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벌 (門閥)
발음 : [문벌 ]
명사 Noun
lineage; pedigree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한 집안의 사회적 신분이나 지위.
The social status or position of a family that descends from a long line of ancestors.
- 문벌 귀족.
- 문벌 사회.
- 문벌이 낮다.
- 문벌이 높다.
- 문벌이 없다. See More
- 사내는 무관 집안 출신으로 크게 높은 문벌을 갖추지는 못했다.
- 김 노인은 문벌을 내세워 마을 사람들 앞에서 도도하게 굴었다.
- 선비는 문벌이 좋은 데다 덕망이 높아서 사람들의 칭송을 받았다.
- 귀족 사회에서는 자신의 출신을 중시하고 가문과 문벌을 숭상한다.
- 유의어 가문
문법 (文法) ★★
발음 : [문뻡 ]
활용 : 문법이[문뻐비], 문법도[문뻡또], 문법만[문뻠만]
명사 Noun
- 1. grammar말의 소리, 단어, 문장 등을 쓰는 일정한 규칙. 또는 그것을 연구하는 학문.A set of certain rules for denoting the sounds of speech, words, sentences, etc., or an academic field that studies such things.
- 국어 문법.
- 우리말 문법.
- 틀린 문법.
- 문법을 배우다.
- 문법을 연구하다. See More
- 선생님께서는 평생을 중세 국어 문법 연구에 바치셨다.
- 학교에서 가르쳐 주는 영어 문법만으로는 영어로 의사 표현을 할 수 없다.
- 학교 문법은 올바른 말을 쓰도록 교육하기 위한 것으로 규범적인 성격이 강하다.
- 가: 네가 여기에 쓴 이 문장은 문법에 맞지 않아.
- 나: 앗, 서술어가 주어랑 일치가 안 되는구나.
- 참고어 어법
- 2. grammar말의 일정한 규칙을 학문적 또는 교육적으로 기술한 체계.A system that describes certain rules of speech academically or educationally.
- 문법 교과서.
- 문법을 배우다.
문법적1 (文法的)
발음 : [문뻡쩍 ]
명사 Noun
being grammatical
문법에 의한 것. 또는 문법에 맞는 것.
According to grammar, or being grammatically correct.
- 문법적으로 틀리다.
- 문법적으로 말하다.
- 문법적으로 맞다.
- 문법적으로 설명하다.
- 문법적으로 정확하다.
- 외국인들의 말은 문법적이어도 어색할 때가 많다.
- 문장의 길이가 길어질수록 문법적으로 틀린 표현이 되기 쉽다.
- 지수의 글은 문법적으로는 엉망이지만, 내용만은 감수성이 넘친다.
- 가: 외국어로 작문을 했는데 잘됐는지 좀 봐 주세요.
- 나: 문법적인 문제는 없는데, 어휘가 더 다양했으면 좋겠어.
문법적2 (文法的)
발음 : [문뻡쩍 ]
관형사 Determiner
grammatical
문법에 의한. 또는 문법에 맞는.
According to grammar; being grammatically correct.
- 문법적 관계.
- 문법적 구조.
- 문법적 기능.
- 문법적 오류.
- 문법적 제약.
- 외국어로 글을 쓸 때에는 문법적 오류가 있기 마련이다.
- 한국어는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는 조사와 어미가 발달했다.
- 가: 억양에도 문법적 기능이 있다고?
- 나: 응, 억양에 따라 의문문인지 평서문인지 구분되잖아.
문병 (問病) ★★
발음 : [문ː병 ]
명사 Noun
visiting a sick person
병에 걸리거나 다친 사람을 찾아가 위로함.
The act of visiting and comforting a sick or injured person.
- 문병을 가다.
- 문병을 오다.
- 문병을 하다.
- 문병을 온 사람들은 병원 앞 슈퍼에서 과일 바구니를 샀다.
- 병원에서는 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어 어린아이들의 문병을 금지하고 있다.
- 오늘 저녁에는 친구들하고 교통사고로 입원하신 선생님의 문병을 가기로 했다.
- 가: 몸은 좀 괜찮으세요?
- 나: 네. 이렇게 문병까지 와 주셔서 고마워요.
