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하다
발음 : [짜카다 ]
동사 Verb
match; couple
함께 어울려 한 쌍이나 한 벌을 이루다.
To form a pair or set together.
- 짝하는 바지.
- 남녀가 짝하다.
- 둘이 짝하다.
- 옷을 짝하다.
- 친구를 짝하다. See More
- 나는 노란 원피스를 짝할 재킷을 사고 싶었다.
- 민준이는 불량한 친구들과 짝하여 나쁜 짓을 하고 다녔다.
- 가: 한 조의 인원이 두 명이라는데 우리 둘이 짝하지 않을래?
- 나: 응, 그렇게 하자.
- 문형 : 1이 (2와) 짝하다, 1이 2를 짝하다
- 문형참고 : '2와'가 없으면 1에 복수를 나타내는 말이 온다.
짠맛 ★★
발음 : [짠맏 ]
활용 : 짠맛이[짠마시], 짠맛도[짠맏또], 짠맛만[짠만만]
명사 Noun
salty taste
소금과 같은 맛.
A flavor that tastes like salt.
- 강한 짠맛.
- 짠맛이 나다.
- 짠맛이 진하다.
- 짠맛을 내다.
- 짠맛을 줄이다.
- 나는 나물에 짠맛을 내기 위해 소금을 넣었다.
- 어머니가 담그신 게장은 짠맛이 적당하여 맛이 좋았다.
- 가: 찌개가 짠맛이 너무 강해요.
- 나: 그럼 물을 좀 부으세요.
짠물
발음 : [짠물 ]
명사 Noun
salty water
짠맛이 나는 물.
Water that tastes salty.
- 바다의 짠물.
- 짠물의 농도.
- 짠물이 나오다.
- 짠물을 마시다.
- 짠물로 간하다.
- 물고기가 소금에 절여지지 않고 짠물에서 살 수 있는 것은 비늘 때문이다.
- 바닷속에 들어갔다 나온 지수는 온몸이 짠물로 젖어 있었다.
- 우리 마을에 있던 우물의 물은 소금기가 있는 짠물이었다.
짠순이
발음 : [짠순이]
명사 Noun
female miser; female penny pincher
(비유적으로) 돈이나 재물을 지나치게 안 쓰고 아끼는 여자.
(figurative) A woman who is frugal and averse to spending her money or wealth.
- 인색한 짠순이.
- 지독한 짠순이.
- 짠순이 아줌마.
- 짠순이 주부.
- 짠순이가 되다. See More
- 아주머니는 짠순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지독하게 돈을 아끼셨다.
- 유민이는 단돈 십 원을 쓰는 것도 아까워하는 짠순이다.
- 가: 지수는 얻어먹기만 하지 한 번도 우리한테 밥을 사 준 적이 없어.
- 나: 나도 지수 같은 짠순이는 처음 봐.
짠지
발음 : [짠지 ]
명사 Noun
jjanji
무를 통째로 소금에 짜게 절여서 담근 김치.
Pickled radish, a type of gimchi/kimchi made by pickling the whole radish in salt.
- 짠지 한 조각.
- 짠지 한 쪽.
- 짠지를 담그다.
- 짠지를 만들다.
- 짠지를 먹다.
- 어머니는 싱싱한 무로 짠지를 담그셨다.
- 나는 장독에서 꺼내 온 짠지를 와삭 씹어 먹었다.
- 가: 시골에서 무를 많이도 보냈네.
- 나: 이번 김장 때 이 무로 짠지를 담그자.
짠하다
발음 : [짠ː하다 ]
활용 : 짠한[짠ː한], 짠하여[짠ː하여](짠해[짠ː해]), 짠하니[짠ː하니], 짠합니다[짠ː함니다]
형용사 Adjective
sad; bitter
안타까워 마음이 좋지 않고 아프다.
Feeling depressed and miserable about something.
- 짠한 생각.
- 짠한 심정.
