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다
발음 : [문대다 ]
활용 : 문대어, 문대니
동사 Verb
rub
여기저기 마구 문지르다.
To rub something here and there randomly.
  • 등을 문대다.
  • 배를 문대다.
  • 옷에 문대다.
  • 손으로 문대다.
  • 손등으로 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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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는 땅바닥에 담배꽁초를 문대어 불을 껐다.
  • 개는 주인의 다리에 제 등을 문대며 끙끙거렸다.
  • 아저씨는 밥을 다 먹고 휴지로 입가를 쓱쓱 문댔다.
  • 아이는 주머니에서 사과를 꺼내 바지에 문대고는 한입 베어 물었다.
  • 가: 발가락이 너무 시려.
  • 나: 발에서 열이 나도록 발을 서로 문대 봐.
  • 문형 : 1이 2를 3에 문대다, 1이 2로 3을 문대다
문둥병 (문둥 病)
발음 : [문둥뼝 ]
명사 Noun
leprosy; Hansen's disease
(낮잡아 이르는 말로) 나병.
(disparaging) Leprosy.
  • 문둥병 환자.
  • 문둥병이 낫다.
  • 문둥병을 고치다.
  • 문둥병을 치료하다.
  • 문둥병에 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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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둥병에 걸린 남자의 얼굴에 반점이 돋아나고 진물이 흘렀다.
  • 문둥병 환자들을 치료하던 의사가 문둥병에 전염되고 말았다.
  • 여자는 문둥병이라는 진단을 받고 자신이 살던 곳을 떠나 요양원으로 들어갔다.
문둥이
발음 : [문둥이 ]
명사 Noun
  1. 1. leper
    (낮잡아 이르는 말로) 나환자.
    (disparaging) A person who has leprosy.
    • 문둥이 수용소.
    • 문둥이를 간호하다.
    • 문둥이를 격리하다.
    • 문둥이를 치료하다.
    • 문둥이의 피부는 짓물러 있었고 손가락은 한두 개 떨어져 있었다.
    • 문둥이들은 병이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따로 마을을 이루고 살았다.
    • 여자는 가족으로부터 버려진 채 살이 썩어 가는 문둥이를 지극 정성으로 보살폈다.
    • 가: 옛날에는 나병을 앓는 사람들이 많았나요?
    • 나: 응. 문둥이라고 해서 마을에서 쫓겨나는 경우도 있었어.
  2. 2. mundung-i
    (낮잡아 이르는 말로) 경상도 출신의 사람.
    (disparaging) A term used to refer to a person from Gyeongsang-do, or Gyeongsang Province, South Korea.
    • 나는 경상도 문둥이라 아내에게 살가운 말을 잘 하지 못한다.
    • 민준이는 같은 경상도 출신인 승규를 보면 반가워서 문둥이라 불렀다.
    • 가: 오랜만이네.
    • 나: 이런 문둥이 자식. 그동안 연락도 없이 잘 지냈나?
문드러지다
발음 : [문드러지다 ]
활용 : 문드러지어[문드러지어/ 문드러지여](문드러져[문드러저]), 문드러지니
동사 Verb
  1. 1. rot; decay; decompose
    썩거나 물러서 본래의 모양이 없어지다.
    For the original form of something to disappear as it becomes rotten or soft.
    • 문드러진 살.
    • 몸이 문드러지다.
    • 살이 문드러지다.
    • 코가 문드러지다.
    • 홍시가 문드러지다.
    • 화상을 입은 곳의 살점이 붉게 문드러져 있었다.
    • 여자는 얼굴이 울퉁불퉁하고 코가 문드러진 나병 환자를 만났다.
    • 가: 화초의 가지랑 줄기가 자꾸 문드러져.
    • 나: 물을 너무 자주 주는 거 아니야?
    • 문형 : 1이 문드러지다
  2. 2. be deeply distressed; be sick at heart
    (비유적으로) 몹시 속이 상하여 견디기 어렵게 되다.
    (figurative) To reach a state in which one cannot bear the troubled mind.
    • 속이 문드러지다.
