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똥거리다
발음 : [말똥거리다 ]
동사 Verb
roll one's eyes
맑고 생기 있는 눈알을 계속 굴리며 말끄러미 쳐다보다.
To look at someone or something intently, rolling one's limpid and lively eyes continuously.
- 말똥거리는 눈.
- 눈알을 말똥거리다.
- 큰 눈을 말똥거리다.
- 놀란듯이 말똥거리다.
- 생글생글 말똥거리다.
- 남편은 눈을 말똥거리는 아이를 재우느라 애를 먹었다.
- 내가 이혼 이야기를 꺼내자 남편은 놀란 눈을 말똥거리며 나를 주시했다.
- 가: 왜 그렇게 피곤해 보여요?
- 나: 밤에 커피 한 잔을 마셨더니 새벽까지 눈이 말똥거려 못 자서 그래요.
말똥대다
발음 : [말똥대다 ]
동사 Verb
roll one's eyes
맑고 생기 있는 눈알을 계속 굴리며 말끄러미 쳐다보다.
To look at someone or something intently, rolling one's limpid and lively eyes continuously.
- 말똥대는 눈빛.
- 말똥대는 눈알.
- 말똥대며 쳐다보다.
- 눈을 말똥대다.
- 두 눈을 말똥대다.
- 낮잠을 잔 아기는 새벽까지 눈을 말똥대며 깨어 있었다.
- 아이가 두 눈을 말똥대면서 재미있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본다.
- 가: 결국 조카의 부탁을 들어준 거야?
- 나: 응, 그 어린 녀석의 말똥대는 눈빛을 보니 부탁을 안 들어 줄 수가 없겠더라고.
말똥말똥
발음 : [말똥말똥 ]
부사 Adverb
- 1. in the state of being wide awake눈빛이나 정신 등이 생기가 있고 맑은 모양.In a state in which one's eyes, spirit, etc., are lively and limpid.
- 말똥말똥 빛이 나다.
- 말똥말똥 생기가 돌다.
- 말똥말똥 정신이 깨다.
- 말똥말똥 눈을 뜨다.
- 말똥말똥 깨어 있다.
- 아이들은 눈을 말똥말똥 빛내며 선생님의 말씀에 집중하였다.
- 밤을 샌 지수는 자꾸만 졸음이 쏟아져서 말똥말똥 깨어 있기가 어려웠다.
- 가: 밤이 늦었는데도 아이가 여전히 눈을 말똥말똥 뜨고 있네요.
- 나: 네, 아까 애가 낮잠을 자서 지금 잠이 오지 않나 봐요.
- 참고어 멀뚱멀뚱
- 2. with a steady stare; with wide fixed eyes눈을 동그랗게 뜨고 말끄러미 쳐다보는 모양.In the manner of looking at someone or something intently with wide eyes.
- 말똥말똥 바라보다.
- 말똥말똥 보다.
- 말똥말똥 올려 보다.
- 말똥말똥 지켜보다.
- 말똥말똥 쳐다보다.
- 아이도 배가 고팠던지 내가 먹는 모습을 말똥말똥 바라보고 있었다.
- 당황한 리포터는 다음 말을 잇지 못하고 멍하니 카메라만 말똥말똥 쳐다보았다.
- 가: 왜 잠은 자지 않고 누워서 천장만 말똥말똥 보고 있어?
- 나: 잠자리에 눕긴 했는데 잠이 안 와서 그래.
- 큰말 멀뚱멀뚱
말똥말똥하다1
발음 : [말똥말똥하다 ]
동사 Verb
have one's eyes wide open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말끄러미 쳐다보다.
To look at someone or something intently with wide eyes.
- 말똥말똥한 눈.
- 눈을 말똥말똥하게 뜨다.
- 말똥말똥하게 바라보다.
- 말똥말똥하게 보다.
- 말똥말똥하게 쳐다보다.
- 아이는 눈을 말똥말똥하게 뜨고 엄마에게 대들었다.
- 선생님의 질문을 이해하지 못한 나는 대답을 못하고 선생님만 말똥말똥하게 쳐다봤다.
- 가: 선생님, 오늘 첫 수업이 어떠셨어요?
- 나: 학생들이 저를 말똥말똥하게 바라봐서 긴장이 되던데요.
