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긋벙긋1
발음 : [벙귿뻥귿 ]
부사 Adverb
with a smile
입을 조금 크게 벌리고 소리 없이 가볍게 자꾸 웃는 모양.
A word describing one opening one's mouth a little wide and smiling repeatedly without making a sound.
  • 벙긋벙긋 웃다.
  • 박 영감은 손녀의 벙긋벙긋 웃는 얼굴을 연신 바라보고 있었다.
  • 하는 일이 잘되자 그는 멀쩡히 밥을 먹다가도 혼자 벙긋벙긋 웃는다.
  • 가: 아기가 옹알이를 시작했나 봐요?
  • 나: 네, 요즘 옹알이를 하면서 벙긋벙긋 잘도 웃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벙긋벙긋2
발음 : [벙귿뻥귿 ]
부사 Adverb
silently
닫혀 있던 입이나 문 등을 자꾸 소리 없이 살짝 열었다 닫았다 하는 모양.
A word describing a closed mouth or door silently opening and closing repeatedly.
  • 벙긋벙긋 닫다.
  • 벙긋벙긋 열다.
  • 그가 입을 벙긋벙긋 움직이는데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 민준이는 형의 방문을 벙긋벙긋 열어 형의 공부를 방해했다.
  • 가: 너는 왜 자꾸 교무실 문을 벙긋벙긋 열고 닫니?
  • 나: 담임 선생님을 찾고 있는 중이에요.
벙긋벙긋하다1
발음 : [벙귿뻥그타다 ]
동사 Verb
smile; grin
입을 조금 크게 벌리고 소리 없이 가볍게 자꾸 웃다.
To open one's mouth a little wide and smile repeatedly without making a sound.
  • 벙긋벙긋하는 모습.
  • 벙긋벙긋하는 얼굴.
  • 벙긋벙긋하는 표정.
  • 아이가 벙긋벙긋하다.
  • 아버지는 아이의 재롱을 보고 흐뭇해서 벙긋벙긋했다.
  • 민준이는 수상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오르자 기뻐서 벙긋벙긋했다.
  • 가: 직장에 다니면서 아이를 키우느라 힘드시죠?
  • 나: 네, 그래도 저녁 때 아이가 벙긋벙긋하며 절 반기면 피로가 싹 풀려요.
벙긋벙긋하다2
발음 : [벙귿뻥그타다 ]
동사 Verb
smile; open and close silently
닫혀 있던 입이나 문 등을 소리 없이 살짝 열었다 닫았다 하다.
To open and close a closed mouth, door, etc., slightly without a sound.
  • 문을 벙긋벙긋하다.
  • 입을 벙긋벙긋하다.
  • 그는 선생님께 혼이 날까 봐 입만 벙긋벙긋할 뿐 제대로 말을 못했다.
  • 노래를 못하는 나는 다른 사람 뒤에서 소리 없이 입만 벙긋벙긋했다.
벙긋하다1
발음 : [벙그타다 ]
동사 Verb
smile; grin
입을 조금 크게 벌리고 소리 없이 가볍게 한 번 웃다.
To open one's mouth a little wide and smile once without making a sound.
  • 새색시는 수줍은 듯이 신랑을 향해 벙긋하고 웃었다.
  • 유진은 말실수를 하고서는 멋쩍은 듯이 한 번 벙긋하며 웃어 보였다.
  • 그녀는 묻는 말에는 대답은 하지 않고 벙긋하기만 하는 민준이가 답답한 모양이다.
벙긋하다2
발음 : [벙그타다 ]
동사 Verb
smile; open silently
닫혀 있던 입이나 문 등이 소리 없이 살짝 열리다.
For a closed mouth, door, etc., to open slightly without a sound.
  • 문을 벙긋하다.
  • 입을 벙긋하다.
  • 수업 도중 문이 벙긋하고 열리고 한 학생이 조심스레 들어왔다.
  • 그녀는 미국 출신으로 한국말에 서툴러 입을 벙긋하는 일 없이 조용히 앉아만 있었다.
