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1
참고 : 동사와 형용사 또는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어미 Ending of a Word
-dani
(두루낮춤으로) 뜻밖의 사실에 놀라서 되묻거나 감탄할 때 쓰는 종결 어미.
(informal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to ask again or admire an unexpected fact in surprise.
  • 아직 해도 안 졌는데 벌써 가다니?
  • 힘들게 모은 돈을 한꺼번에 다 날리다니!
  •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정정하시던 양반이 돌아가셨다니.
  • 아니, 노인이 몸도 못 가누는데 젊은 것들이 빤히 쳐다보고만 있다니!
  • 가: 아무도 안 가지고 가는 우산, 그냥 버릴까?
  • 나: 버리다니? 네가 가져가.
-다니2
참고 : 형용사 또는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어미 Ending of a Word
-dani
(예사 낮춤으로) 어떤 사실을 주어진 것으로 치고 그에 대한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formal, moderately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to express a question about a certain fact that is assumed to be already given.
  • 너희 반은 왜 그렇게 시끄럽다니?
  • 추석이 지난 지가 언젠데 아직도 덥다니?
  • 세상에, 지수는 애 둘을 낳고도 어쩜 그렇게 날씬하다니?
  • 민준이는 참 차분하고 어른스럽던데, 걔네 아빠도 그러시다니?
  • 가: 승규는 어쩜 이렇게 게으르다니? 만날 늦네.
  • 나: 그러게.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바쁜 것처럼 그러더라.
-다니3
참고 : ‘이다’, 동사와 형용사 또는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1. 1. -dani
    들은 설명이나 서술에 대해 말하는 사람이 놀라거나 감탄함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the speaker is surprised or impressed by the explanation or statement heard.
    • 네가 먼저 운동을 하겠다니 놀랄 일인데.
    • 급한 일이 생길 때마다 아프다니 어떻게 그 사람과 같이 일을 하겠어요?
    • 오늘도 시간이 없다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니?
    • 가: 이런 촌스러운 옷이 좋다니 네 안목을 믿을 수가 있어야지.
    • 나: 어, 내가 보기엔 좋은데. 왜 그래?
  2. 2. -dani
    들은 설명이나 서술이 판단의 근거임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the explanation or statement heard is the basis for the speaker's judgment.
    • 승규가 전화하겠다니 기다려 봐.
    • 그 식당 음식이 맛있다니 한번 같이 가서 먹어요.
    • 열심히 공부했다니 결과가 좋을 거예요.
    • 가: 오늘 회식이 있다니 한 사람도 빠지지 말고 참석하세요.
    • 나: 그럼요. 빠질 리가 있나요.
-다니4
참고 : 형용사 또는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dani
(두루낮춤으로) 다른 사람이 말한 내용에 대해 듣는 사람에게 물어볼 때 쓰는 표현.
(informal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ask the listener about what another person said.
  • 새로 개봉한 영화는 재밌다니?
  • 요 앞에 새로 생긴 냉면집은 맛있다니?
  • 일기 예보에서 주말에도 날씨가 춥다니?
  • 가: 민준이는 왜 기분이 안 좋다니?
  • 나: 여자 친구하고 싸웠대요.
-다니까1
참고 : 형용사 또는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어미 Ending of a Word
-danikka
(두루낮춤으로) 앞서 말한 내용을 다시 확인하면서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말을 강조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informal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when the speaker emphasizes his/her remark while reconfirming what was said earlier.
  • 아, 글쎄. 이번엔 틀림없다니까.
  • 꼭 공부 못하는 애들이 저렇다니까.
  • 괜찮아. 안 데려다 줘도 괜찮다니까.
  • 엄마는 아직도 여고 시절 친구들과의 일이 눈에 선하다니까.
  • 그래도 착한 사람들이 성공하는 걸 보면 옛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다니까.
  • 가: 뭐하고 있어? 시간이 없다니까!
  • 나: 아, 하고 있잖아. 재촉하지 좀 마.
-다니까2
참고 : 형용사나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danikka
자신의 말이나 다른 사람의 말을 뒤에 오는 말의 이유나 근거로 인용함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quote the speaker's or another person's remarks as the reason or basis for the following statement.
  • 엄마가 피곤하다니까 청소는 우리가 하자.
  • 날씨가 덥다니까 반팔 옷을 꺼내 입으세요.
  • 저 식당 음식이 맛있다니까 우리도 한번 가 볼까?
