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망 (老妄)
발음 : [노ː망 ]
명사 Noun
dotage; senility
늙어서 정신이 흐려지고 말이나 행동이 정상이 아닌 상태.
A state in which a person's mental acuity is weak and his/her words and behavior are abnormal as a result of old age.
- 노망이 나다.
- 노망이 들다.
- 노망이 들리다.
- 노망을 부리다.
- 노망으로 보이다.
- 옆집 할아버지는 얼마 전에 노망이 나서 집을 나가 버리셨다.
- 할머니가 요즘 말씀도 이상하게 하시고 감정 기복도 심하셔서 노망의 기미가 아닐까 걱정이다.
- 가: 옆집 할머니가 치매에 걸리셨대요.
- 나: 쯧쯧, 그 할머니 결국 노망이 드셨구나.
노망기 (老妄氣)
발음 : [노ː망끼 ]
명사 Noun
senility; second childhood
늙어서 정신이 흐려지고 말이나 행동이 정상을 벗어나는 낌새.
A hint of diminishing intelligence and saying or acting abnormally, due to aging.
- 노망기가 도지다.
- 노망기가 들다.
- 노망기가 보이다.
- 노망기가 생기다.
- 노망기가 있다.
- 할아버지께서는 노망기가 약간 있기 때문에 옆에서 잘 보살펴 드려야 한다.
- 늙은 왕은 노망기가 들어서 별것 아닌 일에도 크게 화를 내며 성질을 부렸다.
- 가: 옆집 할머니가 나에게 돌을 던지셨어.
- 나: 그 할머니가 노망기가 좀 있는 것 같아.
노망나다 (老妄 나다)
발음 : [노ː망나다 ]
활용 : 노망나는[노ː망나는], 노망나[노ː망나], 노망나니[노ː망나니], 노망납니다[노ː망남니다]
동사 Verb
fall into dotage; go senile
늙어서 정신이 흐려지고 말이나 행동이 정상이 아닌 상태가 되다.
For a person's mental acuity to become weak and for his/her words and behavior to become abnormal as a result of old age.
- 노망난 노인.
- 노망난 늙은이.
- 노망난 사람.
- 노망난 할머니.
- 노망난 할아버지.
- 옆집 아저씨는 노망난 사람처럼 쉴 새 없이 욕을 해 댔다.
- 노망난 노인이 집을 찾지 못하고 길거리에 주저앉아 있었다.
- 가: 저 할아버지 행동이 좀 이상하지 않아요?
- 나: 아무래도 늙어서 노망나신 것 같구나.
- 문형 : 1이 노망나다
노면 (路面)
발음 : [노ː면 ]
명사 Noun
road surface; pavement
길의 바닥.
The surface of a road.
- 도로의 노면.
- 노면 상태.
- 노면이 고르다.
- 노면이 미끄럽다.
- 노면이 울퉁불퉁하다. See More
- 얼어붙은 도로가 녹으면서 노면에 금이 많이 갔다.
- 비가 와서 미끄러운 노면 위를 자동차들이 조심스럽게 지나간다.
- 가: 버스가 왜 이렇게 덜컹거려?
- 나: 버스가 달리고 있는 노면 상태가 별로 좋지 않나 봐.
- 유의어 길바닥
노모 (老母)
발음 : [노ː모 ]
명사 Noun
old mother
늙은 어머니.
One's aged mother.
- 칠순의 노모.
- 노모가 돌아가시다.
- 노모를 모시다.
- 노모를 봉양하다.
- 노모를 부양하다.
- 치매에 걸린 노모는 아들도 알아보지 못했다.
- 김 씨는 부인과 팔십팔 세의 노모를 모시고 오순도순 살고 있다.
- 가: 민준이가 그렇게 효자라며?
- 나: 응. 칠순의 노모를 그렇게 극진히 보살핀다잖아.
노무자 (勞務者)
발음 : [노무자 ]
명사 Noun
- 1. worker; working people일을 하고 받은 돈으로 생활을 하는 사람.A person who makes a living with money earned for doing some work.
- 비정규직 노무자.
