장은 출근했냐는 한 마디의 말을 던진 후 다시 하던 일을 계속하였다.
- 승규는 '사랑해'라는 말을 던지고는 휙 뒤돌아서 뛰어갔다.
- 문형 : 1이 2에게 말을 던지다
관용구 말을 돌리다
- 1. turn one's words물어보는 말이나 하던 말과는 다른 이야기로 화제를 바꾸다.To change the topic into something other than what was asked or talked about.
- 돈을 언제 갚을 거냐는 친구의 질문에 승규는 슬쩍 말을 돌렸다.
- 사업 이야기에 아버지의 표정이 굳어지자 어머니는 재빨리 말을 돌려 아들 이야기를 하셨다.
- 문형 : 1이 말을 돌리다
- 2. turn one's words간접적으로 이야기하다.To say in an indirect manner.
- 승규는 소심해서 하고 싶은 말을 돌려서 하는 버릇이 있다.
- 말을 빙빙 돌리지만 말고 분명히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형 : 1이 말을 돌리다
관용구 말(을) 듣다
- 1. listen to someone's words시키는 대로 하다.To do as someone instructed.
- 애야, 엄마 말 잘 듣고 착하게 지내야 한다.
- 승규는 학교 선생님 말을 잘 듣는다.
- 문형 : 1이 말(을) 듣다
- 2. listen to words사람의 뜻대로 움직이다.To move as a human wants.
- 복사기가 고장이 났는지 말을 듣지 않는다.
- 다리에 쥐가 났는지 다리가 말을 듣지 않아 움직일 수 없다.
- 문형 : 1이 말(을) 듣다
- 3. hear words좋지 않은 이야기를 듣다.To hear something negative.
- 박 과장은 김 부장에게 성실하게 일하라는 호된 말을 들었다.
- 승규는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말을 듣고 지수에게 화를 냈다.
- 문형 : 1이 말(을) 듣다
관용구 말을 들어 주다
listen to someone's words
해 달라는 대로 해 주다.
To do as someone asked.
- 어머니는 대학에만 합격하면 무엇이든 내 말을 들어 준다고 하셨다.
- 승규는 헤어져 달라는 여자 친구의 말을 들어 주기로 마음먹었다.
- 문형 : 1이 말을 들어 주다
관용구 말(을) 떼다
take one's words off
말을 하기 시작하다.
To begin to speak.
- 귀여운 내 조카는 어제 드디어 말을 떼서 나를 놀라게 하였다.
- 어린이들은 대개 세 살 정도면 말을 뗀다.
- 문형 : 1이 말(을) 떼다
관용구 말(을) 맞추다
adjust one's words to someone's
다른 사람과 말의 내용이 다르지 않게 하다.
To say something that is not different from what someone says.
- 공범들은 경찰의 심문이 있기 전에 미리 서로 말을 맞췄다.
- 김 사장은 조사를 받기 전에 박 사장과 말을 맞춘 것이 밝혀졌다.
- 문형 : 1이 (2와) 말(을) 맞추다
- 문형참고 : '2와'가 없으면 1에 복수를 나타내는 말이 온다.
관용구 말을 받다
receive someone's words
앞서 말한 사람의 이야기를 이어서 하거나 물음에 대답하다.
To add to what someone just said or answer a question.
- 내가 먼저 인사를 했더니 그 사람도 곧 말을 받아 인사를 하였다.
- 이번 자기소개는 앞 사람의 말을 받아 계속 이어지는 방식이다.
- 문형 : 1이 말을 받다
관용구 말을 뱉다
spit one's words
거칠게 말을 하다.
To say something in a tough manner.
- 승규는 동생이 귀찮게 굴자 저리 가라는 말을 뱉었다.
- 어머니께서는 험한 말을 뱉는 사람은 사귀지 말라고 하셨다.
- 문형 : 1이 말을 뱉다
관용구 말을 붙이다
attach words
상대방에게 말을 하다.
To talk to someone.
- 형이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있어 나는 쉽게 말을 붙일 수가 없었다.
- 토론자는 상대편에게 몇 마디 더 말을 붙이려고 했으나 사회자는 발언권을 다른 토론자에게 넘겼다.
- 문형 : 1이 2에게 말을 붙이다
관용구 말을 비치다
hint at words
자신의 뜻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간접적으로 말하다.
