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더군
참고 : 형용사 또는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dadeogun
(두루낮춤으로) 들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듣는 사람에게 전할 때 쓰는 표현.
(informal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convey a newly learned fact to the listener.
  • 지수는 지금 생활에 불만이 없다더군.
  • 어머니가 담그신 김치가 정말 맛있다더군.
  • 승규는 요즘 야근이 많아서 피곤하다더군.
  • 가: 도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스트레스가 많다더군.
  • 나: 아이들은 밝고 건강하게 자라야 하는데 큰일이네요.
-다더군요
참고 : 형용사 또는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dadeogunyo
(두루높임으로) 들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듣는 사람에게 전할 때 쓰는 표현.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to convey a newly learned fact to the listener.
  • 승규는 연말까지 바쁘다더군요.
  • 올 봄에는 황사가 심하다더군요.
  • 지수는 감기에 걸려 입맛이 없다더군요.
  • 가: 골목에 가로등이 생겨 많이 밝아졌다더군요.
  • 나: 잘됐네요. 안 그래도 밤에 혼자 지나갈 때 무서웠거든요.
-다더냐
참고 : 형용사 또는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1. 1. -dadeonya
    (아주낮춤으로) 반문하듯이 물음으로써 말하는 것과 반대의 의미를 강하게 주장할 때 쓰는 표현.
    (formal, highly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question what is being stated, hinting strongly that the opposite is true.
    • 누가 그 색이 곱다더냐?
    • 누가 그 영화가 슬펐다더냐?
    • 내가 언제 그 사람들이 그곳에 갔다더냐?
    • 가: 선생님, 어제 여기에 전화했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 나: 내가 언제 여기에 전화를 했다더냐? 다른 곳에 했다고 했다.
  2. 2. -dadeonya
    (아주낮춤으로) 보거나 들은 사실에 대해 물어볼 때 쓰는 표현.
    (formal, highly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ask the listener about what the listener saw or heard.
    • 승규는 뭐가 그렇게 좋다더냐.
    • 지수는 어른이 되어서도 눈물이 많다더냐.
    • 민준이는 그렇게 먹고도 배고프다더냐.
    • 가: 유민이는 무슨 꽃이 제일 예쁘다더냐.
    • 나: 유민이는 장미가 제일 예쁘대요. 장미꽃을 선물하면 될 것 같아요.
-다더니
참고 : 형용사 또는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다고 하더니’가 줄어든 말이다.
  1. 1. -dadeoni
    들어서 알고 있는 사실을 언급하며 다음 말을 이어 말할 때 쓰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mention something the speaker knows from having heard it and connect this to the following content.
    • 지수가 예쁘다더니 정말 영화배우처럼 예쁘네요.
    • 삼계탕은 오래 끓여야 맛있다더니 정말 그렇네요.
    • 승규 집에는 책이 많다더니 마치 도서관 같네요.
    • 가: 요즘 수박이 비싸다더니 정말 값이 많이 올랐네요.
    • 나: 올해 수박 생산량이 많이 줄어서 그렇대요.
  2. 2. -dadeoni
    이미 잘 알려진 표현을 쓰면서 그 말이 맞다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quote and confirm a well-known maxim, etc.
    •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더니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더니 부모에게는 모든 자식이 다 똑같네요.
    • 고슴도치도 제 자식은 예쁘다더니 영수도 자기 아들이 제일 예쁘다더라고요.
    • 가: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손에 들고 있으면서 계속 찾았던 거야?
    • 나: 어, 그러고 보니 반지를 내가 들고 있었네.
-다더라
참고 : 형용사 또는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dadeora
(아주낮춤으로) 말하는 사람이 들은 것을 듣는 사람에게 전달함을 나타내는 표현.
(formal, highly addressee-lowering) A sentence-closing ending used when the speaker conveys what he/she heard to the listener.
  • 요즘 한국 영화가 꽤 볼만하다더라.
  • 승규가 사는 집은 많이 춥다더라.
  • 옆집에서 키우던 강아지가 죽었다더라.
  • 가: 민준이가 어제 교통사고를 당해서 병원에 입원했다더라.
  • 나: 그래? 빨리 병문안을 가야겠다.
-다더라고
참고 : 형용사 또는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dadeorago
(두루낮춤으로) 직접 들어서 알게 된 일을 회상하여 말함을 나타내는 표현.
(informal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say something the speaker remembers from having heard it in person.
  • 그 식당은 주말에 가면 사람이 정말 많다더라고.
  • 친구가 봤는데 어제 축구 경기는 정말 대단했다더라고.
  • 승규가 샀는데 새로 나온 게임이 그렇게 재밌다더라고.
  • 가: 요 앞에 새로 생긴 빵집의 식빵이 그렇게 맛있다는데 좀 사 올래?
  • 나: 그렇지 않아도 아까 가 봤는데 식빵은 다 팔리고 없다더라고.
