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렵다
발음 : [마렵따 ]
활용 : 마려운[마려운], 마려워[마려워], 마려우니[마려우니], 마렵습니다[마렵씀니다]
형용사 Adjective
wanting to go to the toilet; feeling an urge to urinate
대소변을 누고 싶다.
Wanting to urinate or defecate.
  • 대변이 마렵다.
  • 뒤가 마렵다.
  • 똥이 마렵다.
  • 소변이 마렵다.
  • 오줌이 마렵다.
  • 그는 운전을 하던 도중 대변이 마려워서 화장실을 찾았다.
  • 유민이는 아무도 없는 밤길이 무서워서 오줌이 마려울 지경이었다.
  • 가: 엄마, 나 오줌 마려워.
  • 나: 그럼 화장실에 가자.
  • 문형 : 1이 2가 마렵다
마루1
발음 : [마루 ]
명사 Noun
peak; summit
긴 줄기로 이어져 있는 산이나 고개의 꼭대기.
The pointed top of a mountain or hill range.
  • 마루에 걸린 해.
  • 마루를 넘어가다.
  • 마루에 달이 걸리다.
  • 마루에 오르다.
  • 저 멀리 뒷동산의 마루에 구름이 한 점 걸려 있다.
  • 우리는 고개의 마루에 올라 해가 지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 가: 저기 해가 산의 마루를 넘어가는 것 좀 봐.
  • 나: 무척 아름답다.
마루2 ★★
발음 : [마루 ]
명사 Noun
  1. 1. maru
    한옥에서, 땅바닥과 사이를 두고 평평한 널빤지를 깔아 사람이 앉거나 걸을 수 있도록 만든 곳.
    floor: In hanok, a traditional Korean house, a place built above the ground, covered with flat boards so as to allow one to sit or walk on.
    • 마루의 바닥.
    • 마루를 깔다.
    • 마루를 닦다.
    • 마루에 걸터앉다.
    • 마루에 올라서다.
    • 그는 신발을 벗고 마루로 올라서며 방문을 열었다.
    • 나는 시골 할머니 댁에 가면 마루에 걸터앉아 책을 읽고는 한다.
    • 가: 엄마, 마루로 나와서 뭐하세요?
    • 나: 볕이 좋아서 마루에서 콩나물을 다듬고 있었다.
  2. 2. living room
    집안에서 방과 방 사이에 있는 공동의 공간.
    In a house, a space between rooms, shared by every family member.
    • 마루에 모이다.
    • 마루로 나가다.
    • 우리 가족은 매일 저녁마다 마루에 모여 서로 이야기를 나눈다.
    • 나는 얼마 전 마루의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나무 무늬가 있는 장판을 깔았다.
    • 가: 얼른 마루로 나와서 아침 먹자.
    • 나: 네. 금방 나갈게요.
마룻바닥
발음 : [마루빠닥 /마룯빠닥 ]
활용 : 마룻바닥이[마루빠다기/ 마룯빠다기], 마룻바닥도[마루빠닥또/ 마룯빠닥또], 마룻바닥만[마루빠당만/ 마룯빠당만]
명사 Noun
floor
마루의 바닥.
The floor.
  • 마룻바닥을 닦다.
  • 마룻바닥에 눕다.
  • 마룻바닥에 앉다.
  • 나는 마룻바닥에 대자로 누워 가만히 천장을 바라보았다.
  • 지수는 마룻바닥에 아무렇게나 흩어져 있는 책들을 주섬주섬 주웠다.
  • 가: 우리 마룻바닥을 좀 닦아야겠어.
  • 나: 그럼 제가 걸레를 빨아 올게요.
마룻장
발음 : [마루짱 /마룯짱 ]
명사 Noun
marujang; marutjang
마루의 바닥에 깔아 놓은 반듯하고 평평한 나무.
floorboard: A flat, clear-cut board laid on the floor.
  • 마룻장.
  • 마룻장 한 장.
  • 마룻장 밑.
  • 마룻장이 떨어지다.
  • 마룻장을 갈다.
  • See More
  • 우리 절은 이번에 법당의 마룻장을 새것으로 갈았다.
  • 우리는 몇백 년은 된 듯한 기와집의 헌 마룻장을 뜯어냈다.
  • 한여름 밤, 시원한 마룻장에 등을 대고 누우니 잠이 쏟아졌다.
  • 가: 집 수리를 시작하면 어떤 일부터 하나요?
  • 나: 우선 마룻장을 뜯어내고 보일러를 설치할 겁니다.
마르-
(마르고, 마른데, 마르니, 마르면, 마른, 마를, 마릅니다)→마르다¹, 마르다²
마르다1 ★★★
발음 : [마르다 ]
활용 : 말라, 마르니
동사 Verb
  1. 1. dry up
    물기가 다 날아가서 없어지다.
    For moisture to evaporate and disappear.
    • 땀이 마르다.
    • 물기가 마르다.
    • 방이 마르다.
    • 빨래가 마르다.
    • 수건이 마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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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수는 비에 젖은 옷이 마를 때까지 친구 집에 있었다.
    • 날이 너무 건조해서 방 안에 널어 놓은 빨래가 금방 마른다.
