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하다 (漠然 하다) ★★
발음 : [마견하다 ]
활용 : 막연한[마견한], 막연하여[마견하여](막연해[마견해]), 막연하니[마견하니], 막연합니다[마견함니다]
형용사 Adjective
- 1. hazy어떤 일이 닥쳤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 아득하다.Dumbfounded when one faces an incident, not knowing what to do.
- 막연한 상황.
- 막연하게 생각하다.
- 살아갈 길이 막연하다.
- 앞날이 막연하다.
- 현실이 막연하다.
- 나는 부모님 없이 살아갈 생각을 하니 막연했다.
- 그녀는 이 갓난아이를 혼자서 잘 키울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기분이 들었다.
- 가: 이 수학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 할지 막연해요.
- 나: 내가 전에 알려 준 공식을 이용해서 풀면 쉽게 풀 수 있을 거야.
- 문형 : 1이 막연하다
- 2. vague뚜렷하지 않고 어렴풋하다.Obscure, not clear.
- 막연한 결정.
- 막연한 느낌.
- 막연한 자신감.
- 막연한 추측.
- 막연하게 기대하다. See More
- 그 환자는 자신이 암일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에 휩싸여 있었다.
- 그 목표는 너무 막연해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것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 가: 아마 그도 날 좋아하고 있을지 몰라.
- 나: 그런 막연한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을걸.
- 문형 : 1이 막연하다
막연히 (漠然 히) ★
발음 : [마견히 ]
부사 Adverb
vaguely
뚜렷하지 않고 어렴풋하게.
Obscurely, not clearly.
- 막연히 기다리다.
- 막연히 말하다.
- 막연히 묻다.
- 막연히 생각하다.
- 막연히 좋아하다.
- 승규는 자신의 미래를 막연히 생각했다.
- 나는 기차역 앞에서 언제 올지도 모르는 그를 막연히 기다렸다.
- 가: 아마 십 년이나 이십 년 뒤에 난 성공해 있을 거야.
- 나: 그렇게 막연히 말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네가 왜 성공할 거라고 생각하는지 얘기해 봐.
막일
발음 : [망닐 ]
명사 Noun
- 1. physical labor; manual labor특별한 기술 없이 힘을 써서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하는 일.Manual labor done at random, not requiring any special skills.
- 공사판 막일.
- 막일 일당.
- 막일을 나가다.
- 막일로 돈을 벌다.
- 막일로 살아가다.
- 나는 이삿짐을 나르거나 건물 청소 등의 막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 세계 최고의 경영자인 그는 젊은 시절 농장에서 막일로 돈을 벌던 가난한 청년이었다.
- 그는 실직한 뒤 공사장에서 막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 갔지만 한 달 수입은 80여만 원에 불과했다.
- 가: 요즘은 경기가 어려워서 공사장 일도 줄고 있는 실정이에요.
- 나: 막일마저 끊기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걱정이네요.
- 2. odd job; chore중요하지 않은 잡다한 일.Unimportant, miscellaneous tasks.
- 자질구레한 막일.
- 막일 담당.
- 막일이 많다.
- 막일을 도맡다.
- 막일에 시간을 뺏기다.
- 사실 그는 사무실에서 막일이나 하는 처지다.
- 부서에서 나이가 제일 어린 나는 복사나 차 심부름 같은 막일을 해야만 했다.
- 가: 이보게, 여기 책상을 닦는 것 좀 도와줘.
- 나: 내가 그런 막일까지 도와야 돼?
막일꾼
발음 : [망닐꾼 ]
명사 Noun
laborer; odd jobber
특별한 기술 없이 힘을 써서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일을 하는 사람.
A person without special skills who makes a living by doing whatever is asked.
- 공사장 막일꾼.
- 막일꾼 생활.
- 막일꾼 행색.
- 막일꾼이 되다.
- 막일꾼을 구하다. See More
- 그는 군 제대 후 이 년 동안 공사판 막일꾼으로 벽돌을 져 날랐다.
- 아버지는 서울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막일꾼으로 일하며 돈을 버셨다.
- 가: 이번 신춘문예에 당선된 소설 읽어 봤어?
- 나: 응. 짐꾼이나 막일꾼들과 같은 노동자의 삶을 다룬 이야기야.
막장
명사
→끝장
끝장 ★
발음 : [끋짱 ]
명사 Noun
- 1. ultimate state그 이상의 것을 생각할 수 없는 최후의 단계나 상황.The final stage or situation, in which anything beyond it is unthinkable.
- 끝장을 내다.
- 끝장까지 가다.
- 끝장에 가다.
- 끝장에 이르다.
- 그는 몇 년이나 시험을 준비했으니 이번이 끝장이라는 생각이었다.
- 이로써 내가 해야 할 일은 끝장이 났다.
- 그 경기에서 두 선수는 한 사람이 지쳐 쓰러질 때까지 싸워 끝장을 냈다.
