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하다 (敦篤 하다)
발음 : [돈도카다 ]
활용 : 돈독한[돈도칸], 돈독하여[돈도카여](돈독해[돈도캐]), 돈독하니[돈도카니], 돈독합니다[돈도캄니다]
형용사 Adjective
close; reliable
믿음, 의리, 인정 등이 깊고 성실하다.
Trustworthy, faithful, compassionate, and sincere.
  • 돈독한 사이.
  • 돈독한 우정.
  • 신앙이 돈독하다.
  • 애정이 돈독하다.
  • 우애가 돈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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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회담에서 두 나라의 대통령은 돈독한 양국 관계를 과시했다.
  • 온 가족이 함께 떠났던 이번 여행은 아이와 부모의 유대감과 사랑을 돈독하게 해 주었다.
  • 가: 형제 간 사이는 어때요?
  • 나: 어렸을 땐 거의 매일 싸웠는데 지금은 우애가 돈독해요.
  • 문형 : 1이 돈독하다
돈독히 (敦篤 히)
발음 : [돈도키 ]
부사 Adverb
closely; reliably
믿음, 의리, 인정 등이 깊고 성실하게.
Trustworthily, faithfully, compassionately, and sincerely.
  • 관계를 돈독히 하다.
  • 신임을 돈독히 얻다.
  • 우정을 돈독히 하다.
  • 정을 돈독히 나누다.
  • 돈독히 지내다.
  • 이번 계약이 두 회사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질 수 있는 기회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 최근 젊은 사람들은 인터넷을 이용하여 대인 관계를 돈독히 하고 공동체를 확장하고 있다.
  • 가: 명절에 고향은 잘 다녀왔어요?
  • 나: 네. 가족 간의 정을 돈독히 나눈 시간이었어요.
돈뭉치
발음 : [돈ː뭉치 ]
명사 Noun
money bundle
많은 돈을 묶어 놓은 덩이.
A wad of bills.
  • 두꺼운 돈뭉치.
  • 돈뭉치.
  • 돈뭉치를 가로채다.
  • 돈뭉치를 꺼내다.
  • 돈뭉치를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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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버지의 금고 속에는 두꺼운 돈뭉치와 값진 보석들이 가득 차 있었다.
  • 형은 신문지에 싼 돈뭉치를 꺼내 나에게 밥이라도 사 먹으라며 건넸다.
  • 도둑은 장롱 문을 열고 손에 집히는 대로 패물과 돈뭉치를 꺼내 자루에 담았다.
돈방석 (돈 方席)
발음 : [돈ː빵석 ]
활용 : 돈방석이[돈ː빵서기], 돈방석도[돈ː빵석또], 돈방석만[돈ː빵성만]
명사 Noun
wealth
(비유적으로) 매우 많은 돈을 가지고 있음.
(figurative) The state of having lots of money.
  • 이번 일만 잘 성사되면 우리는 돈방석에 앉게 될 것이다.
  • 형은 주식 투자로 큰돈을 벌어 하루아침에 돈방석에 앉게 되었다.
  • 고향에 있는 땅이 비싼 값에 팔려 우리 가족은 돈방석에 앉게 되었다.
  • 언니는 부잣집으로 시집만 가면 돈방석에 앉게 된다며 헛된 꿈을 꾸었다.
  • 나는 복권 당첨이 나를 돈방석에 앉혀 줄 것이라고 생각해 매주 복권을 샀다.
  • 나는 당시 무명에 가까웠던 신인 배우를 일시에 돈방석에 앉혀 준 영화를 보았다.
  • 김 과장은 자신이 개발한 신제품이 회사를 어마어마한 돈방석에 앉혀 줄 것으로 기대했다.
  • 가: 글쎄, 친구가 얼마 전에 식당을 냈는데 장사가 엄청 잘된다더군.
  • 나: 그래? 이제 돈방석에 앉는 건 시간문제네.
  • ※ 주로 '돈방석에 앉다'로 쓴다.
돈벌이
발음 : [돈ː뻐리 ]
명사 Noun
making money
먹고살기 위해 돈을 버는 일.
The process of earning money for a living.
  • 괜찮은 돈벌이.
  • 돈벌이 기회.
  • 돈벌이 수단.
  • 돈벌이가 신통치 않다.
  • 돈벌이에 급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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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우 취직이 되어 나도 이제 돈벌이를 시작하게 되었다.
  • 우리 형은 돈벌이를 위해 외국으로 가 매달 생활비를 보내왔다.
  • 김 대리는 사람은 좋은데 돈벌이에는 무능해 항상 끼니 걱정을 한다.
  • 박 과장은 돈벌이에 급급해서 자신의 가족을 세심하게 돌보지 않았다.
  • 나는 교통사고를 당해 회사를 그만둔 남편을 대신해 돈벌이에 나섰다.
  • 승규가 하는 일은 그다지 돈벌이가 되지 않아 그는 늘 가난하게 지냈다.
  • 나는 부모님께 물려받은 재산 덕에 돈벌이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다.
  • 가: 새로 시작한 일은 어때요?