  • 가: 승규가 자전거 타고 싶다니까 한 대 사 줍시다.
  • 나: 그래요. 곧 어린이날이니까 자전거를 선물합시다.
-다니까는
참고 : 형용사 또는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1. 1. -danikkaneun
    (두루낮춤으로) 반복적으로 질문이나 요구를 받는 경우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입장이나 의견을 다시 한번 강조함을 나타내는 표현.
    (informal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stress the speaker's position or opinion, when the speaker is asked or requested repeatedly.
    • 가: 비빔밥 안 맵니?
    • 나: 고추장을 조금 넣어서 안 맵다니까는.
    • 가: 같이 등산 가자.
    • 나: 난 피곤하다니까는.
    • 가: 조용히 좀 해 줘. 나 머리 아프다니까는.
    • 나: 미안해. 라디오 끌게.
    • 가: 와! 밖에 나오니까 기분이 좋아진다.
    • 나: 산책이 기분 전환에 좋다니까는.
  2. 2. -danikkaneun
    자신의 말이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유나 근거로 인용함을 강조하여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stress that the speaker is quoting the speaker's or another person's remarks as a reason or basis.
    • 다음 달에 휴가가 있다니까는 같이 여행 가요.
    • 지수는 다리미가 필요하다니까는 하나 사 줍시다.
    • 승규가 몸이 약하다니까는 영양제를 먹여야겠어요.
    • 가: 민준이는 아직 안 들어왔어?
    • 나: 사무실에서 나왔다니까는 곧 도착하겠지요.
-다니까요
참고 : 형용사 또는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danikkayo
(두루높임으로) 앞서 말한 내용을 다시 확인하면서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말을 강조함을 나타내는 표현.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when the speaker emphasizes his/her remark while reconfirming what was said earlier.
  • 가: 너, 동생 숙제 좀 도와줘라.
  • 나: 저 지금 바쁘다니까요.
  • 가: 이 자두 좀 먹어.
  • 나: 자두는 시다니까요.
  • 가: 벌써 자려고?
  • 나: 저 오늘 피곤하다니까요.
  • 가: 찬바람 들어오는데 창문은 왜 열어 두었니?
  • 나: 전 덥다니까요.
-다니깐
참고 : 형용사 또는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1. 1. -danikkan
    (두루낮춤으로) 반복적으로 질문이나 요구를 받는 경우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입장이나 의견을 다시 한번 강조함을 나타내는 표현.
    (informal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stress the speaker's position or opinion, when the speaker is asked or requested repeatedly.
    • 가: 너 왜 약을 먹니?
    • 나: 나 머리 아프다니깐.
    • 가: 너 왜 그렇게 힘없이 앉아 있어?
    • 나: 나 배고프다니깐.
    • 가: 이 시간에 어디 가니?
    • 나: 나 친구하고 약속 있다니깐.
    • 가: 너 숙제는 하고 노는 거야?
    • 나: 벌써 다 했다니깐.
  2. 2. -danikkan
    자신의 말이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유나 근거로 인용함을 강조하여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stress that the speaker is quoting remarks of the speaker or another person's as a reason or basis.
    • 지수가 배고프다니깐 빵 좀 사 올게요.
    • 유민이가 기분이 안 좋다니깐 가서 좀 달래 주세요.
    • 승규 심심하다니깐 데리고 공원에라도 갔다 옵시다.
    • 가: 이 드라마 재미없다니깐 뭘 그렇게 봐요?
    • 나: 그냥 보던 거라서 뒷이야기가 궁금해서요.
다니-
(다니고, 다니는데, 다니니, 다니면, 다닌, 다니는, 다닐, 다닙니다)→다니다
다니다 ★★★
발음 : [다니다 ]
활용 : 다니어[다니어/ 다니여], 다니니
동사 Verb
  1. 1. go continuously
    어떤 곳에 계속하여 드나들다.
    To constantly go to a place.
    • 미용실에 다니다.
    • 병원에 다니다.
    • 약수터를 다니다.
    • 식당을 다니다.
    • 단골로 다니다.
    • See More
    • 언니는 머리를 할 때면 늘 자주 가던 미용실에만 다녔다.
    • 아버지는 감기가 낫지 않아서 한 달 내내 병원에 다니셨다.
    • 가: 요즘 아침마다 약수터를 다닌다면서?
    • 나: 응, 일주일 전부터 아버지와 함께 약수터에 가고 있어.