  • 가: 저 가수는 노래를 정말 잘하지 않니?
  • 나: 응, 음악에 맞춰 입만 벙긋하는 립싱크 가수들이랑은 차원이 달라.
  • 문형 : 1이 2를 벙긋하다
벙긋하다3
발음 : [벙그타다 ]
활용 : 벙긋한[벙그탄], 벙긋하여[벙그타여](벙긋해[벙그태]), 벙긋하니[벙그타니], 벙긋합니다[벙그탐니다]
형용사 Adjective
ajar
입이나 문 등의 틈새가 조금 벌어져 있다.
The mouth or a door being slightly open.
  • 그녀는 아이가 벙긋하게 벌린 입 안으로 우유병을 물렸다.
  • 나는 벙긋하게 열린 문으로 안을 들여다봤지만 안에는 아무도 없는 듯 했다.
  •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말에 지수는 벙긋하게 입을 벌리고 한동안 멍하니 서 있었다.
  • 문형 : 1이 벙긋하다
벙벙하다
발음 : [벙벙하다 ]
활용 : 벙벙한[벙벙한], 벙벙하여[벙벙하여](벙벙해[벙벙해]), 벙벙하니[벙벙하니], 벙벙합니다[벙벙함니다]
형용사 Adjective
dumbfounded; bemused
놀라거나 어리둥절하여 멍하다.
Being in a daze because one is frightened or confused.
  • 벙벙한 표정.
  • 벙벙한 채 있다.
  •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한 사내가 갑자기 나타나자 안골댁은 벙벙한 표정이었다.
  • 잘되고 있는 사업을 그만두고 갑자기 유학을 떠난다는 내 말에 친구들은 다들 어안이 벙벙한 모습이었다.
  • 갑자기 쏟아지는 칭찬에 나는 벙벙했다.
  • 가: 싸움꾼이던 형이 변했다며?
  • 나: 오랜만에 만났는데 예전과 달리 너무 착실해졌어. 나도 어떻게 된 일인지 벙벙하다니까.
  • 문형 : 1이 벙벙하다
벙실벙실
발음 : [벙실벙실 ]
부사 Adverb
with a radiant smile
입을 조금 크게 벌리고 소리 없이 밝고 부드럽게 자꾸 웃는 모양.
In the manner of smiling quietly, brightly, softly, and continuously with one's mouth slightly open.
  • 벙실벙실 웃다.
  • 장구춤을 추는 그녀의 얼굴에는 벙실벙실 웃음꽃이 피었다.
  • 아기의 재롱을 보고 아빠도 같이 벙실벙실 웃어댔다.
  • 가: 사업도 잘되고, 애들도 좋은 곳에 취직하고, 이젠 걱정이 없어요.
  • 나: 그래서 요즘 자네가 벙실벙실 웃고 다니는 거였구먼.
벙싯
발음 : [벙싣 ]
부사 Adverb
  1. 1. with a smile
    입을 조금 크게 벌리고 소리 없이 가볍게 한 번 웃는 모양.
    A word describing one opening one's mouth a little wide and smiling once without making a sound.
    • 벙싯 웃다.
    • 선생은 선물로 사온 책 한 권에도 기분이 좋아 벙싯 웃곤 했다.
    •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쑥스러운지 서로의 얼굴을 보고 벙싯 웃었다.
    • 내가 오이를 가리키며 얼마냐고 묻자, 그는 농담으로 천만 원짜리라며 벙싯 웃어 보였다.
  2. 2. open silently
    닫혀 있던 입이나 문 등이 소리 없이 슬쩍 열리는 모양.
    A word describing a closed mouth, door, etc., opening slightly without a sound.
    • 벙싯 열리다.
    • 밤늦게 한 사내가 대문을 벙싯 열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 내가 문을 벙싯 열고 회의실로 들어갔지만 회의실 안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나를 쳐다봤다.
    • 가: 도둑고양이처럼 문을 왜 벙싯 열고 들어와?
    • 나: 주무시는 줄 알고 깨실까 봐요.

+ Recent posts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