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벗고 나서다발(을) 구르다발(을) 끊다발(을) 들여놓을 자리 하나 없다발(을) 디디다발(을) 디딜 틈이 없다발(을) 벗다발(을) 붙일 곳이 없다발(을) 빼다[씻다]발(을) 뻗고[펴고] 자다발(을) 뻗다[펴다]발(이) 길다발(이) 넓다[너르다]발(이) 뜨다발(이) 맞다발(이) 묶이다발(이) 빠르다발(이) 짧다발에 채다[차이다]발을 달다발이 내키지 않다발이 닳다발이 떨어지지 않다발이 뜸하다발이 손이 되도록 빌다발이 익다발이 잦다발이 저리다
관용구 발 벗고 나서다
足を脱いで乗り出す。一肌脱ぐ
어떤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다.
ある物事に積極的に乗り出す。
- 그녀는 돈이 되는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섰다.
- 나는 어려운 일에 처한 사람을 보면 늘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는 편이다.
- 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우리가 발 벗고 나서자.
- 나: 좋아, 그럼 내가 적극적으로 축제를 홍보할게.
- 문형 : 1이 발 벗고 나서다
관용구 발(을) 구르다
足をばたばたさせる。踏み鳴らす。地団駄を踏む
매우 안타까워하거나 다급해하다.
非常に残念がったり、いらいらしたりする。
- 수많은 피난민들이 동동 발을 구르면서 애타게 구조대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 뜻밖의 사고에 학생들이 발을 구르며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 문형 : 1이 발을 구르다
관용구 발(을) 끊다
足を絶つ。絶交する
왕래를 끊거나 관계를 끊다.
往来を断ったり、関係を断ったりする。
- 건강이 악화되자 그는 자주 나가던 모임에도 발을 끊었다.
- 가: 요즘 지수 소식 들은 거 있니?
- 나: 아니, 걔랑 발을 끊고 산 지 십 년도 넘었어.
- 문형 : 1이 2에 발을 끊다, 1이 (2와) 발을 끊다
- 문형참고 : '2와'가 없으면 1에 복수를 나타내는 말이 온다.
관용구 발(을) 들여놓을 자리 하나 없다
- 1. 足を踏み入れる場がどこもない사람이 너무 많아서 들어갈 공간이 없거나 앉기가 매우 비좁다.人が多すぎて、入る空間がない。または、狭すぎて座るところがない。
- 점심시간이 되자 식당 안은 발을 들여놓을 자리 하나 없었다.
- 가: 강의실이 벌써 많은 학생들로 발을 들여놓을 자리 하나 없이 꽉 찼어.
- 나: 그래도 우리가 앉을 자리 하나는 있겠지.
- 문형 : 1이 발(을) 들여놓을 자리 하나 없다
- 2. 足を踏み入れる場がどこもない。足の踏み場もない많은 물건이 어지럽게 놓여 있어 지저분하다.たくさんの物が散らかっていて汚い。
- 한 달 만에 찾은 그의 작업실은 발 들여놓을 자리 하나 없이 지저분했다.
- 가: 어휴, 방 좀 치워라. 발을 들여놓을 자리 하나 없네.
- 나: 짐이 많다보니 치워도 늘 이 모양이야.
- 문형 : 1이 발(을) 들여놓을 자리 하나 없다
관용구 발(을) 디디다
足を踏み入れる。足を入れる
어떤 조직이나 단체에 들어가거나 어떤 일에 참여하다.
組織・団体に入ったり、ある事に関与したりする。
- 그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영화 촬영 일을 거들면서 영화계에 발을 디뎠다.
- 내가 사회에 처음으로 발을 디딘 것은 스무 살 때였다.
- 문형 : 1이 2에 발(을) 디디다
관용구 발(을) 디딜 틈이 없다
足の踏み場もない
복잡하고 혼잡스럽다.
