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쩍다
발음 : [먿쩍따 ]
활용 : 멋쩍은[먿쩌근], 멋쩍어[먿쩌거], 멋쩍으니[먿쩌그니], 멋쩍습니다[먿쩍씀니다]
형용사 Adjective
  1. 1. awkward; embarrassing
    하는 짓이나 모양새가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고 엉뚱하다.
    A person's behavior or appearance being absurd and out of harmony with the mood.
    • 멋쩍은 행동.
    • 멋쩍게 굴다.
    • 꼴이 멋쩍다.
    • 말씨가 멋쩍다.
    • 모양새가 멋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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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행이 지난 옷차림을 한 지수의 모습은 과거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온 듯이 멋쩍기만 했다.
    • 오늘 계속 동문서답을 하고 멋쩍게 구는 걸 보니 그 녀석에게 무슨 일이 있긴 있는 모양이다.
    • 가: 쟤 머리가 왜 저래?
    • 나: 그러게. 머리가 이상한 게 꼴이 멋쩍은데.
    • 문형 : 1이 멋쩍다
  2. 2. feeling ill at ease; feeling uncomfortable
    어색하고 쑥스럽다.
    Feeling awkward and shy.
    • 고백이 멋쩍다.
    • 만나기가 멋쩍다.
    • 말이 멋쩍다.
    • 말하기가 멋쩍다.
    • 모양이 멋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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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 머리를 짧게 자르고 나니 나는 내 모습이 낯설고 멋쩍게 느껴졌다.
    • 그는 무언가 할 말이 있다는 듯이 쭈뼛쭈뼛 다가와서는 한참을 망설이며 멋쩍어 했다.
    • 가: 이번 주말이 지수랑 만나기로 했는데 같이 나가지 않을래? 단둘이 만나기가 좀 멋쩍어서 말이야.
    • 나: 이번 주말에는 선약이 있는데 어쩌지?
    • 문형 : 1이 2가 멋쩍다
★★
발음 : [멍 ]
명사 Noun
  1. 1. bruise; black and blue
    부딪히거나 맞아서 피부 바로 아래에 퍼렇게 피가 맺힌 것.
    A state in which the flesh right beneath the skin becomes discolored, taking on a bluish hue due to being bruised by a blow or collision.
    • 시퍼런 .
    • 자국.
    • 이 들다.
    • 이 지다.
    • 승규는 가벼운 교통사고로 다리에 자국이 났다.
    • 일어나 보니 어제 마사지를 받은 곳에 이 져 있었다.
    • 가: 민준이 녀석 눈에 시퍼렇게 이 들게 한 녀석이 대체 누구야?
    • 나: 글쎄 누구한테 맞았는지 말하려 들지를 않아요.
  2. 2. scar; damage; shock
    (비유적으로) 어떤 일로 인해 생긴 마음의 상처나 충격.
    (figurative) A psychological wound or shock caused by a certain event.
    • 마음의 .
    • 이 들다.
    • 이 지다.
    • 전쟁은 끝났지만 전 국민의 마음속에 커다란 을 남겨 놓았다.
    • 오로지 쾌락만 추구하는 문화가 우리 사회를 이 들게 하고 있다.
    • 가: 유민이도 아직 어린데 유민이네 부모가 이혼을 하다니 안타깝네요.
    • 나: 그러게. 어린애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이 생기는 건 아닌지 걱정이야.
멍들다
발음 : [멍들다 ]
활용 : 멍들어[멍드러], 멍드니, 멍듭니다[멍듬니다]
동사 Verb
  1. 1. be bruised
    부딪히거나 맞아서 피부 바로 아래에 퍼렇게 피가 맺히다.
    For the part beneath one's skin to become blue when one is hit by something or is beaten.
    • 눈이 멍들다.
    • 몸이 멍들다.
    • 무릎이 멍들다.
    • 얼굴이 멍들다.
    • 팔이 멍들다.
    • 아이가 얼마나 심하게 넘어졌는지 여기저기 멍들어 있었다.
    • 다른 데도 아니고 눈이 멍든 것을 보니 누구한테 맞은 게 분명하다.
    • 가: 너는 어린 시절에 어땠어?
    • 나: 나는 항상 뛰어다니고 넘어지고 해서 무릎이며 팔이 늘 멍들어 있었어.
