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위에 [꼭대기에] 앉다[올라앉다]머리 회전이 빠르다머리(가) 굳다머리(가) 굵다머리(가) 세다머리(가) 썩다머리(가) 크다머리(를) 굴리다머리(를) 굽히다머리(를) 긁다머리(를) 깎다머리(를) 내밀다머리(를) 들다머리(를) 맞대다머리(를) 모으다머리(를) 숙이다머리(를) 식히다머리(를) 싸고머리(를) 싸매다머리(를) 쓰다머리(를) 얹다머리(를) 얹히다머리(를) 올리다머리(를) 흔들다머리가 (잘) 돌아가다머리가 가볍다머리가 깨다머리가 무겁다머리가 복잡하다머리가 비다머리가 빠지다머리가 수그러지다머리가 젖다머리를 썩이다머리를 쥐어짜다머리를 짓누르다머리를 쳐들다머리에 그려 넣다 머리에 맴돌다머리에 새겨 넣다머리에 서리가 앉다머리에 쥐가 나다머리에 털 나고머리에 피도 안 마르다
관용구 머리 위에 [꼭대기에] 앉다[올라앉다]
頭の上に座る
상대방의 생각이나 행동을 훤히 알다.
相手の考えや行動がよく分かる。
- 우리 부모님은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다 아실 정도로 내 머리 꼭대기에 앉아 계신다.
- 가: 너 속으로 지금 쟤 욕하고 있지?
- 나: 헉, 어떻게 알았어? 꼭 내 머리 위에 올라앉은 사람 같네.
- 문형 : 1이 2의 머리 위에 [꼭대기에] 앉다[올라앉다]
관용구 머리 회전이 빠르다
頭の回転が速い
상황을 판단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똑똑하다.
状況を判断する能力に長け、賢い。
- 머리 회전이 빠른 그는 다른 사람이 생각하지 못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놓곤 했다.
- 가: 이번에 지수가 회사에서 승진했대.
- 나: 지수가 눈치가 빠르고 머리 회전도 빨라서 일을 잘하긴 하지.
- 문형 : 1이 머리 회전이 빠르다
관용구 머리(가) 굳다
頭が固まる
사고하는 능력이나 기억력 등이 예전만큼 못하다.
思考する能力や記憶力などが以前より劣る。
- 오랜만에 일본어 공부를 하려니 머리가 굳어서 잘 되지 않았다.
- 가: 엄마, 아까 얘기했는데 그새 또 잊어버린 거예요?
- 나: 나도 이제 머리가 굳어서 금방금방 잊어버린다니까.
- 문형 : 1이 머리(가) 굳다
관용구 머리(가) 굵다
頭が太い
어른처럼 생각하거나 판단하게 되다.
大人のように考えたり判断したりするようになる。
- 사춘기인 아이는 이제 자신도 머리가 굵었다며 나에게 대들곤 했다.
- 가: 아들이 요즘 도통 내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아.
- 나: 이젠 자기도 머리가 굵었다 이거지.
- 문형 : 1이 머리(가) 굵다
관용구 머리(가) 세다
髪が白くなる。白髪になる
머리가 하얗게 변할 정도로 어떤 일에 너무 신경을 쓰고 걱정하다.
髪の毛が白くなるほど、ある物事に気を使いすぎて、心配する。
- 결혼을 한 딸이 잘 살 수 있을까 걱정이 되어서 머리가 셀 지경이었다.
- 가: 이번에 맡은 업무 때문에 밤에 잠도 못 잔다니까.
- 나: 너 그렇게 신경 쓰면서 일하다가는 머리가 다 세겠다.
- 문형 : 1이 머리(가) 세다
관용구 머리(가) 썩다
頭が腐る。頭が働かなくなる
사고방식이나 사상 등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거나 낡아서 쓰지 못하게 되다.
考え方や思想などが他の人と違ったり、古くなったりして役立たなくなる。
- 늘 이상한 소리만 늘어놓는 나를 보고 사람들은 머리가 썩었다고 했다.
- 가: 김 선생이 나보고 여자는 그냥 집에서 살림이나 하라는 거 있지?
- 나: 그 사람 머리가 썩어서 그런 소리를 하는 거야.
