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장사하다
발음 : [밥짱사하다 ]
동사 Verb
sell food; run a restaurant
식사를 만들어 팔다.
To make and sell meals.
  • 밥장사하는 아주머니.
  • 밥장사해서 번 돈.
  • 밥장사해서 먹고살다.
  • 학교 앞에서 밥장사하다.
  • 평생 밥장사하다.
  • 학교 앞에서 밥장사하시는 아주머니는 손이 커서 음식을 푸짐하게 주신다.
  • 요즘처럼 채소 값이 비싸면 밥장사해서 남는 것도 없다며 식당 아주머니는 투덜거리셨다.
  • 가: 나 밥장사하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을까?
  • 나: 아무래도 밥을 사 먹는 사람들이 많은 회사나 대학교 근처가 좋지 않을까?
  • 문형 : 1이 밥장사하다
밥주걱
발음 : [밥쭈걱 ]
활용 : 밥주걱이[밥쭈거기], 밥주걱도[밥쭈걱또], 밥주걱만[밥쭈겅만]
명사 Noun
rice paddle; rice spatula
숟가락과 비슷한 모양의 밥을 푸는 도구.
An implement shaped like a spoon used to scoop up rice.
  • 나무 밥주걱.
  • 플라스틱 밥주걱.
  • 밥주걱으로 밥을 푸다.
  • 승규는 밥을 퍼 담고 밥주걱에 달라붙은 밥풀을 떼어 먹었다.
  • 지수는 밥주걱으로 밥통 바닥을 싹싹 긁어 남은 한 톨까지 밥그릇에 담았다.
  • 가: 어, 밥주걱이 어디 갔지?
  • 나: 없으면 그냥 숟가락으로 퍼.
밥주발 (밥 周鉢)
발음 : [밥쭈발 ]
명사 Noun
bapjubal
위가 약간 벌어지고 뚜껑이 있는, 놋쇠로 만든 밥그릇.
brass rice bowl: An open-top container with a cover, which is made of brass and used to serve rice.
  • 뜨거운 밥주발.
  • 밥주발 뚜껑.
  • 밥주발을 비우다.
  • 밥주발에 밥을 담다.
  • 밥주발에서 김이 나다.
  • 밥주발의 뚜껑을 열자 막 지은 쌀밥에서 먹음직스럽게 김이 모락모락 올라왔다.
  • 할머니는 늦게 들어오시는 할아버지께 따듯한 밥을 드리기 위해 쌀밥이 가득 담긴 밥주발을 뜨뜻한 아랫목 이불 밑에 넣어 두셨다.
  • 가: 지수야, 엄마 상 차리는 것 좀 도와줄래?
  • 나: 네. 제가 밥주발에 밥을 담을게요.
밥줄
발음 : [밥쭐 ]
명사 Noun
livelihood
(속된 말로) 직업이나 벌어서 먹고살 수 있는 수단.
(slang) An occupation or means to make a living.
  • 든든한 밥줄.
  • 변변한 밥줄.
  • 시원찮은 밥줄.
  • 밥줄을 구하다.
  • 밥줄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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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수는 아직 변변한 밥줄도 못 구해서 부모님께 생활비를 타 썼다.
  • 민준이는 지금의 시원찮은 밥줄로 결혼해서 아이까지 키울 생각을 하니 눈앞이 캄캄했다.
  • 가: 아, 요즘 회사원으로 살기 너무 힘들다.
  • 나: 야, 그래도 넌 밥줄이라도 있지. 난 아직 취직도 못 했어.
관용구 · 속담(1)
밥집
발음 : [밥찝 ]
활용 : 밥집이[밥찌비], 밥집도[밥찝또], 밥집만[밥찜만]
명사 Noun
small restaurant
밥에 간단한 반찬을 내어 파는 집.
An eating place that sells simple meals of rice with a few side dishes.
  • 단골 밥집.
  • 맛있는 밥집.
  • 자주 가는 밥집.
  • 저렴한 밥집.
  • 밥집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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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하는 승규는 자취방 앞에 있는 밥집에서 매끼를 때웠다.
  • 이 집은 밑반찬도 다양하고 주인아주머니의 인심도 넉넉해서 내가 자주 오는 밥집이다.
  • 가: 김치찌개를 먹고 싶은데 이 근처에 맛있는 밥집 없니?
  • 나: 근처에 내가 잘 가는 집이 있어. 거기로 가자.
밥통 (밥 桶)
발음 : [밥통 ]
명사 Noun
  1. 1. rice container; rice cooker
    밥을 담거나 보관하는 통.
    A container for holding or keeping rice.
    • 압력 밥통.
    • 보온 밥통.
    • 대나무 밥통.
    • 밥통.
    • 밥통에 밥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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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머니는 밥은 따뜻하게 먹어야 한다며 항상 보온 밥통에 싸 주셨다.
    • 아내는 밥통에 밥이 있으니 알아서 차려 먹으라는 쪽지만 남겨 놓고 외출을 했다.
    • 가: 음, 대나무 밥통에 담겨서 그런지 밥에서 향긋한 향이 나.
    • 나: 정말. 대나무 향이 잘 배어서 참 좋다.
  2. 2. stomach
    (속된 말로) 위.
    (slang) The stomach.
    • 밥통이 꽉 차다.
    • 밥통이 비다.
    • 밥통이 작다.
    • 밥통이 크다.
    • 밥통이 터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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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애는 밥통이 커서 다른 아이들보다 두세 배는 더 먹는다.
    • 아침 일찍부터 운동을 한 우리는 빈 밥통을 채우러 근처 식당으로 몰려갔다.
