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상제 (맏 喪制)
발음 : [맏쌍제 ]
명사 Noun
chief mourner
장례를 책임지는, 죽은 사람의 맏아들이나 맏손자.
The oldest son or grandson of the deceased, in charge of the funeral.
- 맏상제 노릇.
- 맏상제가 되다.
- 고인의 어린 아들이 맏상제가 되어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었다.
- 맏상제는 찾아온 조문객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하고 장례 일정을 챙겼다.
- 가: 박 영감이 큰아들을 일찍 잃어 손자가 상주 노릇을 하는구먼.
- 나: 그래도 맏상제가 저렇게 의젓하게 자랐으니 박 영감도 편안히 눈을 감았을 게야.
- 유의어 상주²
맏상주 (맏 喪主)
명사
→맏상제
맏손자 (맏 孫子)
발음 : [맏쏜자 ]
명사 Noun
eldest male child of one's eldest son
맏이가 되는 손자.
The first male child of one's eldest son.
- 맏손자가 태어나다.
- 맏손자를 얻다.
- 그는 손이 귀한 집안의 맏손자라 어려서부터 할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 할아버지는 맏며느리가 아들을 낳자 집안의 대를 이을 맏손자가 태어났다며 좋아하셨다.
- 가: 손자와 손녀들은 하나같이 다 예쁘겠지만 그래도 특히 마음이 더 가는 아이가 있나요?
- 나: 아무래도 맏손자에게 거는 기대가 남다른 게 사실이죠.
- 유의어 장손
맏아들
발음 : [마다들 ]
맏이 ★
발음 : [마지 ]
맏자식 (맏 子息)
발음 : [맏짜식 ]
활용 : 맏자식이[맏짜시기], 맏자식도[맏짜식또], 맏자식만[맏짜싱만]
명사 Noun
eldest child
여러 자식 가운데 첫 번째로 태어난 자식.
The firstborn offspring among many offspring.
- 집안의 맏자식.
- 맏자식 노릇.
- 내가 맏자식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집안의 대소사를 맡아서 챙기게 된다.
- 둘째가 태어나게 되면서 그동안 맏자식에게 쏟았던 관심이 둘째에게 쏠리게 되었다.
- 가: 지수 씨는 큰애에게는 공부하라는 소리를 하는 일이 없는 것 같아요.
- 나: 맏자식이니 믿고 그냥 두는 편이에요.
맏형 (맏 兄) ★
발음 : [마텽 ]
명사 Noun
eldest brother
여러 형들 가운데 나이가 가장 많은 형.
The eldest brother among many brothers.
- 든든한 맏형.
- 맏형 노릇.
- 맏형을 따르다.
- 우리는 맏형의 말이라면 무조건 믿고 따른다.
- 나를 업고 집으로 걸어가는 맏형이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었다.
- 민준이는 맏형으로서 동생들에게 무엇이든 양보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었다.
- 가: 부모님이 집에 안 계실 때에는 맏형인 네가 동생들을 잘 보살펴야 한다.
- 나: 네, 잘 알겠어요.
- 유의어 큰형
말1 ★★★
발음 : [말ː ]
명사 Noun
- 1. speech; words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사람의 소리.Human voice through which thoughts or feelings are expressed and conveyed.
- 말과 글.
- 말을 더듬다.
- 말을 듣다.
- 말이 나오다.
- 말이 느리다. See More
- 감기에 걸려 목이 아파서 말이 잘 안 나온다.
- 누나는 다정한 말로 울고 있는 나를 위로해 주었다.
- 가: 야! 이리로 와 봐.
- 나: 뭐라고? 멀리 있어서 네 말이 잘 안 들려.
- 유의어 소리
- 2. words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행동이나 태도.The act or attitude through which thoughts or feelings are expressed and conveyed.
- 묻는 말.
- 말이 거칠다.
- 말을 가르치다.
- 말을 배우다.
- 말을 하다.
- 목이 아파서 말을 하기가 쉽지 않다.
- 신세대는 기성세대와 말의 방식이 많이 다르다.
- 가: 묻는 말에 바르게 대답하시오.
- 나: 네, 알겠습니다.
- 3. language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소리와 글자.Sound and letter through which thoughts or feelings are expressed and conveyed.
