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히 (貴 히)
발음 : [귀ː히 ]
부사 Adverb
  1. 1. nobly
    신분이나 지위 등이 높게.
    In the state of being in a high position, status, etc.
    • 귀히 대접하다.
    • 귀히 대하다.
    • 귀히 되다.
    • 귀히 보이다.
    • 귀히 여기다.
    • 우리 호텔에 묵을 외국 총리들은 모두가 국빈이므로 귀히 대접해야 한다.
    • 지수는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데 귀히 보이는 인상이라 친구들도 대하기 어려워한다.
    • 가: 보잘것없는 나에게 항상 잘해 줘서 정말 고마워.
    • 나: 뭘. 대신 나중에 네가 귀히 되더라도 나를 모른 척하면 안 돼.
  2. 2. valuably; preciously
    아주 가치가 있고 소중하게.
    In a manner which conveys that something is precious and valuable.
    • 귀히 대하다.
    • 귀히 되다.
    • 귀히 보관하다.
    • 귀히 쓰다.
    • 귀히 여기다.
    • 왕은 그를 신하로서 몹시 아껴 나중에 귀히 쓰고자 했다.
    • 민준이는 생명을 귀히 여겨 벌레 한 마리도 함부로 죽이지 않는다.
    • 가: 할아버지, 이 상자 안에 들어 있는 물건들은 어떻게 할까요?
    • 나: 나중에 쓸 데가 있을 것이니 귀히 보관해 두어라.
귓가
발음 : [귀까 /귇까 ]
명사 Noun
rim of the ear
귀의 주위.
The area on the outer edge of one's ears.
  • 귓가에 남다.
  • 귓가에 대다.
  • 귓가에 울리다.
  • 귓가에 쟁쟁하다.
  • 귓가에 흐르다.
  • 공원을 산책하고 있는데 여섯 시를 알리는 교회의 종소리가 귓가에 울려 퍼졌다.
  • 귀에 이어폰을 꽂고 있으면 귓가에 흐르는 음악 소리만 들리고 다른 사람의 말소리는 잘 들리지 않는다.
  • 가: 아까 승규가 네 귓가에 대고 뭐라고 하던데 무슨 말이었어?
  • 나: 승규 목소리가 너무 작아서 제대로 못 들었어.
관용구 · 속담(4)
귓결
발음 : [귀껼 /귇껼 ]
명사 Noun
hearing by chance
뜻하지 않게 우연히 듣게 되는 때.
An opportunity to be heard by chance without the intention of doing so.
  • 지나가는 귓결.
  • 귓결에 듣다.
  • 귓결로 들리다.
  • 귓결로 얻어듣다.
  • 귓결로 흘리다.
  • 그는 웃어른이 하시는 말씀은 한마디도 귓결로 흘리는 법이 없이 새겨들었다.
  • 지수는 교실에서 친구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귓결에 듣고 크게 상처를 받았다.
  • 가: 그럼 정말 이번에 김 대리가 과장으로 승진을 하는 거야?
  • 나: 나도 지나가다 귓결에 들은 말이라 정확하지는 않아.
  • ※ 주로 '귓결로', '귓결에'로 쓴다.
귓구멍
발음 : [귀꾸멍 /귇꾸멍 ]
명사 Noun
earhole
귀의 바깥쪽부터 고막까지 뚫린 구멍.
The hole from the outside of the ears to the eardrum.
  • 귓구멍이 막히다.
  • 귓구멍이 크다.
  • 귓구멍에 꽂다.
  • 귓구멍에 넣다.
  • 귓구멍을 틀어막다.
  • 목욕을 하다 귓구멍에 물이 들어갔는데 염증이 생겼을까 걱정이 되어 병원에 갔다.
  • 아들에게 공부를 하라고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귓구멍이 막혔는지 들은 척도 하지를 않는다.
  • 가: 앞에서 걸어가는 네 뒷모습을 보고 여러 번 불렀는데 뒤도 안 돌아보더라.
  • 나: 귓구멍에 이어폰을 꽂고 있어서 부르는 소리가 하나도 안 들렸어.
귓등
발음 : [귀뜽 /귇뜽 ]
명사 Noun
back of the ear
귓바퀴의 바깥쪽 부분.
The outer part of an auricle.
  • 귓등을 덮다.
  • 귓등에 걸치다.
  • 귓등에 꽂다.
  • 귓등에 흐르다.
  • 귓등으로 쓸어 넘기다.
