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깽이
발음 : [말라깽이 ]
명사 Noun
very skinny person
(속된 말로) 몸이 몹시 마른 사람.
(slang) A living skeleton.
  • 말라깽이 소녀.
  • 말라깽이 아이.
  • 말라깽이가 되다.
  • 말라깽이라고 놀리다.
  • 얼굴에 윤기 하나 없이 깡마른 지수의 별명은 말라깽이이다.
  • 병상에 누워 있는 동안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한 환자는 점점 말라깽이가 되어 갔다.
  • 가: 앞에 가는 저 사람 무척 날씬하다, 그치?
  • 나: 저 사람은 날씬한 게 아니라 말라깽이네.
말라리아 (malaria)
명사 Noun
malaria
모기에게 물려서 감염되며 갑자기 고열이 나고 설사와 구토 등을 하는 전염병.
A contagious disease, caught by a mosquito bite, whose symptoms include high fever, diarrhea, vomiting, etc.
  • 말라리아 모기.
  • 말라리아 약.
  • 말라리아 접종.
  • 말라리아 증상.
  • 말라리아 지역.
  • See More
  • 말라리아 발생 지역에 가기 전에는 꼭 예방 접종을 맞아야 한다.
  • 마을에 전염병이 돈다는 소문이 돌자 사람들은 여름인데 말라리아가 유행하는 것 아니냐며 걱정했다.
  • 가: 모기장을 사셨네요?
  • 나: 네. 모기장을 치고 자면 말라리아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해서 샀어요.
말라붙다
발음 : [말라붇따 ]
활용 : 말라붙어[말라부터], 말라붙으니[말라부트니], 말라붙습니다[말라붇씀니다]
동사 Verb
dry up
물기가 바싹 졸거나 말라서 아주 없어지다.
For moisture to dry up or evaporate completely.
  • 말라붙은 논바닥.
  • 강이 말라붙다.
  • 눈물 자국이 말라붙다.
  • 우물이 말라붙다.
  • 입안이 말라붙다.
  • 계속되는 가뭄으로 논밭이 말라붙었다.
  • 찌는 듯한 더위에 입안이 다 말라붙었다.
  • 유례없는 가뭄에 말라붙어 버린 저수지는 쩍쩍 갈라진 바닥을 드러냈다.
  • 가: 어머, 타는 냄새가 나네!
  • 나: 찌개가 냄비에 다 말라붙었잖아!
  • 문형 : 1이 말라붙다
말라비틀어지다
발음 : [말라비트러지다 ]
활용 : 말라비틀어지어[말라비트러지어/ 말라비트러지여](말라비틀어져[말라비트러저]), 말라비틀어지니[말라비트러지니]
동사 Verb
  1. 1. become desiccated; be dried up
    말라서 쭈글쭈글하게 뒤틀리다.
    To become dry, twisted and wrinkled.
    • 말라비틀어진 낙엽.
    • 말라비틀어진 북어.
    • 말라비틀어진 풀.
    • 김치가 말라비틀어지다.
    • 빵이 말라비틀어지다.
    • 한 달 동안 물을 주지 못했더니 화초가 다 말라비틀어졌다.
    • 상 위에 놓인 떡이 오래되었는지 잔뜩 말라비틀어져 있었다.
    • 겨울이 다가오자 말라비틀어진 낙엽들이 거리 위로 하나둘씩 떨어졌다.
    • 가: 승규가 또 김치를 먹고 냉장고에 안 넣었구나.
    • 나: 그러게요, 김치가 바싹 말라비틀어져 버렸네요.
    • 문형 : 1이 말라비틀어지다
  2. 2. be insignificant; be worthless
    몹시 하찮고 보잘것없다.
    To become insignificant and worthless.
    • 말라비틀어진 사랑.
    • 말라비틀어진 소리.
    • 말라비틀어진 양심.
    • 말라비틀어진 의지.
