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다귀
발음 : [뼈다귀 ]
명사 Noun
  1. 1. single bone
    뼈의 낱개.
    A single piece of bone.
    • 뼈다귀.
    • 돼지 뼈다귀.
    • 뼈다귀를 고다.
    • 뼈다귀를 물다.
    • 뼈다귀에 붙다.
    • 지수는 남은 뼈다귀를 기르는 개에게 주었다.
    • 하이에나는 사자가 버린 뼈다귀에 남은 살점들을 뜯어 먹었다.
    • 가: 뭐야, 자기들끼리만 치킨 다 먹고 뼈다귀만 남았잖아.
    • 나: 그러게 좀 빨리 와서 같이 먹지.
  2. 2. bones
    (낮잡아 이르는 말로) 뼈.
    (disparaging) Bones.
    • 뼈다귀가 드러나다.
    • 뼈다귀만 남다.
    • 뼈다귀와 같다.
    • 너 자꾸 까불면 뼈다귀도 못 추릴 줄 알아!
    • 고양이는 많이 굶었는지 뼈다귀만 남은 것처럼 앙상했다.
    • 가: 저 모델 정말 날씬하고 예쁘지 않아?
    • 나: 뭐가. 너무 말라서 꼭 뼈다귀 같아.
뼈대
발음 : [뼈대 ]
명사 Noun
  1. 1. build
    우리 몸의 형태를 이루는 뼈.
    The bones that form the structure of the human body.
    • 튼실한 뼈대.
    • 뼈대가 가늘다.
    • 뼈대가 굵다.
    • 뼈대가 얇다.
    • 뼈대가 튼튼하다.
    • 지수는 뼈대가 가늘고 체구가 작다.
    • 대부분 유도 선수들은 뼈대가 굵고 덩치도 좋다.
    • 가: 유민이는 여리여리해 보이는 게 왠지 지켜주고 싶달까.
    • 나: 유민이가 원체 뼈대가 얇잖아.
  2. 2. frame
    건물 등을 짓는 데 기본이 되는 구조.
    The structure that forms the skeleton of a building etc.
    • 건물의 뼈대.
    • 집의 뼈대.
    • 뼈대가 완성되다.
    • 뼈대를 만들다.
    • 뼈대를 세우다.
    • 자전거는 뼈대가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 무척 가벼웠다.
    • 건물의 뼈대가 세워지자 대충 어떤 모양으로 만들어질 것인지 예상이 되었다.
    • 가: 저희 집 공사는 어디까지 진행이 되었나요?
    • 나: 네, 지금은 건축물의 기초인 뼈대를 만드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3. 3. synopsis
    이야기의 줄거리나 핵심 내용.
    The plot or gist of a story.
    • 이야기의 뼈대.
    • 뼈대를 갖추다.
    • 뼈대를 이루다.
    • 뼈대만 간추리다.
    • 뼈대만 요약하다.
    • 시간이 없어 민준이는 준비해 온 연설을 다 하지 못 하고 뼈대만 전달했다.
    • 이 영화는 이야기의 뼈대를 소설에서 가져와 거기에 살을 붙여 만든 것이다.
    • 가: 너는 보고서를 왜 그렇게 오랫동안 수정하고 있어?
    • 나: 뼈대만 남기고 모조리 수정하고 있거든.
  4. 4. prestige; tradition
    (비유적으로) 역사가 오래되고 신분이 높은 것.
    (figurative) The quality of having a long history of being of a high status.
    • 오랜 뼈대.
    • 뼈대가 굵다.
    • 뼈대가 높다.
    • 뼈대를 내세우다.
    • 뼈대를 자랑하다.
    • 우리 집안은 오랜 뼈대를 자랑하는 양반 가문이다.
    • 선생은 내가 뼈대 없는 집안 출신이라고 번번이 무시했다.
    • 가: 내가 이래 봬도 뼈대 높은 집에서 태어났네.
    • 나: 요즘 세상에 누가 집안을 따진답니까?
관용구 · 속담(2)
뼈마디
발음 : [뼈마디 ]
명사 Noun
joint
뼈와 뼈가 서로 맞닿아 이어져 있는 부분.
A point at which bones meet and are connected.
  • 손가락의 뼈마디.
  • 뼈마디의 통증.
  • 뼈마디가 굵다.
  • 뼈마디가 시리다.
  • 뼈마디가 쑤시다.
  • See More
  • 지수는 손가락 뼈마디가 굵어서 손가락이 울퉁불퉁해 보인다.
