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만
어미
-더구먼
어미 Ending of a Word
-deogumeon
(두루낮춤으로) 과거에 직접 경험하여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전하며 그 사실에 주목하거나 감탄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informal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to indicate that the speaker tells a new fact learned from his/her experience while paying attention to or being impressed by it.
  • 몸이 아프니 아무것도 하기가 싫더구먼.
  • 알고 보니 지수는 벌써 애가 둘이더구먼.
  • 민준이 결혼식에 미국에 사는 먼 친척들도 다 오셨더구먼.
  • 가: 오늘은 어제보다 날씨가 좀 풀린 것 같지?
  • 나: 무슨 소리야? 오늘이 어제보다 더 춥더구먼.
  • ※ 주로 구어나 혼잣말에서, ‘이다’, 동사와 형용사 또는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 준말 -더군
  • 참고어 -구먼, -는구먼, -로구먼
-더구먼요
참고 : ‘이다’, 동사와 형용사 또는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deogumeonyo
(두루높임으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에 주목하거나 감탄함을 나타내는 표현.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the speaker notices or is impressed by a newly learned fact.
  • 지수는 방학 동안 유럽 여행을 다녀왔더구먼요.
  • 옆집 아들이 대학에 수석으로 합격을 했더구먼요.
  • 승규 키가 어떻게 그렇게 큰가 했더니 아버지께서 키가 크시더구먼요.
  • 가: 유민이가 노래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춤도 잘 추더구먼요.
  • 나: 유민이가 끼가 넘치더라고요.
-더군
참고 : ‘이다’, 동사와 형용사 또는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어미 Ending of a Word
  1. 1. -deogun
    (두루낮춤으로) 과거에 직접 경험하여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전하며 그 사실에 주목하거나 감탄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informal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to convey a newly learned fact from a past personal experience, and indicate that the speaker notices or is impressed by it.
    • 내일 열리는 농구 결승전이 꽤 재미있겠더군.
    • 오랜만에 지수를 만났는데 못 본 사이에 많이 자랐더군.
    • 민준이는 회사에서 매일 야근을 해서 집에는 늦게 오더군.
    • 가: 승규가 어제 일로 단단히 화가 난 것 같더군.
    • 나: 그래? 내가 만나서 얘기를 좀 해 봐야겠네.
  2. 2. -deogun
    (아주낮춤으로) 직접 경험하여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알릴 때 쓰는 종결 어미.
    (formal, highly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to convey a newly learned fact from a personal experience.
    • 유민이는 얼굴도 예쁘고 마음씨도 예쁘더군.
    • 민준이가 이번에 어려운 시험에 합격했더군.
    • 서랍을 보니 형이 여행에서 찍은 사진이 많더군.
    • 가: 결혼반지를 알아보니 생각보다 가격이 좀 비싸더군.
    • 나: 그러면 가격이 조금 저렴한 다른 상점을 알아보는 건 어때?
-더군요
참고 : ‘이다’, 동사와 형용사 또는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deogunyo
(두루높임으로) 과거에 직접 경험하여 새롭게 알게 된 사실에 주목하거나 감탄함을 나타내는 표현.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the speaker notices or is impressed by a newly learned fact from a past personal experience.
  • 전에 뵈니 따님이 참 미인이시더군요.
  • 오랜만에 고향에 갔더니 많이 변했더군요.
  • 날씨가 좋아서인지 어제 공원에 사람이 참 많더군요.
  • 가: 전에 소개해 주셨던 국숫집, 정말 맛있더군요.
  • 나: 가 보셨어요? 거기 국수 정말 맛있죠?
-더냐
참고 : ‘이다’, 동사와 형용사 또는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어미 Ending of a Word
-deonya
(아주낮춤으로) 지난 일을 떠올리며 물음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formal, highly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to ask about a recollection of a past event.
  • 승규는 잘 있더냐?
  • 면접에서는 무엇을 물어보더냐?
  • 바깥에서 파는 음식은 도저히 못 먹겠더냐?
  • 고향에 계신 부모님은 별일 없이 지내시더냐?
  • 사람이 많은 저녁 시간인데 식당에 아무도 없더냐?
  • 가: 아버지가 언제 너희들에게 매를 들더냐?
  • 나: 아뇨. 그러신 적 없으세요.
  • ※ 주로 구어에서 쓰며, 예스러운 느낌을 준다.
  • 참고어 -냐, -느냐, -으냐
-더니1
참고 : ‘이다’, 동사와 형용사 또는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어미 Ending of a Word
  1. 1. -deoni
    과거의 사실이나 상황에 뒤이어 어떤 사실이나 상황이 일어남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A connective ending used when a certain fact or situation happened after a fact or situation in the past.
    • 하늘이 흐려지더니 비가 온다.
    • 밥을 많이 먹었더니 배가 부르다.
    • 오랫동안 컴퓨터를 했더니 머리가 아프다.
    • 가: 승규야, 너 걸음걸이가 어딘가 불편해 보여.
    • 나: 어제 오랜만에 달리기를 했더니 다리가 아파서 그래.
