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문 (말 門)
발음 : [말ː문 ]
명사 Noun
  1. 1. mouth for speaking
    말을 하기 위해 여는 입.
    A mouth that is opened for the purpose of speaking.
    • 열린 말문.
    • 말문이 닫히다.
    • 말문이 터지다.
    • 말문을 떼다.
    • 말문을 열다.
    • 잔뜩 혼이 난 아이는 주눅이 들어 말문이 닫혔다.
    • 한참을 조용히 있던 남자가 말문을 떼고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 가: 유민 씨는 말이 별로 없더라.
    • 나: 처음에는 그렇지만 친해지면 곧 말문이 터질 거야.
  2. 2. first utterance
    말을 꺼내는 처음.
    The first time one speaks.
    • 말문이 시작되다.
    • 말문이 트이다.
    • 말문을 꺼내다.
    • 말문을 생각하다.
    • 말문을 트다.
    • 유민이는 낯선 사람 앞에서 어떻게 말문을 터야 할지 몰라 당황했다.
    • 김 교수는 오해 없이 이야기를 하기 위해 말문을 어떻게 할지 한참 고민했다.
    • 가: 그렇게 가만히 있지 말고 어떤 말이든 좋으니 말문을 꺼내 봐.
    • 나: 모두 제 잘못이니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어서 그래요.
관용구 · 속담(6)
말미1
발음 : [말미 ]
명사 Noun
time off
일정한 직업이나 일 등에 매인 사람이 다른 일을 하기 위해 얻는 시간적 여유.
A break given to a person who is tied down to a job, work, etc,. in order for him/her to do another thing.
  • 두 달의 말미.
  • 말미가 나다.
  • 말미를 받다.
  • 말미를 얻다.
  • 말미를 주다.
  • See More
  • 박 교수는 학생들에게 답사를 다녀오라며 며칠 간의 말미를 주었다.
  • 지수는 졸업 작품을 준비하기 위해 선생님께 일주일의 말미를 부탁했다.
  • 가: 아니, 일이 바쁠 텐데 여기까지 어떻게 왔어?
  • 나: 이틀 정도 말미가 나서 찾아왔어요.
말미2 (末尾)
발음 : [말미 ]
명사 Noun
end
어떤 것의 맨 끝부분.
The end part of something.
  • 영화의 말미.
  • 연극의 말미.
  • 인터뷰의 말미.
  • 책의 말미.
  • 회의의 말미.
  • See More
  • 민준이가 내게 선물한 소설의 말미에는 편지가 쓰여 있었다.
  • 마침내 두 주인공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영화의 말미를 장식했다.
  • 가: 오늘이 여행 마지막 날인데 모닥불이라도 피울까?
  • 나: 응. 여행의 말미에 모닥불이 빠질 수는 없지!
말미암다
발음 : [말미암따 ]
활용 : 말미암아[말미아마], 말미암으니[말미아므니]
동사 Verb
  1. 1. come from; be caused by
    어떤 사물이나 현상 등이 원인이나 이유가 되다.
    For a certain object, phenomenon, etc., to become the cause or reason for something.
    • 말미암은 까닭.
    • 건망증에서 말미암다.
    • 날씨로 말미암다.
    • 부주의로 말미암다.
    • 욕심에서 말미암다.
    • 비로 말미암아 오늘 소풍은 취소되었다.
    • 주인은 매출 감소로 말미암은 손실을 채우기 위해 고심했다.
    • 이번 음주 운전 사건으로 말미암아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
    • 가: 어젯밤 화재의 원인이 뭐래요?
    • 나: 과열된 전기 난로로 말미암은 화재래요.
    • ※ 주로 '말미암아', '말미암은'으로 쓴다.
    • 문형 : 1이 2에/에서/로 말미암다
    • 유의어 기인하다
  2. 2. come through
    어떤 곳을 거쳐 오다.
    To come somewhere via a certain place.
    • 말미암은 곳.
    • 말미암아 오다.
    • 대도시를 말미암다.
    • 여러 나라를 말미암다.
    • 여러 도시를 말미암다.
    • 그는 유럽의 여러 국가들을 말미암아 이곳에 도착했다.
    • 우리는 목적지까지 중도에 유명 관광지를 말미암고 왔다.
    • 가: 선생님, 이 작가는 부산까지 걸어갔나요?
    • 나: 응, 서울에서부터 대전, 대구를 말미암아 부산으로 걸어서 갔지.
    • 문형 : 1이 2를 말미암다
말미잘
발음 : [말미잘 ]
명사 Noun
sea anemone
얕은 바닷물 속 바위에 붙어 살며, 몸이 원통 모양이고 몸의 끝을 펼쳤다 오므렸다 하는 동물.
A cylinder-shaped animal that lives stuck on a rock in shallow seawater and keeps on folding and unfolding the end of its body.
