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성 (먹 性)
발음 : [먹썽 ]
명사 Noun
  1. 1. appetite
    음식을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개인의 성향.
    One's inclination of liking or disliking a certain food.
    • 먹성이 까다롭다.
    • 먹성이 나쁘다.
    • 먹성이 없다.
    • 먹성이 좋다.
    • 나는 먹성이 까다로워서 반찬 투정이 심한 편이다.
    • 운동을 안 해도 날씬한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먹성이 없어 밥을 잘 안 먹는 사람들이다.
    • 가: 선봤다는 며느릿감은 마음에 드시던가요?
    • 나: 네. 먹성이 좋고 음식을 복스럽게 잘 먹는 모습을 보니 성격도 좋을 것 같더군요.
  2. 2. amount of eating
    음식을 먹는 양.
    The amount of food eaten.
    • 먹성이 대단하다.
    • 먹성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 먹성이 크다.
    • 다섯 살짜리 조카는 먹성이 어찌나 큰지 어른이 먹는 양만큼을 먹는다.
    • 어려서부터 먹성이 대단하고 운동 신경도 좋았던 그가 결국 씨름 선수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 가: 강아지를 키우면서 힘든 점은 뭐가 있나요?
    • 나: 말도 마세요. 저희 집 강아지는 먹성이 커서 사료비가 너무 많이 들어요.
먹여-
(먹여, 먹여서, 먹였다, 먹여라)→먹이다
먹을거리
발음 : [머글꺼리 ]
명사 Noun
food
먹을 것. 또는 식료품.
Food to eat, or groceries.
  • 다양한 먹을거리.
  • 먹을거리가 남다.
  • 먹을거리가 많다.
  • 먹을거리가 없다.
  • 먹을거리를 갖추다.
  • See More
  • 우리 동네 시장에서는 과일, 채소부터 해산물까지 다양한 먹을거리를 판다.
  • 우리 봉사 단체에서는 노숙자들에게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먹을거리라도 제공해 주기 위한 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다.
  • 가: 지난달 가계부를 보니 먹을거리를 사는 데 돈을 너무 많이 쓴 것 같아.
  • 나: 그렇네. 군것질만 좀 줄여도 생활비가 많이 남을 테니 그것부터 줄여 보자.
먹음직스럽다
발음 : [머금직쓰럽따 ]
활용 : 먹음직스러운[머금직쓰러운], 먹음직스러워[머금직쓰러워], 먹음직스러우니[머금직쓰러우니], 먹음직스럽습니다[머금직쓰럽씀니다]
형용사 Adjective
appetizing
음식이 먹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맛있어 보이다.
Looking delicious enough to stimulate one's appetite.
  • 라면이 먹음직스럽다.
  • 밥이 먹음직스럽다.
  • 사과가 먹음직스럽다.
  • 음식이 먹음직스럽다.
  • 나무에는 먹음직스러운 붉은 사과가 달려 있다.
  • 하루 종일 굶고 보니 평소에는 싫어하던 나물도 입에 침이 고일만큼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 가: 찐빵을 쪘으니 먹으렴.
  • 나: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게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데요!
  • 문형 : 1이 먹음직스럽다
먹음직스레
발음 : [머금직쓰레 ]
부사 Adverb
appetizingly
음식이 보기에 맛이 있을 것 같이.
In the state of looking delicious.
  • 먹음직스레 굽다.
  • 먹음직스레 만들다.
  • 먹음직스레 보이다.
  • 먹음직스레 생기다.
  • 먹음직스레 요리하다.
  • See More
  • 할머니는 닭을 잡아 먹음직스레 요리해 주셨다.
  • 먹음직스레 익은 빨간 딸기를 보니 침이 고였다.
  • 가: 와, 한 상 가득 먹음직스레 차렸네요! 정말 맛있겠어요.
  • 나: 여러분 오신다고 해서 좀 신경 썼어요. 맛있게 드세요.
먹음직하다
발음 : [머금지카다 ]
활용 : 먹음직한[머금지칸], 먹음직하여[머금지카여](먹음직해[머금지캐]), 먹음직하니[머금지카니], 먹음직합니다[머금지캄니다]
형용사 Adjective
looking delicious
음식이 보기에 맛이 있을 것 같다.
Looking palatable.
  • 라면이 먹음직하다.
  • 밥이 먹음직하다.
  • 빵이 먹음직하다.
  • 사과가 먹음직하다.
  • 음식이 먹음직하다.
  • 나무에는 아주 먹음직하고 탐스러운 열매들이 달려 있다.
  • 동생이 먹고 있던 소세지가 너무 먹음직하게 보여 조금 달라고 했다.
  • 가: 누나가 여기 있던 내 빵 먹었어?
  • 나: 응. 무척 먹음직해 보여서 조금 먹어 본다는 게 다 먹어 버렸네.
  • 문형 : 1이 먹음직하다
먹이 ★★
발음 : [머기 ]
명사 Noun
feed
동물이 살기 위해 먹어야 하는 것. 또는 기르는 가축에게 주는 먹을거리.
Food that animals need to eat in order to live, or food for domesticated animals.
  • 먹이 사냥.
  • 먹이를 구하다.
  • 먹이를 노리다.
  • 먹이를 먹이다.
  • 먹이를 물다.
  • See More
  • 민준이가 공원에서 떠도는 강아지에게 먹이를 주었다.