大変乱雑でめちゃくちゃである。
- 금요일 밤, 대학가는 많은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 가: 웬 사람이 이렇게 많아. 발을 디딜 틈이 없네.
- 나: 오늘부터 백화점 세일이잖아.
- 문형 : 1이 발(을) 디딜 틈이 없다
관용구 발(을) 벗다
足を脱ぐ。素足になる。履物を脱ぐ
신발이나 양말 등을 벗거나 아무것도 신지 않다.
履物や靴下などを脱いで、何も履いていない。
- 두 사람이 발을 벗은 채 연못에 발을 담그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 우리는 발을 벗고 모래사장을 걸으며 밀려오는 파도에 발을 적셨다.
- 문형 : 1이 발(을) 벗다
관용구 발(을) 붙일 곳이 없다
足を付けるところがない
정착할 곳이 없다.
定着するところがない。
- 그는 발을 붙일 곳이 없어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며 살았다.
- 가: 막상 고향을 떠나고 나니 발 붙일 곳이 없어.
- 나: 그래도 이젠 한곳에 정착해서 안정된 삶을 꾸려야지.
- 문형 : 1이 발(을) 붙일 곳이 없다
관용구 발(을) 빼다[씻다]
足を引く。足を洗う
어떤 일에서 관계를 완전히 끊고 더 이상 관여하지 않다.
ある事との関係を完全に断って、関わらなくなる。
- 그는 정치판에서 완전히 발을 뺐다.
- 가: 쟤 예전에는 도박에 빠져서 매일 도박을 하며 살았잖아.
- 나: 요새는 도박을 안 하는 걸로 봐서 도박에서 완전히 발을 씻은 것 같아.
- 문형 : 1이 2에서 발(을) 빼다[씻다]
관용구 발(을) 뻗고[펴고] 자다
足を伸ばして寝る。枕を高くして寝る
더 이상 아무런 걱정이 없이 마음 편한 상태로 자다.
何の心配もなくなり、心安らかな状態で眠る。
- 그녀는 비밀이 혹시라도 새어 나갈까 걱정이 되어 발을 뻗고 잘 수가 없었다.
- 가: 다시 집에 오니까 좋지?
- 나: 응, 기숙사는 내 집이 아니니까 불편했는데 집에 오니 쭉 발을 펴고 잘 수 있을 것 같아.
- 문형 : 1이 발(을) 뻗고[펴고] 자다
관용구 발(을) 뻗다[펴다]
足を伸ばす。安心する
걱정되거나 애쓰던 일이 끝나 마음을 놓다.
心配事や気遣っていた事が済んで、安心する。
- 밀렸던 일을 모두 처리하고 나니 발을 뻗고 쉴 수 있을 것 같았다.
- 가: 아들이 대학에 합격했다면서?
- 나: 응, 이젠 나도 두 발을 펴고 편히 잘 수 있을 것 같아.
- 문형 : 1이 발(을) 뻗다[펴다]
관용구 발(이) 길다
足が長い。ご馳走にありつく
음식을 먹는 자리에 우연히 가게 되어 먹을 복이 있다.
何かを食べる場に偶然行って、食いっぱぐれない運がある。
- 그는 발이 길어 어딜 가나 굶는 법이 없었다.
- 가: 쟤는 신기하게도 우리가 꼭 뭘 먹을 때마다 오더라.
- 나: 그러게, 발도 참 길다.
- 문형 : 1이 발(이) 길다
관용구 발(이) 넓다[너르다]
足が広い。顔が広い
친하게 지내거나 아는 사람이 많다.
親しい人や知り合いが多い。
- 그는 회사 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발이 넓었다.
- 가: 김 사장은 발이 넓어서 정치가부터 유명인들까지 다 친구야.
- 나: 대단하군. 그럼 이참에 나도 유명인들 좀 소개시켜 달라고 해 볼까?
