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안주 (마른 按酒)
발음 : [마르난주 ]
명사 Noun
dry snacks
마른 오징어, 땅콩, 과자 등과 같이 물기가 없는 안주.
Dry snacks served with alcoholic drinks such as dried squid, nuts, cookies, etc.
- 마른안주를 시키다.
- 나는 지수와 호프집에 앉아 마른안주와 맥주 세 병을 시켰다.
- 민준은 집에 손님이 오자 맥주와 함께 쥐포와 땅콩, 육포, 과자 같은 마른안주를 준비했다.
- 가: 안주로 뭘 시킬까요?
- 나: 오징어하고 땅콩이 나오는 마른안주로 하지.
마른침
발음 : [마른침 ]
명사 Noun
dry saliva
매우 긴장했을 때 입안이 말라 자기도 모르게 삼키는 아주 적은 양의 침.
A very small amount of saliva one swallows without even realizing it when he/she is very nervous and his/her mouth feels dry.
- 마른침을 넘기다.
- 마른침을 삼키다.
- 재소자는 힘겹게 마른침을 넘기며 판결문을 읽었다.
- 나는 마른침을 삼키며 소리 나지 않게 교무실 문을 열었다.
-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는 유민이는 긴장이 되는지 꿀꺽 마른침을 넘겼다.
관용구 · 속담(1)
- 관용구 마른침을 삼키다
마른하늘
발음 : [마른하늘 ]
명사 Noun
clear sky
맑은 하늘.
A clear sky.
- 소나기가 그친 뒤에 하늘은 다시 마른하늘로 돌아왔다.
- 며칠째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하늘도 마른하늘이 계속되고 있다.
- 가: 오늘 눈이 엄청나게 올 거래.
- 나: 하늘이 이렇게 마른하늘인데 눈이 온다니, 무슨 소리야.
관용구 · 속담(2)
마름
발음 : [마름 ]
명사 Noun
supervisor of a tenant farm
(옛날에) 땅 주인을 대신하여 농지를 관리하는 사람.
(archaic) A person who supervises tenants and manages farm land on behalf of its owner.
- 마름 노릇.
- 지주보다 마름에게 잘 보여야 이듬해 농지를 떼이지 않는다.
- 마름의 횡포로 소작인들은 소작료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지경이었다.
- 김 서방은 땅 주인도 아니면서 마름이랍시고 소작인들에게 함부로 구는 사람들을 참을 수가 없었다.
- 가: 박 서방이 소작인들에게 함부로 구는데 참을 수가 없어.
- 나: 그러게. 땅 주인도 아닌 것이 마름이랍시고 위세를 부리는 꼴이라니.
마름모
발음 : [마름모 ]
명사 Noun
rhombus
네 변의 길이가 같고, 두 대각선이 가운데에서 서로 수직으로 만나는 사각형.
A square with four sides of the same length and of which the two diagonal lines meet vertically in the middle.
- 마름모 모양.
- 마름모 무늬.
- 마름모 형태.
- 마름모의 넓이.
- 마름모로 자르다.
- 아이는 여섯 개의 삼각형을 가지고 세 개의 마름모를 만들어 보았다.
- 마름모 형태로 구멍이 없는 연은 아이들이 날리기 쉬운 연이다.
- 가: 마름모는 네 변의 길이가 같지만 정사각형은 아니지요?
- 나: 네. 정사각형은 네 변의 길이뿐만 아니라 네 각의 크기도 같아야 합니다.
마름질
발음 : [마름질 ]
명사 Noun
cut
천이나 나무 등의 재료를 일정한 모양이나 크기로 자르는 일.
The act of cutting a material such as fabric, trees, etc., into a certain shape or size.
- 우리는 저고리를 만들기 위해서 선생님께 마름질 방법을 배웠다.
- 옷을 만들기 위해 마름질을 할 때는 먼저 본을 만들어 자를 만큼을 옷감에 표시해야 한다.
- 옷감을 펼쳐 가위로 마름질을 한 후 재봉틀을 이용하여 바지를 만들어 봅시다.
- 유의어 재단²
마름질하다
발음 : [마름질하다 ]
동사 Verb
cut out
천이나 나무 등의 재료를 일정한 모양이나 크기로 자르다.
To cut a material such as fabric, wood, etc., into a certain shape or size.
- 마름질한 옷감.
- 옷감을 마름질하다.
- 아저씨는 큰 재단 가위로 옷감을 마름질했다.
- 나는 옷본을 대고 마름질한 옷감을 바느질할 순서에 맞게 정리했다.
- 가: 옷은 얼마나 만들었나요?
- 나: 지금 치수에 맞게 옷감을 마름질하는 중입니다.
- 문형 : 1이 2를 마름질하다
- 유의어 재단하다
마리 ★★★
발음 : [마리 ]
의존 명사 Bound Noun
mari
짐승이나 물고기, 벌레 등을 세는 단위.
A bound noun that serves as a unit for counting the number of animals, fish, bugs, etc.
- 개미 세 마리.
- 꽁치 두 마리.
- 새 다섯 마리.
- 소 열 마리.
- 토끼 한 마리.
- 아버지는 시장에서 갈치 두 마리를 사오셨다.
- 동생은 집에 들어온 모기 두 마리를 잡느라고 야단이었다.
- 가: 너희 집에서는 개를 몇 마리 기르니?
- 나: 응, 어미와 새끼 모두 다섯 마리 길러.
- 참고어 수⁸
마릿수 (마릿 數)
발음 : [마리쑤 /마릳쑤 ]
명사 Noun
number of livestock
마리를 단위로 하여 세는 수.
A unit used as a head count for animals.
- 마릿수가 적다.
- 마릿수를 늘리다.
- 마릿수를 세다.
- 닭장에 있는 닭의 마릿수를 세어 보니 총 스무 마리였다.
- 오늘 낚시에서 잡힌 생선은 마릿수는 적지만, 크기가 제법 큰 것들이다.
- 사육하는 소와 돼지의 마릿수는 늘었지만 값은 하락하여 축산 농가의 근심이 크다.
- 가: 몇 년 사이 키우는 흑염소 마릿수가 늘었나 보네.
- 나: 그렇긴 한데 사료값이 올라서 걱정이 많아.
마마 (媽媽)
발음 : [마ː마 ]
명사 Noun
- 1. smallpox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일어나며 열이 몹시 나고 온몸에 발진이 생기는 전염병.A contagious disease caused by a viral infection, whose symptoms include high fever, a rash all over the body, etc.
- 마마가 유행하다.
- 마마를 앓다.
- 마마가 창궐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 옛날에 천연두는 무서운 질병이었기 때문에 그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못하고 마마라고 바꿔 불렀다.
- 유의어 천연두
- 2. your majesty; your highness(옛날에 높이는 말로) 임금이나 그 가족.(archaic, reverent form) A king or his family.
- 대군마마.
- 대비마마.
- 대왕마마.
- 중전마마.
- 황후마마.
- ※ 임금이나 그의 가족과 관련된 명사 뒤에 붙여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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