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다 ★
발음 : [꼬ː다 ]
활용 : 꼬아(꽈[꽈ː]), 꼬니[꼬ː니]
동사 Verb
- 1. twist; twine실처럼 길고 가느다란 것을 여러 가닥 모아서 비비면서 감아서 하나의 줄로 만들다.To gather and twist several strips of something long and thin, such as thread to make one string.
- 끈을 꼬다.
- 머리카락을 꼬다.
- 밧줄을 꼬다.
- 새끼를 꼬다.
- 실을 꼬다.
- 승규는 밧줄을 둥글고 단단하게 꼬았다.
- 이 기계는 실이나 줄을 감고 풀거나 꼬는 데에 사용하도록 만들어졌다.
- 가: 할아버지 이 짚단들로 뭘 만드시려고요?
- 나: 짚으로 새끼를 꼬아서 짚신을 만들려고 그런단다.
- 문형 : 1이 2를 꼬다
- 2. twist; writhe몸의 일부를 뒤틀다.To twist some parts of the body.
- 고개를 꼬다.
- 다리를 꼬다.
- 목을 꼬다.
- 발을 꼬다.
- 오른쪽으로 꼬다. See More
- 지수는 수업이 지루한지 몸을 비비 꼬았다.
- 가게 안에는 한 여자가 다리를 꼬고 도도하게 앉아 있었다.
- 가: 몸을 꼬고 발을 동동 구르는 걸 보니 뭔가 불편하신가 봐요.
- 나: 네. 사실 아까부터 화장실에 가고 싶었거든요.
- 문형 : 1이 2를 꼬다
- 3. be sarcastic남의 마음에 거슬릴 정도로 빈정거리다.To be sarcastic enough for another person's feelings to be hurt.
- 꼬는 듯한 말투.
- 꼬아 말하다.
- 말끝을 꼬다.
- 승규는 항상 남의 말을 꽈서 듣고는 나쁜 쪽으로만 해석하려 했다.
- 지수의 냉랭하면서도 꼬는 듯한 말투가 전화기를 통해 그대로 전해졌다.
- 가: 그 사람이 너한테 친절한 건 다 물건을 팔기 위해서야.
- 나: 너는 왜 사람의 성의를 꼬아서 보는 거니?
- 문형 : 1이 2를 꼬다
- 유의어 비꼬다
꼬드기다
발음 : [꼬드기다 ]
활용 : 꼬드기어[꼬드기어/ 꼬드기여], 꼬드기니
동사 Verb
coax; tempt
듣기 좋거나 믿음이 가는 말을 하여 어떤 일을 하도록 부추기다.
To talk somebody into doing something by saying something that is good to hear or is trustworthy.
- 사람들을 꼬드기다.
- 친구를 꼬드기다.
- 살살 꼬드기다.
- 술을 먹자고 꼬드기다.
- 함께 가자고 꼬드기다.
- 친구는 장사를 하면 떼돈을 벌 수 있다면서 함께 장사를 하자고 나를 꼬드겼다.
- 지수가 수업을 빠지고 놀러 가자고 꼬드기는 바람에 나까지 수업에 빠지고 말았다.
- 가: 우리 딱 한 잔만 더 하고 가자.
- 나: 네가 아무리 꼬드겨도 나는 집에 갈 거야.
- 문형 : 1이 2를 꼬드기다
꼬들꼬들
발음 : [꼬들꼬들 ]
부사 Adverb
in a dry and hard state
밥알 등이 물기가 적거나 말라서 겉이 조금 단단한 상태.
In a state of rice or other grains being somewhat hard containing little moisture.
- 꼬들꼬들 된밥.
- 꼬들꼬들 마르다.
- 꼬들꼬들 말리다.
- 꼬들꼬들 씹히다.
- 꼬들꼬들 밥이 되다.
- 나는 약간 덜 익혀서 꼬들꼬들 탄력이 있는 라면을 제일 좋아한다.
- 볶음밥을 만들 때는 꼬들꼬들 되게 지은 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물기가 거의 없이 꼬들꼬들 말린 무로 만든 무말랭이가 적당히 맛이 들기 먹기에 참 좋았다.
- 가: 밥을 어떻게 하면 이렇게 꼬들꼬들 지을 수가 있어?
- 나: 물의 양을 적당량보다 약간 적게 하면 돼.