    • 오장육부가 문드러지다.
    • 자식에 대한 걱정으로 속이 반쯤 문드러진 어머니가 가여웠다.
    • 힘겨운 시련을 견뎌 내느라 남자의 속은 문드러질 대로 문드러졌다.
    • 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수는 참 밝은 것 같아.
    • 나: 아냐, 저렇게 웃고 있어도 속은 다 문드러졌을 거야.
    • 문형 : 1이 문드러지다
문득 ★★
발음 : [문득 ]
부사 Adverb
  1. 1. suddenly
    생각이나 느낌이 갑자기 떠오르는 모양.
    A word describing a thought or feeling coming to mind suddenly.
    • 문득 깨닫다.
    • 문득 느끼다.
    • 문득 떠오르다.
    • 문득 생각이 나다.
    • 문득 생각하다.
    • 나는 밥을 먹다가 문득 고향에 계신 부모님 생각에 슬퍼졌다.
    • 문득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올라 오랜만에 친구에게 전화를 해 보았다.
    • 가: 갑자기 우리 집엔 웬일이야?
    • 나: 이 앞을 지나가다가 문득 네 생각이 나서.
  2. 2. abruptly
    어떤 행위가 갑자기 이루어지는 모양.
    A word describing an act being done suddenly.
    • 문득 돌아서다.
    • 문득 돌아보다.
    • 문득 멈추다.
    • 문득 바라보다.
    • 문득 서다.
    • 지수는 길을 가다 말고 문득 걸음을 멈추었다.
    • 고개를 들어 문득 창밖을 보니, 벌써 봄꽃이 활짝 피어 있었다.
    • 가: 문득 시선이 멈춰서 보니까 하늘이 참 예쁘더라.
    • 나: 그러게, 오늘 날씨가 참 좋았어.
문득문득
발음 : [문등문득 ]
부사 Adverb
  1. 1. suddenly
    생각이나 느낌이 갑자기 자꾸 떠오르는 모양.
    A word describing a thought or feeling coming to mind repeatedly.
    • 문득문득 깨닫다.
    • 문득문득 생각이 나다.
    • 문득문득 생각이 들다.
    • 문득문득 떠오르다.
    • 문득문득 생각하다.
    •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문득문득 이 세상이 낯설게 느껴진다.
    • 나는 열심히 일하는 동생을 보면 문득문득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났다.
    • 가: 헤어진 남자 친구 일은 이제 다 잊은 거지?
    • 나: 응, 그런데 아직도 문득문득 떠올라서 눈물이 날 때가 있어.
  2. 2. abruptly
    어떤 행위가 갑자기 자꾸 이루어지는 모양.
    A word describing an act being done suddenly and repeatedly.
    • 문득문득 멈추다.
    • 문득문득 묻다.
    • 문득문득 바라보다.
    • 문득문득 웃다.
    • 문득문득 하늘을 보다.
    • 남자는 길을 걷다가 문득문득 그림자를 바라보곤 했다.
    • 퇴근길에 문득문득 한강을 바라보면 편안함이 느껴진다.
    • 가: 인터뷰하는 도중 가장 당황스러운 때는 언제입니까?
    • 나: 배우가 문득문득 말을 멈추고 생각에 잠길 때죠.
문뜩
발음 : [문뜩 ]
부사 Adverb
  1. 1. suddenly
    생각이나 느낌이 갑자기 떠오르는 모양.
    A word describing a thought or feeling coming to mind suddenly.
    • 문뜩 깨닫다.
    • 문뜩 떠오르다.
    • 문뜩 느끼다.
    • 문뜩 생각이 나다.
    • 문뜩 생각이 들다.
    • 나는 문뜩 고향 친구들이 생각났다.
    • 항상 용기를 잃지 말라던 선생님의 말씀이 문뜩 떠올랐다.
    • 바쁘게 일만 하면서 살다 보면 문뜩 허전하고 외로울 때가 있다.
    • 가: 갑자기 여행은 왜 가는 거야?