-다던
참고 : 형용사 또는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다고 하던’이 줄어든 말이다.
  1. 1. -dadeon
    (아주낮춤으로) 듣는 사람이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일에 대해 물어봄을 나타내는 표현.
    (formal, highly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ask the listener about what the speaker thinks the listener knows.
    • 부산은 아직 덥다던?
    • 벚꽃이 그렇게 곱다던?
    • 그 책이 그렇게 재미있다던?
    • 가: 두 사람 사이는 여전하다던?
    • 나: 네, 결혼하신 지 십 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잉꼬부부래요.
  2. 2. -dadeon
    (아주낮춤으로) 앞의 내용을 강하게 부정하거나 반발하여 의문을 제기함을 나타내는 표현.
    (formal, highly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strongly deny, repulse, or question the preceding content.
    • 밥을 먹은 지 두 시간밖에 안 됐는데 뭐가 그렇게 배고프다던?
    • 이제 십일월인데 뭐가 그리 춥다던?
    • 한글이 뭐가 배우기 어렵다던?
    • 가: 영수는 아무래도 애인과 헤어졌나 봐요.
    • 나: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사람들 앞에서 엉엉 울 만큼이나 슬프다던?
  3. 3. -dadeon
    과거에 들은 사실을 떠올리며 뒤에 오는 말을 꾸밀 때 쓰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remember what the speaker heard in the past and modify the following content.
    • 파전이 맛있다던 애가 많이 남겼네.
    • 두 시까지 오겠다던 애가 왜 아직 안 오는 거지?
    • 많이 잤다던 사람이 지금 졸고 있는 거예요?
    • 가: 아프다던 애가 병원에도 안 가고 약도 안 먹겠다는 거야?
    • 나: 좀 쉬고 나면 좋아질 거예요. 걱정하지 마세요.
-다던가
참고 : 형용사나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다고 하던가’가 줄어든 말이다.
  1. 1. -dadeon-ga
    (예사 낮춤으로) 어떤 사실을 듣는 사람에게 확인하여 물어봄을 나타내는 표현.
    (formal, moderately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ask the listener something to check.
    • 그 반에서 누가 제일 키가 크다던가?
    • 지수는 새로 사귄 친구가 많다던가?
    • 승규는 요즘 좀 한가하다던가?
    • 가: 민준이는 직장 생활이 어떻다던가?
    • 나: 직장 분위기도 좋고 하는 일도 재미있대요.
  2. 2. -dadeon-ga
    지나간 일을 회상하면서 혼잣말하듯 마음속으로 물어보거나 떠올려 봄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talk to oneself or try to remember while looking back on the past.
    • 어쩜 저렇게 철이 없다던가.
    • 혼자 어디에서 지내겠다던가.
    • 나이가 들면 기운도 없다던가.
    • 저 나이에는 뭐가 그리 즐겁다던가.
-다던데
참고 : 형용사 또는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다고 하던데’가 줄어든 말이다.
  1. 1. -dadeonde
    다른 사람으로부터 들은 사실을 언급하면서 뒤의 내용을 관계 지어 말함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mention what the speaker heard from another person and relate it to the following content.
    • 이 문제는 어렵다던데 우리 같이 풀어요.
    • 주말에 날씨가 좋다던데 뭐하실 거예요?
    • 승규는 점심 약속 있다던데 누구를 만나는지 아세요?
    • 가: 지수 딸이 정말 귀엽다던데 봤어요?
    • 나: 저도 아직 못 봤어요. 돌잔치 때 가서 봐야겠어요.
  2. 2. -dadeonde
    (두루낮춤으로) 이전에 들은 사실을 여운을 남기면서 전달함으로써 말하고자 하는 바를 간접적으로 나타낼 때 쓰는 표현.
    (informal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indirectly express what the speaker wants to say, by conveying what the speaker heard, in an unfinished sentence.
    • 강원도는 많이 춥다던데.
    • 밀가루 음식은 위에 안 좋다던데.
    • 입사 시험에서는 외국어 실력이 중요하다던데.
    • 가: 민준이는 부장으로 승진했다던데.
    • 나: 지난달에 부장으로 승진했다던데 아주 좋아보였어요.
-다던데요
참고 : 형용사 또는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dadeondeyo
(두루높임으로) 이전에 들은 사실을 여운을 남기면서 전달함으로써 말하고자 하는 바를 간접적으로 나타낼 때 쓰는 표현.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to indirectly express what the speaker wants to say, by conveying what the speaker heard, in an unfinished sentence.
  • 송편이 달지 않고 맛있다던데요.
  • 밤에도 동대문 시장에는 사람들이 많다던데요.
  • 승규가 국회 의원 선거에 출마했다던데요.
  • 가: 지수는 많이 아팠다던데요.
  • 나: 그래서 얼굴이 반쪽이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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