    • 문형 : 1이 멍들다
  2. 2. be offended; be shocked
    (비유적으로) 어떤 일로 인해 마음에 상처나 충격을 받다.
    (figurative) For one's mind to become hurt or shocked due to a certain incident.
    • 가슴이 멍들다.
    • 마음이 멍들다.
    • 사회가 멍들다.
    • 영혼이 멍들다.
    • 조직이 멍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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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질주의로 멍든 사회에서는 정신적 가치가 흔히 무시된다.
    • 학교 폭력과 같은 그릇된 문화가 청소년들을 멍들게 하고 있다.
    • 가: 여자 친구와 헤어진 다음에는 어떻게 지냈니?
    • 나: 이별의 아픔을 겪으면서 내 가슴은 멍들었었지.
    • 문형 : 1이 멍들다
멍멍 ★★
발음 : [멍멍 ]
부사 Adverb
bow-wow
개가 짖는 소리.
A word imitating the sound of a dog barking.
  • 멍멍 짖다.
  • 멍멍 짖는 소리.
  • 강아지가 멍멍 짖는 소리가 너무 시끄럽다.
  • 낯선 사람이 들어오자 개가 멍멍 짖어대기 시작했다.
  • 가: 강아지가 사람을 참 잘 따르네.
  • 나: 네, 낯선 사람을 봐도 멍멍 소리 한 번 안 내요.
멍멍하다
발음 : [멍멍하다 ]
활용 : 멍멍한[멍멍한], 멍멍하여[멍멍하여](멍멍해[멍멍해]), 멍멍하니[멍멍하니], 멍멍합니다[멍멍함니다]
형용사 Adjective
stunned; numbed
정신이 나간 듯이 어리둥절하다.
Dazed as if one lost one's wits.
  • 멍멍한 상태.
  • 멍멍한 표정.
  • 멍멍하게 서 있다.
  • 기분이 멍멍하다.
  • 정신이 멍멍하다.
  • 이제 막 잠에서 깬 지수는 멍멍한 상태처럼 보였다.
  • 복권에 1등으로 당첨된 민준이는 너무 놀라 순간 기분이 멍멍했다.
  • 가: 멍멍하게 있지 말고 어서 앉게나.
  • 나: 네, 알겠습니다.
  • 문형 : 1이 멍멍하다
멍석
발음 : [멍석 ]
활용 : 멍석이[멍서기], 멍석도[멍석또], 멍석만[멍성만]
명사 Noun
meongseok
마당에 깔아 놓고 사람이 앉거나 곡식을 널어 말리는 데에 쓰는, 짚으로 엮어 만든 큰 깔개.
thatched mat: A large mat made of thatch that is spread on the yard for people to sit on or to dry grains on.
  • 멍석 한 닢.
  • 멍석을 깔다.
  • 멍석을 말다.
  • 멍석을 펼치다.
  • 멍석에 널다.
  • 햇빛에 잘 말린 고추가 멍석 위에 널려 있다.
  • 잔치에 모인 손님들은 마당에 깔아 놓은 멍석 위에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 가: 할머니, 밖에 비가 오는 것 같아요.
  • 나: 그러냐? 마당에 펴 놓은 멍석 좀 걷어 오너라.
관용구 · 속담(1)
멍석말이
발음 : [멍성마리 ]
명사 Noun
  1. 1. meongseongmari
    형편이 어려워 장례를 치르지 못하는 시체를 멍석에 말아서 산골짜기에 내다 버리는 일.
    rolling of straw mat: The act of rolling a dead body in a straw mat and abandoning it in a mountain valley because the family cannot afford to hold a funeral.
    • 멍석말이를 하다.
    • 옛날에는 제대로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멍석말이를 하여 시신을 산에 내다 버리는 일이 많았다.
  2. 2. meongseongmari
    (옛날에) 권세가 있는 집안에서 사람을 멍석에 말아 놓고 여럿이 한꺼번에 매를 때리던 일. 또는 그런 벌.
    rolling of straw mat: (archaic) In a family with weath and power, the act of rollling a person in a straw mat, and having him/her whipped by many people.
    • 멍석말이를 당하다.
    • 멍석말이를 하다.
    • 멍석말이로 다스리다.
    • 양반은 도둑질을 한 하인을 불러다가 멍석말이를 하였다.
    • 멍석말이를 하던 이유는 뼈가 부러지지 않고 벌을 내리기 위해서였다.