- 2. unfortunate end(속된 말로) 일을 잘못하거나 져서 완전히 그르침.(slang) The state of ruining something by doing something wrong or losing.
- 끝장이 나다.
- 끝장을 내다.
- 그는 이번에도 대학에 합격하지 못하면 자신은 끝장이라는 생각으로 밤낮없이 열심히 공부했다.
- 네가 실수하면 우리는 모두 끝장이 나는 것이니 정신 똑바로 차려.
- 가: 내가 잘못한 일이 많지만 한 번만 더 참고 넘어가 주면 안 될까?
- 나: 네가 다른 여자를 만났으니 이제 우린 정말 끝장이야.
- 가: 이번 경기에서는 점수가 너무 낮아서 고민이에요.
- 나: 한 번 실수했다고 끝장이 나는 것은 아니에요. 힘내세요.
관용구 · 속담(1)
- 관용구 끝장을 보다
막중하다 (莫重 하다) ★
발음 : [막쭝하다 ]
활용 : 막중한[막쭝한], 막중하여[막쭝하여](막중해[막쭝해]), 막중하니[막쭝하니], 막중합니다[막쭝함니다]
형용사 Adjective
being of great importance; very significant
더할 수 없이 중요하고 크다.
Extremely important and enormous.
- 막중한 사명감.
- 막중한 업무.
- 막중한 직책.
- 임무가 막중하다.
- 책임이 막중하다.
- 대통령은 한 국가를 발전시키고 잘 이끌어 나갈 막중한 책임이 있다.
- 대회 우승이 걸린 결승전에서 선발 투수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막중했다.
- 가: 이번 일은 워낙 막중해서 아무한테나 믿고 맡길 수 없어.
- 나: 그럼 김 과장은 어때? 그 사람 입도 무겁고 책임감도 강해서 일을 잘 처리할 거야.
- 문형 : 1이 막중하다
막집 (幕 집)
발음 : [막찝 ]
활용 : 막집이[막찌비], 막집도[막찝또], 막집만[막찜만]
명사 Noun
makeshift house
임시로 간단하게 막처럼 지은 집.
A temporary house built like a tent.
- 막집이 무너지다.
- 막집을 짓다.
- 막집에 살다.
- 막집에서 나오다.
- 막집에서 생활하다.
- 시장은 도시 개발을 이유로 천변에 있는 막집을 한꺼번에 헐게 하였다.
- 구석기 시대에는 나뭇가지와 동물의 가죽 등을 이용해 막집을 짓고 살았다.
- 가: 너 산 밑 막집에 살지?
- 나: 응. 홍수로 집이 물에 잠겨서 집이 수리될 때까지 그곳에서 살아야 해.
막차 (막 車) ★★
발음 : [막차 ]
명사 Noun
last bus; last train
그날 마지막으로 운행되는 차.
The last bus or train for the day.
- 오늘 막차
- 막차 시각.
- 막차가 끊기다.
- 막차가 출발하다.
- 막차를 놓치다. See More
- 자정이 넘은 시각, 막차도 모두 끊기고 도로는 한산했다.
- 지하철 2호선 신촌역의 막차 시간은 평일 기준으로 23시 46분이었다.
- 가: 아직 열한 시밖에 안 됐는데 조금 더 놀다 가자.
- 나: 안 돼. 우리 집으로 가는 버스는 막차가 일찍 끊겨서 빨리 안 가면 버스를 못 타.
- 반대말 첫차
관용구 · 속담(1)
- 관용구 막차를 타다
막판
발음 : [막판 ]
명사 Noun
- 1. last stage; last minute어떤 일이 끝나 가는 무렵.A stage when a thing is nearing completion.
- 선거 유세 막판.
- 막판 뒤집기.
- 막판 승부.
- 막판에 가다.
- 막판에 이르다.
- 그 도시의 시장들은 이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했다.
- 선거 막판에 수세에 몰린 그 후보자는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선거 유세에 더욱 힘을 쏟았다.
- 가: 어제 달리기 누가 이겼어?
- 나: 민준이랑 승규가 막판까지 박빙의 승부를 벌였는데 결국 승규가 이겼어.
- 2. disorder; mess; being out of control일이 아무렇게나 마구 되는 지경.A state in which things get done sloppily and in a disorderly manner.
- 술주정 막판.
- 막판이 되다.
- 막판을 만들다.
- 막판에 이르다.
- 막판으로 나가다.
- 사소한 말다툼이 큰 싸움으로 번져 회식 자리가 막판이 되어 버렸다.
- 학생들이 대놓고 떠들고 선생님께 대드는 등 수업 시간이 아주 막판이었다.
- 가: 아빠가 뭔데 저한테 이래라 저래라예요?
- 나: 아버지한테 그게 무슨 말버릇이냐? 네가 아주 막판으로 나오는구나!