- 문형 : 1이 발(이) 넓다[너르다]
관용구 발(이) 뜨다
足が浮く。足が遠のく
어떤 곳에 가끔씩 다니다.
ある場所にたまにしか行かない。
- 그 식당을 자주 찾던 단골들까지 발이 뜨자 주인은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 가: 요즘에도 지수가 너희 집에 자주 놀러 오니?
- 나: 아니, 걔 발이 뜬 지 꽤 됐어.
- 문형 : 1이 발(이) 뜨다
관용구 발(이) 맞다
- 1. 足が合う。足並みが揃う여러 사람이 걸을 때 같은 쪽의 발이 동시에 떨어지다.数人が歩く時、同じ方の足が同時に地を離れる。
- 우리는 서로 발을 맞춰 걸으려고 했지만 아이들과 발이 맞지 않는 아이도 있었다.
- 군인들이 발이 맞게 걸으며 행진을 하고 있었다.
- 문형 : 1이 (2와) 발(이) 맞다
- 문형참고 : '2와'가 없으면 1에 복수를 나타내는 말이 온다.
- 2. 足が合う。足並みが揃う어떤 일을 할 때 여러 사람의 말이나 행동이 서로 잘 맞다.事に当たる際、多くの人の言葉や行動がよく調和する。
-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그들은 서로 발이 맞아 모든 일을 늘 함께 했다.
- 가: 우리 이번 방학에는 같이 봉사 활동을 하는 게 어때?
- 나: 나도 그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너와는 발이 잘 맞아서 잘할 수 있을 거야.
- 문형 : 1이 (2와) 발(이) 맞다
- 문형참고 : '2와'가 없으면 1에 복수를 나타내는 말이 온다.
관용구 발(이) 묶이다
足が縛られる。足を奪われる。足止めを食う
몸을 움직일 수 없거나 다른 어떤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다.
身動きがとれなくなったり、他の事ができない状況になる。
- 두 사람은 곧 떠날 계획이었지만 엄청난 폭설로 공항에서 발이 묶이고 말았다.
- 가: 우리 내일 오후에 쇼핑하러 갈까?
- 나: 아기 때문에 발이 묶여서 외출을 할 수가 없어.
- 문형 : 1이 발(이) 묶이다
관용구 발(이) 빠르다
足が速い
어떤 일에 대한 대책을 빠르게 세우다.
ある事の対策を素早く立てる。
- 그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사람이었다.
- 가: 경쟁 회사에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해요.
- 나: 시장을 뺏기지 않으려면 우리도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해.
- 문형 : 1이 발(이) 빠르다
관용구 발(이) 짧다
足が短い。ご馳走にありつけない
남들이 다 먹은 뒤에 나타나 공짜로 음식을 먹을 기회가 없다.
人が食べ終わったところに来て、ただで食べる機会がない。
- 가: 조금만 일찍 오지. 우리가 벌써 피자 다 먹었는데.
- 나: 내가 발이 짧아서 그렇지 뭐.
- 문형 : 1이 발(이) 짧다
관용구 발에 채다[차이다]
足にかかる。よくある
여기저기 흔하게 있다.
あちらこちらにざらにある。
- 십만 명의 한국 유학생이 거주하는 이 도시에서는 발에 채는 것이 한국 사람이다.
- 가: 여기는 어딜 가나 자판기가 있네.
- 나: 응, 돌아다니다 보면 발에 차이는 것이 자판기야.
- 문형 : 1이 발에 채다[차이다]
관용구 발을 달다
足をつける。蛇足を付ける
이미 끝난 말에 말을 덧붙이다.
すでに終わった話に、言葉を付け加える。
- 지수가 배가 고프다며 투정을 하자 민준도 지수의 말에 발을 달며 배고프다고 아우성을 쳤다.
- 문형 : 1이 2에 발을 달다
관용구 발이 내키지 않다
足が進まない。気乗りがしない
마음이 내키지 않거나 선뜻 어떤 일을 하고 싶지 않다.