멍에
발음 : [멍에 ]
명사 Noun
  1. 1. harness
    수레나 쟁기를 끌게 하려고 말이나 소의 목에 거는 구부러진 나무 막대.
    A curved wooden stick that is placed around the neck of a horse or cow to have it pull a cart or plow.
    • 멍에를 메우다.
    • 멍에를 씌우다.
    • 멍에를 쥐다.
    • 멍에를 짊어지다.
    • 멍에를 풀다.
    • 멍에를 쓴 소 한마리가 달구지를 끌고 갔다.
    • 아저씨는 소에게 멍에를 씌워 쟁기를 매달았다.
    • 가: 소의 목에 뭐가 저렇게 달려 있는 거예요?
    • 나: 수레를 끌게 하려고 멍에를 메어 둔 거란다.
  2. 2. restriction; stigma
    (비유적으로) 쉽게 벗어날 수 없는 구속이나 억압.
    (figurative) Contraint or oppression that is hard to escape from.
    • 가난의 멍에.
    • 불명예의 멍에.
    • 무거운 멍에.
    • 멍에를 벗다.
    • 멍에를 짊어지다.
    • 우리나라 축구팀은 대패의 멍에를 쓰고 돌아왔다.
    • 아버지는 가장이라는 멍에를 짊어진 채 매일 일터로 나가셨다.
    • 가: 노예 제도를 어떻게 생각합니까?
    • 나: 평생 신분의 멍에를 안고 사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관용구 · 속담(1)
멍울
발음 : [멍울 ]
명사 Noun
  1. 1. curd; coagulum
    우유나 반죽 등의 속에 작고 둥글게 엉긴 덩이.
    A round, conagulated mass inside milk or dough, etc.
    • 멍울이 생기다.
    • 멍울이 지다.
    • 멍울을 풀다.
    • 밀가루에 물을 붓고 멍울이 생기지 않도록 풀어 주었다.
    • 풀을 쑬 때에는 멍울이 지지 않도록 잘 저어 주어야 한다.
    • 가: 왜 자꾸 밀가루가 뭉치지?
    • 나: 멍울이 풀어지게 잘 개어야 해.
  2. 2. mental scar; pain
    (비유적으로) 충격을 받아 마음속에 생긴 상처나 고통.
    (figurative) Mental scars or pain caused by shock.
    • 가슴의 멍울.
    • 마음속의 멍울.
    • 슬픔의 멍울.
    • 멍울이 맺히다.
    • 멍울이 지다.
    • 승규는 기구한 자신의 운명에 대해 마음속에 항상 멍울을 안고 살았다.
    • 어머니는 폭풍우로 바다에서 실종된 아버지 때문에 가슴에 멍울이 맺혀 있다.
    • 가: 할아버지는 아직도 어렸을 때 헤어진 가족을 생각하시니?
    • 나: 응, 전쟁 때 헤어진 가족들에 대한 멍울이 느껴질 때마다 몰래 눈물을 훔치시고는 해.
  3. 3. lump; swelling
    병으로 몸 안에 생기는 작고 둥근 덩이.
    A round swelling that forms inside the body due to illness.
    • 멍울이 만져지다.
    • 멍울이 생기다.
    • 멍울이 서다.
    • 멍울이 잡히다.
    • 멍울을 제거하다.
    • 어머니는 가슴에 생긴 멍울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으셨다.
    • 유방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유방에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다.
    • 가: 무슨 일로 병원에 오셨나요?
    • 나: 목에 자꾸 멍울이 잡혀서요.
멍울멍울
발음 : [멍울멍울 ]
부사 Adverb
lumpily
우유나 반죽 등의 속에 멍울이 작고 둥글게 엉겨 있는 모양.
In the state of having small and round lumps in milk, dough, etc.
  • 멍울멍울 덩어리가 생기다.
  • 멍울멍울 덩어리가 엉기다.
  • 멍울멍울 덩어리가 지다.
  • 유통 기한을 넘긴 우유는 멍울멍울 덩어리가 진 채로 고약한 냄새를 풍기고 있었다.
  • 수제비를 만들기 위해서는 밀가루에 물을 섞어 멍울멍울 덩어리가 지게 반죽을 해야 한다.
  • 가: 어머니, 뭐하고 계세요? 이 멍울멍울 엉겨 있는 것은 뭐죠?
  • 나: 두부를 만들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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