  • 한겨울에 배가 고픈 늑대 무리가 먹이를 찾아 마을로 내려왔다.
  • 가: 우리 집 고양이가 먹이를 안 먹어.
  • 나: 저런. 고양이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거 아냐?
먹이-
(먹이고, 먹이는데, 먹이니, 먹이면, 먹인, 먹이는, 먹일, 먹입니다)→먹이다
먹이다 ★★
발음 : [머기다 ]
활용 : 먹이어[머기어/ 머기여](먹여[머겨]), 먹이니[머기니]
동사 Verb
  1. 1. make someone eat; feed
    음식을 입에 넣어 삼키게 하다.
    To put food into the mouth of someone or something and make him/her or it swallow it.
    • 강아지에게 사료를 먹이다.
    • 딸에게 약을 먹이다.
    • 아기에게 밥을 먹이다.
    • 친구에게 술을 먹이다.
    • 환자에게 죽을 먹이다.
    • 그는 부하 직원에게 억지로 술을 먹였다.
    • 딸이 자꾸 설사를 해서 약을 사다 먹였더니 좀 괜찮아졌다.
    • 가: 나 외출하니까 저녁에 아이 밥 좀 먹여요.
    • 나: 걱정 마. 맛있는 거 해줄 테니까.
    • 문형 : 1이 2에게 3을 먹이다
  2. 2. scare; frighten; shock
    겁이나 충격 등을 느끼게 하다.
    To make someone or something feel fear or shock.
    • 겁을 먹이다.
    • 애를 먹이다.
    • 충격을 먹이다.
    • 그녀는 못된 짓을 해서라도 그에게 충격을 먹이고 싶었다.
    • 그는 귀찮게 구는 아이를 떼어내려고 큰 소리로 겁을 먹였다.
    • 가: 요새 언니 얼굴이 안 좋아. 피곤한 일이 있어?
    • 나: 요새 우리 반 학생 몇 명이 내 애를 먹여.
    • 문형 : 1이 2에게 3을 먹이다
  3. 3. starch; grease; oil; soak with
    액체나 풀 등이 스며들게 하다.
    To make liquid, glue paste, etc. permeate.
    • 기름을 먹인 종이.
    • 먹인 옷.
    • 기름을 먹이다.
    • 풀을 먹이다.
    • 어머니는 실에 풀을 먹이고 말렸다.
    • 예전에는 종이에 기름을 먹여 우산을 만들기도 했다.
    • 가: 왜 갑자기 옷을 벗고 그러니?
    • 나: 엄마, 내 옷에 풀을 얼마나 먹인 거야? 풀을 너무 많이 먹여서 피부가 아플 정도야.
    • 문형 : 1이 2에 3을 먹이다
  4. 4. bribe
    (속된 말로) 뇌물을 주다.
    (slang) To give a bribe.
    • 뇌물을 먹이다.
    • 돈을 먹이다.
    • 그 회사는 기자에게 돈을 먹여 거짓 기사를 쓰게 했다.
    • 그는 경찰에게 뇌물을 먹이고 무죄로 풀려난 적이 있었다.
    • 가: 불법 영업을 하는 걸 왜 지금까지 경찰이 몰랐지?
    • 나: 주인이 경찰에게 뇌물을 먹였다더라.
    • 문형 : 1이 2에게 3을 먹이다
  5. 5. beat; hit; kick; give a blow
    다른 사람을 때리거나 차다.
    To beat or kick someone.
    • 결정타를 먹이다.
    • 군밤을 먹이다.
    • 알밤을 먹이다.
    • 주먹을 먹이다.
    • 한 방 먹이다.
    • 그는 그만 웃으라며 나에게 주먹으로 알밤을 먹였다.
    • 나는 그가 너무 얄미워서 주먹이라도 한 방 먹이고 싶었다.
    • 가: 이대로 참을 거야? 너도 저 자식한테 한 방 먹여야지.
    • 나: 어차피 힘으로는 저 녀석을 이기기 어려워.
    • 문형 : 1이 2에/에게 3을 먹이다
  6. 6. breed; raise; keep; feed
    가축을 기르다.
    To breed livestock.
    • 가축을 먹이다.
    • 돼지를 먹이다.
    • 말을 먹이다.
    • 소를 먹이다.
    • 그는 소를 여덟 마리나 먹인다.
    • 그는 직접 먹인 돼지를 잡아 저녁에 상에 올렸다.
    • 가: 어렸을 때 소를 먹이는 건 내 일이었지.
    • 나: 어린 아이가 하기에는 힘든 일이었을 것 같아.
    • 문형 : 1이 2를 먹이다
관용구 · 속담(1)
먹이 사슬
참고 : 붙여쓰기를 허용한다.
food chain
자연 생태계에서 생물들끼리 먹고 먹히는 것을 중심으로 형성된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living creatures in an ecosystem, focusing on who eats who.
  • 자연의 먹이 사슬.
  • 생태계의 먹이 사슬.
  • 먹이 사슬의 붕괴.
  • 먹이 사슬을 이루다.
  • 먹이 사슬로 이어지다.
  • 잡식성인 개미는 초식성인 진드기보다 먹이 사슬에서 위에 있다.
  • 이 주변이 간척되면서 갯벌 생태계의 먹이 사슬이 무너져 버렸다.
  • 가: 땅이 중금속에 오염되면 안 된다던데 왜 그런 거예요?
  • 나: 먹이 사슬을 타고 인간에게 전해져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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