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든지
참고 : 형용사 또는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1. 1. -dadeunji
    두 가지 사실 가운데 어느 하나를 선택함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choose one out of two choices.
    • 기분이 좋다든지 나쁘다든지 이야기해 보세요.
    • 이 영화가 재미있다든지 재미없다든지 좀 알려 주세요.
    • 덥다든지 춥다든지 말을 해야 내가 알죠.
    • 가: 생활비가 부족하다든지 넉넉하다든지 이야기해 봐.
    • 나: 이 정도면 넉넉한 것 같아요.
  2. 2. -dadeunji
    여러 사실 중에 어느 것을 선택하거나 어느 것에 해당해도 상관이 없음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it does not matter whether one chooses any of many choices.
    • 학생이 많다든지 적다든지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 싸다든지 비싸다든지 가격보다는 품질이 중요하죠.
    • 예쁘다든지 못생겼다든지 외모가 뭐가 그리 중요해요?
    • 가: 지수 씨는 키가 큰 사람이 좋아요? 작은 사람이 좋아요?
    • 나: 키가 크다든지 작다든지 하는 것에는 전 신경 안 써요.
-다디
참고 : 형용사나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dadi
(아주낮춤으로) 다른 사람이 무슨 말을 했는지 물어볼 때 쓰는 표현.
(formal, highly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ask the listener what another person said.
  • 지수는 요즘 남자 가수들 중에 누가 제일 멋있다디?
  • 승규는 왜 갑자기 배가 아프다디?
  • 유민이는 뭐가 그렇게 맛있다디?
  • 가: 사람들이 야유회 장소로 어디가 좋다디?
  • 나: 일산에 있는 공원이 좋다던데요.
다듬다 ★★
발음 : [다듬따 ]
동사 Verb
  1. 1. mend; trim
    사용할 수 있도록 필요 없는 부분을 버리고 손질하다.
    To throw away the unnecessary parts and mend something so that it can be used.
    • 나물을 다듬다.
    • 배추를 다듬다.
    • 새우를 다듬다.
    • 생선을 다듬다.
    • 콩나물을 다듬다.
    • 나는 생선의 비늘을 벗기고 내장을 빼서 다듬은 후 양념과 함께 조렸다.
    • 김장을 시작하기 전에 일단 우리는 배추를 다듬어서 소금에 절여 놓았다.
    • 가: 지수야, 여기 와서 콩나물 다듬는 것 좀 도우렴.
    • 나: 지저분한 것만 떼 내면 되는 거죠?
    • 문형 : 1이 2를 다듬다
  2. 2. mend; trim
    맵시가 나도록 고른 상태로 손질하다.
    To mend something so that it looks stylish.
    • 머리를 다듬다.
    • 손톱을 다듬다.
    • 옷매무새를 다듬다.
    • 피부를 다듬다.
    • 화장을 다듬다.
    • 면접 전에 거울을 보며 흐트러진 옷매무새를 다듬었다.
    • 들쑥날쑥 자란 머리카락을 조금 다듬었더니 한결 단정해 보인다.
    • 가: 지수야, 너 손톱이 지저분한 게 좀 다듬어야겠다.
    • 나: 손톱 깎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이렇게 자랐네.
    • 문형 : 1이 2를 다듬다
  3. 3. fix
    글이나 문장 등을 바르고 짜임새 있게 고치다.
    To fix a piece of writing, sentence, etc., in a correct, complete manner.
    • 다듬은 글.
    • 다듬은 문장.
    • 보고서를 다듬다.
    • 원고를 다듬다.
    • 외래어를 다듬다.
    • See More
    • 선생님께서 잘못 쓴 단어와 문장을 바르게 다듬어 주셨다.
    • 외래어를 우리말로 잘 다듬어서 사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가: 보고서 다 썼니?
    • 나: 응. 마지막으로 한 번 읽으면서 이상한 문장만 다듬으면 될 것 같아.
    • 문형 : 1이 2를 다듬다
  4. 4. clear one's throat
    잘 나오도록 소리를 고르게 하다.
    To make one's voice not hoarse in order to speak clearly.
