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톨
발음 : [밤ː톨 ]
명사 Noun
chestnut
하나하나의 밤알.
Each chestnut fruit.
- 단단한 밤톨.
- 작은 밤톨.
- 벌레 먹은 밤톨.
- 알이 굵은 밤톨.
- 밤톨이 꽉 차다. See More
- 시장에 간 어머니는 알이 굵은 밤톨을 골라 바구니에 담으셨다.
- 우리는 가시 돋친 밤송이를 발로 까고 그 안에 든 밤톨들을 주워 담았다.
- 할머니는 벌레 먹은 밤톨들을 골라내고 나머지 밤톨들은 맛있게 쪄 주셨다.
- 가: 어머, 햇밤이 벌써 나왔나봐.
- 나: 그러게. 밤톨이 굵고 반짝반짝 윤기가 나는 게 맛있겠다.
관용구 · 속담(1)
- 관용구 밤톨만 한 녀석[놈]
밤하늘
발음 : [밤하늘 ]
명사 Noun
night sky
밤 동안의 하늘.
The sky at night.
- 깜깜한 밤하늘.
- 아름다운 밤하늘.
- 어두운 밤하늘.
- 밤하늘에 달이 뜨다.
- 밤하늘에 별이 뜨다.
- 어제 밤하늘에서는 수많은 별똥별이 떨어지는 장관이 연출되었다.
- 형은 답답한 일이 있는지 밤하늘을 멍하니 바라보며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 어린 시절 바라본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의 모습은 정말 잊을 수 없는 멋진 감동이었다.
밥 ★★★
발음 : [밥 ]
활용 : 밥이[바비], 밥도[밥또], 밥만[밤만]
명사 Noun
- 1. steamed rice; rice쌀과 다른 곡식에 물을 붓고 물이 없어질 때까지 끓여서 익힌 음식.A dish made by boiling rice and other grains until the water has cooked away.
- 밥이 되다.
- 밥이 설익다.
- 밥이 익다.
- 밥이 질다.
- 밥이 타다. See More
- 어머니가 밥을 안치는 동안 나는 상추를 씻었다.
- 지수는 다이어트 중이라며 밥을 반만 남기고 덜어냈다.
- 가: 밥이 뜸이 덜 들었나봐.
- 나: 그러네. 덜 익었어.
- 2. meal매일 일정한 때에 먹는 음식.Food that is eaten at particular times of the day.
- 밥 한 끼.
- 밥 생각.
- 밥을 거르다.
- 밥을 구걸하다.
- 밥을 굶다. See More
- 여동생은 살을 빼려고 하루 종일 밥을 굶고 있다.
- 민준은 일이 너무 바빠 종일 밥을 한 끼밖에 못 먹었다.
- 가: 점심 식사 안 하세요?
- 나: 아침을 늦게 먹어서 밥 생각이 없네.
- 3. feed동물이 먹는 먹이.Food that animals eat.
- 고양이 밥.
- 까치 밥.
- 늑대 밥.
- 돼지 밥.
- 사자 밥. See More
- 할머니는 아침마다 돼지 밥을 주러 돼지우리로 가신다.
- 사자 새끼를 잡아먹으려던 악어가 결국 화난 사자의 밥이 되었다.
- 가: 남은 음식을 왜 안 버리고 한데 담으세요?
- 나: 우리 강아지 줄 밥이거든요.
- 4. interests자기가 차지해야 할 것.Something that one should take possession of.
- 자기 밥.
- 제 밥.
- 밥을 빼앗다.
- 밥을 지키다.
- 밥을 찾아 먹다. See More
- 각 부서의 장들은 자기 밥을 지키느라 부서 통합에 반대했다.
- 어머니는 막내가 너무 착해서 자기 밥도 못 찾아 먹을까 봐 걱정하신다.
- 가: 민준이가 나한테 자기도 수학 경시 대회에 나가고 싶다고 선생님한테 말해 달래.
- 나: 누가 챙겨 주길 바라지 말고 제 밥은 제가 찾아 먹어야지.
- 5. pushover(비유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이용당하거나 희생되는 사람.(figurative) Someone who is used or sacrificed by someone else.
- 권력의 밥.
- 상사의 밥.
- 친구의 밥.
- 밥이 되다.
- 밥으로 생각하다. See More
- 국회 의원들은 자기 지역의 사업체가 다 자신들의 밥인 줄 안다.
- 반장은 몸이 약하고 소심한 민준이를 자기 밥으로 생각하고 궂은 일을 다 시킨다.
- 가: 이 대리가 또 김 과장이 시킨 일을 하느라 밤을 샜나봐.
