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중 (無意識中)
발음 : [무의식쭝 /무이식쭝 ]
명사 Noun
being unconscious
자기의 행동을 자기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The period during which one is not conscious and unaware of one's actions or state.
- 평소 본인 스스로가 버릇을 알고 있어도 무의식중에 습관적인 행동을 하기 때문에 그것을 고치는 게 쉽지 않다.
- 그 아나운서는 뉴스를 진행하다가 뉴스의 순서가 뒤엉키자 무의식중에 한숨을 쉬었다.
- 가: 지금 뭐라고 했어?
- 나: 아, 아니야. 내가 무의식중에 혼잣말을 했나 봐.
무의지 (無意志)
발음 : [무의지 /무이지 ]
명사 Noun
absence of will
의지가 없음.
A state of having no will.
- 무의지 동사.
- 무의지 상태.
- 무의지를 탓하다.
- 무의지로 일관하다.
- 박 사장은 사업에 실패한 충격으로 무의지 상태에 빠져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 다음 달로 예정되었던 수술이 환자 본인의 무의지와 경제적 부담 때문에 취소되었다.
- 가: 아들이 취직할 생각은 안 하고 집에서 놀고먹으려고만 해요.
- 나: 요즘은 취업하기가 어려워서 본인의 무의지만을 탓할 수도 없어요.
무의촌 (無醫村)
발음 : [무의촌 /무이촌 ]
명사 Noun
doctorless village
의사나 의료 시설이 없는 곳.
A place where there is no doctor or medical facility.
- 무의촌 봉사 활동.
- 무의촌 진료.
- 무의촌에 가다.
- 의학을 전공하는 그는 방학 동안 무의촌에 가서 의료 봉사 활동을 했다.
- 중국은 매우 지역이 넓기 때문에 지방의 시골 산간에는 의사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무의촌이 많다.
- 가: 석사 과정을 마친 후엔 무엇을 할 계획이야?
- 나: 무의촌에 가서 봉사를 하면서 살 생각이야.
무의탁 (無依託)
발음 : [무의탁 /무이탁 ]
활용 : 무의탁이[무의타기/ 무이타기], 무의탁도[무의탁또/ 무이탁또], 무의탁만[무의탕만/ 무이탕만]
명사 Noun
having no place to turn to
몸이나 마음을 의지하여 맡길 곳이 없는 상태.
A state in which a person has no one or nowhere to turn to for mental or physical support.
- 무의탁 고아.
- 무의탁 노인.
- 무의탁 환자.
- 그 회사 임직원들은 무의탁 노인들을 위해 밑반찬을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했다.
- 그 보건소에서는 무의탁 노인 백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기초 검진을 실시했다.
- 가: 너 요즘 봉사 활동 한다며? 어떤 걸 하고 있어?
- 나: 무의탁 어르신들을 돌봐 드리는 일이야.
무이자 (無利子)
발음 : [무이자 ]
명사 Noun
free of interest
이자가 붙지 않음.
The state of being interest-free.
- 무이자 대출.
- 무이자 채권.
- 무이자 할부.
- 무이자로 돈을 빌리다.
- 대학생인 그는 삼촌에게 무이자로 돈을 빌려서 창업 자금을 마련했다.
- 대부 사업을 하는 그곳은 여성들에게만 삼십 일간 무이자로 대출을 해 준다.
- 이 신용 카드는 백화점에서 오만 원 이상 결제 시 무이자 할부를 할 수 있다.
- 가: 너는 아르바이트 한 적도 없으면서 창업 자금은 어떻게 마련한 거야?
- 나: 삼촌한테 사업 계획을 말씀드렸더니 무이자로 꿔 주셨어.
무익하다 (無益 하다)
발음 : [무이카다 ]
활용 : 무익한[무이칸], 무익하여[무이카여](무익해[무이캐]), 무익하니[무이카니], 무익합니다[무이캄니다]
형용사 Adjective
useless; be no good
이롭거나 도움이 될 것이 없다.
