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까1
어미 Ending of a Word
  1. 1. -ranikka
    (아주낮춤으로) 앞서 말한 내용을 다시 확인하면서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말을 강조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informal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when the speaker emphasizes his/her remark while reconfirming what was said earlier.
    • 모든 게 꿈이야, 꿈이라니까.
    • 이거 왜 이래? 나는 모르는 일이라니까.
    • 마흔이나 먹은 양반이 생각은 딱 여섯 살짜리 수준이라니까.
    • 아냐, 내가 승규한테 듣기로는 우리 잘못이 아니라니까.
    • 가: 시험 기간인데도 민준이는 기어코 병문안을 하러 가겠다네?
    • 나: 정말 별 수 없는 녀석이라니까.
  2. 2. -ranikka
    (아주낮춤으로) 가볍게 꾸짖으면서 반복해서 명령하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informal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when the speakers orders repeatedly while scolding someone mildly.
    • 야! 조용히 해! 조용히 하라니까!
    •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말고 일찍 좀 다니라니까.
    • 계속 사양하지 말고 진짜 한번 놀러 오라니까.
    • 아! 긴말 필요 없고 본론만 말하라니까.
    • 지금의 정치에 그렇게 불만이 많으면 꼭 투표하라니까.
    • 가: 이리 와. 이리 오라니까?
    • 나: 아, 저는 괜찮으니 여기 있을게요.
    • ※ 주로 구어에서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인 동사 또는 ‘-으시-’ 뒤에 붙여 쓴다.
    • 참고어 -으라니까¹
-라니까2
참고 : ‘-라고 하니까’가 줄어든 말이다.
  1. 1. -ranikka
    자신의 말이나 다른 사람의 말을 뒤에 오는 말의 이유나 근거로 인용함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quote the speaker's or another person's remarks as the reason or basis for the following statement.
    • 신상품이라니까 아무래도 값이 비싸겠지요.
    • 그 분은 예술가라니까 감수성이 남다를 거예요.
    • 그건 사실이 아니라니까 내 말을 못 믿는 거야?
    • 매주 월요일이면 가게에 오더라니까 내일쯤 그를 볼 수 있을 거예요.
    • 가: 이번 달도 적자라니까 앞으로 가게를 어떻게 운영할지 걱정이에요.
    • 나: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손님이 조금씩 늘고 있으니까 곧 좋아질 거예요.
  2. 2. -ranikka
    자신의 명령이나 다른 사람의 명령을 뒤에 오는 말의 이유나 근거로 인용함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quote the speaker's or another person's order as the reason or basis for the following statement.
    • 숙제하라니까 뭐하고 있니?
    • 먼저 출발하라니까 아직 기다리고 있는 거야?
    • 지수는 청소 좀 도와달라니까 방으로 들어가 버리네요.
    • 가: 매일 자기 전에 일기 쓰라니까 지금까지 뭐한 거니?
    • 나: 귀찮아서 미루다 보니 이렇게 됐어요.
    • ※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인 동사 또는 ‘-으시-’ 뒤에 붙여 쓴다.
    • 참고어 -으라니까²
-라니까는
  1. 1. -ranikkaneun
    (두루낮춤으로) 반복적으로 질문이나 요구를 받는 경우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입장이나 의견을 다시 한번 강조함을 나타내는 표현.
    (informal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stress the speaker's position or opinion, when the speaker is asked or requested repeatedly.
    • 가: 너 학교 안 가니?
    • 나: 오늘은 개교기념일이라니까는.
    • 가: 너 아직 컴퓨터 하고 있니?
    • 나: 이게 오늘 숙제라니까는.
    • 가: 넌 명절에 고향에 안 가니?
    • 나: 여기가 내 고향이라니까는.
    • 가: 너 아직도 부모님께 용돈 받는 거야?
    • 나: 난 아직 학생이라니까는.
  2. 2. -ranikkaneun
    자신의 말이나 다른 사람의 말을 뒤에 오는 말의 이유나 근거로 인용함을 강조하여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stress that the speaker is quoting the speaker's or another person's remarks as the reason or basis for the following statement.
    • 저기가 화장실이라니까는 어디로 가세요?
    • 여긴 금연석이라니까는 담배를 피우면 안 돼.
    • 여긴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이라니까는 우리는 나갑시다.
    • 가: 이 근처에 횡단보도나 육교 없어요?
    • 나: 저기가 횡단보도라니까는 저쪽에서 길을 건너세요.
  3. 3. -ranikkaneun
    (두루낮춤으로) 듣는 사람이 명령을 듣지 않는 경우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명령을 다시 한번 강조함을 나타내는 표현.