To say in an indirect manner to help others notice what one means.
- 승규는 지수에게 다시 한 번 더 만나지 않겠냐는 말을 슬쩍 비쳤다.
- 지수는 친구에게 돈을 빌려 달라는 말을 비쳤다가 연예인으로 화제를 바꾸었다.
- 문형 : 1이 말을 비치다
관용구 말(을) 삼키다
swallow one's words
하려고 한 말을 그만 두다.
To refrain from uttering what one intended to say.
- 어머니는 아버지가 충격을 받으실까 형의 가출에 대해 말을 삼켰다.
- 승규는 화가 났지만 꾹 참고 하고 싶은 말을 삼켰다.
- 문형 : 1이 말(을) 삼키다
관용구 말을 올리다
raise one's words
존댓말을 하다.
To use the honorific form of language.
- 지수는 승규가 자기보다 선배인 것을 알고 말을 올렸다.
- 말을 올린다고 해서 그 사람을 존경하는 것은 아니다.
- 문형 : 1이 2에게 말을 올리다
관용구 말을 잊다
forget one's words
놀라거나 어이가 없어서 말이 나오지 않다.
For words to not come out due to astonishment or the sense of absurdity.
- 어머니는 꼴찌를 한 내 성적을 보시고 잠시 말을 잊었다.
- 지수는 한 참 동안 말을 잊고 있다가 갑자기 승규를 때리기 시작했다.
- 문형 : 1이 말을 잊다
관용구 말을 잃다
lose one's words
놀라거나 충격을 받아 말이 나오지 않다.
For words to not come out due to astonishment or shock.
- 죽은 줄 알았던 그가 나타나자 우리는 잠시 말을 잃고 멍하니 그의 얼굴만 보았다.
- 축구 대표팀이 한 골도 넣지 못 하자 모든 시민들이 말을 잃은 듯 정적이 흘렀다.
- 문형 : 1이 말을 잃다
관용구 말을 자르다
cut off someone's words
하고 있는 말을 중간에서 그만 하게 하다.
To make someone stop talking in the middle of what he/she was saying.
- 말을 잘라서 죄송하지만 저는 지금 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선생님은 가끔 학생들의 말을 자르고 끼어들어야 할 때가 있다.
- 문형 : 1이 말을 자르다
관용구 말을 주고받다
give and receive words
대화를 하다.
To have a conversation.
- 벤치에 앉은 한 남녀가 정답게 말을 주고받고 있다.
- 노인들이 공원에서 두런두런 말을 주고받으며 인사를 한다.
- 문형 : 1이 (2와) 말을 주고받다
- 문형참고 : '2와'가 없으면 1에 복수를 나타내는 말이 온다.
관용구 말을 주워섬기다
chatter words
여러 말을 한 번에 하다.
To say a lot of things at once.
- 승규는 묻지도 않은 것까지 수다스럽게 말을 주워섬겼다.
- 김 씨는 매번 욕을 먹으면서도 주인집 딸 말을 주워섬긴다.
- 문형 : 1이 말을 주워섬기다
관용구 말을 트다
open words
서로 반말로 이야기하게 되다.
To talk to each other in the low form of language.
- 승규는 지수와 말을 트기까지 일 년이 걸렸다.
- 친구와 나는 금방 친해져서 금세 말을 트는 사이가 되었다.
- 문형 : 1이 (2와) 말을 트다
- 문형참고 : '2와'가 없으면 1에 복수를 나타내는 말이 온다.
관용구 말이 ∼지
although one or something is said ~
말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여.
To be different in reality from what is said or called.
- 선생님은 말이 부부지 부인과 일 년에 한번밖에 만나지 못한다고 하셨다.
- 말이 사장이지 한 달에 겨우 백만 원 정도 번다.
관용구 말(이) 나다
- 1. Words break out남이 모르고 있는 사실이나 비밀이 알려지다.For a fact or secret that others do not know to be revealed.
- 동생의 대학 입학에 대해 벌써 말이 났는지, 여기저기서 축하의 전화가 걸려 왔다.
- 김 박사가 총장이 되었다는 말이 나서 국문과가 발칵 뒤집어졌다.
- 2. Words break out이야깃거리가 되다.To become the subject of a conversation.