  2. 2. -deoni
    과거에 경험하여 알게 된 사실과 다른 새로운 사실이 있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A connective ending used when there is a new fact different from what one realized from an experience in the past.
    • 아침에는 눈이 오더니 지금은 하늘이 맑네.
    • 민준이가 아까까지만 해도 자고 있더니 지금은 공부를 하네?
    • 라디오가 고장이 나 있더니 자리를 비운 사이에 누군가가 고쳐 놓았네.
    • 가: 어? 김 부장님은 오늘 출장을 가시는 거 아니었어요?
    • 나: 그러게. 오전에 짐을 싸서 나가시더니 어느새 다시 돌아와 계시네.
  3. 3. -deoni
    과거의 어떤 사실에 대하여 그와 관련된 또 다른 사실이 있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A connective ending used when there is another different fact related to a certain fact in the past.
    • 그 사람이 그렇게 능력을 인정받더니 결국 금방 승진했잖아.
    • 그 아이는 친구들을 못살게 괴롭히더니 때리기까지 했다지 뭐야.
    • 유민이가 계속 몸이 안 좋다더니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된 모양이야.
    • 가: 박 씨가 거짓말을 잘한다면서요?
    • 나: 맞아요. 아무에게나 거짓말을 하더니 어떤 사람한테는 사기까지 쳤나 봐요.
-더니2
참고 : ‘이다’, 동사와 형용사 또는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어미 Ending of a Word
-deoni
과거에 직접 경험하여 알게 된 일을 회상하면서 현재는 그와 대조되는 상황이 있음을 암시하는 종결 어미.
A sentence-final ending used to remember something that one learned from a personal experience in the past and imply that there is a contrasting situation.
  • 젊어서는 그렇게 고생만 하더니.
  • 어릴 때는 겁이 많아서 항상 울더니.
  • 어렸을 때 모습만 봐서는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겠더니.
  • 아버지도 예전에는 호통도 치시고 무서우시더니.
  • 한창 돈을 잘 벌 때는 비싼 것들만 골라서 썼더니.
  • ※ 주로 구어에서 혼잣말로 쓴다.
-더니마는
참고 : ‘이다’, 동사와 형용사 또는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어미 Ending of a Word
  1. 1. -deonimaneun
    과거의 사실이나 상황에 뒤이어 어떤 사실이나 상황이 일어남을 강조하여 나타내는 연결 어미.
    A connective ending used to emphasize that a certain fact or situation happened after a fact or situation in the past.
    • 어제 운동을 무리해서 했더니마는 온몸이 쑤신다.
    • 어젯밤에 책을 늦게까지 읽었더니마는 눈이 아프다.
    • 그들은 극장 앞에서 만나더니마는 금방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 가: 지수 씨, 유민 씨는 오늘 아파서 못 나온대요.
    • 나: 유민 씨가 며칠씩 무리를 하더니마는 결국 병이 났네요.
  2. 2. -deonimaneun
    과거에 경험하여 알게 된 사실과 다른 새로운 사실이 있음을 강조하여 나타내는 연결 어미.
    A connective ending used to emphasize that there is a new fact different from what one realized from an experience in the past.
    • 나는 지수가 얌전한 줄 알았더니마는 앙큼한 데가 있었어.
    • 그 사람은 한때 나를 그렇게 조르더니마는 지금은 그쪽엔 전혀 관심도 없나 봐.
    • 너는 예전에는 운동을 싫어하더니마는 언제부터 이렇게 열심히 운동을 했어?
    • 가: 한 시간 전만 해도 비가 오지 않았어요?
    • 나: 그랬지요. 좀 전까지만 해도 비가 오더니마는 지금은 해가 쨍하게 떴네요.
  3. 3. -deonimaneun
    과거의 어떤 사실에 대하여 그와 관련된 또 다른 사실이 있음을 강조하여 나타내는 연결 어미.
    A connective ending used to emphasize that there is another different fact related to a certain fact in the past.
    • 그 애는 속이 깊더니마는 예의도 바르다.
    • 지수는 노래도 잘하더니마는 춤도 잘 추더라.
    • 민준이는 잘 아는 것처럼 말하더니마는 다 허세였네.
    • 가: 승규 씨, 민준 씨가 재산을 다 잃고 망했다는 소식 들었어?
    • 나: 응. 그 사람이 돈을 물 쓰듯이 쓰더니마는 파산을 하고 말았더군.
더군다나
발음 : [더군다나 ]
부사 Adverb
moreover
이미 있는 사실에 더하여.
On top of the fact that already exists.
  • 그 영화는 어른이 보기에도 민망하던데 더군다나 청소년 관람가라니.
  • 이 추위에 집 밖에 잠깐 나가는 것도 싫은데 더군다나 여행은 꿈도 못 꾸지.
  • 오지 여행 중에는 마실 물도 부족한 판에 더군다나 씻는 것은 엄두도 못 냈다.
  • 가: 지난주에 선 본 사람은 어땠어?
  • 나: 말도 마. 나이도 많은데다가 더군다나 매너도 꽝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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