    • 가: 선풍기 앞에 있으니까 금방 시원해지죠?
    • 나: 네, 이제야 좀 땀이 마르는 것 같네요.
    • 문형 : 1이 마르다
  2. 2. be thirsty
    입이나 목구멍에 침이 줄어들어 물이 마시고 싶어지다.
    For saliva in one's mouth or throat to decrease, making one want to drink water.
    • 목이 마르다.
    • 입이 마르다.
    • 몹시 마르다.
    • 바짝 마르다.
    • 심하게 마르다.
    • 집까지 쉬지 않고 뛰어왔더니 목이 너무 말랐다.
    • 민준은 면접 순서를 기다리면서 긴장해서인지 입이 바짝 말랐다.
    • 가: 목이 마른데 시원한 물 한 잔만 주세요.
    • 나: 물은 없고 주스가 있는데 드릴까요?
    • 문형 : 1이 마르다
  3. 3. lose weight; become thin
    살이 빠져 야위다.
    To become thin as a result of losing weight.
    • 마른 몸매.
    • 마른 체형.
    • 몸이 마르다.
    • 많이 마르다.
    • 바짝 마르다.
    • 김 씨는 무슨 병에 걸렸는지 나날이 말라 간다.
    • 나는 좀 통통한 체형인데 언니는 마른 체형이다.
    • 가: 좀 마르신 것 같은데 어디 아프셨어요?
    • 나: 바빠서 끼니를 걸렀더니 살이 좀 빠졌어요.
    • 문형 : 1이 마르다
  4. 4. dry up
    흐르는 물이나 고인 물이 줄어 없어지다.
    For streaming water or stagnant water to evaporate or reduce and disappear.
    • 마른 우물.
    • 강이 마르다.
    • 물이 마르다.
    • 샘이 마르다.
    • 수도가 마르다.
    • See More
    • 몇 년 전에는 우물이 마를 정도로 가물었다.
    • 비가 안 와서인지 강이 점점 말라 가고 있다.
    • 가: 아무리 비가 안 와도 우리 동네는 지하수를 끌어다 쓰면 되니 다행이에요.
    • 나: 맞아요. 지금까지는 지하수가 마르는 일은 없었어요.
    • 문형 : 1이 마르다
  5. 5. use up
    가진 것이 다 쓰여 없어지다.
    For what one has to be used and gone.
    • 돈이 마르다.
    • 돈줄이 마르다.
    • 이야깃거리가 마르다.
    • 자금이 마르다.
    • 잔고가 마르다.
    • 삼촌은 연락도 없이 살다가 돈줄이 마르면 아버지를 찾았다.
    • 경쟁 기업이 더 이상 사업을 확장하지 않는 것을 보니 자금이 마른 것 같다.
    • 가: 민준이가 용돈을 다 썼는지 요즘 친구들도 안 만나요.
    • 나: 지금쯤이면 주머니 속이 마를 때가 됐지.
    • 문형 : 1이 마르다
  6. 6. become cold-hearted
    감정이 없어지다.
    For an emotion to disappear.
    • 감정이 마르다.
    • 애정이 마르다.
    • 정이 마르다.
    • 지수는 남편에 대한 애정이 말라가는 것을 느꼈다.
    • 아프고 힘든 상황에서도 선생님의 아이들에 대한 정은 마르지 않았다.
    • 가: 이제는 감동적인 영화를 봐도 느끼는 게 없어.
    • 나: 감정이 마를 대로 말랐구나.
    • 문형 : 1이 마르다
마르다2
발음 : [마르다 ]
활용 : 말라, 마르니
동사 Verb
cut out
천이나 나무 등의 재료를 일정한 모양이나 크기로 자르다.
To cut a material such as fabric, wood, etc., into a certain shape or size.
  • 장인들은 눈금이 표시된 대로 비단을 마르는 작업을 했다.
  • 동대문 시장에 가면 원하는 옷감을 그 자리에서 말라 살 수 있다.
  • 지수는 인형에게 옷을 만들어 입히기 위해 가위로 천을 마르기 시작했다.
  • 문형 : 1이 2를 마르다
마른반찬 (마른 飯饌)
발음 : [마른반찬 ]
명사 Noun
dry side dishes
양념을 졸이거나 볶아 물기 없이 만든 반찬.
Side dishes boiled down with seasoning or roasted without water.
  • 마른반찬을 만들다.
  • 마른반찬을 먹다.
  • 김과 오징어와 같은 마른반찬이 밥상에 올라왔다.
  • 승규는 멸치볶음 같은 마른반찬과 밥을 넣어 도시락을 쌌다.
  • 가: 마른반찬은 냉장고에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아.
  • 나: 응. 그래서 나는 마른 반찬을 한 번에 많이 만들어 놓지.
마른번개
발음 : [마른번개 ]
명사 Noun
lightning in a clear sky
비가 오지 않는 맑은 하늘에서 치는 번개.
Lightning that strikes from a clear sky without rain.
  • 마른번개가 치다.
  • 비도 오지 않는 밤하늘에 마른번개가 쳤다.
  • 마른번개가 번쩍 하더니 천둥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 가: 동쪽 하늘에서 마른번개가 요란하게 치네.
  • 나: 곧 비바람이 몰려올 분위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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