- 말이 난 김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모두 합시다.
- 말이 났으니까 말인데 승규 같이 까다로운 아이는 처음 봤어요.
관용구 말이 나오다
- 1. Words come out목소리가 나오다.For a voice to come out.
- 감기에 걸려 말이 잘 나오지 않는다.
- 목이 다 나아서 이제는 말이 잘 나와요.
- 2. Words come out생각이 말이 되어 나오다.For thoughts to be articulated in words.
- 미안하다는 말이 나오기도 전에 친구는 화부터 냈다.
- 사랑한다는 말이 나오기 전에 결혼을 상상한다.
- 3. Words come out이야깃거리가 되다.To become the subject of a conversation.
- 말이 나온 김에 어디로 갈지 지금 결정합시다.
- 말이 나왔으니까 학교 이야기도 해 보자.
관용구 말(이) 되다
- 1. become words말이 이치에 맞다.For words to make sense.
- 착한 일을 한 사람에게 벌을 주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 말이 되는 소리를 해.
- 문형 : 1이 말(이) 되다
- 2. become words어떤 사실에 대하여 합의가 되다.For a fact to be agreed upon.
- 이번 주말에 두 연인은 양가의 부모님과 만나기로 말이 되어 있다.
- 지수와 승규는 오래 전부터 결혼을 하기로 두 집안에서 말이 되어 있었다.
- 문형 : 1이 (2와) 3으로 말(이) 되다
- 문형참고 : '2와'가 없으면 1에 복수를 나타내는 말이 온다.
관용구 말이 떨어지다
Someone's words drop
지시나 허락, 평가의 말이 나오다.
For the words of instruction, permission or evaluation to be delivered.
- 수업이 끝났다는 선생님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우리는 교실 문을 나섰다.
- 전진하라는 장군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병사들은 앞으로 달려 나갔다.
관용구 말이 뜨다
One's words are sluggish
말이 자꾸 막히거나 느리다.
For words to keep being blocked or slowed.
- 그 친구는 행동은 빠른데 말이 좀 뜨지.
- 문형 : 1이 말이 뜨다
관용구 말이 막히다
One's words are blocked
하고 있는 말이 끊기다.
For words to be cut off in the middle of being made.
- 손님이 유통기한을 넘긴 우유에 대해 따지자 주인은 말이 막혀서인지 대꾸를 지 못했다.
- 첫 수업에 긴장했는지 수학 선생님은 말이 막혀 당황하셨다.
- 문형 : 1이 말이 막히다
관용구 말(이) 많다
- 1. have a lot of words말을 많이 하여 수다스럽다.To talk much and be talkative.
- 유민은 말이 많고 활동적인 성격이다.
- 승규는 지수보다 말이 많은 편이야.
- 문형 : 1이 말(이) 많다.
- 2. There are a lot of words논란이 많다.There are many controversies.
- 김 과장의 승진에 대해 회사에서 말이 많았다.
- 아직까지 김 교수의 퇴직에 대한 말이 많아 박 교수는 심기가 불편하였다.
- 문형 : 1이 말(이) 많다.
관용구 말이 말 같다
Words are like words
말이 들을 가치가 있다.
For words to be worth listening to.
- 너는 내가 하는 말이 말 같지 않니?
- 저 사람 말은 말 같지 않으니 그냥 가도록 합시다.
- ※ 주로 부정을 나타내는 말과 함께 쓴다.
관용구 말(이) 못 되다
be unable to become words
말로는 나타낼 수 없을 만큼 좋지 않다.
To be not good to such an extent as to go beyond description.
- 승규는 말이 못 될 정도의 신붓감을 데리고 왔다.
- 우리 집 사정은 말이 못 될 정도로 안 좋았다.
- 문형 : 1이 말(이) 못 되다
관용구 말이 무겁다
Words are heavy
함부로 말하지 아니하고 신중하다.
To be prudent without speaking out bluntly.
- 민준이는 말이 무거워서 중요한 일을 쉽게 말하지 않는다.
- 말이 무거운 승규는 김 교수의 신임을 받았다.
- 문형 : 1이 말이 무겁다
관용구 말이 물 흐르듯 하다
Words are like running water
말솜씨가 좋다.
To be good at talking.