    • 말라비틀어진 자존심.
    • 하루하루 살아가기도 벅찬 그에게 사랑은 말라비틀어진 것일 뿐이었다.
    • 남자는 말라비틀어진 자존심이라도 세우겠다고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고 있었다.
    • 가: 사람이 어떻게 저런 사기를 칠 수가 있죠?
    • 나: 가끔은 믿기 힘들 정도로 말라비틀어진 양심을 가진 사람도 있더라고요.
    • ※ 주로 '말라비틀어진'으로 쓴다.
    • 문형 : 1이 말라비틀어지다
말라빠지다
발음 : [말라빠지다 ]
활용 : 말라빠지어[말라빠지어/ 말라빠지여](말라빠져[말라빠저]), 말라빠지니
동사 Verb
  1. 1. be skinny; be bony; become thin
    몸이 몹시 마르다.
    For a body to be very thin.
    • 말라빠진 남자.
    • 말라빠진 닭.
    • 말라빠진 몰골.
    • 말라빠진 여자.
    • 몸이 말라빠지다.
    • See More
    • 그는 키가 보통 사람보다 큰데 말라빠져서 어딘가 엉성해 보였다.
    • 수술 후 몰라보게 말라빠진 지수의 얼굴을 보니 내 마음이 몹시 아팠다.
    • 가: 어떻게 결식 아동들을 돕게 되셨나요?
    • 나: 먹지 못해 말라빠진 아이들을 보니 저절로 도와야겠다는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 문형 : 1이 말라빠지다
  2. 2. dry up
    물기가 아주 없어지다.
    For moisture to evaporate completely.
    • 말라빠진 빵.
    • 나무가 말라빠지다.
    • 떡이 말라빠지다.
    • 밥이 말라빠지다.
    • 화초가 말라빠지다.
    • 가뭄에 나무들이 모두 말라빠질 지경이다.
    • 혼자 사시는 할아버지의 밥상에는 밥과 말라빠진 김치만이 놓여 있었다.
    • 가: 어머, 내가 아까 밥통 뚜껑을 안 닫았나 봐.
    • 나: 정말이네, 밥이 다 말라빠져 버렸어.
    • 문형 : 1이 말라빠지다
  3. 3. be worthless
    몹시 하찮고 보잘것없다.
    To be insignificant and worthless.
    • 말라빠진 사랑.
    • 말라빠진 사상.
    • 말라빠진 생각.
    • 말라빠진 자존심.
    • 말라빠진 양심.
    • 남자는 그 따위 말라빠진 충고는 필요 없다며 화를 냈다.
    • 유민이는 먹고 살기도 힘든데 연애는 무슨 말라빠진 연애냐고 말했다.
    • 가: 그 사람이 토론을 하던 도중에 언성을 높였다며?
    • 나: 응, 상대방에게 그런 말라빠진 사상이 어딨냐며 심한 말을 했어.
    • ※ 주로 '말라빠진'으로 쓴다.
    • 문형 : 1이 말라빠지다
말라죽다
발음 : [말라죽따 ]
동사 Verb
be useless
아무 쓸데없다.
To be of no use.
  • 말라죽은 고물.
  • 말라죽은 기계.
  • 말라죽을 녀석.
  • 말라죽을 놈.
  • 말라죽을 세상.
  • See More
  • 아저씨는 이놈의 말라죽을 세상이라며 욕지거리를 마구 해 대었다.
  • 열심히 일하고도 가만히 앉아서 돈을 다 잃게 생겼는데 무슨 말라죽을 노력이야?
  • 가: 며칠 쓰지도 못하고 금세 망가지다니 이런 말라죽은 기계 같으니라고.
  • 나: 그러게 내가 제값 주고 사라고 했잖아.
  • ※ 주로 '말라죽은', '말라죽을'로 쓴다.
  • 문형 : 1이 말라죽다
말랑거리다
발음 : [말랑거리다 ]
동사 Verb
be soft; be tender; be chewy
매우 보들보들하여 연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들다.