    (informal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stress the order given by the speaker one more time, when the listener does not obey.
    • 운동 좀 하라니까는!
    • 건강에 안 좋다고 술 좀 그만 마시라니까는!
    • 자기 말만 하지 말고 내 말 좀 들어 보라니까는!
    • 가: 청소 좀 도와 달라니까는!
    • 나: 알았어. 알았으니까 그만 좀 잔소리해.
    • ※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으로 끝난 동사 또는 '-으시-’ 뒤에 붙여 종결 어미처럼 쓴다.
    • 참고어 -으라니까는
  4. 4. -ranikkaneun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명령을 전하며 명령에 대한 상대의 반응이나 행동을 뒤에 오는 말에 이어 말할 때 쓰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stress that the speaker is quoting the order of the speaker himself/herself or someone else's, as the cause or basis for something.
    • 내가 술 좀 마시지 말라니까는 요새 더 마시는 것 같아.
    • 내가 아들한테 집에 일찍 오라니까는 저녁도 먹기 전에 오더라.
    • 우리 남편은 내가 집안일 좀 도와 달라니까는 도와주는 척이라도 하더라.
    • 가: 너는 왜 그 전공을 선택했냐?
    • 나: 그때는 어려서 그냥 부모님이 가라니까는 간 거지.
    • ※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으로 끝난 동사 또는 '-으시-’ 뒤에 붙여 쓴다. '-라고 하니까는'이 줄어든 말이다.
    • 참고어 -으라니까는
-라니까요
  1. 1. -ranikkayo
    (두루높임으로) 앞서 말한 내용을 다시 확인하면서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말을 강조함을 나타내는 표현.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when the speaker emphasizes his/her remark while reconfirming what was said earlier.
    • 가: 너 왜 밥을 먹다 말았니?
    • 나: 그건 제가 남긴 게 아니라니까요.
    • 가: 승규는 왜 머리를 저렇게 짧게 잘랐지?
    • 나: 승규는 군인이라니까요.
    • 가: 지수는 키도 크고 참 날씬하구나.
    • 나: 지수는 모델이라니까요.
    • 가: 너 왜 안경을 화장실에 두었니?
    • 나: 그건 할머니 안경이라니까요.
  2. 2. -ranikkayo
    (두루높임으로) 앞서 말한 명령의 내용을 다시 한번 강조해 말할 때 쓰는 표현.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to stress the order mentioned earlier, one more time.
    • 오른쪽 말고 왼쪽으로 움직이라니까요.
    • 보고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라니까요.
    • 지금 이게 더 급하니 이 자료부터 정리하라니까요.
    • 가: 이렇게 서면 되나요?
    • 나: 그쪽이 아니라 이쪽을 보고 서라니까요.
    • ※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인 동사 뒤에 붙여 쓴다.
    • 참고어 -으라니까요
-라니깐
  1. 1. -ranikkan
    (두루낮춤으로) 반복적으로 질문이나 요구를 받는 경우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입장이나 의견을 다시 한번 강조함을 나타내는 표현.
    (informal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stress the speaker's position or opinion, when the speaker is asked or requested repeatedly.
    • 가: 나 여기 앉아도 돼?
    • 나: 거긴 지수 자리라니깐.
    • 가: 이게 시금치야?
    • 나: 아니, 그건 미나리라니깐.
    • 가: 그러니까 36번 버스를 타라는 거지?
    • 나: 아니. 38번이 학교 가는 버스라니깐.
    • 가: 난 술 그만 마실래.
    • 나: 이건 술이 아니고 물이라니깐.
  2. 2. -ranikkan
    자신의 말이나 다른 사람의 말을 뒤에 오는 말의 이유나 근거로 인용함을 강조하여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stress that the speaker is quoting remarks of the speaker or another person's as the reason or basis for the following statement.
    • 저기가 휴게실이라니깐 가서 좀 쉬세요.
    • 이 책이 이번 학기 교재라니깐 내일 가져오세요.
    • 회의 시작 시간은 아홉 시라니깐 왜 이렇게 늦었어요?
    • 가: 저기가 운동장이라니깐 축구는 저기 가서 해.
    • 나: 네, 알겠어요.
    • ※ ‘이다’, ‘아니다’ 또는 ‘-으시-’, ‘-더-’ 뒤에 붙여 쓴다. ‘-라고 하니까는’이 줄어든 말이다.
    • 참고어 -ㄴ다니깐, -는다니깐, -다니깐
  3. 3. -ranikkan
    (두루낮춤으로) 듣는 사람이 명령을 듣지 않는 경우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명령을 다시 한번 강조함을 나타내는 표현.
    (informal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stress the order given by the speaker one more time, when the listener does not obey.
