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으로
관용구 생으로 먹다
eat something raw
(낮잡아 이르는 말로) 힘을 들이지 않고 어떤 일을 해내거나 어떤 것을 차지하다.
(disparaging) To achieve or gain something without effort.
  • 생으로 먹으려 들지 말고 노력을 해야 성공하는 법이다.
  • 가: 지수 말이야, 우리 팀에 들어오고 싶다고 하는데 어떻게 할까?
  • 나: 발표 자료 다 만들었는데 이제야 우리 팀에 들어오겠다고? 생으로 먹겠다는 거야?
  • 문형 : 1이 2를 생으로 먹다
생전¹
관용구 생전 가도[가야]
even if one's life ends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도.
However much time may pass.
  • 그녀는 생전 가도 화장을 하지 않았다.
  • 민준이는 생전 가야 먼저 인사를 하는 경우가 없었다.
서다
관용구 설 땅을[자리를] 잃다
lose one's ground[space] to stand on
존재 기반이 없어지다.
To lose one's foothold to survive.
  • 많은 중소기업들이 대기업에 의해 설 자리를 잃고 말았다.
  •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많은 동식물들이 설 땅을 잃고 있다.
  • 문형 : 1이 설 땅을[자리를] 잃다
관용구 설 땅이[자리가] 없다
have no ground[space] to stand on
끼어들 자리가 없다.
To have no space to enter.
  • 새 정부가 들어서자 이전의 정부를 지지하던 세력들은 더 이상 설 땅이 없었다.
  • 가: 요즘 젊은 애들은 전통 음식보다는 피자나 햄버거 같은 외국 음식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
  • 나: 맞아요. 그래서 전통 음식들이 설 자리가 없어요.
  • 문형 : 1이 설 땅이[자리가] 없다
서두
관용구 서두를 놓다
lay a start
핵심 내용이나 중요 내용으로 들어가기 전에 어떤 말을 시작하다.
To say something before getting to the main or important topic.
  • 김 사장은 송년회에서 사원들을 격려하기에 앞서 감사의 말로 서두를 놓았다.
  • 과장님의 지시에 따르지 않은 직원은 변명을 하기에 앞서 장황하게 서두를 놓았다.
  • 문형 : 1이 서두를 놓다
서리²
관용구 서리 같은 칼[칼날]
[the blade of] a sword like frost
서리처럼 빛이 나는 날카로운 칼.
A sharp sword which shines like frost.
  • 장군은 서리 같은 칼을 휘둘러 적의 목을 베었다.
관용구 서리(가) 내리다[앉다]
Frost falls[sits]
머리카락이 하얗게 세다.
For one's hair to turn white.
  • 아버지는 쉰이 넘으면서부터 머리에 서리가 내렸다.
  • 문형 : 1에 서리(가) 내리다[앉다]
관용구 서리(를) 맞다
be struck by frost
남의 권력이나 큰 힘에 의하여 큰 피해를 입다.
To suffer a heavy blow from the exertion of someone's authority or power.
  • 많은 공무원들이 감사에 적발되어 징계를 당하는 등 서리를 맞았다.
  • 문형 : 1이 서리(를) 맞다
서릿발
관용구 서릿발(이) 치다
  1. 1. Frost strikes
    서릿발이 생기다.
    For frost to form.
    • 서릿발이 친 창문을 열자 매서운 바람이 들이쳤다.
    • 문형 : 1에 서릿발(이) 치다
  2. 2. Frost strikes
    기세가 매우 매섭고 엄하다.
    For one's force and energy to be very fierce and stern.
    • 우리는 서릿발 치는 선생님의 눈빛에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 문형 : 1이 서릿발(이) 치다
서슬
관용구 서슬(이) 푸르다[퍼렇다]
One's wrath is blue[dark blue]
남이 맞서지 못할 정도로 기운이나 태도가 위협적이고 날카롭다.
For one's force or attitude to be threatening and ferocious to such an extent that no one dares to defy it.
  • 억울한 일을 당해 화가 난 서슬이 푸른 친구의 모습에 아무도 말을 걸지 못했다.
  • 나는 서슬이 퍼래서 앉아 계신 할아버지의 기분을 풀어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 가: 쟤 좀 봐. 완전 서슬이 퍼렇다.
  • 나: 그러게. 많이 화났나 봐. 근데 나 같아도 저랬을 것 같아.
  • 문형 : 1이 서슬(이) 푸르다[퍼렇다]
관용구 서슬이 시퍼렇다
One's wrath is very dark blue/deep blue/black and blue
남이 맞서지 못할 정도로 기운이나 태도가 위협적이고 날카롭다.
For one's force or attitude to be threatening and ferocious to such an extent that no one dares to defy it.
  • 그러게. 서슬이 시퍼레서 눈을 부릅뜨는데 무서워서 혼났어.
  • 아까 지영이 화났을 때 정말 무섭더라.
  • 새끼를 뺏긴 어미 개는 서슬이 시퍼레서 으르렁거렸다.
  • ※ 서슬(이) 푸르다[퍼렇다]
  • 문형참고 : 1이 서슬이 시퍼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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