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뻘1
발음 : [뻘뻘 ]
부사 Adverb
freely; in the manner of running around
여기저기를 몹시 바쁘게 돌아다니는 모양.
In the manner of going around very busily.
- 뻘뻘 뛰어다니다.
- 뻘뻘 싸다니다.
- 뻘뻘 싸돌아다니다.
- 뻘뻘 쏘다니다.
- 뻘뻘 움직이다.
- 지수는 갈 곳이 너무 많아서 하루 종일 뻘뻘 쏘다녔다.
- 민준이는 시간 안에 일을 해결하기 위해 뻘뻘 뛰어나녔지만 결국 일을 다 끝내지 못했다.
- 가: 너는 하루 종일 어디를 그렇게 뻘뻘 싸돌아다니다 오는 거니?
- 나: 말도 마. 오늘 동네를 다 돌아나닌 것 같아.
뻘뻘2 ★
발음 : [뻘뻘 ]
부사 Adverb
profusely; drippingly
땀을 아주 많이 흘리는 모양.
In the state of sweating a lot.
- 땀이 뻘뻘 나다.
- 땀이 비 오듯이 뻘뻘 나다.
- 식은땀이 뻘뻘 흐르다.
- 땀을 뻘뻘 흘리다.
- 진땀을 뻘뻘 빼다.
- 날이 너무 더워서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뻘뻘 난다.
- 민준이는 까다로운 상사와 면담을 하면서 진땀을 뻘뻘 뺐다.
- 가: 넌 떡볶이 먹으면서 웬 땀을 그렇게 뻘뻘 흘려?
- 나: 너무 매워. 근데 또 맛있네.
뻣뻣이
발음 : [뻗뻐시 ]
부사 Adverb
- 1. stiffly어떤 물체가 부드럽지 않고 굳고 단단하게.A word describing an object being stiff and hard, not soft.
- 뻣뻣이 경직되다.
- 뻣뻣이 굳다.
- 뻣뻣이 서 있다.
- 뻣뻣이 얼어붙다.
- 뻣뻣이 풀을 먹이다.
- 밖에 널어 놓은 빨래가 추운 날씨 탓에 뻣뻣이 얼어붙었다.
- 어머니께서는 내 교복의 옷깃이 뻣뻣이 되도록 풀을 먹이셨다.
- 가: 너는 어린 애가 왜 이렇게 몸이 뻣뻣이 굳었니?
- 나: 내가 원래 유연하지는 않잖아.
- 2. sternly성격이나 태도 등이 고분고분하지 않고 딱딱하게.A word describing one having a stiff and unkind personality or attitude, instead of one pleasing to others.
- 뻣뻣이 굴다.
- 뻣뻣이 나오다.
- 뻣뻣이 대들다.
- 뻣뻣이 대하다.
- 뻣뻣이 말대꾸하다.
- 도로에서 경찰들이 뻣뻣이 음주 운전을 단속하고 있었다.
- 화가 많이 난 지수는 부모님께 뻣뻣이 계속해서 대들었다.
- 가: 지난번에 산 옷을 좀 교환하러 갔는데 점원이 너무 뻣뻣이 나오는 거야.
- 나: 불친절하게 굴면 안 되는데 말이야.
뻣뻣하다
발음 : [뻗뻐타다 ]
활용 : 뻣뻣한[뻗뻐탄], 뻣뻣하여[뻗뻐타여](뻣뻣해[뻗뻐태]), 뻣뻣하니[뻗뻐타니], 뻣뻣합니다[뻗뻐탐니다]
형용사 Adjective
- 1. stiff어떤 물체가 부드럽지 않고 굳고 단단하다.A word describing an object being stiff and hard, not soft.
- 뻣뻣하게 경직되다.
- 뻣뻣하게 풀을 먹이다.
- 몸이 뻣뻣하다.
- 허리가 뻣뻣하다.
- 몸이 뻣뻣한 지수는 유연하게 운동을 할 수 없었다.
- 멋쟁이셨던 할아버지께서는 항상 옷깃에 뻣뻣하게 풀을 먹여서 옷깃을 세우고 다니셨다고 한다.
- 가: 어젯밤에 잠을 잘 못 잤는지 목이 뻣뻣하네. 목을 돌리기도 힘들어.
- 나: 나도 자주 그러는데 몇 시간 지나고 나면 괜찮아지더라고.