    • 목청을 다듬다.
    • 목소리를 다듬다.
    • 목을 다듬다.
    • 소리를 다듬다.
    • 언니는 몇 번 목을 다듬은 후 전화를 받았다.
    • 목청을 다듬지 않고 노래를 했더니 높은 음에서 이상한 소리를 내고 말았다.
    • 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려니 너무 떨려.
    • 나: 너무 긴장하지 말고 나가기 전에 목소리만 좀 다듬고 나가.
    • 문형 : 1이 2를 다듬다
  5. 5. mend; trim
    표면 등을 고르게 손질하다.
    To even a surface, etc.
    • 가죽을 다듬다.
    • 땅을 다듬다.
    • 표면을 다듬다.
    • 터를 다듬다.
    • 매끄럽게 다듬다.
    • 장인은 항아리를 만든 후 겉을 매끄럽게 다듬어서 불에 구웠다.
    • 땅을 고르게 다듬지 않고 돗자리를 깔았더니 돌멩이들 때문에 엉덩이가 아프다.
    • 가: 나무 선반을 하나 샀는데 페인트를 새로 칠하고 싶어.
    • 나: 그러면 일단 사포로 표면을 다듬고 나서 페인트를 칠해야 돼.
    • 문형 : 1이 2를 다듬다
다듬어지다
발음 : [다드머지다 ]
활용 : 다듬어지어[다드머지어/ 다드머지여](다듬어져[다드머저]), 다듬어지니[다드머지니]
동사 Verb
be well-groomed
말씨나 태도, 솜씨, 옷차림, 겉모습 등이 세련되고 깔끔해지다.
For one's accent, attitude, skill, appearance, dress, etc., to become more refined and neat.
  • 글이 다듬어지다.
  • 모습이 다듬어지다.
  • 문장이 다듬어지다.
  • 생각이 다듬어지다.
  • 얼굴이 다듬어지다.
  • See More
  • 전문가의 손길을 거쳤더니 승규의 머리가 한결 다듬어진 모습이다.
  • 선생님께서는 내 시가 좀 더 다듬어지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셨다.
  • 가: 이 아이디어는 잘 다듬어지면 신상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겠군.
  • 나: 그럼 이 아이디어를 조금 더 발전시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 문형 : 1이 다듬어지다
다듬이
발음 : [다드미 ]
명사 Noun
  1. 1. dadeumi
    다듬이질을 할 때 쓰는 방망이.
    ironing stick: A stick or mallet used for dadeumijil, fulling cloth.
    • 다듬이를 놓다.
    • 다듬이를 들다.
    • 다듬이로 다듬다.
    • 다듬이로 두드리다.
    • 다듬이로 박자를 맞추다.
    • 마루에 걸터앉은 여인의 손에는 옷감과 다듬이가 들려 있었다.
    • 양손에 다듬이를 든 할머니는 느린 박자로 다듬이질을 시작하셨다.
    • 가: 아가야, 안방에서 다듬이 좀 내오너라.
    • 나: 어머니, 다듬질하시려고요?
  2. 2. dadeumi
    다듬이질을 할 옷이나 옷감.
    cloth for ironing; clothes for fulling: Cloth or garments to be ironed or fulled with a stick or mallet.
    • 다듬이를 개어 놓다.
    • 다듬이를 내오다.
    • 다듬이를 다듬다.
    • 다듬이를 두드리다.
    • 다듬이를 올리다.
    • 마주 앉은 두 분의 할머니는 박자에 맞춰 다듬이를 두드리셨다.
    • 할머니는 다듬이질을 하기 위해 돌 도마 위에 다듬이를 개어 놓으셨다.
    • 가: 할머니, 저도 다듬이질 해 볼래요.
    • 나: 그럼 방망이를 잡고 천천히 다듬이를 두드려 봐.
  3. 3. dadeumi
    옷이나 옷감 등을 방망이로 두드려 구김살을 펴고 매끄럽게 하는 일.
    hand beating; smoothing a cloth by pounding: The act of beating cloth or a garment with clubs, to get rid of wrinkles and smooth them out.
    • 능숙한 다듬이.
