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대밭
발음 : [쑥때받 ]
활용 : 쑥대밭이[쑥때바치], 쑥대밭을[쑥때바틀], 쑥대밭만[쑥때반만]
명사 Noun
- 1. mugwort field쑥이 무성하게 나 있는 거친 땅.Rough land overgrown with mugwort.
- 쑥대밭을 개간하다.
- 쑥대밭을 일구다.
- 여러 해 묵어 있던 쑥대밭을 개간하려니 힘이 든다.
- 이곳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기 전에 온통 숙대밭이었다.
- 가: 밭을 오래 묵히면 왜 쑥대밭이 돼요?
- 나: 밭을 돌보지 않고 두면 쑥 같은 풀부터 밭에 자라게 되거든.
- 유의어 쑥밭
- 2. mugwort field; wasteland; wilderness(비유적으로) 매우 어지럽거나 못 쓰게 된 모양.(figurative) A state in which an area has become disordered or useless.
- 쑥대밭이 되다.
- 쑥대밭을 만들다.
- 쑥대밭으로 만들다.
- 쑥대밭으로 변하다.
- 태풍이 하룻밤 사이에 온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 민준이는 잃어버린 지갑을 찾느라고 집 안을 온통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 가: 너는 왜 머리가 쑥대밭이니?
- 나: 아, 방금 일어났거든.
- 유의어 쑥밭
쑥덕거리다
발음 : [쑥떡꺼리다 ]
동사 Verb
talk in whispers; talk low
남이 알아듣지 못할 만큼 작은 소리로 은밀하게 자꾸 이야기하다.
To keep talking secretly in a small voice so that others cannot hear.
- 저 둘이 뭔가를 쑥덕거리고 있는 게 좀 수상하다.
- 사람들이 나를 보면서 쑥덕거리는 것 같아 기분이 나쁘다.
- 민준이는 수업 시간에 수업이 지루하다고 친구와 쑥덕거리다가 선생님께 혼이 났다.
- 가: 요즘 사람들이 승규에 대해서 뭐라고 쑥덕거리는 것 같던데.
- 나: 응, 승규랑 지수 사이가 수상하다고 뒤에서 말이 많더라.
쑥덕공론 (쑥덕 公論)
발음 : [쑥떡꽁논 ]
명사 Noun
secret talks
여러 사람이 모여 남이 알아듣지 못할 만큼 작은 목소리로 은밀히 의견을 나눔. 또는 그런 의논.
An act of many people secretly exchanging opinions in low voices or such a discussion.
- 쑥덕공론을 벌이다.
- 쑥덕공론을 하다.
- 쑥덕공론은 믿거나 말거나 식의 소문만 확산시키는 경우가 많다.
- 한 거물급 정치인의 뇌물 수수를 놓고 정치권 내에서 쑥덕공론이 한창이다.
- 어떤 쟁점에 관해서든 밀실에서 쑥덕공론을 하기보다 광장에서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쑥덕대다
발음 : [쑥떡때다 ]
동사 Verb
talk in whispers; talk low
남이 알아듣지 못할 만큼 작은 소리로 은밀하게 자꾸 이야기하다.
To keep talking secretly in a small voice so that others cannot hear.
- 자기들끼리 쑥덕대다.
- 둘이서 쑥덕대다.
- 뒤에서 쑥덕대다.
- 몰래 쑥덕대다.
- 반 아이들은 전학 온 학생이 몹시 문제아였다고 쑥덕댔다.
- 회사 사람들은 나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을 쑥덕대고 다녔다.
- 가: 오늘 또 동네 사람들이 우리 집 흉을 보더군.
- 나: 아주 모였다 하면 입을 모아 남의 말들을 쑥덕대는구먼.
쑥덕쑥덕
발음 : [쑥떡쑥떡 ]
부사 Adverb
in whispers; in an undertone
남이 알아듣지 못할 만큼 작은 소리로 은밀하게 자꾸 이야기하는 소리. 또는 그 모양.
A word imitating or describing the sound or manner of talking secretly in a small voice so that others cannot hear.
- 쑥덕쑥덕 말하다.
- 쑥덕쑥덕 이야기하다.
- 동네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쑥덕쑥덕 이야기하는 것이 뭔가 수상하다.
- 심판들이 모여서 쑥덕쑥덕 이야기하더니 갑자기 우리 팀 선수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 가: 아이들이 요새 나만 보면 자기들끼리 쑥덕쑥덕 무슨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
- 나: 너한테 할 말이 있으면 직접 하지 왜 뒤에서 그렇게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다.
- 여린말 숙덕숙덕
쑥덕쑥덕하다
발음 : [쑥떡쑥떠카다 ]
동사 Verb
talk in whispers; talk low
남이 알아듣지 못할 만큼 작은 소리로 은밀하게 자꾸 이야기하다.
To keep talking secretly in a small voice so that others cannot hear.
- 아이들이 교실 구석에 모여 뭐라고 쑥덕쑥덕했다.