- 우리나라 말.
- 외국 말.
- 일본의 말.
- 말이 같다.
- 말이 다르다.
- 일본은 식민지 한국의 말을 없애려고 하였다.
- 말과 피부색이 달라도 모든 인간은 존엄하다.
- 가: 너는 외국 친구랑 어느 나라 말로 얘기하니?
- 나: 주로 영어로 이야기해.
- 4. word; maxim단어나 구나 문장.A word, phrase or sentence.
- 책 속의 말.
- 옛 성현의 말.
- 말을 배껴 쓰다.
- 말을 찾아보다.
- 멋진 말로 채우다.
- 이 사전에는 많은 말들이 실려 있다.
- 괄호 안에 알맞은 말을 넣으시오.
- 나는 그녀에게 ‘사랑’이란 말은 쉽게 할 수가 없었다.
- 가: 지수야, 미안해.
- 나: 안 돼. 이번에는 ‘미안하다’는 말로 용서할 수 없어.
- 5. rumor; gossip사건에 대한 이야기나 세상에 떠도는 소문.A story about an incident or a rumor that goes around.
- 퍼트린 말.
- 말이 많다.
- 말이 파다하다.
- 말이 퍼지다.
- 말을 지어내다.
- 물가가 곧 상승할 거라는 말이 있다.
- 전직 국회의원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는 말이 퍼지고 있다.
- 깊은 산 속에는 아직도 호랑이가 산다는 말이 있었다.
- 가: 김 부장의 승진에 대해 말이 많더라.
- 나: 응, 나도 소문 들었어.
- 6. sense논리적이거나 이치에 맞는 이야기.A word that is logical or makes sense.
- 합리적인 말.
- 말이 되다.
- 맞는 말을 하다.
- 말에 맞다.
- 말로 설득하다.
- 이해가 잘 안 되니 말에 맞게 다시 설명해 보세요.
- 승규는 말도 안 되는 황당한 이야기를 친구에게 늘어놓았다.
- 가: 너는 그걸 말이라고 하는 거야?
- 나: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
- 7. meaning다시 강조하거나 확인하는 뜻을 나타내는 말.A word used to emphasize or confirm something.
- 그만 좀 조용히 하란 말이야!
- 나보고 이제 그만 가란 말이냐?
- 어제 확실히 숙제를 다 했단 말입니다.
- 가: 학생은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한다는 말이다.
- 나: 네, 선생님.
- ※ '-으라는/-다는 말이다’로 쓴다.
- 8. fortune괜찮거나 잘되었다는 뜻을 나타내는 말.A word used to mean that something went OK or great.
- 어른이 있었기에 말이지 큰 사고가 날 뻔했다.
- 조금 일찍 나왔으니 말이지 하마터면 지각할 뻔했다.
- 마침 화장실이 근처에 있었으니 말이지 배가 아파 죽는 줄 알았다.
- 가: 지수가 반 대표로 달리기에서 일등을 했다며?
- 나: 응, 지수가 있었기에 말이지 우리 반에서 아무도 상을 못 받을 뻔했어.
- ※ '-으니/-기에 말이지'로 쓴다.
- 9. frustration어떤 행위가 잘 이루어지지 않음을 탄식하는 말.A word expressing lament that a certain act has not been accomplished.
- 도대체 사람 말을 들어야 말이지.
- 휴가를 가고 싶은데 할 일이 좀 줄어야 말이지.
- 결혼을 빨리 하고 싶은데 여자 친구가 있어야 말이지.
- 가: 왜 이렇게 늦었어?
- 나: 아무리 기다려도 택시가 와야 말이지.
- ※ '-어(아)야 말이지'로 쓴다.
- 10. mention; reference앞의 대상을 강조하는 말.A word that is inteneded to emphasize a previuosly-mentioned object.
- 어제 산 선물 말이야.
- 누구긴 누구야, 그 사람 말이야.
- 네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승규 말이니?
- 가: 돈 빨리 갚아라.
- 나: 무슨 돈?
- 어제 네가 빌려 간 돈 말이야.
- ※ 주로 '~ 말이냐', '~ 말이야'로 쓴다.
- 11. reference주의를 끌거나 문장을 끝낼 때 하는 말.A word that is intended to draw attention or finish a sentence.