  • 연세가 많으신 우리 할머니께서는 온몸의 뼈마디가 쑤셔서 움직이기도 힘들다고 하셨다.
  • 가: 나이를 먹었나. 날씨가 안 좋으면 왜 이렇게 뼈마디가 시린지 모르겠어.
  • 나: 병원에 한번 가 봐.
뼈아프다
발음 : [뼈아프다 ]
활용 : 뼈아픈[뼈아픈], 뼈아파[뼈아파], 뼈아프니[뼈아프니], 뼈아픕니다[뼈아픔니다]
형용사 Adjective
painful; bitter
주로 후회나 반성 등의 감정이 뼈에 사무칠 정도로 깊다.
A feeling of regret or remorse, etc., being so strong as to be carved in one's bones in a metaphorical sense.
  • 뼈아픈 경험.
  • 뼈아픈 실수.
  • 뼈아픈 실패.
  • 뼈아픈 패배.
  • 뼈아픈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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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는 도박으로 전 재산을 날리는 뼈아픈 경험을 했다.
  • 이번 전투에서 우리 군은 거의 전멸에 가까운 뼈아픈 패배를 맛보았다.
  • 가: 민준이가 가게에서 물건을 훔쳤다면서? 단단히 혼나 봐야 다시는 안 그럴 텐데.
  • 나: 안 그래도 뼈아프게 반성하도록 혼내 줬어.
  • ※ 주로 '뼈아픈', '뼈아프게'로 쓴다.
  • 문형 : 1이 2가 뼈아프다
  • 유의어 뼈저리다
뼈저리다
발음 : [뼈저리다 ]
활용 : 뼈저린[뼈저린], 뼈저리어[뼈저리어/ 뼈저리여](뼈저려[뼈저려]), 뼈저리니[뼈저리니], 뼈저립니다[뼈저림니다]
형용사 Adjective
painful; bitter
주로 후회나 반성 등의 감정이 뼈에 사무칠 정도로 깊다.
A feeling of regret or remorse, etc., being so strong as to be carved in one's bones in a metaphorical sense.
  • 뼈저린 기억.
  • 뼈저린 충고.
  • 뼈저린 후회.
  • 뼈저리게 뉘우치다.
  • 뼈저리게 느끼다.
  • See More
  • 지수에게 이혼은 뼈저리게 아픈 기억이다.
  • 민준이는 부모님께서 돌아가시고 나자 부모님의 소중함이 새삼 뼈저리게 느껴졌다.
  • 가: 너 매일 밥도 안 챙겨 먹고 술만 마시고 다니더니 결국엔 병이 났구나.
  • 나: 안 그래도 뼈저리게 뉘우치고 있으니까 그만해.
  • ※ 주로 '뼈저린', '뼈저리게'로 쓴다.
  • 문형 : 1이 2가 뼈저리다
  • 유의어 뼈아프다
1
발음 : [뼘ː ]
명사 Noun
span
손가락을 힘껏 벌렸을 때 엄지손가락에서부터 새끼손가락까지의 거리.
The distance from the thumb to the little finger when a person stretches out his/her hand as wide as possible.
  • 이 길다.
  • 이 짧다.
  • 으로 재다.
  • 으로 측정하다.
  • 지수는 손이 작아서 도 짧다.
  • 우리는 자가 없어서 대충 으로 키를 쟀다.
  • 가: 그 화분 크기가 어느 정도였어?
  • 나: 내 뼘으로 한 두 뼘 정도 되는 것 같아.
2
발음 : [뼘ː ]
의존 명사 Bound Noun
hand span
손가락을 힘껏 벌렸을 때 엄지손가락에서부터 새끼손가락까지의 길이를 재는 단위.
A bound noun that serves as a unit for measuring the length from the thumb to the little finger when spreading out the fingers.
  • .
  • 정도의 길이.
  • 정도 되다.
  • 이나 되다.
  • 민준이는 여동생보다 두어 정도 키가 크다.
  • 장롱 길이를 뼘으로 재어 보니 내 손으로 열한 뼘 정도 되었다.
  • 가: 그 책장 높이가 어느 정도 였어?
  • 나: 내 뼘으로 한 일곱 뼘 정도는 된 것 같아.
  • ※ 비교적 짧은 길이를 잴 때 쓴다.
뼛속
발음 : [뼈쏙 /뼏쏙 ]
활용 : 뼛속이[뼈쏘기/ 뼏쏘기], 뼛속도[뼈쏙또/ 뼏쏙또], 뼛속만[뼈쏭만/ 뼏쏭만]
명사 Noun
  1. 1. marrow
    뼈의 중심부에 가득 차 있는 연한 물질.