- 문형 : 1이 뻣뻣하다
- 참고어 빳빳하다
- 2. sternly성격이나 태도 등이 고분고분하지 않고 딱딱하다.Having a stiff and unkind personality or attitude, instead of one pleasing to others.
- 뻣뻣한 말투.
- 뻣뻣한 태도.
- 뻣뻣하게 굴다.
- 뻣뻣하게 나오다.
- 뻣뻣하게 대하다.
- 사춘기 아이들은 대부분 어른들에게 뻣뻣하게 대한다.
- 보통 남자들의 말투가 여자들의 말투보다 뻣뻣하다고 생각한다.
- 가: 오늘 명품 매장에 들어갔는데 점원들 태도가 너무 뻣뻣해서 기분 나쁠 정도였어.
- 나: 그 직원들 교육 좀 다시 받아야겠네.
- 문형 : 1이 뻣뻣하다
- 참고어 빳빳하다
뻥
발음 : [뻥 ]
부사 Adverb
- 1. boom; pop풍선이나 폭탄 등이 갑자기 시끄럽게 터지는 소리.A word imitating the sound made when a balloon, bomb, etc., explodes suddenly and loudly.
- 뻥 소리가 나다.
- 뻥 소리를 나다.
- 타이어가 뻥 터지다.
- 폭탄이 뻥 터지다.
- 풍선이 뻥 터지다.
- 아이가 가지고 놀던 풍선이 갑자기 뻥 하고 터졌다.
- 뻥튀기 기계가 뻥 큰 소리를 내며 터지기 전에 사람들은 귀를 막았다.
- 가: 뻥!
- 나: 어? 갑자기 운전 중에 무슨 소리지? 설마 타이어가 터진 거야?
- 2.큰 구멍이 뚫리는 소리. 또는 그 모양.A word imitating the sound made when a big hole is made, or describing the scene.
- 가슴이 뻥 뚫리다.
- 구멍이 뻥 뚫리다.
- 마음이 뻥 뚫리다.
- 바닥이 뻥 뚫리다.
- 속이 뻥 뚫리다.
- 맨홀 뚜껑이 열려 있어 바닥에 뻥 뚫린 구멍이 그대로 드러났다.
- 정곡을 찌르는 그의 말에 답답했던 내 가슴까지 뻥 뚫리는 것 같았다.
- 가: 어머, 너 무슨 일 있어? 왜 이렇게 수척해졌어?
- 나: 남자 친구가 군대 갔는데 마음이 뻥 뚫린 것처럼 허전해.
- 3.공 등을 세게 차는 소리. 또는 그 모양.A word imitating the sound made when a ball, etc., is kicked strongly, or describing the scene.
- 뻥 멀리 차다.
- 공을 뻥 차다.
- 깡통을 뻥 걷어차다.
- 엉덩이를 뻥 차다.
- 화가 난 형은 내 엉덩이를 뻥 찼다.
- 민준이는 괜히 빈 깡통을 뻥 걷어차며 깡통에 화풀이를 했다.
- 가: 여기로 패스해! 여기로 뻥 차서 보내!
- 나: 알았어.
- 작은말 빵²
뻥긋하다
발음 : [뻥그타다 ]
동사 Verb
- 1. open one's mouth to speak어떤 일에 대해서 말을 하려고 입을 조금 벌리다.To open one's mouth slightly to speak about something.
- 입도 뻥긋한 적이 없다.
- 입도 뻥긋하지 못하다.
- 입도 뻥긋해서는 안 되다.
- 지수는 비밀이라며 자신이 말한 것을 어디가서 입도 뻥긋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 비리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 그가 입만 뻥긋하면 여러 사람들이 자리에서 물러나게 될 것이다.
- 가: 야, 네가 나에 대해서 다 까발리고 다녔지? 너 말고 나에 대해서 그렇게 속속들이 아는 사람이 어딨어?
- 나: 아냐, 난 너에 대해서 입도 뻥긋한 적 없어.
- 문형 : 1이 2를 뻥긋하다
- 2. open one's mouth quietly소리 없이 입을 열다.To open one's mouth without making a sound.
- 붕어가 뻥긋하다.
- 입을 뻥긋하다.
- 주둥이를 뻥긋하다.