꼬들꼬들하다
발음 : [꼬들꼬들하다 ]
활용 : 꼬들꼬들한[꼬들꼬들한], 꼬들꼬들하여[꼬들꼬들하여](꼬들꼬들해[꼬들꼬들해]), 꼬들꼬들하니[꼬들꼬들하니], 꼬들꼬들합니다[꼬들꼬들함니다]
형용사 Adjective
dry and hard
밥알 등이 물기가 적거나 말라서 겉이 조금 단단하다.
Grains of boiled rice, etc. being a little bit hard due to lack of moisture.
- 꼬들꼬들한 라면.
- 꼬들꼬들한 쌀밥.
- 꼬들꼬들하게 짓다.
- 밥이 꼬들꼬들하다.
- 남편은 진밥을 좋아하는 나와는 달리 꼬들꼬들한 밥을 좋아한다.
- 라면의 면발이 덜 익어서 꼬들꼬들했다.
- 가: 밥이 꼬들꼬들하게 되었네요.
- 나: 물을 적게 넣어서 그래요.
- 문형 : 1이 꼬들꼬들하다
꼬락서니
발음 : [꼬락써니 ]
명사 Noun
pathetic sight; ugly appearance
(낮잡아 이르는 말로) 보기 싫거나 한심한 모양새.
(disparaging) An ugly or pathetic appearance.
- 말하는 꼬락서니.
- 부끄러운 꼬락서니.
- 우스운 꼬락서니.
- 꼬락서니가 가관이다.
- 꼬락서니가 한심하다.
- 그 사내는 얼마나 떠돌아다녔는지 꼬락서니가 영 말이 아니었다.
- 하루 종일 집에서 뒹구는 남편의 꼬락서니가 아내의 눈에 보기 좋을 리 없었다.
- 가: 이번에 승규가 시험에 합격할 것 같니?
- 나: 아니. 매일 친구랑 노는 꼬락서니를 보면 합격하기는 힘들 것 같아.
꼬랑지
발음 : [꼬랑지 ]
명사 Noun
tail
(낮잡아 이르는 말로) 꼬리.
(disparaging) The tail of an animal.
- 돼지 꼬랑지.
- 꼬랑지가 보이다.
- 꼬랑지가 잡히다.
- 꼬랑지를 움직이다.
- 꼬랑지를 흔들다.
- 새끼 돼지의 꼬랑지가 동그랗게 말려 올라가 있었다.
- 민준이는 꼬랑지를 잡힌 강아지처럼 어머니께 붙들려 집으로 들어갔다.
- 가: 우리 집 강아지는 나를 보면 꼬랑지를 흔들어.
- 나: 강아지가 주인을 알아보는 모양이구나.
- 참고어 꽁지
꼬르륵 ★
발음 : [꼬르륵 ]
부사 Adverb
- 1. growl; rumble배가 고프거나 소화가 잘되지 않아 배 속이 끓는 소리.A word imitating the sound made in the stomach when one is hungry or is having trouble with digestion.
-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다.
- 승규는 꼬르륵 소리가 나는 배를 부여잡고 화장실로 향했다.
- 하루 종일 밥을 안 먹었더니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자꾸 났다.
- 가: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데 우리 뭐 좀 먹고 하자.
- 나: 그래. 배가 많이 고팠나 보구나.
- 큰말 꾸르륵
- 2.액체가 비좁은 구멍으로 가까스로 빠져나가는 작은 소리.A word imitating the small sound made when liquid barely passes through a narrow hole.
- 꼬르륵 내려가다.
- 꼬르륵 넘어가다.
- 꼬르륵 빠져나가다.
- 꼬르륵 소리가 나다.
- 꼬르륵 소리를 내다.
- 영수는 물통을 기울여 바가지에 물을 꼬르륵 부었다.
- 세면대의 마개를 여니 꼬르륵 물이 빠져나가는 소리가 났다.
- 큰말 꾸르륵
- 3. gurgle물속으로 물체가 가라앉으면서 작은 방울이 물 위로 떠오를 때 나는 소리.A word imitating the sound made when small bubbles rise to the surface as an object sinks into the water.
- 꼬르륵 가라앉다.
- 꼬르륵 떠오르다.
- 꼬르륵 소리가 나다.
- 꼬르륵 소리를 내다.
- 물거품이 꼬르륵 올라오다.
- 지수는 꼬르륵 소리를 내며 물속으로 끌려 들어가고 있었다.
- 잠수부들이 바닷물 속으로 들어가자 물거품이 꼬르륵 올라왔다.
- 가: 물에 뜰 줄은 아세요?