- 그런데 말이죠.
- 하지만 말이야.
- 내가 말이지.
- 우리끼리라서 말인데.
- 가: 친구를 만났는데 말이야.
- 나: 응, 그런데?
- ※ 주로 ‘말이야', '말이죠', '말이지', '말인데'로 쓴다.
관용구 · 속담(62)
- 관용구 말 그대로
- 관용구 말(도)[말(을)] 마라
- 관용구 말(을)[말(도)] 못 하다
- 관용구 말만 앞세우다
- 관용구 말뿐이다
- 관용구 말을 건네다
- 관용구 말을 걸다
- 관용구 말을 꺼내다
- 관용구 말을 나누다
- 관용구 말을 낮추다
- 관용구 말을 내리다
- 관용구 말을 높이다
- 관용구 말을 놓다
- 관용구 말을 던지다
- 관용구 말을 돌리다
- 관용구 말(을) 듣다
- 관용구 말을 들어 주다
- 관용구 말(을) 떼다
- 관용구 말(을) 맞추다
- 관용구 말을 받다
- 관용구 말을 뱉다
- 관용구 말을 붙이다
- 관용구 말을 비치다
- 관용구 말(을) 삼키다
- 관용구 말을 올리다
- 관용구 말을 잊다
- 관용구 말을 잃다
- 관용구 말을 자르다
- 관용구 말을 주고받다
- 관용구 말을 주워섬기다
- 관용구 말을 트다
- 관용구 말이 ∼지
- 관용구 말(이) 나다
- 관용구 말이 나오다
- 관용구 말(이) 되다
- 관용구 말이 떨어지다
- 관용구 말이 뜨다
- 관용구 말이 막히다
- 관용구 말(이) 많다
- 관용구 말이 말 같다
- 관용구 말(이) 못 되다
- 관용구 말이 무겁다
- 관용구 말이 물 흐르듯 하다
- 관용구 말이야 바른 말이지
- 관용구 말이 새다
- 관용구 말이 앞서다
- 관용구 말이 오르내리다
- 관용구 말이 있다
- 관용구 말(이)[말(도)] 아니다
- 관용구 말이 없다
- 관용구 말이 적다
- 관용구 말이 좋다
- 관용구 말이 통하다
- 속담 말 안 하면 귀신도 모른다
- 속담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 속담 말로는 못할 말이 없다
- 속담 말은 적을수록 좋다
- 속담 말은 청산유수다
- 속담 말은 해야 맛이고 고기는 씹어야 맛이다
- 속담 말이 말을 만든다
- 속담 말이 씨가 된다
말2
발음 : [말 ]
말3 ★★★
발음 : [말 ]
명사 Noun
horse
몸은 주로 갈색이나 검은색, 흰색이며, 얼굴, 목, 다리가 길고 목에는 갈기가 있으며 꼬리에는 긴 털이 나 있는 동물.
An animal with a brown, black or white coat mostly, a long neck and legs, a mane on the neck and a long-haired tail.
- 검은 말.
- 흰 말.
- 말과 소.
- 말 한 필.
- 말을 구경하다. See More
- 그는 마구간에 있던 말 한 필을 내주어 타고 가도록 했다.
- 푸른 초원 위에서 갈색 말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었다.
- 가: 어떻게 처음 승마를 시작하게 되셨나요?
- 나: 어려서부터 말을 친구보다도 좋아했고, 말 타는 것도 재미가 있었거든요.
관용구 · 속담(1)
말4
발음 : [말 ]
명사 Noun
mal
윷놀이, 장기, 체스 등에서, 규칙에 따라 판 위를 옮겨 다니며 위치를 표시하는 데 쓰는 작은 물건.
piece: A small object used in yunnori, a traditional Korean game, janggi, Korean chess, chess, etc., by carrying and moving it over the board to indicate the position according to the rules.
- 검은 말.
- 말 한 개.
- 말이 죽다.
- 말을 놓다.
- 말을 물리다. See More
- 마지막으로 남은 내 말이 죽으면서 나는 장기에서 지고 말았다.
- 윷놀이를 시작하려고 윷판의 출발점에 두 사람의 말을 나란히 올려놓았다.
