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 (鐵馬)
발음 : [철마 ]
명사 Noun
iron horse
(비유적으로) 쇠로 만든 말이라는 뜻으로, 기차.
(figurative) A train; literally, a horse made of iron.
- 녹슨 철마.
- 철마가 달리다.
- 북으로 계속 달리고 싶은 철마는 이제 녹이 슬어 버렸다.
- 기관차만 덩그라니 남은 녹슨 철마는 남북 분단의 아픔을 보여 주었다.
- 북에 가족을 두고 온 할아버지는 철마가 다시 달리게 될 날을 기다려 왔다.
철망 (鐵網)
발음 : [철망 ]
명사 Noun
- 1. wire mesh철사로 그물처럼 얽어 만든 물건.A net made of wire.
- 철망을 두르다.
- 철망을 치다.
- 철망에 갇히다.
- 철망에 올리다.
- 철망으로 만들다.
- 원숭이는 철망에 매달려 과자를 받아 먹었다.
- 자꾸 공이 넘어가자 학교 운동장 둘레에 철망이 둘러졌다.
- 녹이 슨 철망에는 난폭하게 몸부림을 친 멧돼지의 피가 묻어 있었다.
- 가: 아빠, 불이 많이 올랐어요.
- 나: 그럼 고기를 철망에 올리렴.
- 2. barbed wire fence가시가 달린 쇠줄을 그물 모양으로 엮어 놓은 물건. 또는 그것을 둘러친 울타리.A net or fence made of barbed wire.
- 철망을 끊다.
- 철망을 넘다.
- 철망을 두르다.
- 철망을 치다.
- 철망에 걸리다.
- 철망에 찔린 손가락에서 피가 났다.
- 도둑은 집 뒷마당의 철망을 넘다가 넘어졌다.
- 두 사람은 날카로운 철망을 기어올라 밖으로 탈출했다.
- 가: 어제 도둑이 들었다고요?
- 나: 네, 철망을 끊고 집으로 들어온 것 같습니다.
- 유의어 철조망
철면피 (鐵面皮)
발음 : [철면피 ]
명사 Noun
brazenface
(낮잡아 이르는 말로) 쇠로 만든 낯가죽이라는 뜻으로, 염치가 없고 뻔뻔한 사람.
(disparaging) A word literally meaning the skin of a face made of iron, referring to a shameless, cheeky person.
- 뻔뻔한 철면피.
- 철면피가 되다.
- 철면피 소리를 듣다.
- 노인의 돈을 가로챈 철면피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 어떤 욕에도 창피한 줄을 모르는 그는 대단한 철면피였다.
- 가: 그 사람, 이번 사고에 책임 없다고 발뺌하고 도리어 피해 보상을 요구했대.
- 나: 어머, 그 놈 정말 철면피네!
철모 (鐵帽)
발음 : [철모 ]
명사 Noun
helmet
전투할 때 총알이나 포탄의 파편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쓰는 모자.
A head covering made to protect the head from bullets or shell fragments in battle.
- 철모를 벗다.
- 철모를 쓰다.
- 군인이 된 아들의 철모 쓴 모습이 늠름했다.
- 김 일병은 철모를 벗고 머리에 맺힌 땀을 닦았다.
- 전쟁 기념관에 전시된 녹슨 철모를 보니 마음이 숙연해졌다.
- 가: 저 군인 계급이 어떻게 되지?
- 나: 병장 아냐? 계급장이 철모에 붙어 있는 거 같은데.
철모르다
발음 : [철모르다 ]
활용 : 철몰라, 철모르니
동사 Verb
be immature
일의 이치나 세상 물정에 대해 바른 생각이나 판단을 할 줄 모르다.
To be incapable of thinking rationally or making wise decisions.
- 철모르는 아이.
- 철모르는 이야기.
- 철모르고 한 행동.
- 철모르고 날뛰다.
- 철모르고 덤비다.
- 철모르는 어린아이라고 봐주기에는 잘못이 너무 컸다.
