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 (村)
참고 : 일부 명사에 붙는다.
접사 Affix
촉촉하다 ★
발음 : [촉초카다 ]
활용 : 촉촉한[촉초칸], 촉촉하여[촉초카여](촉촉해[촉초캐]), 촉촉하니[촉초카니], 촉촉합니다[촉초캄니다]
형용사 Adjective
wet; moist
물기가 있어 약간 젖은 듯하다.
Feeling or looking a little wet because of moisture.
- 촉촉한 느낌.
- 촉촉한 대지.
- 촉촉한 물기.
- 촉촉한 상태.
- 촉촉한 피부. See More
- 밤새 비가 와서 촉촉해진 대지 위로 연두색의 어린 새싹들이 올라와 있었다.
- 비가 많이 오지 않는 것 같아서 우산을 쓰지 않았더니 머리가 촉촉하게 젖었다.
- 가: 여기 이 솜에다 물을 계속 부어 주어야 씨앗에서 싹이 나올 거야.
- 나: 응. 알았어. 계속 촉촉하게 유지시킬게. 고마워.
- 문형 : 1이 촉촉하다
- 큰말 축축하다
촉촉히
부사
→촉촉이
촉촉이
발음 : [촉초기 ]
부사 Adverb
wetly; moistly
물기가 있어 약간 젖은 듯하게.
In a manner of feeling and looking a little wet because of moisture.
- 촉촉이 내리다.
- 촉촉이 머금다.
- 촉촉이 유지하다.
- 촉촉이 적시다.
- 촉촉이 젖다.
- 피부를 촉촉이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계속 수분 공급을 해 주어야 한다.
- 창밖에는 겨울 내내 건조했던 대지를 촉촉이 적시는 봄비가 내리고 있었다.
- 가: 엄마, 밖에 비가 오네요.
- 나: 그래. 오랜만에 비가 촉촉이 내리고 있구나.
촉탁 (囑託)
발음 : [촉탁 ]
활용 : 촉탁이[촉타기], 촉탁도[촉탁또], 촉탁만[촉탕만]
명사 Noun
entrustment
어떤 일을 해 달라고 부탁하여 맡김.
An act of asking someone to do a certain job.
- 번역 촉탁.
- 촉탁 업무.
- 촉탁이 되다.
- 촉탁이 들어오다.
- 촉탁을 하다.
- 할 일이 너무 많았던 나는 어쩔 수 없이 돈을 주고 촉탁으로 해결하였다.
- 회사 내에서 촉탁 업무를 도맡아 하고 있는 나는 매일 야근을 하기 일쑤다.
- 가: 사장님, 사실은 그저께 오늘까지 번역을 해 달라는 부탁이 있었습니다.
- 나: 뭐? 번역 촉탁이 들어오면 그날 당장 말을 했어야지!
촉탁되다 (囑託 되다)
발음 : [촉탁뙤다 /촉탁뛔다 ]
동사 Verb
be entrusted
어떤 일이 부탁되어 맡겨지다.
For someone to be asked to take the responsibility of doing a certain job.
- 촉탁된 번역.
- 촉탁된 사항.
- 촉탁된 포장.
- 업무가 촉탁되다.
- 일이 촉탁되다.
- 그에게 촉탁된 일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일을 맡겼다.
- 일이 한꺼번에 촉탁되자 나는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의 부탁은 거절했다.
- 가: 이번 주에 우리에게 촉탁된 업무는 뭐지?
- 나: 회계 부서에서 맡아서 하고 있는 예산 편성을 대신하는 일입니다.
- 문형 : 1이 2에/에게 촉탁되다
촉탁하다 (囑託 하다)
발음 : [촉타카다 ]
동사 Verb
entrust
어떤 일을 해 달라고 부탁하여 맡기다.
To ask someone to take the responsibility of doing a certain job.
- 촉탁한 회사.
- 번역을 촉탁하다.
- 업무를 촉탁하다.
- 일을 촉탁하다.
- 지도를 촉탁하다.
- 교장 선생님께서는 김 감독에게 축구부 학생들의 지도를 촉탁했다.
- 부장님은 비정규직 사원들에게 업무를 촉탁하고는 회식을 하러 나가셨다.
- 가: 이 일은 이렇게 처리하면 안 되지. 이리 줘 봐. 내가 좀 봐야겠다.
- 나: 그렇게 결국 자네가 다 수정을 할 거면 나한테 왜 업무를 촉탁했나?
- 문형 : 1이 2에/에게 3을 촉탁하다
촌1 (村)
발음 : [촌ː ]
명사 Noun
- 1. rural area; countryside도시에서 떨어져 있는 지역.An underdeveloped, thinly populated area far from a city.
- 구석진 촌.
- 낙후된 촌.
- 촌이 개발되다.
- 촌에서 살다.
- 촌에서 자라다. See More
- 어릴 때는 주말이 되면 가족과 함께 공기가 맑은 촌으로 놀러 가곤 했다.