- 유의어 병문안
문병객 (問病客)
발음 : [문ː병객 ]
활용 : 문병객이[문ː병개기], 문병객도[문ː병객또], 문병객만[문ː병갱만]
명사 Noun
visitor
병에 걸리거나 다친 사람을 위로하러 찾아온 사람.
Someone who visits a person who is sick or injured to give comfort.
- 문병객이 방문하다.
- 문병객이 오다.
- 문병객이 찾아오다.
- 문병객을 사양하다.
- 문병객들은 병상 주위에 둘러서서 환자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 나는 입원해 있는 동안 찾아오는 문병객이 무척 반갑고 고마웠다.
- 병실 안에는 문병객들이 사 온 꽃다발이며 음료수, 과일이 가득했다.
- 가: 환자를 잠깐만 만나고 가면 안 될까요?
- 나: 죄송합니다. 아홉 시 이후에는 문병객들이 병실에 출입할 수 없습니다.
문병하다 (問病 하다)
발음 : [문ː병하다 ]
동사 Verb
visit a sick person
병에 걸리거나 다친 사람을 찾아가 위로하다.
To visit and comfort a sick or injured person.
- 환자를 문병하다.
- 문병하러 가다.
- 문병할 때에는 환자의 상태를 미리 알고 가는 것이 좋다.
- 목사님은 암에 걸린 신도를 위해 문병하고 기도를 해 주셨다.
- 아버지는 출장에서 돌아오자마자 할머니가 계신 병원을 찾아 문병하셨다.
- 가: 웬 꽃이야?
- 나: 사촌 누나가 입원해서 문병하려고.
- 문형 : 1이 2를 문병하다
문사 (文士)
발음 : [문사 ]
명사 Noun
- 1. munsa학문을 하는 선비.A scholar who pursues learning.
- 문사가 되다.
- 문사로 살다.
- 이율곡은 대학자로서 당대 문사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다.
- 과거 시험장에는 벼슬을 꿈꾸는 문사들이 구름같이 몰려들었다.
- 젊은 문사들은 함께 모여 독서와 토론을 하며 학문을 연구했다.
- 2. man of letters; literary man글을 짓거나 쓰는 일을 하는 사람, 또는 글을 잘 짓는 사람.A person who writes books, essays, etc., as an occupation, or who composes writings well.
- 유명한 문사.
- 이름난 문사.
- 문사가 되다.
- 문사를 배출하다.
- 이 지방의 아름다운 경치는 문사들의 시로 더욱 유명해졌다.
- 김 작가는 단 한 권의 소설로 하루아침에 유명 문사가 되었다.
- 우리 가문에서는 글로써 세상에 이름을 떨친 문사가 여러 명 배출되었다.
문살 (門 살)
발음 : [문쌀 ]
명사 Noun
muntin; sash bar
문에 종이를 바르거나 유리를 끼우는 데 뼈대가 되는, 길고 가느다란 나무 대.
A long, thin wooden bar that becomes the frame when papering or glazing a door.
- 꽃무늬 문살.
- 전통 문살.
- 문살을 만들다.
- 문살을 짜다.
- 궁궐이나 사찰에서는 문살에 화려한 무늬를 조각해 넣었다.
- 한지는 찢어지기 쉬워 문살을 뒤에 받친 후 그 위에 발라 방문을 만들었다.
- 문살은 가로와 세로가 교차해 만나는 살의 방향과 각도에 의해 종류가 나뉜다.
- 가: 한옥이 무척 아름답지 않니?
- 나: 응. 그 중에서도 소박하고도 정교한 문살이 가장 아름답다.
문상 (問喪) ★
발음 : [문ː상 ]
명사 Noun
offering condolences
초상집에 찾아가 애도의 뜻을 표현하여 상주를 위로함.
The act of visiting a family in mourning to comfort the chief mourner with one's condolences.
- 문상을 가다.
- 문상을 드리다.
- 문상을 받다.
- 문상을 오다.
- 문상을 하다.
- 조문객들은 문상을 하고 슬픔에 젖은 상주를 위로했다.
- 상주들은 큰절로 문상을 온 손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 문상을 온 친구들은 분향을 하면서 돌아가신 할머니의 명복을 빌어 주었다.
- 가: 문상을 가야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나: 검은 옷을 입고 조의금을 준비해 가세요.
- 유의어 조문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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