말똥말똥하다2
발음 : [말똥말똥하다 ]
활용 : 말똥말똥한[말똥말똥한], 말똥말똥하여[말똥말똥하여](말똥말똥해[말똥말똥해]), 말똥말똥하니[말똥말똥하니], 말똥말똥합니다[말똥말똥함니다]
형용사 Adjective
wide awake
눈빛이나 정신 등이 생기가 있고 맑다.
One's eyes, spirit, etc., being lively and limpid.
- 말똥말똥하게 쳐다보다.
- 눈이 말똥말똥하다.
- 눈동자가 말똥말똥하다.
- 의식이 말똥말똥하다.
- 정신이 말똥말똥하다.
- 아이들은 말똥말똥한 눈으로 선생님의 첫사랑 이야기를 들었다.
- 저녁에 커피 한 잔만 마셔도 나는 정신이 말똥말똥해 잠을 못 잔다.
- 가: 대리님은 참 자신감이 있어 보이지 않니?
- 나: 맞아, 눈이 말똥말똥해서 더 그렇게 보이는 것 같아.
- 문형 : 1이 말똥말똥하다
말똥하다
발음 : [말똥하다 ]
활용 : 말똥한[말똥한], 말똥하여[말똥하여](말똥해[말똥해]), 말똥하니[말똥하니], 말똥합니다[말똥함니다]
형용사 Adjective
lively; animated; alert; wide-awake
눈빛이나 정신 등이 생기가 있고 맑다.
Eyes or mind being vital and clear.
- 말똥한 눈빛.
- 말똥하게 뜨다.
- 눈망울이 말똥하다.
- 눈이 말똥하다.
- 눈동자가 말똥하다. See More
- 나는 말똥한 눈으로 나를 보는 그녀에게 차마 거짓말을 할 수 없었다.
- 저녁에 커피를 마셨더니 새벽까지 정신이 말똥해서 잠이 오지 않았다.
- 가: 잠 좀 깨게 찬물에 세수라도 하고 와야겠다.
- 나: 잘 생각했어. 일은 말똥한 정신일 때 제대로 하는 게 좋아.
- 문형 : 1이 말똥하다
말뚝
발음 : [말뚝 ]
활용 : 말뚝이[말뚜기], 말뚝도[말뚝또], 말뚝만[말뚱만]
명사 Noun
stake
땅에 두드려 박아 세워 놓는 짧은 기둥.
A short vertical pole that is driven into the ground.
- 큰 말뚝.
- 말뚝을 뽑다.
- 말뚝을 붙잡다.
- 말뚝을 세우다.
- 말뚝을 연결하다. See More
- 목수는 땅에 말뚝을 박기 위해 망치를 들었다.
- 남자는 집 주위에 말뚝을 박아 땅의 경계를 표시했다.
- 가: 왜 대문 앞에 말뚝을 박아 놓으셨어요?
- 나: 사람들이 대문 앞에 주차를 못하게 하려고 임시로 세워 놓은 거예요.
관용구 · 속담(1)
- 관용구 말뚝(을) 박다
말뜻
발음 : [말ː뜯 ]
활용 : 말뜻이[말ː뜨시], 말뜻도[말ː뜯또], 말뜻만[말ː뜬만]
명사 Noun
definition
말에 담겨진 뜻.
The meaning of a word.
- 정확한 말뜻.
- 말뜻을 깨닫다.
- 말뜻을 알아차리다.
- 말뜻을 이해하다.
- 말뜻을 짐작하다. See More
- 남자는 내 말뜻을 이해하지 못해 고개를 갸웃거렸다.
- 그때 나는 너무 어려서 선생님의 말뜻을 헤아리지 못했다.
-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은 아이는 말뜻을 알아들었는지 고개를 끄덕였다.
- 가: 내 말뜻이 뭔지 잘 모르겠어?
- 나: 응. 정확하게 이해가 안 되는데 한 번 더 설명해 줘.
말띠
발음 : [말띠 ]
명사 Noun
maltti
말해에 태어난 사람의 띠.
Year of the Horse in the Chinese zodiac: The Chinese zodiac sign of a person who was born in the Year of the Horse.
- 1990년생인 동생은 말띠 해에 태어났다.
- 용띠인 사촌 오빠와 말띠인 나는 두 살 차이이다.
- 가: 영수가 우리 조카랑 동갑인가?
- 나: 영수는 양띠니까 말띠인 우리 조카보다 한 살 적네요.