- 나: 이 대리는 김 과장 밥이야? 왜 시키는 걸 다 해?
관용구 · 속담(9)
- 관용구 밥 구경(을) 하다
- 관용구 밥 구경을 못하다
- 관용구 밥 먹듯 하다
- 관용구 밥(을) 벌다
- 관용구 밥(을) 주다
- 속담 밥 먹을 때는 개도 안 때린다
- 속담 밥 빌어다가 죽을 쑤어 먹을 놈[자식]
- 속담 밥 안 먹어도 배부르다
- 속담 밥은 열 곳에 가 먹어도 잠은 한 곳에서 자랬다
밥거리
발음 : [밥꺼리 ]
명사 Noun
- 1. ingredients for rice밥을 지을 재료.The ingredients for cooking rice.
- 저녁 밥거리.
- 밥거리가 떨어지다.
- 밥거리가 없다.
- 밥거리를 구하다.
- 밥거리를 사다. See More
- 지수는 저녁 밥거리를 사러 시장에 갔다.
- 어머니는 장 봐 오신 밥거리로 맛있는 저녁을 만들어 주셨다.
- 가: 오늘 저녁은 라면으로 때울까?
- 나: 밥거리가 떨어졌구나?
- 2. job; work먹고살기 위하여 하는 일거리.Things to do for to make a living.
- 밥거리가 없다.
- 밥거리를 구하다.
- 밥거리를 찾다.
- 밥거리로 돈을 벌다.
- 밥거리로 살아가다.
- 경기가 어려워서 밥거리를 찾기가 힘들다.
- 빈손으로 집을 나온 지수는 당장 입에 풀칠할 밥거리라도 찾아야 했다.
- 가: 너 요즘 새벽에 신문 배달해?
- 나: 응, 이제 집에서 용돈을 안 주신대서 밥거리로 하고 있어.
밥그릇 ★★
발음 : [밥끄륻 ]
활용 : 밥그릇이[밥끄르시], 밥그릇도[밥끄륻또], 밥그릇만[밥끄른만]
명사 Noun
- 1. rice bowl밥을 담는 그릇.A bowl for holding rice.
- 뜨거운 밥그릇.
- 놋 밥그릇.
- 사기 밥그릇.
- 밥그릇을 싹싹 비우다.
- 밥그릇에 밥을 담다. See More
- 밥그릇에 담겨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을 보니 군침이 돌았다.
- 지수는 밥통에서 주걱으로 밥을 퍼 밥그릇에 보기 좋게 담았다.
- 가: 어머, 우리 아들이 웬일로 밥그릇을 싹싹 비웠네.
- 나: 오늘 반찬이 정말 맛있어요.
- 유의어 반기³
- 2. job; work(속된 말로) 밥벌이를 위한 일자리.(slang) A job for making a living.
- 밥그릇 경쟁.
- 밥그릇 다툼.
- 밥그릇 쟁탈.
- 밥그릇을 두고 싸우다.
- 밥그릇을 지키다. See More
- 식구들을 먹여 살리는 한 집안의 가장들은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이다.
- 우리 회사는 경쟁 회사와의 밥그릇 싸움에서 살아남아 업계 최고의 기업이 되었다.
- 가: 괜히 남의 일에 나섰다가 자기까지 회사에서 퇴출당할까봐 다들 몸을 사리는구나.
- 나: 요즘같이 어려울 때는 다들 자기 밥그릇 챙기기 바쁘지.
밥내
발음 : [밤내 ]
명사 Noun
rice smell
밥에서 나는 냄새.
The smell from cooked rice.
- 구수한 밥내.
- 맛있는 밥내.
- 밥내가 솔솔 나다.
- 밥통을 여니 구수한 밥내가 솔솔 나서 입안에 군침이 돌았다.
- 집에 돌아오니 어머니는 저녁을 하고 계셨고 집 안에는 갓 지은 밥내가 진동했다.
- 가: 이거 햅쌀로 지은 밥이라 맛있을 거야. 한번 먹어 봐.
- 나: 와, 밥내부터 다른데.
밥맛 ★★
발음 : [밤맏 ]
활용 : 밥맛이[밤마시], 밥맛도[밤맏또], 밥맛만[밤만만]
명사 Noun
- 1. the taste of rice밥에서 나는 맛.The taste of steamed rice.
- 구수한 밥맛.
- 밥맛이 다르다.
- 밥맛이 달다.
- 밥맛이 이상하다.
- 밥맛이 좋다.
- 경기미는 다른 지역의 쌀에 비해 끈기가 많이 있어서 밥맛이 더욱 좋다.