- 문형 : 1이 머리(가) 썩다
관용구 머리(가) 크다
頭が大きくなる。大人になる
어른처럼 생각하거나 판단하게 되다.
大人のように考えたり判断したりするようになる。
- 요즘의 아이들은 머리가 컸다며 부모의 말을 잘 들으려 하지 않는다.
- 가: 우리 딸은 열다섯인데 벌써 화장을 하고 어른 흉내를 내려고 해서 걱정이야.
- 나: 머리가 크려면 아직도 멀었는데 벌써부터 그러면 어떡하니?
- 문형 : 1이 머리(가) 크다
관용구 머리(를) 굴리다
頭を転がす。思案にふける。あれこれ工夫する
문제를 해결할 좋은 방법을 생각해 내기 위해 고민하다.
問題を解決する良い方法を探し出すため、深く考える。
- 처음으로 담임을 맡은 나는 어떻게든 아이들과 잘 지내보려고 머리를 굴렸다.
- 그 집으로 이사를 가기로 한 건 네다섯 군데 정도 되는 집을 놓고 열심히 머리를 굴리다 내린 결정이었다.
- 가: 어떻게 하면 지수를 설득할 수 있을지 생각해 봤어?
- 나: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좋은 방법이 생각이 안 나.
- 문형 : 1이 머리(를) 굴리다
관용구 머리(를) 굽히다
頭を下げる
상대방에게 굴복을 하거나 굽실거리며 낮은 자세를 보이다.
相手に屈服したり、ぺこぺこして低い姿勢を見せる。
- 내가 부탁을 하는 입장이니 그에게 머리를 굽힐 수밖에 없었다.
- 가: 지수가 나보다 어린데 내가 걔한테 머리를 굽혀야겠니?
- 나: 그래도 어쨌든 지수한테 잘 보여야 하니까 어쩔 수 없지.
- 문형 : 1이 2에게 머리(를) 굽히다
관용구 머리(를) 긁다
頭を掻く
수줍거나 무안한 상황에서 어쩔 줄을 몰라 머리를 긁적이다.
照れくさい時や恥ずかしい状況で、途方に暮れて頭を軽く掻く。
- 사람들이 모두 그를 향해 박수를 치자 그는 부끄러웠는지 머리를 긁으며 어쩔 줄을 몰라 했다.
- 가: 애들 앞에서 선생님한테 엄청 혼났다며? 무안했겠다.
- 나: 응, 그래서 그냥 머리만 긁고 있었지.
- 문형 : 1이 머리(를) 긁다
관용구 머리(를) 깎다
髪を刈る。剃髪する
스님이 되다.
僧侶になる。
- 그는 머리를 깎고 절에 들어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았다.
- 가: 나 머리를 깎기로 결심했어.
- 나: 그냥 평범하게 살면 될 텐데 왜 스님이 되려고 하는 거야?
- 문형 : 1이 머리(를) 깎다
관용구 머리(를) 내밀다
頭を出す。顔を出す
어떤 자리에 모습을 나타내다.
ある場所に姿を見せる。
- 그는 집안의 행사가 있을 때만 집에 머리를 내밀곤 했다.
- 가: 선생님이 돌아가셨다는데 걔는 어떻게 장례식장에 머리도 안 내밀 수 있지?
- 나: 그러게 말이야. 당연히 올 줄 알았는데.
- 문형 : 1이 2에 머리(를) 내밀다
관용구 머리(를) 들다
頭をもたげる
그 동안 숨겨져 있었던 생각이나 일, 경향 등이 나타날 징조를 보이다.
これまで隠されていた考えや出来事、傾向などが現れる兆しを見せる。
- 집중 단속이 사라지자 다시 불법 과외가 머리를 들고 있다.
- 금고 속의 돈뭉치를 보자 내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던 욕망이 머리를 들기 시작했다.
- 가: 잠잠하던 마약상들이 슬슬 머리를 드는 것 같아.
- 나: 더 판을 치기 전에 당장 잡아들여야지.
- 문형 : 1이 머리(를) 들다
관용구 머리(를) 맞대다
頭を寄せ合う。顔を寄せ合う。額を寄せ合う
서로 모여서 어떤 일을 의논하다.
人が集って、ある事を話し合う。
- 세 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의논한 끝에 드디어 결론이 났다.