- 나: 아니요. 잠깐 뜨긴 하지만 몸이 이내 다시 꼬르륵 가라앉아요.
- 큰말 꾸르륵
꼬르륵거리다
발음 : [꼬르륵꺼리다 ]
활용 : 꼬르륵거리는[꼬르륵꺼리는], 꼬르륵거리어[꼬르륵꺼리어](꼬르륵거려[꼬르륵꺼려]), 꼬르륵거리니[꼬르륵꺼리니], 꼬르륵거립니다[꼬르륵꺼림니다]
동사 Verb
- 1. growl; rumble배가 고프거나 소화가 잘되지 않아 배 속이 끓는 소리가 계속 나다.For the continuous growling sound in the stomach to be made when one is hungry or is having trouble with digestion.
- 꼬르륵거리는 배.
- 꼬르륵거리는 소리.
- 배 속이 꼬르륵거리다.
- 위장이 꼬르륵거리다.
- 굶주림에 꼬르륵거리다.
- 하루 종일 굶었더니 배 속에서 꼬르륵거리는 소리가 진동했다.
- 허기진 위장이 꼬르륵거렸지만 지수는 살을 빼려고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 가: 목적지에 일찍 도착할 줄 알았는데 아직도 도착을 못해서 어떡하지.
- 나: 뭐라도 먹고 가자. 아까부터 배가 꼬르륵거려 죽겠어.
- 문형 : 1이 꼬르륵거리다
- 유의어 꼬르륵대다
- 2. gurgle액체가 비좁은 구멍으로 가까스로 빠져나가는 작은 소리가 계속 나다.For the continuous small sound to be made when liquid barely passes through a narrow hole.
- 꼬르륵거리는 소리.
- 꼬르륵거리며 넘어가다.
- 꼬르륵거리며 내려가다.
- 꼬르륵거리며 빠져나가다.
- 물병에서는 물을 따르는 동안 꼬르륵거리는 소리가 났다.
- 음식 냄새를 맡으니 목으로 군침이 넘어가며 꼬르륵거렸다.
- 욕조에서 목욕물을 뺄 때는 물이 꼬르륵거리면서 소용돌이친다.
- 문형 : 1이 꼬르륵거리다
- 유의어 꼬르륵대다
- 3. gurgle; bubble물속으로 물체가 가라앉으면서 작은 방울이 물 위로 떠오르는 소리가 계속 나다.For the continuous sound to be made when small bubbles rise to the surface as an object sinks into the water.
- 꼬르륵거리는 소리.
- 꼬르륵거리며 가라앉다.
- 꼬르륵거리며 올라오다.
- 꼬르륵거리며 허우적대다.
- 잠수부가 물에 뛰어들자 물거품이 꼬르륵거리며 올라왔다.
- 민준이는 수영을 하다 발에 쥐가 나서 꼬르륵거리며 허우적댔다.
- 가: 배에 구멍이 난 거 아냐?
- 나: 어쩐지 꼬르륵거리는 소리가 난다 했어. 이러다 배가 가라앉겠어!
- 문형 : 1이 꼬르륵거리다
- 유의어 꼬르륵대다
꼬르륵대다
발음 : [꼬르륵때다 ]
활용 : 꼬르륵대는[꼬르륵때는], 꼬르륵대어[꼬르륵때어](꼬르륵대[꼬르륵때]), 꼬르륵대니[꼬르륵때니], 꼬르륵댑니다[꼬르륵땜니다]
동사 Verb
- 1. growl; rumble배가 고프거나 소화가 잘되지 않아 배 속이 끓는 소리가 계속 나다.For the continuous growling sound in the stomach to be made when one is hungry or is having trouble with digestion.
- 꼬르륵대는 배.
- 꼬르륵대는 소리.
- 배 속이 꼬르륵대다.
- 위장이 꼬르륵대다.
- 굶주림에 꼬르륵대다.
- 아이들의 배에서 꼬르륵대는 소리가 나자 어머니가 아이들에게 푸짐한 식사를 차려 주었다.
- 허기진 배가 계속 꼬르륵대자 민준이는 뭐든지 씹어 삼킬 수 있을 것 같았다.
- 가: 너 오늘 제대로 못 먹었니? 배에서 꼬르륵대는 소리가 계속 나는 것 같아.
- 나: 오늘뿐만 아니라 어제도 제대로 먹은 게 없어.