- 풋내기는 대장에게 철모르고 덤비다가 결국 한 대 맞고 말았다.
- 철모르고 함부로 나선 신입 사원 때문에 회의가 엉망이 되었다.
- 가: 난 나중에 과자로 집을 지을 거야.
- 나: 넌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철모르는 소리를 하니?
- 문형 : 1이 철모르다
철문 (鐵門)
발음 : [철문 ]
명사 Noun
iron gate; iron door
쇠로 만든 문.
A door made of iron.
- 녹슨 철문.
- 육중한 철문.
- 철문을 닫다.
- 철문을 달다.
- 철문을 두드리다. See More
- 큰 철문을 밀고 들어가니 커다란 건물이 나타났다.
- 육중한 철문은 외부인의 접근을 막기 위해 설치되었다.
- 죄수가 감방 안으로 들어가자 간수는 철문을 닫고 자물쇠를 잠갔다.
- 가: 어디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계속 들리는데?
- 나: 창고의 철문이 잘 안 닫혔나 봐.
철물 (鐵物)
발음 : [철물 ]
명사 Noun
hardware; ironware
쇠로 만든 여러 가지 물건.
Metal goods and utensils.
- 목재와 철물.
- 철물 공구.
- 철물 공장.
- 철물을 모으다.
- 철물을 팔다.
- 삼촌은 철물 공장에 철재를 납품하는 일을 한다.
- 철물 가격 상승으로 인해 건축 자재 가격도 큰 폭으로 올랐다.
- 나는 철물 공구들이 녹슬지 않도록 건조한 곳에 보관해 두었다.
- 가: 이 가게에서는 무엇을 파나요?
- 나: 철물이나 공구를 팔고 있습니다.
철물점 (鐵物店)
발음 : [철물점 ]
명사 Noun
hardware store
못, 톱과 같은 쇠로 만든 여러 가지 물건을 파는 가게.
A shop selling goods made of iron such as nails or saws.
- 철물점을 차리다.
- 철물점에 가다.
- 철물점에서 사다.
- 철물점에서 팔다.
- 나는 철사가 필요해서 철물점에 갔다.
- 그는 공구를 좋아하더니만 결국 나중에 철물점을 차렸다.
- 가: 철물점에 가서 망치 좀 사 와.
- 나: 못도 같이 사 올까요?
철버덕
발음 : [철버덕 ]
부사 Adverb
with a splash; with a splosh
얕은 물이나 진흙탕을 거칠게 밟거나 치는 소리. 또는 그 모양.
A word used to describe the sound made when one treads on or hits shallow water or mud forcefully, or such a motion.
- 철버덕 걷다.
- 철버덕 밟다.
- 철버덕 소리가 나다.
- 철버덕 소리를 내다.
- 철버덕 치다.
- 남자는 진흙탕 위로 철버덕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 나는 장화를 신고 철버덕 소리를 내며 개펄 위를 걸었다.
- 물이 괸 땅을 철버덕 걸어 왔더니 신발이 몹시 더러워졌다.
- 준말 철벅
철버덕거리다
발음 : [철버덕꺼리다 ]
동사 Verb
splash; splosh
얕은 물이나 진흙탕을 거칠게 밟거나 치는 소리가 자꾸 나다. 또는 그런 소리를 자꾸 내다.
For splashing sounds to be made when treading on or hitting shallow water or mud forcefully, or to make such sounds.
- 철버덕거리며 건너다.
- 철버덕거리며 걷다.
- 철버덕거리며 뛰다.
- 철버덕거리며 물을 튀기다.
- 철버덕거리며 지나가다.
- 아이들은 물가에서 철버덕거리며 장난을 쳤다.
- 동생은 새 장화를 신고 신이 나서 빗길을 철버덕거리며 걸었다.
- 가: 야, 철버덕거리지 말고 좀 차분히 걸어. 나한테 흙탕물 튀잖아.
- 나: 그냥 니가 좀 떨어져서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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