- 깨끗한 지하수로 가마솥에 지은 밥맛은 전기밥솥에 한 밥맛과 차원이 달랐다.
- 가: 음, 역시 우리 엄마가 한 밥맛이 최고야.
- 나: 천천히 많이 먹어.
- 2. appetite밥을 먹고 싶은 마음.The appetite to eat a meal.
- 밥맛이 가시다.
- 밥맛이 나다.
- 밥맛이 돌다.
- 밥맛이 없다.
- 밥맛을 잃다.
- 지수는 밥맛이 없어서 저녁을 거르고 그냥 잠을 잤다.
- 텔레비전에서 징그러운 장면이 나오자 밥맛이 싹 가셨다.
- 가: 어머, 내가 좋아하는 간장 게장이네. 이거 보니까 밥맛이 확 돈다.
- 나: 조금만 기다려. 엄마가 밥 차려 줄게.
관용구 · 속담(2)
- 관용구 밥맛(이) 떨어지다
- 관용구 밥맛(이) 없다
밥물
발음 : [밤물 ]
명사 Noun
- 1. water for boiling rice밥을 지을 때 솥이나 냄비에 붓는 물.Water poured into a pot or kettle for cooking rice.
- 적당한 밥물.
- 적은 밥물.
- 밥물이 많다.
- 밥물을 맞추다.
- 밥물을 붓다.
- 밥물을 너무 많이 부었더니 밥이 꼭 죽처럼 되어 버렸다.
- 밥을 처음 해 보는 사람에게는 밥물을 맞추는 것이 어렵다.
- 가: 엄마, 밥물은 어느 정도로 부어야 해요?
- 나: 손을 평평하게 쌀 위에 올려 놓았을 때 물이 손등에 찰 정도로 넣으면 돼.
- 2. rice water밥이 끓을 때 솥에서 넘쳐흐르는 걸쭉한 물.The thick water overflowing a kettle when rice is boiling.
- 말라붙은 밥물.
- 밥물이 끓다.
- 밥물이 넘다.
- 밥물이 마르다.
- 밥물이 흐르다.
- 새댁은 밥물이 넘자 당황하며 황급히 불을 줄였다.
- 가스레인지 위에 넘친 밥물이 허옇게 말라붙어 있었다.
- 작은 냄비에 많은 쌀을 넣고 밥을 했더니 밥물이 넘쳤다.
- 가: 가스레인지 위에 뭐 올려놨어? 뭔가 국물 넘치는 소리가 들리는데?
- 나: 어머, 밥 안치고 있는데 밥물이 넘치나 봐.
밥반찬 (밥 飯饌)
발음 : [밥빤찬 ]
명사 Noun
side dish
밥에 곁들여 먹는 음식.
Food to eat along with rice.
- 맛있는 밥반찬.
- 먹을 만한 밥반찬.
- 짭조름한 밥반찬.
- 밥반찬이 많다.
- 밥반찬이 없다. See More
- 가난한 민준이는 오늘 저녁 밥반찬이라고는 김치뿐이었다.
- 승규는 편식이 심해서 자기 입맛에 맞는 밥반찬이 없으면 밥을 먹지도 않았다.
- 가: 지수는 제일 좋아하는 밥반찬이 뭐야?
- 나: 계란말이예요.
- 유의어 반찬
밥벌이 ★
발음 : [밥뻐리 ]
명사 Noun
- 1. job먹고살기 위하여 하는 일.Something that one does in order to make one's living.
- 밥벌이 수단.
- 밥벌이를 구하다.
- 밥벌이를 찾다.
- 밥벌이로 삼다.
- 밥벌이로 하다.
- 요즘 같이 경제가 어려울 때에는 밥벌이를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 게임을 좋아하던 승규는 프로 선수가 되어 게임하는 것을 밥벌이로 삼았다.
- 가: 난 꼭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밥벌이로 하면서 살고 싶어.
- 나: 그럼 정말 좋겠다.
- 2. living겨우 밥만 먹고 살 수 있을 만큼의 벌이.Earnings just enough to make a living.
- 시원찮은 밥벌이.
- 밥벌이가 불가능하다.
- 밥벌이가 안 되다.
- 밥벌이나 하다.
- 밥벌이도 힘들다.
- 취업을 못한 민준이는 아르바이트로 겨우 자기 밥벌이나 하고 있다.
- 지수가 화가가 되고 싶다고 하자 부모님께서는 예술가는 제 밥벌이도 못 한다며 반대하셨다.
- 가: 쟤는 매일 밥벌이도 안 되는 일만 하고 언제 돈 모아서 독립할 생각인지.
- 나: 그래도 자기가 하고 싶다는 일인데 어떻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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