  • 나: 그렇게 많은 돈벌이는 안 되지만 전보다 재미는 있어요.
  • 가: 요즘 얼굴 보기 정말 힘들다. 뭐가 그렇게 바빠?
  • 나: 말도 마. 등록금 때문에 돈벌이에 뛰어들었더니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야.
돈세탁 (돈 洗濯)
발음 : [돈ː세탁 ]
활용 : 돈세탁이[돈ː세타기], 돈세탁도[돈ː세탁또], 돈세탁만[돈ː세탕만]
명사 Noun
money laundering
기업의 비자금이나 뇌물, 범죄 등에 관련된 돈을 정당한 돈처럼 바꾸어 돈이 나온 곳을 알아내기 어렵게 하는 일.
The process of changing a company's slush fund, bribe, or money related to crimes, etc., into clean money so that it is hard to find out where the money came from.
  • 돈세탁 수사.
  • 돈세탁 의혹.
  • 돈세탁 창구.
  • 돈세탁 혐의.
  • 돈세탁을 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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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회장이 조성한 비자금은 돈세탁을 거쳐 한 대선 후보에게 흘러 들어갔다.
  • 협회 간부가 전국 대회를 치르면서 공금을 빼돌려 돈세탁을 해 경찰에 입건됐다.
  • 최 박사는 차명 계좌를 이용해 치밀하게 돈세탁을 하고 수십억 원을 해외로 빼돌렸다.
돈장사
명사
돈놀이
발음 : [돈ː노리 ]
명사 Noun
moneylending
남에게 돈을 빌려주고 그 이자를 받는 일.
The act of lending people money and collecting interest.
  • 돈놀이를 하다.
  • 돈놀이로 돈을 벌다.
  • 돈놀이로 먹고살다.
  • 나는 급하게 돈이 필요해서 돈놀이를 하는 사람을 찾아가 천만 원을 빌렸다.
  • 김 사장은 시장에서 상인들에게 돈을 놓고 이자를 받는 돈놀이로 큰돈을 벌었다.
  • 일부 기업이 대출 사업에 뛰어들어 서민을 상대로 고금리의 돈놀이를 한다는 비판이 있었다.
돈줄
발음 : [돈ː쭐 ]
명사 Noun
financial backer
돈을 빌리거나 얻어 쓸 수 있는 사람이나 기관.
A person or institution that one can borrow or get money from.
  • 돈줄이 끊기다.
  • 돈줄이 생기다.
  • 돈줄을 놓치다.
  • 돈줄을 잡다.
  • 돈줄을 쥐다.
  • 승규에게는 부자 할아버지라는 튼튼한 돈줄이 있다.
  • 나는 유학 시절 아버지 회사가 부도나면서 돈줄이 끊겨 한국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 가: 그렇게 힘들면 일을 그만두는 건 어때?
  • 나: 그게 내 유일한 돈줄인데 어떻게 아무런 대책도 없이 그만두니?
돈타령
발음 : [돈ː타령 ]
명사 Noun
complaints about money
돈이 없다거나 돈 쓸 데가 많다고 자꾸 불평함. 또는 그 말.
The act of constantly complaining about having no money or too many things to spend money on, or the complaints.
  • 돈타령을 늘어놓다.
  • 돈타령을 하다.
  • 아내는 아이들 등록금을 낼 돈이 없다며 돈타령을 해 댔다.
  • 옆집 부부는 얼마나 알뜰하게 살림을 하는지 전혀 돈타령을 안 하는 것 같다.
  • 김 부장은 매달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직원들 앞에서 돈타령을 늘어놓았다.
  • 가: 나는 왜 이렇게 돈이 없는지 모르겠어.
  • 나: 너는 아껴 쓸 생각은 안 하고 왜 만날 돈타령만 하니?
돈푼
발음 : [돈ː푼 ]
명사 Noun
nickels and dimes; paltry sum
금방 셀 수 있을 만큼 그다지 많지 않은 돈.
A small amount of money that does not take long to count.
  • 나도 한때는 돈푼깨나 만졌지만 사업 실패로 알거지가 되었다.
  • 김 대리는 땅 투기로 돈푼깨나 만지게 되자 회사에 사표를 냈다.
  • 나도 젊은 시절에는 알뜰하게 벌어 돈푼깨나 모아 본 적도 있었다.
  • 옆집에는 배운 것은 별로 없으나 최근에 돈푼깨나 번 아들이 하나 있었다.
  • 내가 돈푼깨나 있는 척 행동하자 사람들은 내가 대단한 부자라고 생각했다.
  • 가: 이번에 들어간 회사에서 월급은 많이 준대?
  • 나: 뭐 얼마나 주겠어. 먹고살 정도의 돈푼이나 주겠지.
  • 가: 형, 요즘 돈푼이나 번답시고 너무 으스대는 거 아냐?
  • 나: 너는 무슨 말을 그렇게 하니? 내가 열심히 노력한 만큼 버는 거지.
  • ※ 주로 '돈푼깨나', '돈푼이나'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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