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목
발음 : [물목 ]
활용 : 물목이[물모기], 물목도[물목또], 물목만[물몽만]
명사 Noun
fork of a river
물이 흘러 들어오거나 나가는 지점.
A point at which the water flows in or out.
  • 물목을 보다.
  • 물목을 살피다.
  • 물목에 자리를 잡다.
  • 집을 짓기 위해서는 물목을 잘 살펴봐야 한다.
  • 이 논은 좋은 물목에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쌀의 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물물 교환 (物物交換)
참고 : 붙여쓰기를 허용한다.
barter
돈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물건과 물건을 바꾸는 일.
An act of trading goods for other goods without using money.
  • 물물 교환 시장.
  • 물물 교환 장터.
  • 물물 교환을 이용하다.
  • 물물 교환을 하다.
  • 물물 교환으로 거래하다.
  • 옛 장터에서는 물건의 매매뿐만 아니라 물물 교환도 함께 이루어졌다.
  • 사람들은 돈이라는 개념이 생기기 전에는 물물 교환을 통해서 서로 필요한 물건을 얻었다.
  • 가: 내 구두를 네 청바지와 물물 교환을 하면 어떻겠니?
  • 나: 좋아. 마침 구두가 필요했었거든.
물밀다
발음 : [물밀다 ]
활용 : 물밀어[물미러], 물미니, 물밉니다[물밈니다]
동사 Verb
  1. 1. high tide; come in
    바닷물이 육지로 밀려 들어오다.
    For sea water to rush in toward the land.
    • 물밀 때.
    • 물미는 시간.
    • 물밀어 들어오다.
    • 조수가 육지로 물밀었고 날은 어두워졌다.
    • 물밀 때가 되기 전에 바닷가에서 나오는 것이 안전하다.
    • 가: 조수의 차를 이용해서 고기를 잡는다고요?
    • 나: 네, 물밀 때 들어온 물고기가 썰물 때 바다로 가지 못하고 여기에 갇히게 되는 원리지요.
    • 문형 : 1이 물밀다
  2. 2. rush in; come in a large volume
    사람들이나 동물, 물건, 일감 등이 마구 들어오다.
    For people, animals, products, work, etc., to rush in.
    • 물밀고 들어오다.
    • 물밀어 들어오다.
    • 물밀 듯이 밀려오다.
    • 조선 후기에 들어서 외래 문물이 물밀어 들어오기 시작했다.
    • 우리 회사의 신제품에 대한 주문이 물밀 듯이 들어오고 있다.
    • 가: 요즘에 우체국 업무가 많이 바쁘신가 봐요.
    • 나: 네, 연말연시라서 우편물이 물밀 듯이 들어오거든요.
    • 문형 : 1이 물밀다
  3. 3. keep coming back
    생각, 감정, 기억 등이 마구 떠오르다.
    For a thought, emotion, memory, etc., to surface at any time.
    • 물밀어 생각나다.
    • 물밀어 솟구치다.
    • 물밀 듯이 밀려오다.
    • 물밀 듯이 몰려오다.
    • 사진첩을 들여다보고 있으니 어린 시절에 대한 향수가 물밀었다.
    • 승규는 대입에 실패한 후 앞날을 생각하니 두려움이 물밀 듯이 몰려왔다.
    • 가: 아이를 바라만 봐도 사랑이 물밀 듯이 샘솟는 느낌이에요.
    • 나: 그게 바로 모성애인가 봐요.
    • 문형 : 1이 물밀다
물밑
발음 : [물믿 ]
활용 : 물밑이[물미치], 물밑도[물믿또], 물밑만[물민만], 물밑을[물미틀]
명사 Noun
being behind-the-scenes
(비유적으로) 어떤 일이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상태.
(figurative) A state in which something is being promoted clandestinely.
  • 물밑 경쟁.
  • 물밑 교섭.
  • 물밑 작업.
  • 물밑 접촉.
  • 물밑 협상.
  • 기업 인수에 대한 물밑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드러났다.
  • 신제품 개발을 놓고 부서들 사이의 물밑 경쟁이 가열되는 양상이다.
  • 물밑에서는 그의 정계 진출을 위한 노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었다.
물바가지
발음 : [물빠가지 ]
명사 Noun
water dipper
물을 푸고 담는 데 쓰는 바가지.
A container or a bowl used to dip out and hold water.
  • 물바가지가 깨지다.
  • 물바가지를 쓰다.
  • 물바가지로 뜨다.
  • 물바가지로 푸다.
  • 물바가지에 담다.
  • 어머니는 마당을 청소하려고 물바가지에 물을 담아 뿌리셨다.
  • 화장실에 있는 물바가지가 깨져서 물을 푸면 깨진 틈으로 물이 뚝뚝 떨어진다.
  • 가: 목이 마르니까 저쪽 약수터에서 물을 마시고 가자.
  • 나: 그래. 약수터에 물바가지도 있으니까 받아서 마시고 가면 되겠다.
물바다
발음 : [물바다 ]
명사 Noun
being waterlogged
어떤 장소가 온통 물에 잠긴 상태.
A state in which a place is sunk under water.
  • 물바다가 되다.
  • 물바다로 변하다.
  • 이번 홍수로 두 명이 숨졌으며 도시는 물바다로 변했다.
  • 수도관이 파열되어서 동네 도로가 물바다를 이루었다.
  • 실수로 수돗물을 틀어 놓고 외출을 했더니 부엌이 온통 물바다가 되었다.
물바람
발음 : [물빠람 ]
명사 Noun
wind blowing over water
강이나 바다 등의 물 위에서 불어오는 바람.
A wind that blows over water such as the river or sea.
  • 물바람이 시원하다.
  • 물바람이 일다.
  • 물바람을 쐬다.
  • 나는 기분 전환을 위해서 강가에 나가 물바람을 쐬고 돌아왔다.
  • 겨울이 다가와서 그런지 바닷가에서 맞는 물바람이 제법 차갑다.
물받이
발음 : [물바지 ]
명사 Noun
rainpipe; downpipe
철판 등으로 만들어 처마 끝에 달아서 빗물을 받아 흘러내리게 한 것.
A spout made of steel plate, etc. to gather rainwater off the edges of eaves and let the water flow down.
  • 물받이 통.
  • 물받이를 달다.
  • 장맛비에 처마 끝에 달린 물받이가 넘쳤다.
  • 지붕 밑에 있는 물받이가 부식되었으니 새것으로 교체해야겠다.
물방아
발음 : [물방아 ]
명사 Noun
water mill
물의 힘으로 길쭉한 몽둥이가 오르내리며 곡식을 찧는 기구.
An apparatus that grinds grain by pumping a long stick using the power of water.
  • 물방아를 쓰다.
  • 물방아를 이용하다.
  • 이 지역에서는 아직도 물방아를 이용해 곡식을 찧는다.
  • 우리 마을에서는 물방아를 만들기 전까지는 모든 곡물을 사람의 힘으로 절구에 찧어 먹었다.
물방울
발음 : [물빵울 ]
명사 Noun
water drop
작고 동글동글한 물의 덩어리.
A small, round drop of water.
  • 물방울이 떨어지다.
  • 물방울이 맺히다.
  • 물방울이 튀다.
  • 부엌 수도꼭지에서 물방울이 떨어진다.
  • 창고 안의 습도가 높은지 천장에 물방울이 맺혀 있다.
  • 지수의 얼굴에서 빗물인지 눈물인지 알 수 없는 물방울이 턱 밑으로 뚝뚝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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