- 나는 연극 공연을 위해 아이들과 머리를 맞대어 대본을 만들었다.
- 우리는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법을 찾아 나갔다.
- 문형 : 1이 (2와) 머리(를) 맞대다
- 문형참고 : '2와'가 없으면 1에 복수를 나타내는 말이 온다.
관용구 머리(를) 모으다
- 1. 頭を寄せ合う。顔を寄せ合う。額を寄せ合う중요한 이야기를 나누거나 어떤 일을 의논하기 위해 가깝게 모이다.重要な話を交わしたり、ある事を話し合うために集る。
- 네 사람은 머리를 모으고 심각하게 논의를 이어나갔다.
- 다 함께 머리를 모아 분석한 자료는 신제품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 가: 쟤는 애들이랑 머리를 모으고 대체 뭘 숙덕거리는 거야?
- 나: 뭐 비밀 이야기라도 하나 보지.
- 문형 : 1이 (2와) 머리를 모으다
- 문형참고 : '2와'가 없으면 1에 복수를 나타내는 말이 온다.
- 2. 頭を集める。額を集める여러 사람의 의견을 종합하다.多くの人の意見を総合する。
- 결정이 어려운 문제인 만큼 여러 사람들과 머리를 모을 필요가 있었다.
- 가: 이번 사건을 저지른 학생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 나: 선생님들이 머리를 모아 결정한 결과 퇴학시키기로 했습니다.
- 문형 : 1이 (2와) 머리를 모으다
- 문형참고 : '2와'가 없으면 1에 복수를 나타내는 말이 온다.
관용구 머리(를) 숙이다
- 1. 頭を下げる상대방에게 굴복을 하거나 굽실거리며 낮은 자세를 보이다.相手に屈服したり、ぺこぺこして低い姿勢を見せる。
- 그는 강자에게는 머리를 숙이며 온갖 아부를 떨었지만 자신보다 약한 사람은 철저하게 무시하였다.
- 가: 우리는 언제까지 저자에게 머리를 숙이고 살아야 하지?
- 나: 목숨을 건지려면 어쩔 수 없어.
- 문형 : 1이 2에/에게 머리(를) 숙이다
- 2. 頭を下げる。脱帽する。感服する마음속으로 감탄하여 수긍하거나 존경을 표시하다.心の中で感嘆して頷き、敬意を示す。
- 그의 투철한 애국심에 많은 사람들이 머리를 숙였다.
- 가: 그분이 쓰신 글을 보면 정말 머리를 숙일 수밖에 없다니까.
- 나: 맞아, 그렇게 훌륭한 글은 아무나 쓸 수 없지.
- 문형 : 1이 2에/에게 머리(를) 숙이다
관용구 머리(를) 식히다
頭を冷やす。頭を休める
복잡한 생각으로부터 벗어나 마음을 진정시키다.
複雑な考えから脱して、気持ちを落ち着かせる。
- 우리는 머리를 식히기 위해 가까운 공원에서 산책을 했다.
- 가: 오늘은 공부가 잘 안 되네.
- 나: 그럼 머리도 식힐 겸 커피라도 한잔할까?
- 문형 : 1이 머리(를) 식히다
관용구 머리(를) 싸고
최선을 다해서.
最善を尽くして。
- 가: 지금 네가 머리를 싸고 공부를 해도 합격할까 말까인데 술이나 마시고 다닐 때니?
- 나: 오늘 하루만 놀고 내일부터 열심히 하면 되죠.
관용구 머리(를) 싸매다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다.
最善を尽くして努力する。
- 그는 밤늦은 시각까지 머리를 싸매고 일에 몰두했다.
- 가: 네가 아무리 머리를 싸매고 공부해 봤자 민준이를 따라잡기는 힘들걸.
- 나: 그래도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가 있겠지.
- 문형 : 1이 머리(를) 싸매다
관용구 머리(를) 쓰다
頭を使う。頭を捻る。工夫する
어떤 일에 대해 이리저리 생각하거나 고민하다.
ある事についてあれこれ考えたり、悩んだりする。
- 내가 아무리 머리를 써 보아도 그 수학 문제를 풀기란 어려웠다.
- 가: 취직 문제로 하도 머리를 썼더니 머리가 다 아프네.
- 나: 너무 고민하지 마.