- 학원 원장님은 말이 물 흐르듯 한 강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 승규는 강의를 삼 년 하더니 말이 물 흐르듯 하였다.
- 문형 : 1이 말이 물 흐르듯 하다
관용구 말이야 바른 말이지
to put it into right words
사실대로 솔직하게 말해서.
Frankly speaking.
- 말이야 바른 말이지 당신이 지금까지 나한테 해 준 뭐 있어?
- 말이야 바른 말이지 네가 뭘 잘 했다고 큰소리를 쳐?
관용구 말이 새다
Words leak
남이 모르는 사실이나 비밀이 알려지다.
For a fact or secret that others do not know to be revealed.
- 새로운 장관에 대한 말이 샜다.
- 재개발에 대한 말이 새지 않도록 위원님들이 보안에 힘써 주세요.
- 가: 승규와 지수가 연애한다며?
- 나: 둘이 비밀로 한다고 하더니 언제 그런 말이 새 나갔대?
관용구 말이 앞서다
Words go ahead
행동보다는 말을 먼저 하다.
To say something before putting it into action.
- 승규는 말이 앞서기만 하고 실천하지 않은 계획이 한둘이 아니다.
- 지수는 말이 앞선 승규의 태도를 고치기로 마음먹었다.
- 문형 : 1이 말이 앞서다
관용구 말이 오르내리다
Words go up and down
어떤 이야기가 화제가 되다.
For a story to become a topic.
- 유명한 두 연예인이 결혼을 하다는 말이 오르내리고 있다.
관용구 말이 있다
There is a word
화제가 되거나 의논이 되다.
To become a topic or be discussed.
- 이번 여름 여행에 대해 말이 있었지만 결국 아무 데도 가지 못했다.
- 이미 이렇게 하자는 말이 있었는데 너만 다르게 행동하는 이유가 뭐니?
관용구 말(이)[말(도)] 아니다
not [even] be a word
사정이나 형편, 모습 등이 좋지 않고 불쌍하다.
For a situation, condition, appearance to be bad or poor.
- 군대에서 휴가를 나온 형의 모습은 말이 아니었다.
-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로 가정 형편이 말이 아니다.
- 문형 : 1이 말(이)[말(도)] 아니다
관용구 말이 없다
- 1. have no words말을 하고 있지 않다.To not be talking.
- 모두 신나게 웃고 떠들었지만 승규 혼자 말이 없었다.
- 어제 말이 없었던 지수는 울고 있었다고 한다.
- 문형 : 1이 말이 없다
- 2. have no words말을 평소에 많이 하지 않다.To usually not talk too much.
- 승규는 평소에 말이 없다.
- 김 선생님은 수업 시간 이외에는 말이 없는 편이었다.
- 문형 : 1이 말이 없다
관용구 말이 적다
have few words
말을 많이 하지 않다.
To not talk too much.
- 활발하지 않은 승규는 말이 적은 편이었다.
- 큰아들은 말이 많고, 둘째 아들은 말이 적다.
- 문형 : 1이 말이 적다
관용구 말이 좋다
Only the words are good
말로 표현할 때는 좋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For someone or something to sound good when he/she or it is said, but the reality is different from it.
- 말이 좋아 사장이지 회사의 잡일은 내가 다 한다.
- 내 동생은 말이 좋아서 학생이지 공부하는 것을 못 봤다.
- ※ 주로 '말이 좋아서 ~이지'로 쓴다.
- 문형 : 1이 말이 좋다
관용구 말이 통하다
- 1. Words open into each other의사소통이 가능하다.To be able to communicate with each other.
- 한국에서는 한국어만 알면 모든 사람들과 말이 통할 수 있다.
-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이 처음 한국에 오면 말이 통하지 않아 고생을 하기도 한다.
- 문형 : 1이 (2와) 말이 통하다
- 문형참고 : '2와'가 없으면 1에 복수를 나타내는 말이 온다.
- 2. Words open into each other서로 뜻이 맞다.To be of one mind.
- 승규는 오랜만에 말이 통하는 친구를 만나서 기쁘다고 한다.
- 나는 내 동생과 말이 잘 통해서 동생과 싸움 한번 한 적이 없이 자랐다.
- 문형 : 1이 (2와) 말이 통하다
- 문형참고 : '2와'가 없으면 1에 복수를 나타내는 말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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