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닥대다
발음 : [까닥때다 ]
동사 Verb
bob
고개나 손가락을 아래위로 가볍게 되풀이하여 움직이다.
To move lightly one's head or finger up and down repetitively.
- 고개를 까닥대다.
- 머리를 까닥대다.
- 발가락을 까닥대다.
- 발을 까닥대다.
- 손가락을 까닥대다. See More
- 사람들이 흥겨운 음악 소리에 맞추어 발끝을 까닥댔다.
- 게으름뱅이 아저씨는 손 하나 까닥대지 않고 하루 종일 빈둥거렸다.
- 가: 사장님의 비서가 참 유능하다며?
- 나: 응. 사장님이 손가락만 까닥해도 다 알아듣고 일을 처리한대.
까닥이다
발음 : [까다기다 ]
동사 Verb
bob
고개나 손가락을 아래위로 가볍게 한 번 움직이다.
To move lightly one's head or finger up and down one time.
- 고개를 까닥이다.
- 손가락을 까닥이다.
- 앞으로 까닥이다.
- 옆으로 까닥이다.
- 아래위로 까닥이다. See More
- 주인은 강아지에게 이쪽으로 오라는 의미로 손끝을 까닥였다.
- 강연자의 일리 있는 주장에 청중들은 고개를 까닥이며 수긍했다.
- 가: 다리가 얼마나 아픈가요?
- 나: 다리를 아래위로 조금만 까닥이는 것도 못할 정도로 아파요.
- 문형 : 1이 2를 까닥이다
까닥하다
발음 : [까다카다 ]
동사 Verb
- 1. bob고개나 손가락을 아래위로 가볍게 한 번 움직이다.To move lightly one's head or finger up and down one time.
- 고개를 까닥하다.
- 다리를 까닥하다.
- 손가락을 까닥하다.
- 여러 번 까닥하다.
- 조금 까닥하다.
- 부하 직원의 결과 보고에 상사는 눈썹을 까닥하며 언짢은 표정을 지었다.
- 영수는 이 나른한 오후에 손도 까닥하기 싫어서 가만히 누워 있었다.
- 가: 환자분, 팔 상태가 어떤가요?
- 나: 아직은 팔을 아래위로 까닥하지도 못하겠어요.
- 문형 : 1이 2를 까닥하다
- 센말 까딱하다
- 2. bob움직이거나 바뀌면 안 될 것이 조금이라도 움직이거나 바뀌다.For something that is not supposed to move or change to move or change a bit.
- 까닥하다가는 고소당하다.
- 까닥하다가는 본전도 못 찾다.
- 까닥하면 큰일 나다.
- 까닥하면 감옥에 가다.
- 지뢰밭에서는 까닥하면 크게 다치거나 목숨을 잃을 수 있다.
- 도박판에 빠져들면 까닥하다가는 전 재산을 탕진할 수 있다.
- 가: 직원들이 다들 김 부장님을 유독 무서워하는 것 같아.
- 나: 응. 부장님이 워낙 성격이 불같으셔서 까닥하면 작은 실수에도 크게 혼이 날 수 있거든.
- ※ 주로 '까닥하면', '까닥하다가는'으로 쓴다.
- 문형 : 1이 까닥하다
- 센말 까딱하다
까닭 ★★
발음 : [까닥 ]
활용 : 까닭이[까달기], 까닭도[까닥또], 까닭만[까당만]
명사 Noun
reason; cause
어떠한 일이 생기거나 어떠한 일을 하게 된 이유나 사정.
A reason for or situation in which a certain thing happened or one did a certain thing.
- 무슨 까닭.
- 특별한 까닭.
- 까닭이 궁금하다.
- 까닭이 없다.
- 까닭이 있다. See More
- 아버지가 오늘 집에 오지 않으신 것은 특별한 까닭이 있었기 때문이다.
- 선생님이 학교에 늦게 온 까닭을 물었지만 아이는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 지수는 착하고 자신에게 잘 대해 주는 민준이를 미워할 까닭이 딱히 없었다.
- 가: 너는 승규가 왜 화를 냈는지 아니?
- 나: 아니. 나도 도무지 그 까닭을 모르겠어.
까뒤집다
발음 : [까뒤집따 ]
활용 : 까뒤집어[까뒤지버], 까뒤집으니[까뒤지브니], 까뒤집는[까뒤짐는]
동사 Verb
- 1. turn something inside out벗겨서 뒤집다.To strip off and turn something inside out.
- 껍질을 까뒤집다.
- 양말을 까뒤집다.
- 옷을 까뒤집다.
- 주머니를 까뒤집다.
- 치마를 까뒤집다. See More
- 할머니는 까뒤집은 양말의 구멍을 손바느질로 손수 꿰매셨다.
- 영수는 혹시 잔돈이 없는지 바지의 주머니를 까뒤집어 살펴보았다.
- 가: 이 치마의 박음질이 잘되어 있을까?
- 나: 궁금하면 조금 까뒤집어서 속을 확인해 봐.
- 문형 : 1이 2를 까뒤집다
- 2. confess; disclose자신의 속마음 등을 깊게 뒤집어서 보이거나 숨김없이 이야기하다.To reveal one's innermost thoughts, etc., or confess without hiding anything.
- 속마음을 까뒤집다.
- 속사정을 까뒤집다.
- 솔직하게 까뒤집다.
- 유민이는 어렵게 자신의 힘든 속사정을 까뒤집고 이야기했다.
- 친구는 자기 마음을 까뒤집어서 고민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 가: 정말 내 마음을 다 까뒤집어 보여 주고 싶네.
- 나: 그렇게 답답하면 어디 한번 솔직하게 이야기해 봐.
