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생원 (좀 生員)
발음 : [좀생원 ]
명사 Noun
narrow-minded person
(놀리는 말로) 마음이 너그럽지 못하고 생각이 좁은 사람.
(teasing) A person who is not generous and narrow in thought.
  • 좀생원 같은 사람.
  • 좀생원이라고 놀리다.
  • 좀생원처럼 굴다.
  • 남자가 좀생원같이 아직도 그 일을 마음에 두고 있는 거야?
  • 김 부장은 자기에게 술 값을 내게 했다고 너를 계속 괴롭힌 좀생원 아니니?
  • 가: 승규는 내가 사과를 했는데도 아직도 화가 안 풀렸어.
  • 나: 걔는 정말 별것도 아닌 일로 좀생원처럼 구는구나.
좀스럽다
발음 : [좀스럽따 ]
활용 : 좀스러운[좀스러운], 좀스러워[좀스러워], 좀스러우니[좀스러우니], 좀스럽습니다[좀스럽씀니다]
형용사 Adjective
  1. 1. miscellaneous
    어떤 것의 크기나 모양 등이 작고 보잘것없다.
    Small and trivial in size or shape.
    • 좀스러운 물건.
    • 좀스럽게 생기다.
    • 좀도둑은 화분, 우유, 신문 등 좀스러운 물건을 훔치고 다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 남자는 좀스러워 보이는 물건들을 잔뜩 쌓아 놓고 팔고 있었다.
    • 가: 네 방에 있는 좀스러운 물건들 좀 갖다 버려라.
    • 나: 다 쓰는 물건인데 왜 버려요.
    • 문형 : 1이 좀스럽다
  2. 2. cheap
    마음이 좁고 너그럽지 못한 데가 있다.
    Somewhat narrow-minded and not generous.
    • 좀스러운 남자.
    • 좀스러운 마음.
    • 좀스러운 술수.
    • 좀스럽게 행동하다.
    • 사람이 좀스럽다.
    • 여자 친구는 지나간 일까지 좀스럽게 따지고 들었다.
    • 누가 뺏어 먹을까 봐 숨어서 과자를 먹는 내 모습이 좀스러웠다.
    • 가: 아내가 집안일에 서툴러서 자꾸 내가 잔소리를 하게 돼.
    • 나: 남자가 여자 하는 일에 하나하나 잔소리하는 것도 좀스러운 거야.
    • 문형 : 1이 좀스럽다
좀약 (좀 藥)
발음 : [좀냑 ]
활용 : 좀약이[좀냐기], 좀약도[좀냑또], 좀약만[좀냥만]
명사 Noun
mothball
나프탈렌과 같이 옷이나 이불 등에 좀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쓰는 약.
A substance such as naphthalene that is used to repel insects from clothing, quilts, etc.
  • 좀약 냄새.
  • 좀약의 효과.
  • 좀약을 넣다.
  • 좀약을 사다.
  • 좀약을 치다.
  • 어머니는 좀먹어 이불이 상할까봐 장롱에 좀약을 넣어 두셨다.
  • 나는 철이 지난 옷을 보관할 때는 좀약 등의 방충제를 넣어 보관했다.
  • 가: 엄마, 좀먹어서 옷에 다 구멍이 났어.
  • 나: 어머, 좀약을 넣어 둔다는 게 깜빡했네.
좀처럼 ★★
발음 : [좀ː처럼 ]
부사 Adverb
easily; anytime soon
이만저만하거나 어지간해서는.
In usual or ordinary circumstances.
  • 좀처럼 비가 그치지 않았다.
  • 좀처럼 약효가 나타나지를 않았다.
  • 좀처럼 병을 회복할 기미가 없었다.
  •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 용의자는 좀처럼 입을 열려고 하지 않았다.
  • 가: 병원에도 다닌다면서 아직도 감기가 안 나았어?
  • 나: 응, 좀처럼 감기가 떨어지질 않네.
  • 가: 승규는 자기 얘기를 하는 법이 없어.
  • 나: 맞아, 좀처럼 자기 마음을 보이려고 하지 않으니 친해지기가 어렵네.
  • ※ 주로 '없다', '않다', '못하다' 등과 같은 부정을 나타내는 말과 함께 쓴다.
  • 유의어 좀체
좀체
발음 : [좀ː체 ]
부사 Adverb
easily; anytime soon
이만저만하거나 어지간해서는.
In usual or ordinary circumstances.
  • 약을 먹었는데도 두통은 좀체 가시질 않는다.
  • 경찰은 범인을 찾을 단서를 좀체 찾지 못했다.
  • 할아버지는 좀체 시골을 떠나려 하지 않으셨다.
  • 열차는 계속 지연되어 좀체 도착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 가: 비가 빨리 그쳐야 될 텐데.
  • 나: 응, 근데 좀체 그칠 기미가 안 보인다.
  • ※ 주로 '없다', '않다', '못하다' 등과 같은 부정을 나타내는 말과 함께 쓴다.
  • 유의어 좀처럼
좀체로
부사
좀팽이
발음 : [좀팽이 ]
명사 Noun
being narrow-minded
(낮잡아 이르는 말로) 몸집이 작고 마음이 좁고 너그럽지 못한 사람.