    • 나: 그냥 문뜩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2. 2. abruptly
    어떤 행위가 갑자기 이루어지는 모양.
    A word describing an act being done suddenly.
    • 문뜩 고개를 들다.
    • 문뜩 멈추다.
    • 문뜩 바라보다.
    • 문뜩 서다.
    • 문뜩 하늘을 보다.
    • 동생을 찾아 길을 헤매는데 문뜩 눈물이 쏟아졌다.
    • 남자는 말없이 한동안 걷기만 하다가 문뜩 입을 열었다.
    • 가: 길을 가는데 앞서 가던 여자가 문뜩 뒤를 돌아보는 거야.
    • 나: 왜? 네가 쫓아오는 것 같았나?
문뜩문뜩
발음 : [문뜽문뜩 ]
부사 Adverb
  1. 1. suddenly
    생각이나 느낌이 갑자기 자꾸 떠오르는 모양.
    A word describing a thought or feeling coming to mind suddenly and repeatedly.
    • 문뜩문뜩 깨닫다.
    • 문뜩문뜩 두렵다.
    • 문뜩문뜩 떠오르다.
    • 문뜩문뜩 생각이 나다.
    • 문뜩문뜩 생각이 들다.
    •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문뜩문뜩 울고 싶을 때도 있다.
    • 김 작가는 문뜩문뜩 떠오르는 생각들을 메모해 두었다가 글을 쓴다.
    • 가: 요새 어머니가 하시던 말씀이 문뜩문뜩 생각날 때가 많아.
    • 나: 네가 딸아이에게 그대로 하게 될 때가 많아서?
  2. 2. abruptly
    어떤 행위가 갑자기 자꾸 이루어지는 모양.
    A word describing an act being done suddenly and repeatedly.
    • 문뜩문뜩 고개를 들다.
    • 문뜩문뜩 멈추다.
    • 문뜩문뜩 바라보다.
    • 문뜩문뜩 웃다.
    • 문뜩문뜩 하늘을 보다.
    • 남자는 이야기를 하면서 문뜩문뜩 시계를 쳐다봤다.
    • 어머니는 길을 걷다가 문뜩문뜩 바다를 내려다보셨다.
    • 가: 심각한 이야기를 하는데 왜 문뜩문뜩 웃고 그래?
    • 나: 미안해, 네가 심각한 표정을 짓는 게 귀여워서 그랬어.
문란 (紊亂)
발음 : [물ː란 ]
명사 Noun
disorder; confusion
도덕이나 질서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어지러움.
Confusion due to unobserved morals or order.
  • 풍기 문란.
  • 기강의 문란.
  • 성적 문란.
  • 문란 상태.
  • 문란 현상.
  • 도덕규범의 문란으로 인해 사람들은 생활에 불안을 느꼈다.
  • 김 교수는 학생들의 법질서 문란 행위에 책임을 느끼고 사직서를 제출했다.
  • 각종 질서의 문란, 지역 간의 위화감 등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 정부에서는 유통 질서의 문란을 막기 위해 국산품을 구별해 내는 요령을 광고로 내보냈다.
문란하다 (紊亂 하다)
발음 : [물ː란하다 ]
활용 : 문란한[물ː란한], 문란하여[물ː란하여](문란해[물ː란해]), 문란하니[물ː란하니], 문란합니다[물ː란함니다]
형용사 Adjective
disorderly; being in chaos
도덕이나 질서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어지럽다.
Disordered because morals are not observed or a routine is not followed.
  • 문란한 생활.
  • 문란한 세상.
  • 군기가 문란하다.
  • 질서가 문란하다.
  • 치안이 문란하다.
  • 그 배우는 마약과 문란한 사생활로 얼룩졌던 자신의 과거를 숨김없이 밝혔다.
  • 사회 기강이 문란하면 개인들은 불안해져 사회 질서가 회복되기를 바란다.
  • 가: 세금을 허위로 신고한 상인들이 엄청 많대.
  • 나: 그런 사람들은 공공의 질서를 문란하게 만든 책임을 져야 돼.
  • 문형 : 1이 문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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