- 문형 : 1이 꼬르륵대다
- 유의어 꼬르륵거리다
- 2. gurgle액체가 비좁은 구멍으로 가까스로 빠져나가는 작은 소리가 계속 나다.For the continuous small sound to be made when liquid barely passes through a narrow hole.
- 꼬르륵대는 소리.
- 꼬르륵대며 내려가다.
- 꼬르륵대며 넘어가다.
- 꼬르륵대며 빠져나가다.
- 맛있는 음식을 보니 군침이 꼬르륵대며 목으로 넘어갔다.
- 입구가 좁은 물통에서는 꼬르륵대며 조금씩 물이 나오고 있었다.
- 가: 이 주전자에서 왜 이렇게 꼬르륵대는 소리가 나죠?
- 나: 아마 입구가 무언가로 막혔나 봐요. 안쪽을 한번 살펴봐야겠어요.
- 문형 : 1이 꼬르륵대다
- 유의어 꼬르륵거리다
- 3. gurgle; bubble물속으로 물체가 가라앉으면서 작은 방울이 물 위로 떠오르는 소리가 계속 나다.For the continuous sound to be made when small bubbles rise to the surface as an object sinks into the water.
- 꼬르륵대는 소리.
- 꼬르륵대며 가라앉다.
- 꼬르륵대며 허우적거리다.
- 꼬르륵대며 올라오다.
- 물에 던진 상자는 꼬르륵대는 소리를 내며 가라앉았다.
- 목욕탕에서 고무로 된 장난감을 누르니 물거품이 꼬르륵대며 올라왔다.
- 가: 유민이가 꼬르륵대며 허우적거리는데 혹시 물에 빠진 거 아니야?
- 나: 그렇네! 빨리 가서 구해야겠어!
- 문형 : 1이 꼬르륵대다
- 유의어 꼬르륵거리다
꼬르륵하다
발음 : [꼬르르카다 ]
활용 : 꼬르륵하는[꼬르르카는], 꼬르륵하여[꼬르르카여](꼬르륵해[꼬르르캐]), 꼬르륵하니[꼬르르카니], 꼬르륵합니다[꼬르르캄니다]
동사 Verb
- 1. growl; rumble배가 고프거나 소화가 잘되지 않아 배 속이 끓는 소리가 나다.For the continuous growling sound in the stomach to be made when one is hungry or is having trouble with digestion.
- 꼬르륵하는 배.
- 꼬르륵하는 소리.
- 배 속이 꼬르륵하다.
- 맛있는 음식 냄새를 맡으니 배 속에서 꼬르륵했다.
- 한참 운동을 했더니 배에서 꼬르륵하는 소리가 났다.
- 가: 몇 끼를 굶으니 배가 꼬르륵하네.
- 나: 나도 그래. 뭐라도 좋으니 실컷 먹었으면 좋겠다.
- 문형 : 1이 꼬르륵하다
- 2. gurgle액체가 비좁은 구멍으로 가까스로 빠져나가는 작은 소리가 나다.For the continuous small sound to be made when liquid barely passes through a narrow hole.
- 꼬르륵하는 소리.
- 꼬르륵하며 내려가다
- 꼬르륵하며 넘어가다.
- 꼬르륵하며 빠져나가다.
- 깜짝 놀란 민준이는 마른침을 삼키며 꼬르륵하는 소리를 냈다.
- 영수는 주전자를 기울여 꼬르륵하며 컵에 물을 따랐다.
- 가: 방금 세면대에서 꼬르륵하는 이상한 소리가 났어요!
- 나: 응, 그건 물이 한꺼번에 좁은 구멍으로 빠져나가면서 나는 소리란다.
- ※ 1이 꼬르륵하다
- 3. gurgle; bubble물속으로 물체가 가라앉으면서 작은 방울이 물 위로 떠오르는 소리가 나다.For the continuous sound to be made when small bubbles rise to the surface as an object sinks into the water.
- 꼬르륵하는 소리.
- 꼬르륵하며 가라앉다.
- 꼬르륵하며 허우적거리다.
- 꼬르륵하며 올라오다.
- 침몰한 배는 꼬르륵하는 소리를 내며 가라앉았다.
- 수조에 병을 담그니 물거품이 꼬르륵하며 올라왔다.
- 가: 잠수할 때마다 원래 꼬르륵하는 소리가 나는 건가요?
- 나: 네. 스쿠버 다이빙을 할 때 그런 소리가 나는 게 정상이에요.
- 문형 : 1이 꼬르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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