- 문형 : 1이 머리(를) 쓰다
관용구 머리(를) 얹다
- 1. 髪を結う여자가 긴 머리를 두 갈래로 땋은 후 서로 엇갈리게 양쪽 귀 뒤로 돌려서 이마 위로 올리다.女性が長い髪を二つに結った後、後ろで交差させて両耳の後ろから額の上へ上げる。
- 머리를 얹고 한복을 곱게 입은 여인의 모습이 아름다웠다.
- 왕비는 머리를 얹은 후 화려한 장신구들로 머리를 치장했다.
- 문형 : 1이 머리(를) 얹다
- 2. 髪を結う。嫁ぐ여자가 결혼하다.女性が結婚する。
- 이제 머리를 얹었으니 그녀도 어엿한 성인이 된 셈이다.
- 가: 드디어 내일이 네 머리 얹는 날이구나.
- 나: 막상 결혼을 한다고 생각하니 떨리네요.
- 문형 : 1이 머리(를) 얹다
관용구 머리(를) 얹히다
髪を結わせる。嫁がせる
처녀를 결혼시키다.
未婚の女性を結婚させる。
- 좋은 남자를 찾아 딸의 머리를 얹히고 싶었지만 마땅한 사윗감이 없었다.
- 가: 왜 아직까지 딸 머리도 안 얹혀 줬어
- 나: 자기가 결혼하기 싫다는데 억지로 하라고 그럴 순 없잖아.
- 문형 : 1이 2(의) 머리(를) 얹히다
관용구 머리(를) 올리다
- 1. 髪を上げる여자가 긴 머리를 두 갈래로 땋은 후 서로 엇갈리게 양쪽 귀 뒤로 돌려서 이마 위로 올리다.女性が長い髪を二つに結った後、後ろで交差させて両耳の後ろから額の上へ上げる。
- 조선시대에는 결혼을 한 여인만이 머리를 올릴 수 있었다.
- 아녀자들 사이에서는 머리를 올려 꾸미는 것이 유행이었다.
- 문형 : 1이 머리(를) 올리다
- 2. 髪を上げる。嫁ぐ여자가 결혼을 하다.女性が結婚する。
- 그녀는 머리를 올린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이를 낳았다.
- 가: 요즘 지수는 어떻게 지낸다니?
- 나: 머리 올리고 신랑이랑 아주 잘 살고 있어.
- 문형 : 1이 머리(를) 올리다
관용구 머리(를) 흔들다
頭を振る。首を振る
어떤 일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보이거나 반대의 뜻을 나타내다.
ある事について強い拒否感を示したり、反対の考えを示す。
- 내가 돈을 건네자 그는 머리를 흔들며 돈을 받을 수 없다고 했다.
- 그녀는 소름끼치는 악몽을 떨쳐 버리려는 듯 머리를 흔들며 엄마의 품에 안겼다.
- 문형 : 1이 머리(를) 흔들다
관용구 머리가 (잘) 돌아가다
頭がよく回る。頭が切れる
어떤 일을 할 때에 좋은 생각이 잘 떠오르다.
ある事をする時、良い考えがよく浮かぶ。
- 누구에게나 하루 중 힘이 솟고 머리가 잘 돌아가는 시간이 있다.
- 가: 핑계로 할머니가 편찮으셔서 결석을 했다고 하는 건 어때?
- 나: 너는 꼭 거짓말을 할 때만 머리가 잘 돌아가더라.
- 문형 : 1이 머리가 (잘) 돌아가다
관용구 머리가 가볍다
頭が軽い
기분이나 몸이 가뿐하고 상쾌하다.
気持ちや身体が軽くて、さわやかである。
- 오늘따라 머리가 가볍고 기운이 넘쳤다.
- 가: 어제 밤을 샜더니 어지럽고 피곤하네.
- 나: 조금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가벼울 거야.
- 문형 : 1이 머리가 가볍다
관용구 머리가 깨다
頭が覚める。物分りが良い
생각하는 것이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고 앞서 있다.
考え方が時代に遅れず、先進的である。
- 그는 일찍이 머리가 깨서 외국의 문물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 가: 당시에는 아들만 대학을 보내곤 했는데 김 노인은 딸들도 다 대학에 보냈잖아.
- 나: 김 노인이 머리가 깨 있었네.