    • 가: 우리 뭐 좀 더 먹으러 갈래?
    • 나: 아니, 너무 많이 먹어서 지금도 밥통이 터질 것 같아.
  3. 3. good-for-nothing
    (낮잡아 이르는 말로) 밥만 축내고 제구실을 못하는 사람.
    (disparaging) A person who only eats rice without contributing his or her share of work.
    • 답답한 밥통.
    • 밥통 취급.
    • 밥통 같은 자식.
    • 밥통이라고 놀리다.
    • 밥통이라고 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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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리 쉽게 알려 줘도 간단한 덧셈조차 못 하는 아이가 밥통 같아 속이 터졌다.
    • 그는 서른이 넘어서도 제 앞가림 하나 제대로 못 하는 밥통같이 한심한 아들이다.
    • 가: 아, 친구 보증 서 줬는데 일이 잘 안 됐나봐. 내 월급에 압류 들어왔어.
    • 나: 아이고, 이 밥통아. 요즘 세상에 누가 보증을 서 주냐?
밥투정
발음 : [밥투정 ]
명사 Noun
grumbling over one's food
밥을 먹을 때 밥에 대한 불평을 심하게 하는 일.
A complaint about the food when eating.
  • 아이의 밥투정.
  • 까다로운 밥투정.
  • 밥투정이 심하다.
  • 밥투정을 부리다.
  • 밥투정을 하다.
  • 소아 비만인 아들아이에게 밥을 적게 주자 밥을 더 달라며 밥투정을 했다.
  • 남편은 입맛이 까다로운 편이라서 끼니때마다 밥투정을 하며 잔소리를 해댔다.
  • 가: 엄마, 소시지 없으면 밥 안 먹을래요. 맛이 없어요.
  • 나: 너 자꾸 그렇게 밥투정을 부리면 밥 안 준다.
밥투정하다
발음 : [밥투정하다 ]
동사 Verb
grumble over one's food
밥을 먹을 때 밥에 대한 불평을 심하게 하다.
To complain about the food when eating.
  • 밥투정하는 버릇.
  • 밥투정하며 떼쓰다.
  • 밥상 앞에서 밥투정하다.
  • 아이처럼 밥투정하다.
  • 심하게 밥투정하다.
  • 아이는 반찬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밥투정했다.
  • 일꾼들은 찌푸린 얼굴로 밥이 너무 적다고 밥투정했다.
  • 가: 아이가 밥을 잘 먹으려고 하지 않네요.
  • 나: 네, 애가 매일 이렇게 밥투정해서 제가 밥 먹이기 힘들어요.
  • 문형 : 1이 밥투정하다
밥풀
발음 : [밥풀 ]
명사 Noun
  1. 1. grain of rice
    밥의 낱알.
    A grain of a boiled rice.
    • 밥풀 하나.
    • 주걱에 붙은 밥풀.
    • 밥풀이 달라붙다.
    • 밥풀이 떨어지다.
    • 밥풀을 주워 먹다.
    • 어머니는 주걱에 붙은 밥풀을 떼어 드셨다.
    • 아직 수저질이 서툰 아이는 얼굴 여기저기에 밥풀을 붙이며 밥을 먹었다.
    • 가: 너는 왜 이렇게 밥을 흘리면서 먹니? 바닥에 떨어진 밥풀 좀 봐.
    • 나: 밥 다 먹고 주울게요.
  2. 2. rice paste
    무엇을 붙이는 데 쓰기 위해 밥을 이긴 것.
    A thing made by mashing steamed rice to glue something.
    • 끈끈한 밥풀.
    • 끈적끈적한 밥풀.
    • 밥풀을 바르다.
    • 밥풀로 봉하다.
    • 밥풀로 붙이다.
    • 어머니는 밥풀로 봉투를 붙이셨다.
    • 민준이는 끈끈한 밥풀을 떨어진 벽지에 발라 벽에 다시 붙였다.
    • 가: 편지 부치는데 왜 밥풀을 가져오라고 하신 거예요?
    • 나: 봉투를 밥풀로 붙이려고 그러지.
밥하다
발음 : [바파다 ]
동사 Verb
  1. 1. cook rice
    밥을 짓다.
    To cook rice.
    • 아내가 밥하다.
    • 어머니가 밥하다.
    • 가마솥에 밥하다.
    • 밥솥에 밥하다.
    • 햅쌀로 밥하다.
    • See More
    • 아내는 밥할 때 꼭 건강에 좋은 잡곡을 섞어 넣는다.
    • 아버지께서는 압력 밥솥에 밥해야 밥이 찰지고 맛있다고 하셨다.
    • 새댁인 지수는 아직 밥할 때 물을 어느 정도 넣어야 하는지 감이 안 왔다.
    • 가: 냄새 좋은데! 밥했어?
    • 나: 응. 오늘은 압력 밥솥에 해 봤어.
    • 문형 : 1이 밥하다
  2. 2. cook; fix a meal
    식사를 만들다.
    To prepare a meal.
    • 밥할 시간.
    • 밥해 먹다.
    • 밥하기 귀찮다.
    • 아내가 밥하다.
    • 밥하러 부엌에 가다.
    • 자고 일어나니 부엌에서 아내가 밥하는 소리가 들렸다.
    • 엄마는 너무 피곤해서 밥하기 귀찮다며 중국 음식이나 시켜 먹자고 하셨다.
    • 가: 어머,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니? 얼른 밥하러 집에 가자.
    • 나: 그래. 식구들 저녁 챙겨 줘야지.
    • 문형 : 1이 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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