- 문형 : 1이 2를 까뒤집다
- 3.(속된 말로) 무섭고 사납게 눈을 크게 뜨다.(slang) To open one's eyes wide frighteningly and fiercely.
- 까뒤집고 대들다.
- 까뒤집고 맞서다.
- 까뒤집고 싸우다.
- 눈을 까뒤집다.
- 눈알을 까뒤집다.
- 아줌마는 크게 화가 나서 눈을 까뒤집고 소리를 질렀다.
- 얼굴이 뻘게진 남자는 두 눈을 까뒤집으며 상대방과 싸우기 시작했다.
- 가: 저 사람이 너무 화가 난 나머지 굉장히 흥분했나 봐.
- 나: 저렇게 눈을 까뒤집고 달려드는데 싸움을 말려야 하지 않을까?
- 문형 : 1이 2를 까뒤집다
까딱 ★
발음 : [까딱 ]
부사 Adverb
- 1. bob; nod고개나 손가락을 아래위로 가볍게 한 번 움직이는 모양.A word describing the motion of lightly moving one's head or finger up and down once.
- 까딱 움직이다.
- 까딱 인사를 하다.
- 까딱 고개를 숙이다.
- 까딱 않다.
- 강도가 눈 하나 까딱 않고 사람을 해치고 돈을 빼앗았다.
- 물에 잠긴 다리를 까딱 들어 올리니 물방울이 사방에 흩어진다.
- 가: 요즘 후배들은 예의가 없어.
- 나: 맞아. 선배를 봐도 고개만 까딱 숙여 성의 없게 인사를 한다니까.
- 여린말 까닥
- 2.잘못 움직이거나 행동하는 모양.In the manner of moving or behaving mistakenly.
- 까딱 실수하다.
- 까딱 잘못하다.
- 전쟁터에서 까딱 잘못 움직이면 생명을 잃을 수 있다.
- 절벽 근처에서 까딱 잘못했다가는 큰 사고가 나기 십상이다.
- 이 일이 쉬워 보인다고 덤볐다가는 까딱 잘못하면 큰 코를 다칠 수 있다.
- 가: 비가 와서 길이 많이 미끄러워.
- 나: 그러게. 까딱 실수를 하면 넘어지겠어.
- 여린말 까닥
까딱거리다
발음 : [까딱꺼리다 ]
동사 Verb
- 1. bob고개나 손가락을 아래위로 가볍게 되풀이하여 움직이다.To move lightly one's head or finger up and down repetitively.
- 고개를 까딱거리다.
- 머리를 까딱거리다.
- 몸을 까딱거리다.
- 발끝을 까딱거리다.
- 손을 까딱거리다. See More
- 민준이는 이어폰을 꽂고 흥겨운 리듬에 맞춰 발끝을 까딱거렸다.
- 새로 부임한 부장은 다리를 꼰 채 손가락을 까딱거리면서 거만하게 굴었다.
- 가: 강의가 많이 지루한가 봐.
- 나: 응. 학생들이 고개를 까딱거리며 졸고 있어.
- 2. bob작은 물체가 이리저리 되풀이하여 움직이다.For a small object to move this way and that way repetitively.
- 불빛이 까딱거리다.
- 앞뒤로 까딱거리다.
- 위아래로 까딱거리다.
- 자동차 와이퍼가 좌우로 까딱거린다.
- 누군가가 신호를 보내는지 저 멀리서 불빛이 까딱거렸다.
- 가: 까딱거리는 이 인형 참 귀엽다.
- 나: 그렇지? 자동차가 흔들릴 때마다 같이 움직이더라고.
까딱까딱
발음 : [까딱까딱 ]
부사 Adverb
bob; nod
고개나 손가락을 아래위로 가볍게 되풀이하여 움직이는 모양.
A word describing the motion of repeatedly and lightly moving one's head or finger up and down.
- 까딱까딱 손짓하다.
- 까딱까딱 움직이다.
- 까딱까딱 인사를 하다.
- 까딱까딱 졸다.
- 까딱까딱 흔들리다.
- 오뚝이가 넘어지지 않고 좌우로 까딱까딱 움직이고 있다.
- 배불뚝이 아저씨가 까딱까딱 몸을 흔들며 팔자걸음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 가: 어쩌다가 이마에 상처가 났니?
- 나: 머리를 까딱까딱 흔들면서 졸다가 책상에 찧고 말았어.
- 여린말 까닥까닥
까딱까딱하다
발음 : [까딱까따카다 ]
동사 Verb
까딱대다
발음 : [까딱때다 ]
동사 Verb
- 1. bob고개나 손가락을 아래위로 가볍게 되풀이하여 움직이다.To move lightly one's head or finger up and down repetitively.
- 고개를 까딱대다.
- 머리를 까딱대다.
- 몸을 까딱대다.
- 발끝을 까딱대다.
- 손을 까딱대다. See More
- 의자에 앉은 아이가 몸을 까딱대며 장난을 친다.
- 지수는 수줍음이 많아서 선생님의 인사에 고개만 까딱댈 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 가: 그렇게 자꾸 손가락을 까딱대니까 신경이 쓰여.
- 나: 미안해. 이제 가만히 있을게.
- 2. bob작은 물체가 이리저리 되풀이하여 움직이다.For a small object to move this way and that way repetitively.
- 불빛이 까딱대다.
- 앞뒤로 까딱대다.
- 위아래로 까딱대다.
- 저 멀리서 등대 불빛이 까딱대며 밤바다를 비추었다.
- 틱 장애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신체 중 일부가 저절로 까딱대는 장애를 말한다.
- 가: 이게 제대로 고정이 안 되었나 봐.
- 나: 그래서 가만히 있지 않고 계속 까딱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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