Having nothing beneficial or helpful.
- 무익한 노력.
- 무익한 말.
- 무익한 수고.
- 무익한 일.
- 무익한 행동.
- 나는 무익한 잡담만 하다 끝날 자리는 거절을 한다.
- 하는 일이 잘 되지 않는다고 불평만 하는 것은 아무 소용없는 무익한 일이다.
- 가: 그 사람은 왜 이런 내 마음을 몰라주는 걸까.
- 나: 잊어. 바보같이 그렇게 끙끙대는 거 무익하니까 직접 말을 해.
- 문형 : 1이 2에/에게 무익하다
- 반대말 유익하다
무인 (無人) ★
발음 : [무인 ]
명사 Noun
being unmanned
사람이 없음.
The state of being run or operated automatically without a person.
- 무인 경비.
- 무인 보관소.
- 무인 전투기.
- 무인 정찰기.
- 무인 카메라. See More
- 그 나라가 개발한 무인 전투기는 그 나라의 군사력 제고에 큰 영향을 미쳤다.
- 나는 십일월 한 달 동안 보건소 정문 앞에 설치된 무인 카메라에 찍혀 주차 위반 과태료를 세 번이나 냈다.
- 가: 내일 드디어 무인 우주선을 발사한대.
- 나: 응, 나도 들었어. 화성에 무사히 착륙했으면 좋겠다.
무인도 (無人島) ★
발음 : [무인도 ]
명사 Noun
uninhabited island
사람이 살지 않는 섬.
An island where there are no people.
- 무인도 체험.
- 무인도에 표류하다.
- 무인도에 남겨지다.
- 무인도에서 살아남다.
- 무인도에서 탈출하다.
- 무인도에 홀로 남겨진 그는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땔감부터 구해 두기로 했다.
- 배가 난파되어 무인도에 표류한 그는 이곳에서 죽지 않고 탈출할 방법을 궁리했다.
- 가: 지금 당장 무인도에 가야 한다면 가져갈 세 가지를 말해 봐.
- 나: 조종사와 비행기, 연료를 가져가서 다시 돌아올 거야.
무인점포 (無人店鋪)
발음 : [무인점포 ]
명사 Noun
self-service shop
자동판매기를 갖추고 판매원 없이 음료수 등을 파는 가게.
A shop without a clerk but with a vending machine that sells beverages, etc.
- 무인점포를 설치하다.
- 인건비가 비싸지자 최근에는 도심 곳곳에 무인점포가 등장하고 있다.
- 가: 요즘 지하철역 안의 창구가 많이 닫힌 것 같더라.
- 나: 응. 교통 카드를 충전하는 무인점포만 설치되어 있더라고.
무인지경 (無人之境)
발음 : [무인지경 ]
명사 Noun
- 1. uninhabited area사람이 살지 않는 외진 곳.An isolated place not inhabited by people.
- 무인지경의 두메산골.
- 무인지경의 산속.
- 무인지경의 섬.
- 무인지경에 이르다.
- 무인지경에 접어들다.
- 더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자 무인지경의 아름다운 경치가 한눈에 펼쳐졌다.
- 우리는 배를 타고 바다로 나아가 무인지경의 작은 섬들을 둘러보며 구경했다.
- 지수는 밤에 운전을 하다가 길을 잘못 들어 외딴 무인지경에 접어들고 말았다.
- 2. being unimpeded; being unhindered걸리거나 막히는 것이 없는 상태.An act of going forward without being hindered by any obstacle or blockage.
- 무인지경의 골문.
- 무인지경에 들어서다.
- 무인지경으로 나아가다.
- 무인지경으로 달리다.
- 무인지경으로 쳐들어가다.
- 군사들은 무인지경으로 말을 달려 하루 만에 전장에 도착했다.
- 아군은 무인지경으로 적진을 휩쓸며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 장 선수는 수비 선수가 전혀 없는 무인지경에서 시원하게 슛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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