- 어항 속의 금붕어들은 입을 계속해서 뻥긋하며 돌아다니고 있었다.
- 지수는 수업 시간에 입만 뻥긋하면서 입모양으로 내게 말을 걸었다.
- 가: 민준이는 목감기가 심하게 걸린 모양이더라.
- 나: 응, 그래서 목소리도 안 나와. 말도 못 하고 입만 뻥긋하더라고.
- 문형 : 1이 2를 뻥긋하다
뻥뻥
발음 : [뻥뻥 ]
부사 Adverb
- 1. boom; pop풍선이나 폭탄 등이 갑자기 계속해서 시끄럽게 터지는 소리.A word imitating the sound made when a balloon, bomb, etc., explodes suddenly, repeatedly, and loudly.
- 대포가 뻥뻥 터지다.
- 소리가 뻥뻥 나다.
- 풍선이 뻥뻥 터지다.
- 폭죽을 뻥뻥 터뜨리다.
- 화약을 뻥뻥 터뜨리다.
- 신랑과 신부가 행진을 하자 친구들은 여기저기에서 폭죽을 뻥뻥 터뜨렸다.
- 지수는 손톱이 길고 날카로워서 풍선을 건들기만 하면 풍선들이 뻥뻥 터졌다.
- 가: 뻥뻥!
- 나: 이게 무슨 소리야? 어머! 밖에서 불꽃놀이를 하는구나.
- 2.큰 구멍이 계속해서 뚫리는 소리. 또는 그 모양.A word imitating the sound made when big holes are made repeatedly, or describing the scene.
- 구멍이 뻥뻥 나다.
- 구멍을 뻥뻥 뚫다.
- 그의 오래된 양말에는 구멍이 뻥뻥 나 있었다.
- 엄청난 폭우가 쏟아진 후 도로 여기저기에 구멍이 뻥뻥 뚫렸다.
- 가: 너 화장품 샀어?
- 나: 응, 요즘에 모공이 너무 넓어진 것 같아서. 꼭 구멍이 뻥뻥 뚫린 것 같아.
- 3.공 등을 세게 계속 차는 소리. 또는 그 모양.A word imitating the sound made when balls, etc., are kicked strongly and repeatedly, or describing the scene.
- 뻥뻥 걷어차다.
- 공을 뻥뻥 날리다.
- 깡통을 뻥뻥 차다 .
- 발로 뻥뻥 차다.
- 짜증이 난 승규는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빈 깡통을 뻥뻥 걷어찼다.
- 축구 선수는 골문 앞에서 여러 번 공을 뻥뻥 찼지만 하나도 들어가는 게 없었다.
- 가: 뭐야, 저렇게 멀리서 중거리 슛만 뻥뻥 날리니까 골이 안 들어가지.
- 나: 그러게. 약하더라도 정확하게 차야 할 텐데.
- 4.실속도 없으면서 자신있는 태도로 계속 큰소리를 치는 모양.A word describing one speak loudly with a confident attitude, although he/she is not able to achieve what is promised.
- 큰소리를 뻥뻥 치다.
- 승규는 복권을 사고 당첨이 되면 우리에게 무엇이든 해 주겠다며 큰소리만 뻥뻥 쳤다.
- 민준이는 거하게 밥을 사겠다며 뻥뻥 큰소리를 치더니 막상 계산할 때가 되니 지갑을 안 가져왔다며 내뺐다.
- 가: 민준이 말이야. 고시 붙은 거 아니야? 되게 잘 봤다고 그랬잖아.
- 나: 어제 결과 나왔는데 떨어졌대. 자기는 이제 검사 될 거라면서 그렇게 큰소리 뻥뻥 치더니.
뻥튀기
발음 : [뻥튀기 ]
명사 Noun
- 1. puffed snack쌀, 감자, 옥수수 등을 튀겨 낸 과자.A snack made by puffing rice, potato, corn, etc.
- 쌀로 만든 뻥튀기.
- 뻥튀기 장사.
- 뻥튀기를 먹다.
- 뻥튀기를 사다.
- 뻥튀기를 튀기다.
- 다이어트 중인 지수는 밥 대신에 뻥튀기를 먹고 있다.
- 기계가 뻥 하고 터지자 안에 있던 뻥튀기들이 터져 나왔다.
- 가: 팝콘 없어? 영화 볼 때는 팝콘 먹으면서 보는 게 좋은데.