- 문형 : 1이 머리가 깨다
관용구 머리가 무겁다
頭が重い
기분이 좋지 않거나 머리가 아프다.
気分が良くないか、頭が痛い。
- 그 일로 하루 종일 고민을 했더니 머리가 무거웠다.
- 머리가 무겁고 속이 울렁거리는 게 아무래도 이상했다.
- 가: 너 엄마랑 싸웠다며?
- 나: 응, 그래서 그런지 머리가 무겁고 기분도 별로 안 좋아.
- 문형 : 1이 머리가 무겁다
관용구 머리가 복잡하다
頭が複雑だ。頭が混乱している
생각이나 고민이 많아 심란하다.
考えや悩みが多くて、気持ちが晴れない。
- 그는 그녀의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했다.
- 아들의 교육 문제로 머리가 복잡해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 가: 회사를 옮길지 말지 정했어?
- 나: 아우, 아직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 머리가 복잡하다.
- 문형 : 1이 머리가 복잡하다
관용구 머리가 비다
頭が空っぽだ
아는 것이 없다.
知識がない。
- 그는 사람들로부터 머리가 비었다는 말을 듣기 싫어 열심히 공부를 했다.
- 가: 무슨 애가 그렇게 무식하니? 신문도 안 보나 봐.
- 나: 걔가 외모에만 신경을 쓰고 머리가 비긴 했지.
- 문형 : 1이 머리가 비다
관용구 머리가 빠지다
髪が抜ける
일이 복잡하거나 어려워서 힘들다.
事が複雑だったり難しかったりして大変である。
- 나는 그 많은 영어 단어들을 외우느라 머리가 빠질 지경이었다.
- 가: 선생님이 그 자료 이젠 필요 없다고 하시는데?
- 나: 이런, 머리가 빠지게 다 정리해 놨는데.
- 문형 : 1이 머리가 빠지다
관용구 머리가 수그러지다
頭が下がる。敬服する。感服する
존경하는 마음이 생기다.
尊敬する気持ちが生ずる。
-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몸을 바친 그에게 저절로 머리가 수그러졌다.
- 가: 그분은 한 평생 힘들게 모은 재산을 대학에 기부하셨대.
- 나: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저절로 머리가 수그러져.
- 문형 : 1이 2에/에게 머리가 수그러지다
관용구 머리가 젖다
髪が濡れる。染まる
어떤 사상이나 인습 등에 물들다.
ある思想や因習などに染まる。
- 일부 지식인은 공산주의 사상에 머리가 젖기도 했다.
- 가: 요즘 젊은 애들은 외국 문화에 지나치게 머리가 젖은 것 같아.
- 나: 맞아, 외국의 것이라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는 애들이 많더라.
- 문형 : 1이 2에 머리가 젖다
관용구 머리를 썩이다
頭を腐らせる。頭を悩ます
어떤 일로 몹시 신경을 쓰다.
ある事で非常に神経を使う。
- 내가 자식 문제로 머리를 썩일 때마다 그는 나에게 훌륭한 조언을 해 주었다.
- 가: 가뜩이나 돈도 없는데 자꾸 돈 쓸 일이 생기니 미치겠어.
- 나: 돈 때문에 너무 머리를 썩이지 말고 편하게 생각해.
- 문형 : 1이 머리를 썩이다
관용구 머리를 쥐어짜다
頭を絞る。苦心する。工夫する
몹시 애를 써서 깊이 생각하다.
あれこれ苦心して深く考える。
- 그가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기 위해 머리를 쥐어짜고 있었다.
- 우리는 하루 종일 머리를 쥐어짠 끝에 그를 구할 좋은 방법이 생각났다.
- 가: 내가 이 한 문장을 쓰느라 얼마나 머리를 쥐어짰는지 알아?
- 나: 그 결과 이렇게 좋은 글이 나왔잖아.
- 문형 : 1이 머리를 쥐어짜다
관용구 머리를 짓누르다
頭を押さえつける
정신적으로 강한 자극이나 부담을 주다.
精神的に強い刺激や負担を与える。
- 어머님의 건강 문제는 늘 그의 머리를 짓눌렀다.
- 달리는 데 집중하다 보니 조금 전까지 내 머리를 짓누르고 있던 고민이 사라졌다.