막혀-
(막혀, 막혀서, 막혔다)→막히다
막히다 ★★★
발음 : [마키다 ]
활용 : 막히어[마키어/ 마키여](막혀[마켜]), 막히니[마키니]
동사 Verb
- 1. be blocked; be closed; be clogged길, 통로, 구멍 등이 통하지 못하게 되다.For a road, passage, hole, etc., to be made impassable.
- 막힌 구멍.
- 강물이 막히다.
- 골목길이 막히다.
- 길이 막히다.
- 통로가 막히다. See More
- 음식물 찌꺼기와 각종 오물로 하수구가 막혀 물이 잘 빠지지가 않는다.
- 병에는 마개가 단단히 막혀 있어 옆으로 쓰러져도 내용물이 흐르지 않는다.
- 가: 지수야, 오늘은 평소보다 늦게 왔구나.
- 나: 평소 집에 오는 길이 공사 중이라 막혀서 둘러서 왔거든요.
- 문형 : 1이 막히다
- 2. be fenced; be enclosed앞이 트이지 않게 가려지거나 둘러싸이게 되다.For the front of something to be blocked or encircled, so that nobody can see its inner area.
- 막힌 문.
- 사방이 막히다.
- 앞이 막히다.
- 앞뒤가 막히다.
- 정원이 막히다. See More
- 방에 나 있는 조그만 창마저도 판자로 막혀 햇빛이 하나도 들지 않았다.
- 이 감옥은 철문과 두꺼운 문, 특수 유리로 된 창으로 막혀 있어 죄수들이 탈출할 수 없다.
- 가: 엄마, 할머니 벌써 시골로 돌아가셨어요?
- 나: 응, 주변이 다 고층 건물로 막혀서 답답하시다고 오늘 가셨어.
- 문형 : 1이 막히다
- 3. get tongue-tied; be at a loss모르거나 어려운 것에 부딪혀 일이 잘 풀리지 않다.For a certain work to stop progressing as a difficult problem emerges.
- 막힌 말문.
- 대답이 막히다.
- 말이 막히다.
- 문제가 막히다.
- 생각이 막히다.
- 그는 풀고 있던 문제가 막히는지 머리를 쥐어뜯으며 괴로워하고 있었다.
- 그녀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나는 그만 말문이 막혀 한참 동안 식은땀을 흘렸다.
- 가: 선생님, 글을 쓰시다가 막히면 어떻게 하십니까?
- 나: 펜을 놓고 공원으로 산책을 나갑니다.
- 문형 : 1이 2가 막히다
- 4. be stopped어떤 것이 중단되게 되거나 하려던 것을 못하게 되다.For something or what one is about to do to be stopped.
- 막힌 혼삿길.
- 공격이 막히다.
- 벼슬길이 막히다.
- 사업이 막히다.
- 연구가 막히다. See More
- 주변의 자금 지원이 막히면서 우리 회사의 재정 상황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 우리 팀은 공격이 상대 팀 수비에 철저히 막히자 좀 더 거칠게 공격을 시작했다.
- 가: 일찍 들어오라는 부모님 전화지?
- 나: 응, 늦게 다니고 그러면 혼삿길 막힌다고 잔소리하셔.
- 문형 : 1이 2가 막히다
- 5. be chocked; be stuffed몸의 일부에 무엇인가가 통하지 않게 되다.For something in a part of one's body to become impassable.
- 막힌 혈관.
- 귀가 막히다.
- 기가 막히다.
- 목이 막히다.
- 숨이 막히다. See More
- 그는 가슴이 답답하게 막히는지 웃옷 단추를 풀고 길게 숨을 내쉬었다.
- 승규는 비명을 지르고 싶었지만 목구멍이 막혀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 가: 증상이 어떻습니까?
- 나: 코가 꽉 막혀서 숨을 쉬기가 힘들어요.
- 문형 : 1이 2가 막히다
- 6. be jammed길에 차가 많아 차가 제대로 가지 못하게 되다.For cars to not run easily because there are many cars on the road.
- 막힌 고속 도로.
- 길이 막히다.
- 도로가 막히다.
- 차가 막히다.
- 차도가 막히다.
- 어제 내린 눈으로 인해 지금은 도로가 많이 막히고 있다.
- 추석이 되자 고향을 내려가는 차량으로 인해 고속 도로가 꽉 막혔다.
- 가: 왜 이렇게 늦었니?
- 나: 미안해, 차가 어찌나 막히던지.
- 문형 : 1이 막히다
- 7. be a blockhead융통성이 없이 답답하게 굴다.To act inflexibly and stubbornly.
- 꽉 막힌 사람.
- 앞뒤가 막히다.
- 앞뒤로 막히다.
- 그는 배운 것을 응용할 줄은 모르고 배운 대로만 하는 꽉 막힌 사람이었다.
- 우리 아버지는 앞뒤가 꽉 막혀서 남의 말은 도무지 들을 줄 모르는 분이시다.
- 가: 그래도 원칙대로 일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 나: 이렇게 막힌 사람을 봤나, 원칙 다 지켰다가는 일을 시작하기도 힘들어.
- 문형 : 1이 막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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