(disparaging) A small, narrow-minded and ungenerous person.
  • 좀팽이 노릇.
  • 좀팽이 짓.
  • 좀팽이가 되다.
  • 좀팽이로 보이다.
  • 좀팽이처럼 굴다.
  • 좀팽이처럼 혼자 그렇게 있지 말고 기분을 풀어.
  • 우리는 식당에서 음식 재료를 하나부터 열까지 묻는 사람을 좀팽이라고 놀렸다.
  • 가: 지수는 저번 일로 아직도 우리한테 기분이 나쁜가 봐.
  • 나: 좀팽이 녀석, 속은 좁아서.
좁다 ★★★
발음 : [좁따 ]
활용 : 좁은[조븐], 좁아[조바], 좁으니[조브니], 좁습니다[좁씀니다]
형용사 Adjective
  1. 1. small
    면이나 바닥 등의 면적이 작다.
    A surface, floor, etc., being small in size.
    • 좁은 공간.
    • 좁은 방.
    • 침대가 좁다.
    • 화단이 좁다.
    • 너무 좁다.
    • See More
    • 여기는 주차장이 좁아서 큰 차는 들어갈 수가 없다.
    • 박 선생은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도 좁은 집에서 검소하게 살았다.
    • 가: 이 방은 너무 좁아서 우리가 다 앉기는 힘들 것 같은데.
    • 나: 그러게, 좀 더 넓은 방은 없나?
    • 문형 : 1이 좁다
    • 반대말 넓다
  2. 2. narrow
    길의 폭이나 물체와 물체 사이의 거리가 짧다.
    A road or the distance between two objects being narrow.
    • 좁은 골목길.
    • 좁은 복도.
    • 폭이 좁다.
    • 품이 좁다.
    • 길고 좁다.
    • 우리는 큰길을 벗어나 좁은 길로 들어섰다.
    • 아이들은 좁은 도로를 건너서 작은 구멍가게로 들어갔다.
    • 옷을 샀는데 소매가 너무 좁아서 입기가 불편하다.
    • 가: 이 골목을 지나갈 수 있을까?
    • 나: 골목이 너무 좁아서 차가 지나가기는 힘들 것 같아.
    • 문형 : 1이 좁다
    • 반대말 넓다
  3. 3. narrow
    마음이나 생각이 크거나 너그럽지 못하다.
    One's mind or thought not being broad or generous.
    • 좁은 소견.
    • 마음이 좁다.
    • 속이 좁다.
    • 식견이 좁다.
    • 너무 좁다.
    • 큰일을 하려면 그렇게 좁은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된다.
    • 나의 좁은 소견으로는 이런 작품들을 예술로 받아들이지 못하겠다.
    • 가: 민준이는 아직도 화가 안 풀렸대?
    • 나: 안 풀렸어. 걔가 속이 좀 좁아야지.
    • 문형 : 1이 좁다
    • 반대말 넓다
  4. 4. narrow
    내용이나 범위 등이 널리 미치지 못하다.
    A content, range, etc., not being comprehensive.
    • 좁은 범위.
    • 좁은 사회.
    • 좁은 의미.
    • 관리 지역이 좁다.
    • 판매 지역이 좁다.
    • 김 교수가 이야기한 것은 좁은 의미의 정의에 대한 것이다.
    •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너무 좁았다.
    • 가: 그래도 이번 시험은 범위가 좀 좁지 않아?
    • 나: 아냐, 내용이 어려워서 공부하기는 더 어려워.
    • 문형 : 1이 좁다
    • 반대말 넓다
좁다랗다
발음 : [좁따라타 ]
활용 : 좁다란[좁따란], 좁다래[좁따래], 좁다라니[좁따라니], 좁다랗습니다[좁따라씀니다]
형용사 Adjective
narrow; small
폭이나 공간이 매우 좁다.
Of a very small width or size.
  • 좁다란 골목.
  • 좁다란 마당.
  • 좁다란 방.
  • 땅이 좁다랗다.
  • 이마가 좁다랗다.
  • 집에서는 지붕들 사이로 좁다란 하늘만 볼 수 있었다.
  • 우리는 시장에서 아주 좁다란 의자에 엉덩이만 간신히 걸치고 앉아 국수를 먹었다.
  • 가: 이 좁다란 방에 우리 다섯이 묵기는 무리다.
  • 나: 응, 좀 더 넓은 방을 달라고 해야겠다.
좁디좁다
발음 : [좁띠좁따 ]
활용 : 좁디좁은[좁띠조븐], 좁디좁아[좁띠조바], 좁디좁으니[좁띠조브니], 좁디좁습니다[좁띠좁씀니다]
형용사 Adjective
tiny; very narrow
매우 좁다.
Extremely narrow.
  • 좁디좁은 공간.
  • 좁디좁은 곳.
  • 좁디좁은 집.
  • 길이 좁디좁다.
  • 방이 좁디좁다.
  • 그 방은 너무 좁디좁아 누우면 발이 벽에 닿는다.
  • 좁디좁은 방 안에 열 명이나 되는 식구들이 서로 붙어서 잤다.
  • 가: 이 길로 차가 들어갈 수 있을까?
  • 나: 위험해. 길이 좁디좁아서 자칫하면 차가 논두렁으로 빠질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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