- 동네 사람들은 옆 집 총각이 범인인 것 같다고 쑥덕쑥덕했다.
- 사람들이 우리를 쳐다보며 뭔가를 쑥덕쑥덕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쁘다.
- 가: 아이들이 자기들끼리 쑥덕쑥덕하다가 내가 오니까 갑자기 말을 멈추더라.
- 나: 뭔가 일을 꾸며서 너를 골탕 먹이려고 그러는 거 아닐까?
쑥덕이다
발음 : [쑥떠기다 ]
동사 Verb
talk in whispers; talk low
남이 알아듣지 못할 만큼 작은 소리로 은밀하게 이야기하다.
To talk secretly in a small voice so that others cannot hear.
- 아이들이 쑥덕이다.
- 친구들끼리 쑥덕이다.
- 둘이서 쑥덕이다.
- 몰래 쑥덕이다.
- 동네 사람들은 우리 형이 도둑일 거라고 쑥덕였다.
- 친구들이 내 과거를 쑥덕이는 소리가 문밖으로 새어 나왔다.
- 가: 저 둘은 틈만 나면 그렇게 다른 사람들 얘기를 하더라.
- 나: 응, 항상 남들 흉을 보면서 쑥덕이는 게 정말 보기 싫어.
- 문형 : 1이 2를 쑥덕이다, 1이 2-고 쑥덕이다
- 여린말 숙덕이다
쑥맥
명사
→숙맥
숙맥 (菽麥) ★
발음 : [숭맥 ]
활용 : 숙맥이[숭매기], 숙맥도[숭맥또], 숙맥만[숭맹만]
명사 Noun
fool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
A foolish person who does not know much of the world.
- 답답한 숙맥.
- 숙맥처럼 굴다.
- 숙맥처럼 대하다.
- 숙맥처럼 행동하다.
- 민준이는 여자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숙맥이다.
- 평생 공부만 한 형은 세상 돌아가는 일에는 숙맥이 따로 없었다.
- 가: 좀 손해를 보더라도 나는 정직하게 살 거야.
- 나: 얘가 숙맥 같은 소리를 하는 것 좀 봐.
쑥밭
발음 : [쑥빧 ]
활용 : 쑥밭이[쑥빠치], 쑥밭을[쑥빠틀], 쑥밭만[쑥빤만]
명사 Noun
- 1. mugwort field쑥이 무성하게 나 있는 거친 땅.Rough land overgrown with mugwort.
- 쑥밭을 개간하다.
- 쑥밭을 일구다.
- 농부는 버려진 쑥밭을 일구어 쓸모 있는 땅으로 만들었다.
- 이 지역의 땅들은 오랫동안 사람의 손길을 거치지 않아 온통 쑥밭 천지다.
- 가: 일 년 돌보지 않았다고 이렇게 쑥밭이 됐네.
- 나: 원래 밭은 조금만 손을 안 타도 금방 엉망이 돼 버려.
- 유의어 쑥대밭
- 2. mugwort field; wasteland; wilderness(비유적으로) 매우 어지럽거나 못 쓰게 된 모양.(figurative) A state in which an area has become disordered or useless.
- 쑥밭이 되다.
- 쑥밭을 만들다.
- 쑥밭으로 만들다.
- 쑥밭으로 변하다.
- 태풍은 도시 전체를 쑥밭으로 만들었다.
- 지진과 해일로 인해 온 나라가 쑥밭이 되었다.
- 적군의 폭격으로 인해 온 동네가 쑥밭으로 변했다.
- 가: 집 안 꼴이 아주 쑥밭이구나.
- 나: 형이 친구들하고 어지르고 안 치워서 그런 거예요!
- 유의어 쑥대밭
쑥스러우-
(쑥스러운데, 쑥스러우니, 쑥스러우면, 쑥스러운, 쑥스러울)→쑥스럽다
쑥스럽다 ★★
발음 : [쑥쓰럽따 ]
활용 : 쑥스러운[쑥쓰러운], 쑥스러워[쑥쓰러워], 쑥스러우니[쑥쓰러우니], 쑥스럽습니다[쑥쓰럽씀니다]
형용사 Adjective
awkward; shy
하는 짓이나 모양이 자연스럽지 못하거나 어울리지 않아 부끄럽다.
Bashful because one's behavior or appearance is not natural.
- 쑥스러운 얼굴.
- 쑥스러운 표정.
- 쑥스러워 웃다.
- 쑥스러워 피하다.
- 지수는 남자와 처음 만난 자리에서 쑥스러운 듯 수줍은 표정을 지었다.
- 나는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을 하기가 왠지 쑥스러웠다.
- 나는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건네는 것이 무척 쑥스럽다.
- 가: 민준아! 어제 저녁 모임 때 왜 안 왔니?
- 나: 여자들 많은 곳에 가기가 좀 쑥스러워서.
- 문형 : 1이 2가 쑥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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