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구 뼈(가) 빠지게
to such an extent that one's bones fall out
오랫동안 육체적인 고통을 견뎌 내면서.
Enduring a physical pain for a long time.
  • 가: 아들이 결혼을 하더니 자기 부인만 챙기느라 정신이 없어.
  • 나: 그래서 자식 뼈 빠지게 키워봤자 소용없다고 하잖아.
  • 아버지는 다섯 식구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뼈가 빠지게 일하신다.
관용구 뼈가 녹다[녹아나다]
have one's bones melt
어렵거나 힘든 일로 고생하다.
To go through difficulties or hardships.
  • 그 곳의 노동자들은 하루 종일 뼈가 녹아나게 노역을 할 수밖에 없었다.
  • 그는 뼈가 녹도록 일을 하고서 점심도 못 먹었다.
  • 문형 : 1이 뼈가 녹다[녹아나다]
관용구 뼈가 휘도록
to such an extent that one's bones are bent
오랫동안 육체적인 고통을 견뎌 내면서.
Enduring a physical pain for a long time.
  • 그 돈은 내가 공사판에서 뼈가 휘도록 일해서 모은 돈이었다.
  • 그녀는 일찍 죽은 남편을 대신해 혼자 뼈가 휘도록 일해 삼형제를 반듯하게 키웠다.
관용구 뼈도 못 추리다
be unable to pull one's bones together
대항할 수 없는 상대에게 덤볐다가 남는 것이 없이 호되게 당하다.
To challenge someone beyond one's match and end up being severely beaten up or humiliated.
  • 가: 저한테 만 원만 투자를 하시면 제가 천만 원으로 만들어 드릴게요.
  • 나: 말 도 안 되는 소리! 어디서 사기를 치려고? 다시 한 번 내 눈앞에 나타났다간 뼈도 못 추릴 줄 알아!
  • 불량배들을 두들겨 패 주고 싶지만 그랬다간 아마 나는 뼈도 못 추릴 게 뻔하다.
  • 문형 : 1이 뼈도 못 추리다
관용구 뼈를 긁어내다
rake out one's bones
마음속의 고통 등이 심해서 괴롭다.
To go through strong mental anguish.
  • 하나 뿐인 딸을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고 우리 부부는 뼈를 긁어내는 듯한 고통으로 살아갔다.
  • 문형 : 1이 뼈를 긁어내다
관용구 뼈를 깎다[갈다]
cut[grind] one's bones
견디기 힘들 정도로 고통스럽다.
To be too painful to bear.
  • 성공은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 그 회사는 부도 위기까지 갔지만 뼈를 깎는 구조 조정을 통해 부도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 뼈를 갈 정도의 고통도 견디며 재활 훈련을 한 결과 사고를 당한 두 다리는 어느 정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 성공은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 문형 : 1이 뼈를 깎다[갈다]
관용구 뼈를 묻다
bury one's bones
단체나 조직에 평생토록 헌신하며 충성하다.
To be committed and faithful to a group or organization for one's whole life.
  • 가: 입사 후 각오를 한마디 해 보세요.
  • 나: 저를 뽑아만 주신다면 이 회사에 뼈를 묻겠습니다.
  • 아버지는 삼십 년 동안 교직에 뼈를 묻고 열심히 학생들을 가르쳐 오셨다.
  • 문형 : 1이 2에 뼈를 묻다
관용구 뼈만 남다
Only the bones are left
오랫동안 먹지 못하거나 아파서 지나치게 여위다.
To become too thin because one has not eaten for a long time or has been sick.
  • 몇 달은 굶은 것처럼 뼈만 남은 한 사내가 하룻밤만 재워 달라고 사정했다.
  • 그는 한때 70킬로까지 나가던 몸무게가 45킬로가 되어 뼈만 남아 있는 것 같이 보였다.
  • 문형 : 1이 뼈만 남다
관용구 뼈만 앙상하다
Only the bones are skinny
오랫동안 먹지 못하거나 아파서 지나치게 여위다.
To become too thin because one has not eaten for a long time or has been sick.
  • 가: 너 왜 이렇게 뼈만 앙상하게 됐어?
  • 나: 그 동안 몸이 아파서 제대로 먹지 못했거든.
  • 전쟁터에서 돌아온 그는 예전과 달리 뼈만 앙상하게 남은 모습이었다.
  • 문형 : 1이 뼈만 앙상하다
관용구 뼈에 사무치다
pierce one's bones
원한이나 고통 등이 아주 강하다.
For a grudge or pain to be very strong.
  • 그 사내는 자신의 부모를 죽인 원수에게 뼈에 사무치는 원한을 가지고 있었다.
  • 가: 내가 그들에게 당한 고통은 정말 뼈에 사무칠 정도였어.
  • 나: 얼마나 고통이 심했으면.
  • 나는 북쪽에 두고 온 식구들이 뼈에 사무치도록 그리웠다.
  • 문형 : 1이 2가 뼈에 사무치다
관용구 뼈에 새기다
engrave on one's bones
잊지 않도록 단단히 마음에 기억하다.
To bear in mind not to forget.
  • 가: 내가 정직하게 살라고 한 말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지?
  • 나: 그럼요, 뼈에 새기며 항상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그는 스승의 말을 평생 뼈에 새기고 언제나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
  • 문형참고 : 1이 2를 뼈에 새기다
관용구 뼈와 살로 만들다
make something part of one's bones and flesh
경험, 사상, 이론 등을 완전히 자기의 것으로 만들다.
To make experience, thoughts or theories completely one's own.
  • 그는 스승의 이론을 자신의 뼈와 살로 만들어 국어의 문법 체계를 다듬어 나갔다.
  • 문형 : 1이 2를 뼈와 살로 만들다
관용구 뼈와 살이 되다
become bones and flesh
도움이 되다.
To be helpful.
  • 가: 내가 하는 말이 잔소리처럼 느껴지겠지만 이게 다 너에게 뼈와 살이 되는 말이야.
  • 나: 네, 다 제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러시는 거 알아요.
  • 그 선배는 나에게 뼈와 살이 되는 조언을 많이 해 주었다.
  • 문형 : 1이 2에게 뼈와 살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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