- 가: 얼굴이 많이 핼쑥한 것 같은데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거야?
- 나: 시험에서 떨어지면 안 된다는 부담감이 머리를 짓눌러서 며칠째 잠을 못 잤거든.
- 문형 : 1이 2의 머리를 짓누르다
관용구 머리를 쳐들다
頭をもたげる
그 동안 숨겨져 있었던 생각이나 일, 경향 등이 나타날 징조를 보이다.
これまで隠されていた考えや出来事、傾向などが現れる兆しを見せる。
- 그에 관해 한동안 잠잠했던 소문이 다시 머리를 쳐들었다.
-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사람들 사이에서 점차 머리를 쳐들고 있었다.
- 문형 : 1이 머리를 쳐들다
관용구 머리에 그려 넣다
頭に描き入れる。胸に刻む。心に刻む
어떤 대상이나 사실 등을 단단히 기억해 두다.
ある対象や事実などをしっかり覚えておく。
- 나는 오늘 배운 내용 중에서 핵심 내용을 다시 한 번 머리에 그려 넣었다.
- 가: 약도가 없어도 잘 찾아갈 수 있겠어?
- 나: 걱정 마세요. 이미 가는 길을 머리에 잘 그려 넣었으니까요.
- 문형 : 1이 2를 머리에 그려넣다
관용구 머리에 맴돌다
頭から離れない
어떤 생각이 계속 떠오르다.
ある考えがずっと思われる。
- 그의 얼굴이 잊히지 않고 자꾸 내 머리에 맴돌았다.
- 가: 자꾸 머리에 맴도는 노래가 있는데 제목이 생각이 안 나.
- 나: 한 번 불러 봐. 내가 아는 노래일 수도 있으니까.
- 문형 : 1이 머리에 맴돌다
관용구 머리에 새겨 넣다
頭に刻み込む。胸に刻む。心に刻む
어떤 대상이나 사실 등을 단단히 기억해 두다.
ある対象や事実などをしっかり覚えておく。
- 그녀가 그의 얼굴을 머리에 새겨 넣기 위해 그를 유심히 바라보았다.
- 가: 기숙사에서 생활하려면 이 여섯 가지 생활 수칙들을 잘 지켜야 해.
- 나: 네, 머리에 새겨 넣고 꼭 지키도록 할게요.
- 문형 : 1이 2를 머리에 새겨 넣다
관용구 머리에 서리가 앉다
頭に霜が座る。頭に霜を置く。髪が白くなる
나이가 들어서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하다. 또는 늙다.
年を取って、髪の毛が白く変わる。または、老ける。
- 그는 머리에는 서리가 앉아 있었지만 얼굴만큼은 예전 모습 그대로였다.
- 가: 머리에 서리가 앉은 걸 보니 너도 많이 늙었구나.
- 나: 올해로 육십이 되었는데 늙었지 그럼.
- 문형 : 1이 머리에 서리가 앉다
관용구 머리에 쥐가 나다
頭がしびれる
싫고 두려운 상황에서 의욕이나 생각이 없어지다.
怖くて嫌な状況で、やる気や考えが無くなる。
- 긴 휴가가 끝나고 다시 출근할 생각을 하니 머리에 쥐가 나는 것 같았다.
- 가: 아이고, 무슨 일이 이리 복잡해. 머리에 쥐가 날 지경이야.
- 나: 그래도 꾹 참고 해야지 어쩌겠어.
- 문형 : 1이 머리에 쥐가 나다
관용구 머리에 털 나고
頭に毛が生えてから
태어난 이후로.
生まれてから。
- 산골에서만 살던 그녀가 서울에 온 것은 머리에 털 나고 처음이었다.
- 가: 머리에 털 나고 이렇게 맛있는 음식은 처음 먹어 봐.
- 나: 그 정도로 맛있어?
관용구 머리에 피도 안 마르다
頭の血も乾かない。青二才
나이가 어리다.
年が若い。
-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어린 학생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 나는 내 자식뻘 되는 머리에 피도 안 마른 녀석이 상사 노릇을 하는 게 못마땅했다.
- 가: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게 무슨 연애야, 연애는.
- 나: 나이가 어리면 연애도 못 하나요?
- 문형 : 1이 머리에 피도 안 마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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