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부 (雜夫)
발음 : [잡뿌 ]
명사 Noun
odd-job man
주로 공사장에서 여러 가지 자질구레한 일을 하는 사람.
A person who does various chores, usually in a construction site.
  • 일당 잡부.
  • 잡부가 일하다.
  • 잡부를 고용하다.
  • 잡부로 일하다.
  • 잡부에게 일을 시키다.
  • 남편은 결국 공사장에서 짐을 나르는 잡부로 일하게 되었다.
  • 공사장에는 잡부들이 없어서 자질구레한 일들을 목수들이 직접 해야 했다.
  • 가: 시키시는 일 다 할 테니까 잡부로라도 일하게 해 주세요.
  • 나: 사정은 딱하지만 저희도 더 이상 사람을 고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잡비 (雜費)
발음 : [잡삐 ]
명사 Noun
sundry expenses; sundries; miscellaneous expenses
여러 가지 자질구레한 데 쓰는 돈.
Money spent on sundry things.
  • 기타 잡비.
  • 잡비가 들다.
  • 잡비를 쓰다.
  • 잡비를 아끼다.
  • 잡비로 지출하다.
  • 혼자 살아 보니 생활비며 여러 가지 잡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었다.
  • 요즘은 일이 없어서 교통비나 식비와 같은 잡비조차도 없을 만큼 돈이 없다.
  • 가: 내가 돈을 많이 쓰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돈이 없지?
  • 나: 네가 자질구레한 거 사느라 여기저기 잡비가 많이 들어서 그래.
잡상인 (雜商人)
발음 : [잡쌍인 ]
명사 Noun
peddler; hawker; huckster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자질구레한 물건을 파는 사람.
A person who sells petty things while going from place to place.
  • 잡상인 출입 금지.
  • 잡상인이 들어오다.
  • 잡상인을 내쫓다.
  • 잡상인을 단속하다.
  • 잡상인에게 사다.
  • 요즘 회사 안에 몰래 들어와 이상한 물건을 파는 잡상인인 많아졌다.
  • 지하철에는 치약이나 칫솔, 양말과 같은 자질구레한 것들을 파는 잡상인이 꼭 있다.
  • 잡상인이 물건을 팔면서 시끄럽게 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며 단속하는 사람이 그를 끌고 나갔다.
잡생각 (雜 생각)
발음 : [잡쌩각 ]
활용 : 잡생각이[잡쌩가기], 잡생각도[잡쌩각또], 잡생각만[잡쌩강만]
명사 Noun
trivial thoughts
쓸데없이 하는 여러 가지 생각.
Various things that one thinks about uselessly.
  • 한두 가지 잡생각.
  • 잡생각이 떠오르다.
  • 잡생각이 많다.
  • 잡생각에 빠지다.
  • 잡생각에 사로잡히다.
  • 지수는 무슨 잡생각이 그렇게 많은지 멍하니 앉아 벽만 바라보고 있었다.
  • 버스 안에 앉아 이것저것 여러 가지 잡생각을 하다가 내려야 할 곳을 놓치고 말았다.
  • 가: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 나: 요즘 걱정이 많다 보니까 잡생각이 자꾸 드네.
잡소리 (雜 소리)
발음 : [잡쏘리 ]
명사 Noun
  1. 1. noises
    시끄러운 여러 가지 소리.
    Various noisy sounds.
    • 시끄러운 잡소리.
    • 잡소리가 나다.
    • 잡소리가 섞이다.
    • 잡소리를 내다.
    • 잡소리를 찾다.
    • 풍금이 오래돼서 발판을 누르면 시끄러운 잡소리가 섞여 나온다.
    • 산 지 십 년이 넘은 선풍기이지만 잡소리 없이 아직까지 조용히 잘 돌아간다.
  2. 2. silly talk; indecent talk
    (낮잡아 이르는 말로) 쓸데없이 하는 잡스러운 말.
    (disparaging) Obscene words that one says uselessly.
    • 쓸데없는 잡소리.
    • 잡소리를 지껄이다.
    • 잡소리를 집어치우다.
    • 잡소리를 하다.
    • 잡소리로 치부하다.
    • 두 사람은 쓸데없는 잡소리를 하며 시시덕거리고 있었다.
    • 나는 지수가 화를 내면서 마구 쏟아 내는 말들이 그저 잡소리로만 들렸다.
    • 가: 안 하면 안 될까요?
    • 나: 하라면 그냥 하지, 무슨 잡소리가 그리도 많아?
잡수다
발음 : [잡쑤다 ]
활용 : 잡수어[잡쑤어](잡숴[잡쒀]), 잡수니[잡쑤니]
동사 Verb
eat; have
(높임말로) 음식을 입에 넣어 삼키다.
(honorific) To put food in one's mouth and then swallow it.
  • 고기를 잡수다.
  • 아침을 잡수다.
  • 약을 잡수다.
  • 진지를 잡수다.
  • 많이 잡수다.
  •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정성껏 요리했으니 맛있게 잡수세요.
  • 할아버지께서는 진지를 다 잡수신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식사를 하셨다.
  • 가: 어머니, 진지 잡수세요.
  • 나: 이따 먹을게. 지금은 별로 밥 생각이 없구나.
잡수셔-
(잡수셔, 잡수셔서, 잡수셨다)→잡수시다
잡수시-
(잡수시고, 잡수시는데, 잡수시니, 잡수시면, 잡수시는, 잡수신, 잡수실, 잡수십니다)→잡수시다
잡수시다 ★★★
발음 : [잡쑤시다 ]
활용 : 잡수시어[잡쑤시어/ 잡쑤시여](잡수셔[잡쑤셔]), 잡수시니[잡쑤시니]
동사 Verb
eat; have
(높임말로) 잡수다.
(honorific) To eat.
  • 잡수신 저녁.
  • 약주를 잡수시다.
  • 조반을 잡수시다.
  • 진지를 잡수시다.
  • 맛있게 잡수시다.
  • 저녁 진지를 잡수신 아버지는 식혜로 입가심을 하셨다.
  • 오랜 병으로 입맛이 잃은 할머니는 음식을 잘 잡수시지 못한다.
  • 가: 어머니, 천천히 잡수세요. 체하세요.
  • 나: 그래, 고맙다. 밥이 아주 맛있구나.
잡숫다
발음 : [잡쑫따 ]
활용 : 잡숫는[잡쑨는]
동사 Verb
eat; have
(높임말로) 잡수다.
(honorific) To eat.
  • 약을 잡숫다.
  • 약주를 잡숫다.
  • 저녁을 잡숫다.
  • 조반을 잡숫다.
  • 맛있게 잡숫다.
  • 나는 아버지가 저녁을 잡숫는 것을 다 보고 나서야 집을 나섰다.
  • 나는 오랜만에 집에 오신 어머니께 진지라도 잡숫고 가시라고 했다.
  • 가: 몸에 좋은 거니까 많이 잡숫고 건강하세요, 할머니.
  • 나: 오냐, 많이 먹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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