To feel very smooth, tender, and soft.
  • 말랑거리는 느낌.
  • 말랑거리는 풍선.
  • 고무가 말랑거리다.
  • 젤리가 말랑거리다.
  • 말랑거리게 반죽하다.
  • 밀가루 반죽은 손으로 반죽할수록 말랑거렸다.
  • 할아버지는 딱딱한 구두보다 말랑거리는 고무신을 좋아하신다.
  • 가: 뭘 그렇게 손으로 만지작거리고 있니?
  • 나: 고무 찰흙이에요. 말랑거리는 촉감이 좋아서요.
말랑대다
발음 : [말랑대다 ]
동사 Verb
be soft; be tender; be chewy
매우 보들보들하여 연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들다.
To feel very smooth, tender, and soft.
  • 말랑대는 떡.
  • 말랑대는 재질.
  • 고무가 말랑대다.
  • 반죽이 말랑대다.
  • 살이 말랑대다.
  • 아이의 두 볼은 찹쌀떡처럼 하얗고 말랑댔다.
  • 탄탄했던 살이 나이가 드니 말랑대고 탄력이 없어졌다.
  • 가: 너는 다 큰 애가 인형을 안고 자니?
  • 나: 이 인형, 보들보들하고 말랑대는 느낌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
말랑말랑
발음 : [말랑말랑 ]
부사 Adverb
softly
매우 보들보들하여 연하고 부드러운 느낌.
In such a feeling as being smooth, tender, and soft.
  • 말랑말랑 부드럽다.
  • 말랑말랑 반죽을 치대다.
  • 말랑말랑 촉감이 좋다.
  • 빵이 말랑말랑 구워지다.
  • 찰흙이 말랑말랑 물기가 알맞다.
  • 아이는 말랑말랑 젤리를 입에 쏙 넣었다.
  • 새색시는 한복을 입고 말랑말랑 고무신을 신었다.
  • 가: 이 캐러멜 먹어도 돼?
  • 나: 응, 먹어 봐, 말랑말랑 맛있어.
말랑말랑하다
발음 : [말랑말랑하다 ]
활용 : 말랑말랑한[말랑말랑한], 말랑말랑하여[말랑말랑하여](말랑말랑해[말랑말랑해]), 말랑말랑하니[말랑말랑하니], 말랑말랑합니다[말랑말랑함니다]
형용사 Adjective
  1. 1. soft; tender
    매우 보들보들하여 연하고 부드럽다.
    Tender and soft.
    • 말랑말랑한 가래떡.
    • 말랑말랑한 고무.
    • 말랑말랑한 느낌.
    • 말랑말랑하게 되다.
    • 말랑말랑하게 만들다.
    • See More
    • 말랑말랑한 고무 찰흙은 소녀의 손놀림에 따라 다양한 모양으로 바뀌었다.
    • 아기의 정수리는 말랑말랑해 손가락으로 살짝만 눌러도 쑥 들어갔다.
    • 가: 엄마, 오징어가 너무 딱딱해요.
    • 나: 엄마가 물에 담가서 말랑말랑하게 만들어 줄게.
    • 문형 : 1이 말랑말랑하다
  2. 2. yielding; soft
    사람이 굳세거나 단단하지 못하다.
    A person being not firm or strong.
    • 말랑말랑한 교생 선생님.
    • 말랑말랑한 남자.
    • 말랑말랑한 성격.
    • 사람이 말랑말랑하다.
    • 성격이 말랑말랑하다.
    • 가: 지수는 항상 표정이 밝아.
    • 나: 응, 예쁜데다가 성격도 말랑말랑해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아.
    • 가: 난 부드럽고 친절한 남자가 좋아.
    • 나: 난 너무 말랑말랑한 사람보다 남자다운 사람이 좋아.
    • 문형 : 1이 말랑말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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