    • 다듬이 소리.
    • 다듬이 솜씨.
    • 다듬이 실력.
    • 다듬이를 하다.
    • 할머니의 다듬이 소리가 멈추면 하얀 옷감이 곱게 펴졌다.
    • 아낙네들은 저마다 염색한 천을 평평한 돌 위에 놓고 다듬이를 시작했다.
    • 가: 요즘엔 다듬이 소리가 거의 사라진 것 같아요.
    • 나: 네, 세탁소도 많고 다리미도 흔해졌으니까요.
    • 가: 할머니, 정말 옛날에는 집에서 직접 천을 만들었어요?
    • 나: 그럼, 천을 만들어 다듬이로 곱게 펴서 옷을 만들어 입었단다.
다듬이질
발음 : [다드미질 ]
명사 Noun
dadeumijil
옷이나 옷감 등을 방망이로 두드려 구김살을 펴고 매끄럽게 하는 일.
hand beating; smoothing a cloth by pounding: The act of beating a cloth or clothes with clubs, to get rid of wrinkles and smooth them out.
  • 다듬이질 소리.
  • 다듬이질을 배우다.
  • 다듬이질을 하다.
  • 다듬이질을 한 옷감은 구김 하나 없이 곱게 펴져 있었다.
  • 할머니의 고른 다듬이질 소리가 동네 입구까지 퍼졌다.
  • 가: 농촌 체험에 가서 뭘 했어?
  • 나: 천연 재료로 천에 염색도 하고, 방망이로 다듬이질도 해 봤어요.
다듬질
발음 : [다듬질 ]
명사 Noun
  1. 1. finishing
    새기거나 만든 물건을 마지막으로 손질하는 일.
    The act of giving a final touch to an item that one has carved or made.
    • 다듬질 공구.
    • 다듬질 기계.
    • 다듬질 작업.
    • 다듬질을 마치다.
    • 다듬질을 하다.
    • 그 집의 담장은 다듬질 작업을 거친 돌들을 높이 쌓아 만들어졌다.
    • 기계의 부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일부는 손 다듬질로 작업하기도 한다.
    • 가: 어머, 이 책상은 정말 매끈하게 잘 만들어졌네요.
    • 나: 그럼, 몇 번이나 다듬질을 거쳤는지 모른다.
  2. 2. dadeumjil
    옷이나 옷감 등을 방망이로 두드려 구김살을 펴고 매끄럽게 하는 일.
    hand beating; smoothing a cloth by pounding: The act of beating a cloth or clothes with clubs, to get rid of wrinkles and smooth them out.
    • 다듬질.
    • 할머니의 다듬질.
    • 다듬질 소리.
    • 다듬질이 되다.
    • 다듬질을 하다.
    • 어머니와 할머니는 마루에 앉아 다듬이를 들고 다듬질을 하고 계셨다.
    • 방망이로 빨래를 두드릴 때 나는 다듬질 소리는 어렸을 적 시골 할머니 댁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 가: 어떻게 오셨습니까?
    • 나: 아내에게 주려고 하는데 다듬질에 쓰는 방망이 한 쌍을 사려고요.
다듬질하다
발음 : [다듬질하다 ]
동사 Verb
  1. 1. finish
    새기거나 만든 물건을 마지막으로 손질하다.
    To give a final touch to an item that one has carved or made.
    • 다듬질하는 장인.
    • 다듬질한 도자기.
    • 다듬질한 조각.
    • 조각을 다듬질하다.
    • 공구로 다듬질하다.
    • 남자는 비석에 글씨를 다 새긴 후 마지막으로 다듬질했다.
    • 조각가는 나무에 조각을 마친 다음 꼼꼼히 살펴보며 다듬질하기 시작했다.
    • 가: 이 기계로 만든 금속은 치수가 아주 정확하고 깔끔하다면서요?
    • 나: 네, 사람이 다듬질할 필요가 없을 정도지요.
    • 문형 : 1이 2를 다듬질하다
  2. 2. smooth
    옷이나 옷감 등을 방망이로 두드려 구김살을 펴고 매끄럽게 하다.