- 가: 심심한데 체스나 한판 둘까?
- 나: 그래. 그럼 내가 검은 말을 쓸 테니 너는 흰 말을 쓰도록 해.
말5
발음 : [말 ]
의존 명사 Bound Noun
mal
곡식, 액체, 가루 등의 부피를 재는 단위.
A bound noun that serves as a unit for measuring the volume of grain, liquid, powder, etc.
- 보리 두 말.
- 쌀 한 말.
- 콩 네 말을 수확하다.
- 열 말이 되다.
-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 아버지는 잔치에 쓸 떡을 만들려고 쌀 두 말을 방앗간에 맡겼다.
- 우리 가족은 식구가 적은 편이라 쌀 한 말을 사 오면 한 달은 넉넉히 먹는다.
- 가: 보리쌀은 얼마나 드릴까요?
- 나: 쌀밥에 섞어 먹을 거니까 반 말만 주세요.
말6 (末) ★★★
발음 : [말 ]
의존 명사 Bound Noun
end
어떤 기간의 끝.
A bound noun meaning the end of a certain period.
- 시월 말.
- 학기 초와 학기 말.
- 고려 말의 충신.
- 학년 말이 되다.
- 신라 말에 태어나다.
- 왕조 말이 되면 사회가 혼란에 빠지고 규범과 질서가 해이해진다.
- 새해가 시작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다 가고 12월 말에 접어들었다.
- 가: 지수야, 요즘 어떻게 지내?
- 나: 학기 말이라 시험 준비하느라 바빠.
- 반대말 초³
말다1 ★★
발음 : [말다 ]
활용 : 말아[마라], 마니, 맙니다[맘니다]
동사 Verb
- 1. roll; roll up얇고 넓은 물건을 돌돌 감아 한쪽 끝이 안으로 들어가게 하다.To roll a thin and wide object and make one end roll into the rest.
- 돌돌 만 이불.
- 수건을 말다.
- 이불을 말다.
- 침구를 말다.
- 길쭉하게 말다.
- 아이들이 종이로 꽃을 만들려고 정성을 다해서 종이를 만다.
- 날이 어두워지자 지수는 깔고 앉았던 돗자리를 말고 일어섰다.
- 가: 엄마, 다 마른 수건 걷었는데 어떻게 할까요?
- 나: 두 번 접고 돌돌 말아서 수건 보관하는 곳에 두렴.
- 문형 : 1이 2를 말다
- 2. wrap; roll얇고 넓은 물건으로 다른 물건을 돌돌 감아 싸다.To wrap something by rolling it with a thin, wide object.
- 김밥을 말다.
- 담배를 말다.
- 보자기로 말다.
- 신문지로 말다.
- 종이에 말다.
- 감기에 걸린 아이가 몸을 담요에 만 채로 잠들어 있다.
- 유민이는 친구 생일을 맞아 꽃을 예쁜 포장지로 말아서 선물로 주었다.
- 가: 김밥은 어떻게 만들어?
- 나: 김 위에 밥과 다른 재료를 넣고 터지지 않게 잘 말면 돼.
- 문형 : 1이 2를 3에/으로 말다
말다2 ★★
발음 : [말다 ]
활용 : 말아[마라], 마니, 맙니다[맘니다]
동사 Verb
put in water; put in soup
밥이나 국수 등을 물이나 국물에 넣어 풀다.
To put cooked rice, noodles, etc., in water or soup and mix it.
- 국에 만 밥.
- 말아 먹다.
- 국밥을 말다.
- 국수를 말다.
- 해장국을 말다. See More
- 일꾼들은 국밥을 말더니 순식간에 그릇을 비웠다.
- 어머니는 입맛이 없다며 찬물에 밥을 말아 대충 드셨다.
- 아이를 낳아 기진맥진한 언니는 미역국에 밥을 말아 한 수저를 간신히 떠먹었다.
- 가: 아버님, 점심에 뭐 드시고 싶은 거 없으세요?
- 나: 더운데 우리 시원한 국물에 국수나 말아 먹자꾸나.
- 문형 : 1이 2를 말다, 1이 2를 3에 말다
말다3 ★★★
발음 : [말ː다 ]
활용 : 말아[마라], 마니[마ː니], 마오[마ː오]
동사 Verb
- 1. stop; choose not to어떤 일이나 행동을 하지 않거나 그만두다.To not do a certain work or behavior, or stop doing it.