- 나: 팝콘 대신 뻥튀기 먹자. 뻥튀기가 살도 안 찌고 좋아.
- 2. exaggeration(비유적으로) 어떤 사실을 크게 부풀리는 일.(figurative) The act of exaggerating something.
- 뻥튀기가 되다.
- 뻥튀기를 하다.
- 뻥튀기처럼 과장하다.
- 뻥튀기처럼 늘어나다.
- 뻥튀기처럼 부풀리다.
- 지수는 무엇이든 뻥튀기를 해서 말하는 편이다.
- 연예인에 대한 소문은 가끔씩 뻥튀기처럼 부풀려지기도 한다.
- 가: 너 결혼한다면서?
- 나: 누가 그래? 또 얘기가 뻥튀가가 됐나 보다. 그냥 만나는 사람 있다는 거였는데.
뻥하다
발음 : [뻥ː하다 ]
활용 : 뻥한[뻥ː한], 뻥하여[뻥ː하여](뻥해[뻥ː해]), 뻥하니[뻥ː하니], 뻥합니다[뻥ː함니다]
형용사 Adjective
dumbfounded; bemused; stunned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멍하다.
Being in a daze as if one is out of one's mind.
- 뻥한 눈.
- 뻥한 상태.
- 뻥한 얼굴.
- 뻥한 표정.
- 뻥하게 있다. See More
- 민준이는 꼭 귀신에 홀린 사람처럼 뻥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 지수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넋을 놓고 한동안 뻥하게 서 있었다.
- 가: 너 오늘 왜 이렇게 뻥해 보이니? 무슨 일 있어?
- 나: 아니, 잠을 못 잤더니 정신이 없어.
- 문형 : 1이 뻥하다
- 여린말 벙하다
뼈 ★★
발음 : [뼈 ]
명사 Noun
- 1. bone동물이나 사람의 살 속에서 그 몸을 지탱하는 단단한 물질.The hard substance that supports a human or animal body and is covered by flesh.
- 뼈가 가늘다.
- 뼈가 굵다.
- 뼈가 부러지다.
- 뼈가 약하다.
- 뼈가 튼튼하다. See More
- 칼슘이 부족하면 뼈가 약해지기 쉽다.
- 어머니는 몸에 좋다며 소의 뼈를 고아서 우리들을 먹이곤 하셨다.
- 가: 계단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뼈가 부러졌어요.
- 나: 그래서 깁스를 하고 있었구나.
- 유의어 골³
- 2. frame건물 등을 짓는 데 기본이 되는 구조.The structure that forms the basis of a building, etc.
- 뼈를 만들다.
- 뼈를 세우다.
- 뼈만 남다.
- 건물을 지을 때 목재보다 철골로 뼈를 세우는 것이 더 선호되고 있다.
- 그 건물은 뼈가 튼튼하지 않아 지진이라도 일어나면 금방 무너질 것만 같았다.
- 가: 이 상가는 얼마 전에 화재가 나는 바람에 다 타 버리고 뼈만 남았어.
- 나: 저런, 빨리 건물을 다시 지어야겠네.
- 유의어 뼈대
- 3. synopsis이야기의 기본 줄거리나 핵심.The overall plot or gist of a story.
- 이야기의 뼈.
- 뼈를 갖추다.
- 뼈를 이루다.
- 뼈만 말하다.
- 뼈만 추리다.
- 주제를 가장 잘 드러내기 위해서는 글의 뼈를 잘 짜야 한다.
- 두 남녀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가 그 이야기의 뼈를 이루고 있다.
- 가: 그러니까 말이야. 이야기를 하면 길거든.
- 나: 그럼 간단히 뼈만 추려서 말을 해 봐.
- 유의어 뼈대
- 4. sarcasm(비유적으로) 어떤 의도나 속에 품은 생각.(figurative) An intention or underlying thought.
- 뼈가 있는 말.
- 뼈 없이 한 말.
- 그가 뼈 있는 유머 한 마디를 던졌다.
- 나를 칭찬하는 그의 말에는 왠지 모르게 뼈가 있는 것 같았다.
- 가: 민준이가 나보고 살 좀 빼라고 한 거 있지?
- 나: 걔가 그냥 뼈 없이 무심코 한 말일거야. 너무 신경 쓰지 마.
관용구 · 속담(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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