- 짠하게 느끼다.
- 가슴이 짠하다.
- 마음이 짠하다.
- 유민이는 고생하는 지수를 보니 짠한 생각이 들어 눈물이 났다.
- 나는 고아들에 대한 뉴스를 보고 가슴이 짠해졌다.
- 가: 우리 십 년 전에 돈이 없어서 애들 학원도 못 보냈지.
- 나: 그때를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짠해요.
- 문형 : 1이 2가 짠하다
짤따랗다
발음 : [짤따라타 ]
활용 : 짤따란[짤따란], 짤따래[짤따래], 짤따라니[짤따라니], 짤따랗습니다[짤따라씀니다]
형용사 Adjective
shortish
매우 짧다.
Somewhat short.
- 짤따란 대답.
- 짤따란 막대기.
- 짤따란 이야기.
- 짤따랗게 자르다.
- 나무가 짤따랗다. See More
- 키가 짧다란 지수는 친구들에게 꼬마라고 놀림을 받았다.
- 나는 거의 다 타들어 가 짤따랗게 된 초를 버렸다.
- 가: 집에서 공원까지의 거리가 생각보다 짤따랗네?
- 나: 내가 일 분 거리라고 했잖아.
- 문형 : 1이 짤따랗다
- 반대말 기다랗다
짤랑
발음 : [짤랑 ]
부사 Adverb
with a clink; with a chink
작은 방울이나 얇은 쇠붙이 등이 흔들리거나 부딪쳐 울리는 소리.
A word used to describe the clinking sound made when small bells, thin pieces of steel, etc., shake or strike against each other.
- 짤랑 소리.
- 짤랑 쇳소리.
- 짤랑 종소리.
- 짤랑 울리다.
- 짤랑 소리가 나다. See More
- 강아지의 목에 단 방울이 짤랑 울렸다.
- 내 바지 주머니 속에서 짤랑 동전 소리가 났다.
- 가: 네 가방에서 짤랑 소리가 났어.
- 나: 열쇠들끼리 부딪쳤나 보다.
짤랑거리다
발음 : [짤랑거리다 ]
동사 Verb
clink; chink
작은 방울이나 얇은 쇠붙이 등이 흔들리거나 부딪쳐 울리는 소리가 자꾸 나다. 또는 그런 소리를 자꾸 내다.
For a light ringing sound to be made when small bells, thin iron pieces, etc., shake or clash with each other repeatedly, or to make this sound repeatedly.
- 짤랑거리는 방울.
- 귀고리가 짤랑거리다.
- 요령이 짤랑거리다.
- 쇠붙이가 짤랑거리다.
- 동전을 짤랑거리다. See More
- 승규의 주머니에서 동전들이 짤랑거렸다.
- 지수는 귀고리를 짤랑거리며 어디론가 뛰어가고 있었다.
- 가: 시험 시간이 다 되었다는 걸 알려 주시나요?
- 나: 네, 제가 종을 짤랑거리면 시험이 끝났다는 뜻입니다.
짤랑대다
발음 : [짤랑대다 ]
동사 Verb
clink; chink
작은 방울이나 얇은 쇠붙이 등이 흔들리거나 부딪쳐 울리는 소리가 자꾸 나다. 또는 그런 소리를 자꾸 내다.
For a light ringing sound to be made when small bells, thin iron pieces, etc., shake or clash with each other repeatedly, or to make this sound repeatedly.
- 짤랑대는 소리.
- 동전이 짤랑대다.
- 쇠붙이가 짤랑대다.
- 종이 짤랑대다.
- 방울을 짤랑대다.
- 고양이가 목에 매단 방울을 짤랑대며 다가왔다.
- 손에 쥐고 있던 동전들이 짤랑대는 소리를 내며 바닥에 떨어졌다.
- 가: 부엌에서 웬 짤랑대는 소리가 나니?
- 나: 제가 냄비를 땅에 떨어뜨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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