- 그는 비록 지금은 낙후된 촌에 살고 있었지만 도시로 이동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 가: 이런 구석진 촌에서 잘 해 봤자 이름이나 날릴 수 있겠어? 난 도시로 나갈 거야.
- 나: 도시에 간다고 해서 딱히 성공할 수 있는 것도 아니야. 다시 생각해 봐.
- 유의어 시골
- 2. home; hometown도시로 떠나온 사람의 고향.One's home that one leaves to move to a city.
- 촌이 같다.
- 촌을 그리워하다.
- 촌에 방문하다.
- 촌에 보내다.
- 촌으로 돌아가다.
- 명절이 되면 촌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아 고속 도로가 많이 막힌다.
- 오랫동안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생활한 아버지는 촌이 그립다고 하셨다.
- 가: 너는 도시에서 태어나서 쭉 도시에서 자랐나 보구나?
- 나: 아니. 나는 초등학생 때 촌에서 도시로 이사 왔어.
- 유의어 시골
- 3. village주로 시골에서, 여러 집이 모여 사는 지역.A community consisting of several houses, usually in a rural area.
- 촌이 개발되다.
- 촌이 형성되다.
- 촌을 방문하다.
- 촌에 나타나다.
- 촌에서 홍보하다. See More
- 정치인들은 선거철만 되면 촌을 방문하면서 선거 유세를 하곤 한다.
- 산 밑에서 하나둘씩 농작물을 경작하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주위에 촌이 형성되었다.
- 가: 어제 글쎄, 우리 촌에 낯선 사람이 온 거 있지?
- 나: 그래? 이렇게 오진 산골 마을에 어떻게 오게 된 걸까. 수상한 사람인 것 같아서 불안하다.
촌2 (寸)
발음 : [촌ː ]
의존 명사 Bound Noun
- 1. chon친척 사이의 멀고 가까움을 나타내는 단위.A bound noun that serves as a unit to indicate the distance between relatives.
- 몇 촌.
- 십 촌.
- 어릴 적 몇 촌인지는 알 수 없는 친척 아저씨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었다.
- 그와 내가 몇 촌이나 되는지 알 수는 없으나 먼 친척이라는 것만 알고 있었다.
- 형과 나는 촌수를 따져 보면 십 촌은 족히 넘는 친척이지만 그 누구보다 가까웠다.
- 가: 저분은 너랑 어떤 관계셔?
- 나: 나랑 십 촌쯤 되는 집안 어른이셔.
- 2. chon길이의 단위.A bound noun that serves as a unit of length.
- 두 촌.
- 십 촌.
- 열 촌.
- 오 촌.
- 일 촌.
- 동생은 열 촌 정도 길이의 검은 실을 끊어서 찢어진 옷을 꿰맸다.
- 어항을 보니 어림잡아 한 촌 정도 되어 보이는 작은 물고기들이 많이 있었다.
- 그녀가 지니고 있는 칼은 세 촌 밖에 되지 않는 짧은 단도였지만 매우 날카로웠다.
- 가: 선생님, 팔에 이렇게 큰 상처가 났는데요. 흉터가 남겠지요?
- 나: 일단 상처가 일 촌도 되지 않고 깊지도 않아서 흉터는 남지 않을 것 같네요.
- ※ 일 촌은 한 자의 10분의 1이고 약 3.03센티미터이다.
- 유의어 치²
촌가 (村家)
발음 : [촌ː가 ]
명사 Noun
country house
시골 마을에 있는 집.
A house built in a rural area.
- 그리운 촌가.
- 정겨운 촌가.
- 한적한 촌가.
- 황량한 촌가.
- 촌가의 모습. See More
- 명절이 되어 고향으로 내려가는 길에는 항상 정겨운 촌가들을 볼 수 있다.
-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많은 인구가 도시로 이동하여 시골에는 황량한 촌가만 남아 있다.
- 가: 나는 은퇴를 하면 한적한 촌가에 가서 조용히 살고 싶어.
- 나: 도시 생활이 참 각박하고 정신없기는 하지. 그렇지만 나는 도시를 떠날 수는 없을 것 같아.
- 유의어 시골집
촌각 (寸刻)
발음 : [촌ː각 ]
활용 : 촌각이[촌ː가기], 촌각도[촌ː각또], 촌각만[촌ː강만]
명사 Noun
moment; instant
매우 짧은 시간.
A very short period of time.
- 촌각이 급하다.
- 촌각을 다투다.
- 촌각을 아끼다.
- 촌각을 지체하다.
- 그는 촌각을 다투는 이 상황에서 천천히 걸어오는 동생을 이해할 수 없었다.
- 정신이 없는 동생에게는 촌각을 지체할 수 없는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우선이었다.
- 가: 촌각을 아껴가면서 공부를 해도 모자랄 판에 지금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는 거니?
- 나: 아, 엄마. 조금 전까지 계속 공부하다가 지금 잠깐 쉬려고 하는 거예요. 금방 끝낼게요.
- 유의어 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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