- 걱정을 말다.
- 염려를 말다.
- 주저를 말다.
- 지체를 말다.
- 꺼내다 말다. See More
- 우리 그런 복잡한 일은 생각을 말자.
- 아까 하다 만 숙제를 마저 해야겠다.
- 숨길 생각 말고 어서 사실대로 얘기해 봐.
- 아버지는 주머니에서 무엇인가를 꺼내려다 말고 다시 집어넣었다.
- 문형 : 1이 2를 말다
- 2. not do; not be하지 않다. 또는 그렇지 않다.To not do, or not be so.
- 이 비행기는 이십 명이나 탈까 말까 한 작은 비행기이다.
- 지수가 문의 손잡이를 잡고 문을 열까 말까 고민하고 있다.
- 선생님은 학생들이 듣든지 말든지 신경 쓰지 않고 수업을 진행했다.
- 유민이는 남들이 자기를 쳐다보거나 말거나 상관 않고 하던 일을 계속했다.
- 그는 시끄럽게 떠들며 내가 잠을 설치건 말건 자신이 알 바 아니라는 태도였다.
- ※ 주로 '-거나 말거나', '-거니 말거니', '-나 마나', '-든지 말든지', '~을까 말까' 등으로 쓴다.
- 3. not be앞의 것이 아니고 뒤의 것임을 나타내는 말.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something is the latter one, not the former one.
- 거기 말고 저기.
- 바지 말고 치마.
- 밥 말고 술.
- 사진 말고 그림.
- 산 말고 바다.
- 물 말고 국도 좀 마셔.
- 초콜릿 말고 사탕을 주세요.
- 신문 말고 잡지 좀 주실래요?
- 나는 영어 말고 중국어를 배울래.
- 지수는 유민이 말고 다른 사람에게는 속마음을 털어놓지 않는다.
- ※ 명사 뒤에 '~말고'로 쓴다.
말다4
발음 : [말ː다 ]
활용 : 마는[마ː는], 말아[마라], 마니[마ː니], 맙니다[맘ː니다]
보조 동사 Auxiliary Verb
- 1. do not앞의 말이 나타내는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함을 나타내는 말.An auxiliary verb used to indicate the ban of an action in the preceding statement.
- 잔디밭에 함부로 들어가지 마세요.
- 날씨가 덥다고 아이스크림을 너무 많이 먹지 마라.
- 승규는 밤늦게까지 놀지 말라고 부모님께 꾸중을 들었다.
- 가: 일요일이라고 자지만 말고 일어나서 운동이라도 해.
- 나: 싫어. 주말인데 왜 자지도 못하게 해.
- 2. malda앞의 말이 나타내는 행동이 끝내 이루어짐을 나타내는 말.An auxiliary verb used to indicate the completion of an action in the preceding statement.
- 승규는 실수로 주스를 옷에 쏟고 말았다.
- 지수는 결승선 앞에서 넘어지고 말아 안타깝게 2위를 했다.
- 우리는 너무 여유를 부리다가 서울로 가는 기차를 놓치고 말았다.
- 나는 경기에서 큰 실수를 저지르고야 말았고 경기는 결국 우리 팀의 패배로 끝났다.
- ※ 동사 뒤에서 ‘-고(야) 말다’로 쓴다.
- 참고어 -고 말다
- 3. malda앞의 말이 나타내는 일을 이루고자 하는 말하는 사람의 강한 의지를 나타내는 말.An auxiliary verb used to indicate the speaker's strong will to achieve something in the preceding statement.
- 제 명예를 걸고서라도 범인을 꼭 잡고 말겠습니다.
- 어떤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나는 내 꿈을 이루고야 말겠다.
- 내 형편이 지금은 이렇지만, 언젠가 보란 듯이 성공해 보이고야 말겠어.
- 가: 너는 항상 실패하면서 또 다이어트를 하니?
- 나: 이번에는 달라. 이번에는 꼭 살을 빼고 말겠어.
- ※ 주로 동사 뒤에서 ‘-고(야) 말겠다’로 쓴다.
- 참고어 -고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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