    • 문형 : 1이 2에/를 다니다
  2. 2. drop in
    일이 있어 어떤 곳에 들르다.
    To drop in a place because of something.
    • 다녀서 가다.
    • 다녔다 오다.
    • 처가를 다니다.
    • 친척 집을 다니다.
    • 시댁에 다니다.
    • See More
    • 아이들이 명절을 맞아 친척 집을 다니며 인사를 했다.
    • 승규는 부산으로 출장 가는 길에 잠깐 할아버지 댁에 다녀서 가기로 했다.
    • 가: 여보, 시댁을 먼저 다녔다 올까요?
    • 나: 네, 그 후에 처가에 들르도록 해요.
    • ※ 주로 '가다', '오다'와 함께 쓴다.
    • 문형 : 1이 2에/를 다니다
  3. 3. attend; commute
    직장이나 학교 등의 기관을 정기적으로 오고 가다.
    To come and go to an institution such as a workplace, school, etc., on a regular basis.
    • 유치원에 다니다.
    • 은행에 다니다.
    • 직장을 다니다.
    • 학교에 다니다.
    • 학원에 다니다.
    • See More
    • 동생은 아침마다 유치원에 다니기 싫다며 울었다.
    • 언니는 결혼과 동시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주부가 되었다.
    • 가: 아이가 아마 학교에 다닐 나이가 되었지요?
    • 나: 네, 맞아요. 지난달에 입학했답니다.
    • 문형 : 1이 2에/를 다니다
  4. 4. come and go
    이리저리 오고 가다.
    To come and go to places.
    • 구석구석을 다니다.
    • 방방곡곡을 다니다.
    • 사방으로 다니다.
    • 어울려 다니다.
    • 이리저리 다니다.
    • See More
    • 어머니는 잃어버린 아들을 찾으려고 이리저리 다니지 않은 데가 없었다.
    • 우리 회사는 새 가수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을 다니며 노래 잘하는 사람들을 찾았다.
    • 가: 이 겨울에 딸기를 어디에서 구했어요?
    • 나: 당신이 먹고 싶다고 해서 시내를 다 다녀서 찾았지요.
    • 문형 : 1이 2를/로 다니다
  5. 5. pass by
    어떤 곳을 지나가고 지나오고 하다.
    To pass by a place.
    • 거리를 다니다.
    • 길을 다니다.
    • 골목으로 다니다.
    • 집 앞으로 다니다.
    • 큰길로 다니다.
    • 밤 열 시를 넘어서자 거리에 다니는 사람도 줄고 동네가 한적해졌다.
    • 집 근처에 학교가 생기고부터 아침 저녁으로 학생들이 우리 집 앞을 다니기 시작했다.
    • 가: 밤에는 골목길이 어두우니까 큰길로 다녀요.
    • 나: 네, 그렇지 않아도 저녁에는 대로변으로 퇴근하고 있어요.
    • 문형 : 1이 2를/로/에 다니다
  6. 6. run
    교통수단이 정해진 길로 오고 가다.
    For a transportation mode to come and go through a fixed route.
    • 기차가 다니다.
    • 배가 다니다.
    • 버스가 다니다.
    • 비행기가 다니다.
    • 택시가 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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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섬은 비가 오면 배가 다니지 않아서 들어가거나 나올 수 없다.
    • 갑자기 내린 큰 눈으로 서울과 제주도를 다니는 항공기가 모두 취소되었다.
    • 가: 마을로 들어가는 버스는 얼마나 자주 다닙니까?
    • 나: 그 버스는 한 시간에 두 대 정도밖에 안 오더라고요.
    • 문형 : 1이 다니다, 1이 2를/로/에 다니다
  7. 7. come and go
    어떤 목적으로 가지고 왔다 갔다 하다.
    To come and go with a purpose.
    • 관광을 다니다.
    • 구걸을 다니다.
    • 구경을 다니다.
    • 등산을 다니다.
    • 여행을 다니다.
    • See More
    •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부부는 친척들에게 인사를 다녔다.
    • 아버지는 매주 주말이면 어머니와 함께 가까운 산으로 등산을 다니신다.
    • 서울에 있는 아들 집에 온 지수는 아들을 따라 하루 종일 시내 구경을 다녔다.
    • 가: 너는 숙제도 안 하고 놀러만 다니니?
    • 나: 조금만 놀고 얼른 할게요.
    • 문형 : 1이 2로/에 3을 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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