気が向かないとか、ある事をやりたくない。
- 어린 아이를 두고 떠나려니 발이 내키지 않았다.
- 가: 내일 내 친구 생일 파티에 같이 가지 않을래?
- 나: 별로 발이 내키지 않네. 아는 사람도 없고.
- 문형 : 1이 발이 내키지 않다
관용구 발이 닳다
足がすり減る。足しげく
어떤 곳에 매우 자주 다니거나 매우 분주하게 움직이다.
ある場所に頻繁に行ったり、とても慌しく動いたりする。
- 가: 오락실만 발이 닳도록 드나드니 성적이 오를 리가 있나.
- 나: 앞으로는 오락실 안 다니고 열심히 공부할게요.
- 영업 사원인 그는 날마다 발이 닳도록 고객들을 찾아다녔다.
- ※ 주로 '발이 닳도록'으로 쓴다.
- 문형 : 1이 발이 닳다
관용구 발이 떨어지지 않다
足が離れない
근심이나 걱정, 아쉬움 등으로 인해 마음 편하게 떠날 수가 없다.
心配や残念な気持ちがあって、安心して立ち去ることができない。
- 그는 미국 유학을 제안을 받았지만 노모를 홀로 두고 차마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 나는 아버지의 산소를 참배하고 돌아오면서 차마 발이 떨어지지 않아 몇 번이고 뒤돌아보면서 머뭇거렸다.
- 문형 : 1이 발이 떨어지지 않다
관용구 발이 뜸하다
足が遠のく。足が遠くなる
자주 다니던 곳에 한동안 자주 가지 않다.
頻繁に行っていたところに、しばらく行かなくなる。
- 그가 발이 뜸하자 혹시 그가 병이라도 난 건 아닐까 걱정이 되었다.
- 가: 너 전에는 우리 집에 자주 놀러오더니 요즘은 왜 이리 발이 뜸해?
- 나: 내가 요즘에 바빠서 좀처럼 시간이 안 나네.
- 문형 : 1이 2에 발이 뜸하다
관용구 발이 손이 되도록 빌다
足が手になるように謝る
간절하게 용서를 구하다.
必死に許しを求める。
- 그는 나에게 죄를 시인하고 발이 손이 되도록 빌었다.
- 가: 제가 정말 잘못했어요. 한 번만 용서해 주세요.
- 나: 네가 아무리 발이 손이 되도록 빌어도 난 널 용서해 줄 생각이 없어.
- 문형 : 1이 발이 손이 되도록 빌다
관용구 발이 익다
足が慣れる。道をよく知っている
여러 번 다녀서 그 길에 익숙하다.
何度も行っているため、土地感がある。
- 이 길은 내가 일 년 동안 지나다녔기에 발이 익다.
- 가: 나 여기는 처음 와 보는데 넌 잘 아는 곳인가 봐?
- 나: 응, 예전에 여기서 살았었거든. 그래서 발이 익어.
- 문형 : 1이 발이 익다
관용구 발이 잦다
足が多い。足しげく行き来する
어떤 곳에 자주 다니다.
ある場所に頻繁に行き来する。
- 가: 지수가 너네 오빠 좋아한대.
- 나: 어쩐지 요즘 들어 걔가 우리 집에 발이 잦다 했어.
- 문형 : 1이 2에 발이 잦다
관용구 발이 저리다
足がしびれる
잘못한 게 있어서 마음이 불안하거나 편하지 않다.
悪い事をしているため、心が不安で落ち着かない。
- 도자기를 깨뜨린 사람이 누구냐는 할아버지의 호통에 지수는 발이 저렸다.
- 가: 네 가방을 훔쳐 간 사람을 잡았다며?
- 나: 응, 자기가 훔쳐가 놓고 발이 저렸는지 다시 가방을 돌려주면서 잘못했다고 하더라.
- 문형 : 1이 발이 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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