    • 출발하게 빨리 차에 타라니깐.
    • 위험한테 일찍 좀 들어오라니깐.
    • 수업에 늦었어. 좀 빨리 뛰라니깐.
    • 넌 내가 궁금하지도 않아? 전화 좀 하라니깐.
    • 가: 모기에 물린 데가 너무 간지러워.
    • 나: 만지지만 말고 약을 바르라니깐.
    • ※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으로 끝난 동사 또는 '-으시-’ 뒤에 붙여 쓴다.
    • 참고어 -으라니깐
  4. 4. -ranikkan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명령을 전하며 명령에 대한 상대의 반응이나 행동을 뒤에 오는 말에 이어 말할 때 쓰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stress that one's order or that of another person is the reason or basis for the following statement.
    • 심부름 좀 가라니깐 말을 안 듣고.
    • 퇴근하고 집에 바로 오라니깐 정말 빨리 왔네요.
    • 내가 하도 운동을 좀 하라니깐 집 근처 조금 걷다가 와요.
    • 가: 김 대리가 웬일로 밥을 다 사? 복권에 당첨이라도 됐나?
    • 나: 나더러 하도 밥을 사라니깐 사는 거지. 나도 돈 없어요.
    • ※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으로 끝난 동사 또는 '-으시-’ 뒤에 붙여 쓴다. '-라고 하니까는'이 줄어든 말이다.
    • 참고어 -으라니깐
-라니요
  1. 1. -raniyo
    (두루높임으로) 뜻밖의 일이라서 놀라거나 감탄함을 나타내는 표현.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the speaker is surprised or impressed by something, because it is unexpected.
    • 아이 옷이 십만 원이라니요.
    • 그렇게 경우 없는 사람이 선생님이라니요.
    • 한 달 전부터 기다린 경기인데 취소라니요.
    • 가: 갑자기 웬일이세요?
    • 나: 웬일이라니요. 보고 싶어서 왔더니.
    • ※ ‘이다’, ‘아니다’ 또는 ‘-으시-’, ‘-더-’, ‘-으리-’ 뒤에 붙여 쓴다. '-라고 하다니요'가 줄어든 말이다.
    • 참고어 -ㄴ다니요, -는다니요, -다니요
  2. 2. -raniyo
    (두루높임으로) 명령이나 부탁의 말을 듣고 뜻밖의 일이라서 놀라거나 감탄함을 나타내는 표현.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the speaker is surprised or impressed to hear an order or request, because it is unexpected.
    • 다른 사람 구했으니 갑자기 그만두라니요.
    • 잘못한 건 승규인데 저보고 사과하라니요.
    • 쓰지도 않은 요금을 내라니요.
    • 가: 오늘은 업무 시간이 끝났으니 내일 다시 오세요.
    • 나: 하루 종일 기다렸는데 내일 오라니요.
    • ※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인 동사 또는 ‘-으시-’ 뒤에 붙여 쓴다. '-라고 하다니요'가 줄어든 말이다.
    • 참고어 -으라니요
-라더군
참고 : '-라고 하더군'이 줄어든 말이다.
  1. 1. -radeogun
    (두루낮춤으로) 들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듣는 사람에게 전할 때 쓰는 표현.
    (informal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convey a newly-heard fact to the listener.
    • 그 사람은 학생이 아니라 선생이라더군.
    • 승규는 시골 출신이라더군.
    • 피자는 한국의 빈대떡 같은 음식이라더군.
    • 가: 저 아이가 민준이 아들이라더군.
    • 나: 제 아비를 쏙 빼닮았군요.
  2. 2. -radeogun
    (두루낮춤으로) 들어서 새롭게 알게 된 명령의 내용을 듣는 사람에게 전할 때 쓰는 표현.
    (informal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convey a newly-heard order to the listener.
    • 그 일은 오늘 안에 끝내라더군.
    • 보고서는 정해진 분량을 꼭 맞추라더군.
    • 새로운 공지가 있으니 사내 게시판을 확인하라더군.
    • 가: 이 사실이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지면 안 되는 건가요?
    • 나: 그렇다네. 반드시 비밀로 하라더군.
    • ※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인 동사 뒤에 붙여 쓴다.
    • 참고어 -으라더군
-라더군요
참고 : ‘이다’, ‘아니다’ 또는 ‘-으시-’, ‘-더-’, ‘-으리-’ 뒤에 붙여 쓴다. ‘-라고 하더군요’가 줄어든 말이다.
  1. 1. -radeogunyo
    (두루높임으로) 들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듣는 사람에게 전할 때 쓰는 표현.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to convey a newly learned fact to the listener.