- 노무자 계급.
- 노무자의 권리.
- 노무자간의 소득 격차가 심해져서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 법적으로 규정되어 있는 노무자의 권리를 회사 측에서 무시하고 있다.
- 2. worker; laborer육체노동을 하여 돈을 받고 살아가는 사람.A person who makes a living with money paid for doing physical work.
- 건설 노무자.
- 단기 노무자.
- 일용 노무자.
- 노무자를 고용하다.
- 노무자로 일하다.
- 임금이 제때에 지불이 안 되자 노무자들은 게으름을 부렸다.
- 삼촌은 젊었을 때 건설 현장에서 일용직 노무자로 일하셨다고 한다.
- 유의어 노동자
노발대발 (怒發大發)
발음 : [노ː발대발 ]
명사 Noun
wild rage; fury
몹시 화를 냄.
Becoming extremely angry.
- 노발대발로 따지다.
- 노발대발로 반대하다.
- 노발대발 성이 나다.
- 노발대발 소리를 지르다.
- 노발대발 화를 내다.
-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겠다는 내 결정에 부모님은 모두 노발대발이셨다.
- 내가 형이 아끼는 물건을 망가뜨려서 형은 나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노발대발이었다.
- 가: 김 부장님은 오늘 왜 또 노발대발이셔?
- 나: 글쎄. 요즘 왜 저렇게 매일 화를 내시는지 모르겠어.
노발대발하다 (怒發大發 하다)
발음 : [노ː발대발하다 ]
활용 : 노발대발하는[노ː발대발하는], 노발대발하여[노ː발대발하여](노발대발해[노ː발대발해]), 노발대발하니[노ː발대발하니], 노발대발합니다[노ː발대발함니다]
동사 Verb
be enraged; be infuriated
몹시 화를 내다.
To become extremely angry.
- 노발대발하며 나무라다.
- 노발대발하며 반대하다.
- 노발대발하며 성을 내다.
- 노발대발하며 소리를 지르다.
- 노발대발하며 화를 내다.
- 한 손님이 주문한 음식에서 벌레가 나왔다고 노발대발하면서 소리를 질렀다.
- 성격이 급한 사람들은 좌절을 견디지 못해서 작은 실패에도 노발대발하며 화를 내는 경우가 많다.
- 가: 언니, 내가 아까 소파에 커피를 쏟아서 거실이 엉망이야.
- 나: 엄마가 알면 노발대발하실 텐데. 얼른 우리끼리 치우자.
- 문형 : 1이 노발대발하다
노변 (路邊)
발음 : [노ː변 ]
노병 (老兵)
발음 : [노ː병 ]
명사 Noun
- 1. old soldier나이가 많은 병사.A soldier who is old.
- 노병이 싸우다.
- 노병이 출전하다.
- 전장에 나온 병사들 중에는 추위에 몸을 가누기도 힘든 노병들도 있었다.
- 나라에서는 군사의 수가 모자라자 노병에 어린 소년들까지 전쟁에 내보냈다.
- 장군은 매일 밤 건강이 좋지 않은 노병이나 부상당한 병사가 있는지 파악했다.
- 2. veteran경험이 많아 노련한 병사.A soldier who is experienced and skilled.
- 노병의 활약.
- 노병이 싸우다.
- 노병들은 적의 기습 공격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했다.
- 박 장군은 평생 자신의 휘하에서 싸워 온 노병들을 매우 아꼈다.
- 그는 전투를 여러 번 치러 본 노병으로 혼자서 병사 다섯 명을 상대할 수 있었다.
- 3. veteran; expert(비유적으로) 어떤 일을 오랫동안 하여 경험이 많고 노련한 사람.(figurative) A person who becomes experienced and skilled by doing something for a long time.
- 노병의 활약.
- 노병이 출전하다.
- 신인 연기자인 그는 노병 배우들의 조언을 귀담아듣곤 한다.
- 요리사 아저씨는 우리 식당에서 삼십 년 넘게 일해 온 노병이시다.
- 이번 경기에서는 선수 생활을 오래 해 온 노병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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