  • 말미잘이 먹이를 유인하다.
  • 말미잘이 서식하다.
  • 말미잘이 자라다.
  • 말미잘을 관찰하다.
  • 말미잘을 보다.
  • 아이는 수족관에서 갖가지 색의 말미잘을 신기하게 바라보았다.
  • 말미잘이 꽃처럼 활짝 펼쳐진 채 물의 흐름을 따라 춤을 추듯 움직였다.
  • 가: 말미잘은 어떻게 먹이를 유인해요?
  • 나: 화려한 촉수로 지나가는 작은 물고기를 유혹한단다.
말바꿈표 (말바꿈 標)
발음 : [말ː바꿈표 ]
명사 Noun
hyphen
이미 말한 내용을 다른 말로 설명을 덧붙이거나 보충할 때에 쓰는 문장 부호 ‘―’의 이름.
The punctuation mark "-" used to add an explanation or supplementation to content that already exists.
  • 말바꿈표의 기능.
  • 말바꿈표의 용법.
  • 말바꿈표를 넣다.
  • 말바꿈표를 쓰다.
  • 말바꿈표로 대신하다.
  • 원고지에 부제를 쓸 때에는 제목 아래 줄에 쓰되 양쪽에 말바꿈표를 넣는다.
  • 글에 말바꿈표가 너무 많으면 독자가 글을 읽는 데에 방해를 받을 수 있다.
  • 가: 이 부분은 독자가 알기 쉽게 좀 더 설명을 했으면 좋겠는데.
  • 나: 그럼 말바꿈표를 사용해서 자세한 설명을 덧붙일게요.
말발
발음 : [말ː빨 ]
명사 Noun
eloquence
듣는 사람을 그 말대로 따르게 하는 말의 힘.
The power of one's words that makes the listener follow them.
  • 말발이 세다.
  • 말발이 좋다.
  • 말발을 믿다.
  • 말발을 타고나다.
  • 말발로 승부하다.
  • 말발이 약한 나는 말싸움을 잘 못하는 편이다.
  • 말발이 센 일 번 후보자가 오늘 토론의 기선을 제압했다.
  • 가: 승규가 고집 센 지수를 말로 설득시키는 거 봤어?
  • 나: 응, 역시 승규는 말발이 센 것 같아.
관용구 · 속담(2)
말발굽
발음 : [말발꿉 ]
활용 : 말발굽이[말발꾸비], 말발굽도[말발꿉또], 말발굽만[말발꿈만]
명사 Noun
horse's hoof
말의 발굽.
The hoof of a horse.
  • 말발굽 모양.
  • 말발굽 소리.
  • 말발굽이 상하다.
  • 말발굽을 갈다.
  • 말발굽을 울리다.
  • See More
  • 말이 돌길을 오래 달려 말발굽이 다 상했다.
  • 사람들은 달리는 말을 보며 말발굽 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환호성을 질렀다.
  • 가: 어? 말발굽 소리가 들리는 걸 보니 어딘가에 말이 있나 봐요.
  • 나: 저쪽에 마차를 끌고 오는 말이 있구나.
말버릇
발음 : [말ː뻐륻 ]
활용 : 말버릇이[말ː뻐르시], 말버릇도[말ː뻐륻또], 말버릇만[말ː뻐른만]
명사 Noun
manner of speaking
몸에 배어 굳어 버린 말투.
A way of speaking that has become a habit.
  • 말버릇이 고약하다.
  • 말버릇이 나쁘다.
  • 말버릇이 없다.
  • 말버릇을 고치다.
  • 말버릇을 흉내 내다.
  • 민준이는 말버릇처럼 피곤하다는 말을 달고 살았다.
  • 김 대리는 무엇이든지 과장되게 표현하는 말버릇이 있다.
  • 가: 네가 말할 때 ‘정말’을 자주 쓰는 거 알아?
  • 나: 정말? 내가 그런 말버릇이 있다고?
말벌
발음 : [말벌 ]
명사 Noun
wasp
몸은 검은 갈색에 갈색이나 누런 갈색의 털이 나 있으며 작은 곤충을 잡아먹는 벌.
A bee-like insect with a dark brown body covered with tiny yellowish brown hairs, which eats smaller insects.
  • 말벌의 벌집.
  • 말벌이 날아가다.
  • 말벌이 날아다니다.
  • 말벌이 많다.
  • 말벌을 건드리다.
  • See More
  • 아이들이 실수로 벌집을 건드려 말벌에 쏘이는 사고가 벌어졌다.
  • 우리는 나무에 달린 말벌의 집을 보고 잔뜩 긴장했지만 다행히 말벌은 없었다.
  • 가: 저기서 벌이 윙윙거리고 있어요!
  • 나: 말벌이구나. 쏘이면 안 되니까 자리를 옮기자.

+ Recent posts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