    To beat a clothing, fabric, etc., with a bat to smooth out the wrinkles.
    • 다듬질하는 소리.
    • 다듬질하는 솜씨.
    • 옷감을 다듬질하다.
    • 천을 다듬질하다.
    • 방망이로 다듬질하다.
    • 할머니는 다듬질해 주름살이 펴진 옷을 흐뭇하게 바라보셨다.
    • 요즘은 다리미가 보편화되어 다듬질하는 소리를 거의 들을 수 없다.
    • 가: 엄마, 저렇게 돌 위에 옷을 놓고 방망이로 두드리는 게 뭐예요?
    • 나: 다듬질하는 건데 저렇게 해서 옷을 매끄럽게 한단다.
    • 문형 : 1이 2를 다듬질하다
다락
발음 : [다락 ]
활용 : 다락이[다라기], 다락도[다락또], 다락만[다랑만]
명사 Noun
attic; garret; loft
집의 천장과 지붕 사이에 이 층처럼 만들어 물건을 보관하는 공간.
The space between the roof and ceiling of a house, like a mezzanine, which is used to store stuff.
  • 다락이 낮다.
  • 다락이 높다.
  • 다락을 만들다.
  • 다락에 올려놓다.
  • 다락에 저장하다.
  • See More
  • 엄마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그릇이나 옷 등을 다락에 두셨다.
  • 어둡고 좁은 다락은 어릴 적 숨바꼭질을 할 때 숨기 좋은 장소였다.
  • 가: 집에 혹시 이런 짐을 담을 만한 큰 상자 없어요?
  • 나: 다락으로 올라가서 한번 찾아 봐.
다락방 (다락 房)
발음 : [다락빵 ]
명사 Noun
  1. 1. attic; garret; loft
    집의 천장과 지붕 사이에 이 층처럼 만들어 물건을 보관하는 공간.
    The space between the roof and ceiling of a house, like a mezzanine, which is used to store objects.
    • 다락방이 높다.
    • 다락방을 들이다.
    • 다락방을 만들다.
    • 다락방을 활용하다.
    • 다락방에 올려놓다.
    • See More
    • 나는 어린 시절에 읽던 책들을 다락방에 두었다.
    • 우리는 이삿짐을 꾸리면서 다락방에 놓았던 물건들을 모두 정리했다.
    • 가: 다락방에서 밀가루만 꺼내면 돼요?
    • 나: 응, 천장이 낮으니까 올라갈 때 머리 부딪치지 않게 조심해라.
    • 가: 부엌 위에 다락방을 꾸미셨군요?
    • 나: 네, 식료품 등을 저장하려고 만들었어요.
  2. 2. attic; garret; loft
    다락처럼 높은 곳에 만든 방.
    A room located on an elevated place such as a garret.
    • 이 층 다락방.
    • 다락방을 꾸미다.
    • 다락방을 만들다.
    • 다락방으로 올라가다.
    • 다락방에서 놀다.
    • 나는 안방으로 난 계단을 통해 다락방으로 올라갔다.
    • 아버지는 우리가 어릴 때 다락방에 놀이 공간을 꾸며 주셨다.
    • 어릴 적 우리 집에는 안방, 작은방, 다락방까지 모두 세 개의 방이 있었다.
    • 가: 우리 다락방에 가서 놀래?
    • 나: 와, 방 위에 방이 또 있는 거야?
  3. 3. attic; garret; loft
    다락을 사람이 생활할 수 있게 꾸민 방.
    An attic turned into a room that can be lived in.
    • 다락방을 꾸미다.
    • 다락방을 얻다.
    • 다락방을 구하다.
    • 다락방으로 올라가다.
    • 다락방에서 살다.
    • See More
    • 사내는 한동안 돈이 없어서 형님 댁의 다락방에 얹혀 살았다고 말했다.
    • 우리 집은 식구에 비해 방의 수가 적어, 부모님은 다락방을 형과 나의 방으로 꾸며 주셨다.
    • 가: 얘가 대체 어디를 갔지?
    • 나: 또 다락방에서 낮잠이나 자고 있겠지, 뭐.

+ Recent posts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