마르다1 ★★★
발음 : [마르다 ]
활용 : 말라, 마르니
동사 Verb
- 1. dry up물기가 다 날아가서 없어지다.For moisture to evaporate and disappear.
- 땀이 마르다.
- 물기가 마르다.
- 방이 마르다.
- 빨래가 마르다.
- 수건이 마르다. See More
- 지수는 비에 젖은 옷이 마를 때까지 친구 집에 있었다.
- 날이 너무 건조해서 방 안에 널어 놓은 빨래가 금방 마른다.
- 가: 선풍기 앞에 있으니까 금방 시원해지죠?
- 나: 네, 이제야 좀 땀이 마르는 것 같네요.
- 문형 : 1이 마르다
- 2. be thirsty입이나 목구멍에 침이 줄어들어 물이 마시고 싶어지다.For saliva in one's mouth or throat to decrease, making one want to drink water.
- 목이 마르다.
- 입이 마르다.
- 몹시 마르다.
- 바짝 마르다.
- 심하게 마르다.
- 집까지 쉬지 않고 뛰어왔더니 목이 너무 말랐다.
- 민준은 면접 순서를 기다리면서 긴장해서인지 입이 바짝 말랐다.
- 가: 목이 마른데 시원한 물 한 잔만 주세요.
- 나: 물은 없고 주스가 있는데 드릴까요?
- 문형 : 1이 마르다
- 3. lose weight; become thin살이 빠져 야위다.To become thin as a result of losing weight.
- 마른 몸매.
- 마른 체형.
- 몸이 마르다.
- 많이 마르다.
- 바짝 마르다.
- 김 씨는 무슨 병에 걸렸는지 나날이 말라 간다.
- 나는 좀 통통한 체형인데 언니는 마른 체형이다.
- 가: 좀 마르신 것 같은데 어디 아프셨어요?
- 나: 바빠서 끼니를 걸렀더니 살이 좀 빠졌어요.
- 문형 : 1이 마르다
- 4. dry up흐르는 물이나 고인 물이 줄어 없어지다.For streaming water or stagnant water to evaporate or reduce and disappear.
- 마른 우물.
- 강이 마르다.
- 물이 마르다.
- 샘이 마르다.
- 수도가 마르다. See More
- 몇 년 전에는 우물이 마를 정도로 가물었다.
- 비가 안 와서인지 강이 점점 말라 가고 있다.
- 가: 아무리 비가 안 와도 우리 동네는 지하수를 끌어다 쓰면 되니 다행이에요.
- 나: 맞아요. 지금까지는 지하수가 마르는 일은 없었어요.
- 문형 : 1이 마르다
- 5. use up가진 것이 다 쓰여 없어지다.For what one has to be used and gone.
- 돈이 마르다.
- 돈줄이 마르다.
- 이야깃거리가 마르다.
- 자금이 마르다.
- 잔고가 마르다.
- 삼촌은 연락도 없이 살다가 돈줄이 마르면 아버지를 찾았다.
- 경쟁 기업이 더 이상 사업을 확장하지 않는 것을 보니 자금이 마른 것 같다.
- 가: 민준이가 용돈을 다 썼는지 요즘 친구들도 안 만나요.
- 나: 지금쯤이면 주머니 속이 마를 때가 됐지.
- 문형 : 1이 마르다
- 6. become cold-hearted감정이 없어지다.For an emotion to disappear.
- 감정이 마르다.
- 애정이 마르다.
- 정이 마르다.
- 지수는 남편에 대한 애정이 말라가는 것을 느꼈다.
- 아프고 힘든 상황에서도 선생님의 아이들에 대한 정은 마르지 않았다.
- 가: 이제는 감동적인 영화를 봐도 느끼는 게 없어.
- 나: 감정이 마를 대로 말랐구나.
- 문형 : 1이 마르다
마르다2
발음 : [마르다 ]
활용 : 말라, 마르니
동사 Verb
cut out
천이나 나무 등의 재료를 일정한 모양이나 크기로 자르다.
To cut a material such as fabric, wood, etc., into a certain shape or size.
- 장인들은 눈금이 표시된 대로 비단을 마르는 작업을 했다.
- 동대문 시장에 가면 원하는 옷감을 그 자리에서 말라 살 수 있다.
- 지수는 인형에게 옷을 만들어 입히기 위해 가위로 천을 마르기 시작했다.
- 문형 : 1이 2를 마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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