    Soft substance filling the center of a bone.
    • 뼛속이 시리다.
    • 뼛속이 아리다.
    • 뼛속을 뽑다.
    • 뼛속을 이식하다.
    • 뼛속까지 냉기가 스며들다.
    • 할머니께서는 비가 오는 날이면 뼛속까지 아프시다며 움직이질 못 하셨다.
    • 출산 후에 산후 조리를 잘못하면 나중에 뼛속까지 냉기가 스며들어 고생한다는 말이 있다.
    • 가: 민준이가 골수암에 걸렸다면서?
    • 나: 응, 뼛속에 암이 생긴 거래.
  2. 2. being in one's bones
    (비유적으로) 마음속 깊은 곳.
    (figurative) The depth of one's mind.
    • 뼛속까지 사무치다.
    • 뼛속까지 시원하다.
    • 뼛속까지 이해하다.
    • 뼛속 깊이 후회하다.
    • 뼛속 깊이 반성하다.
    • 민준이는 부모님께 모진 말을 한 것을 뼛속 깊이 후회하고 있다.
    • 뼛속까지 예술가인 지수는 굉장히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가졌다.
    • 가: 내가 애 엄마가 돼 보고 나니까 우리 엄마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되는 것 같아.
    • 나: 나도. 뼛속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은 이해가 되더라.
뽀드득
발음 : [뽀드득 ]
부사 Adverb
  1. 1.
    세게 문지르거나 비빌 때 나는 소리.
    A word imitating the sound made when something is rubbed or scrubbed strongly.
    • 뽀드득 소리가 나다.
    • 뽀드득 소리를 내다.
    • 이를 뽀드득 갈다.
    • 아내는 접시에서 뽀드득 소리가 날 때까지 깨끗하게 접시를 헹군다.
    • 우리 유치원에서는 아이들에게 손을 뽀드득 깨끗하게 닦으라고 가르친다.
    • 가: 지수야, 너 어제 잘 때 보니까 뽀드득 이를 가는 잠버릇이 있더라.
    • 나: 정말? 내가? 코는 안 골았어?
  2. 2. crunch
    쌓인 눈을 조금 세게 밟을 때 나는 소리.
    A word imitating the sound made when a pile of snow is stepped on with a little force.
    • 뽀드득 눈 밟는 소리.
    • 뽀드득 소리가 나다.
    • 뽀드득 소리를 내다.
    • 지수는 뽀드득 소리를 내며 눈 쌓인 길을 천천히 걸어갔다.
    • 조용한 밤에 눈길을 걸으니 뽀드득 눈 밟는 소리가 더욱 크게 들렸다.
    • 가: 나는 눈이 조용히 내리는 풍경이 참 좋아.
    • 나: 난 눈을 밟을 때 나는 그 뽀드득 소리가 좋더라.
뽀드득뽀드득
발음 : [뽀드득뽀드득 ]
부사 Adverb
  1. 1.
    자꾸 세게 문지르거나 비빌 때 나는 소리.
    A word imitating the sound made when something is repeatedly rubbed or scrubbed strongly.
    • 이가 뽀드득뽀드득 갈리다.
    • 손을 뽀드득뽀드득 씻다.
    • 식탁을 뽀드득뽀드득 닦다.
    • 유리창을 뽀드득뽀드득 닦다.
    • 이를 뽀드득뽀드득 갈다.
    • 가게의 점원은 유리창을 뽀드득뽀드득 힘을 주어 깨끗하게 닦고 있었다.
    • 민준이는 아침마다 차를 뽀드득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깨끗하게 닦는다.
    • 가: 야, 너 이 정말 심하게 간다. 밤새도록 뽀드득뽀드득 갈던데.
    • 나: 미안해. 잠 제대로 못 잤겠구나.
  2. 2. crunch crunch
    쌓인 눈을 조금 세게 자꾸 밟을 때 나는 소리.
    A word imitating the sound made when a pile of snow is repeatedly stepped on with a little force.
    • 뽀드득뽀드득 눈 밟는 소리.
    • 뽀드득뽀드득 소리가 나다.
    • 뽀드득뽀드득 소리를 내다.
    • 눈밭을 걸으며 아이는 발자국을 내딛을 때마다 뽀드득뽀드득 나는 소리를 신기해 했다.
    • 지나가는 사람들의 뽀드득뽀드득 눈 밟는 소리를 들으며 지수는 버스 정류장에 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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