  • 그녀는 자꾸만 앞으로 흘러내리는 긴 머리카락을 귓등으로 쓸어 넘겼다.
  • 그는 백화점에서 마음에 드는 선글라스를 발견하고는 안경다리를 귓등에 살짝 걸쳐 보았다.
  • 가: 유민이는 뭘 하고 있어?
  • 나: 방에 들어가 보니 연필을 귓등에 꽂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던데.
관용구 · 속담(3)
귓바퀴
발음 : [귀빠퀴 /귇빠퀴 ]
명사 Noun
earflap
겉으로 드러난 귀의 가장자리 부분.
The outer edge of the ears.
  • 귓바퀴 모양.
  • 귓바퀴를 가리다.
  • 귓바퀴를 덮다.
  • 귓바퀴를 뚫다.
  • 귓바퀴가 빨갛다.
  • 그녀는 자신의 특이한 귓바퀴 모양이 싫어서 항상 긴 머리로 귀를 가리고 다닌다.
  • 요즘에는 귓불에 귀고리를 하는 것보다 귓바퀴 부분에 장식을 다는 것이 유행이다.
  • 가: 추운 데 있다가 따뜻한 실내에 들어오니까 얼굴이 빨갛게 됐네.
  • 나: 응. 귓바퀴도 점점 뜨끈뜨끈해지는 것 같아.
귓밥
발음 : [귀빱 /귇빱 ]
활용 : 귓밥이[귀빠비/ 귇빠비], 귓밥도[귀빱또/ 귇빱또], 귓밥만[귀빰만/ 귇빰만]
명사 Noun
earlobe
귀의 아래쪽에 있는 살.
The skin on the lower part of the ears.
  • 두툼한 귓밥.
  • 귓밥이 늘어지다.
  • 귓밥이 두껍다.
  • 귓밥이 빨개지다.
  • 귓밥을 만지다.
  • 그의 귀는 두툼하고 늘어진 귓밥 때문에 꼭 부처님 귀 같다.
  • 나는 뜨거운 냄비에 손을 댔다가 깜짝 놀라 다급히 귓밥을 만졌다.
  • 가: 바깥 날씨가 너무 추워서 몸이 얼었어.
  • 나: 그러게 말이야. 코랑 귓밥까지 빨갛게 됐어.
귓병 (귓 病)
발음 : [귀뼝 /귇뼝 ]
명사 Noun
ear infection
귀에 나는 병.
Ear disease.
  • 귓병이 나다.
  • 귓병이 생기다.
  • 귓병에 걸리다.
  • 귓병을 고치다.
  • 귓병을 앓다.
  • 여름철에 물놀이를 할 때에는 오염된 물에 의해 귓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그는 어렸을 때 귓병이 있는 줄 모르고 치료를 받지 않았다가 증상이 점점 심해져 청각을 잃게 되었다.
  • 가: 귀에 염증이 생겼는지 귓속이 가렵고 따가워.
  • 나: 귓병이 난 모양이니 이비인후과에 가서 진찰을 받아 봐.
귓불
발음 : [귀뿔 /귇뿔 ]
명사 Noun
earlobe
귀의 아래쪽에 있는 살.
The skin on the lower part of the ears.
  • 두툼한 귓불.
  • 귓불이 늘어지다.
  • 귓불이 두껍다.
  • 귓불이 빨개지다.
  • 귓불을 만지다.
  • 나는 어려서부터 귓불이 크고 두툼해서 복스럽게 생겼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 민준이는 평소에 짝사랑해 온 지수 앞에서 이야기를 하기가 부끄러웠는지 귓불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 가: 귀를 뚫을 때 아프지 않았어?
  • 나: 별로 아프지는 않았는데 귓불이 두꺼워서 귀가 잘 안 뚫리더라고.
귓속
발음 : [귀쏙 /귇쏙 ]
활용 : 귓속이[귀쏘기/ 귇쏘기], 귓속도[귀쏙또/ 귇쏙또], 귓속만[귀쏭만/ 귇쏭만]
명사 Noun
inside of an ear; inner ear
귀의 안쪽.
The inside of an ear.
  • 귓속 염증.
  • 귓속이 가렵다.
  • 귓속이 간지럽다.
  • 귓속을 파다.
  • 귓속을 후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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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아버지께서는 잘 듣지 못하셔서 귓속에 보청기를 끼셨다.
  • 샤워를 하다가 귓속에 물이 들어가서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
  • 가: 귀가 왜 이렇게 아프지?
  • 나: 어디 보자. 귓속에서 고름이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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