    • 저분이 새로 오신 선생님이라더군요.
    • 여기가 지수가 이사할 아파트라더군요.
    • 이게 동짓날 먹는 팥죽이라더군요.
    • 가: 승규는 운동선수라더군요.
    • 나: 아, 어쩐지 체격이 참 좋더라고요.
  2. 2. -radeogunyo
    (두루높임으로) 들어서 새롭게 알게 된 명령이나 요청의 내용을 듣는 사람에게 전달할 때 쓰는 표현.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to convey a newly learned order or request to the listener.
    • 오늘 회의 내용은 비밀로 하라더군요.
    • 아프다니까 일찍 집에 가서 쉬라더군요.
    • 이번 주는 휴가라니까 어머님께서 시골에 오라더군요.
    • 가: 팀장님께서 뭐라고 하세요?
    • 나: 지수 씨가 병가를 냈으니 급한 일은 저더러 처리하라더군요.
    • ※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인 동사 뒤에 붙여 쓴다.
    • 참고어 -으라더군요
-라더냐
  1. 1. -radeonya
    (아주낮춤으로) 반문하듯이 물음으로써 말하는 것과 반대의 의미를 강하게 주장할 때 쓰는 표현.
    (formal, highly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question what is being stated, hinting strongly that the opposite is true.
    • 그 애는 그러고도 학생이라더냐?
    • 내가 언제 전시회가 오늘이라더냐?
    • 이건 틀림없는 사실인데, 누가 사실이 아니라더냐?
    • 일을 이렇게 만들어 놓고 그렇게 말하면 그만이라더냐?
  2. 2. -radeonya
    (아주낮춤으로) 보거나 들은 사실에 대해 물어볼 때 쓰는 표현.
    (formal, highly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ask the listener about what the listener saw or heard.
    • 그 사람이 승규 친구라더냐.
    • 지수는 필요한 게 뭐라더냐.
    • 국에 넣은 게 설탕이라더냐.
    • 가: 민준이가 다니는 회사가 어디라더냐.
    • 나: 서울역 근처에 있는 대기업이라던데요.
    • ※ ‘이다’, ‘아니다’ 또는 ‘-으시-’, ‘-더-’, ‘-으리-’ 뒤에 붙여 쓴다. ‘-라고 하더냐’가 줄어든 말이다.
    • 참고어 -ㄴ다더냐, -는다더냐, -다더냐
-라더니
참고 : '-라고 하더니'가 줄어든 말이다.
  1. 1. -radeoni
    들어서 알고 있는 사실을 언급하며 다음 말을 이어 말할 때 쓰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mention something the speaker knows from having heard it and connect this to the following content.
    • 새로 지은 건물이라더니 정말 깨끗하네요.
    • 유학생이라더니 한국어를 잘하시네요.
    • 다친 곳이 오른손이라더니 숟가락을 들 수 있겠어요?
    • 이 길이 아니라더니 왜 이쪽으로 들어선 거지?
    • 가: 새 상품이라더니 집에 가서 보니까 셔츠에 얼룩이 있더라고요.
    • 나: 죄송합니다, 고객님. 곧 다른 상품으로 교환해 드릴게요.
  2. 2. -radeoni
    이미 잘 알려진 표현을 쓰면서 그 말이 맞다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quote and confirm a well-known maxim, etc.
    • 도토리 키 재기라더니 너희 둘은 비슷비슷하면서 왜 만날 싸우니?
    •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하필 내가 온 날 지수는 여행을 가서 없구나.
    • 못 오를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더니 결국 민준이는 지수를 포기할 건가 봐.
    •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더니 성능도 중요하지만 디자인이 예쁜 차를 사고 싶네요.
    • 가: 단체 여행은 수박 겉 핥기 식이라더니 시간에 쫓겨 제대로 구경을 못했어요.
    • 나: 그럼 다음에는 우리 가족끼리 한번 다녀옵시다.
  3. 3. -radeoni
    들어서 알고 있는 명령의 내용을 언급하며 예상과는 다른 상황에 대해 이어 말할 때 쓰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mention an order the speaker knows from having heard it and connect this to the following statement.
    • 나보고 집에 와 달라더니 오니까 자기가 없으면 어떻게 해?
    • 이것만 검토하라더니 결국은 전체를 다 검토해야 하는 거잖아?
    • 우리보고 먼저 가라더니 왜 이제 와서 안 기다렸냐고 그러는 건지.
    • 아까는 방에 어질러져 있는 것만 치우라더니 이제 책장도 정리하라고 하네.
    • ※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인 동사 또는 ‘-으시-’ 뒤에 붙여 쓴다.
    • 참고어 -으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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